지금 마지막세트처럼
시간지나면 계속 벡스 바이는 썩고 코르키 마오카이는 계속 밸류올라가고 용스택도 충분히쌓아놨고
이런식으로 남은시간 충분하고 시간이 우리편이다 싶으면 원래 절대안싸워주고 꾸우우욱하고 천천히 목조르다가 상대 질식하기직전에 한타하고 끝내는게 젠지스타일인데
이번경기보니까 굳이따지면 6:4정도로 유리하긴한데 안싸워줘도 되지않나?싶은 타이밍에도 그냥 시원하게 맞다이 까버리더라
전투력에 자신감이 생긴건지 아니면 맨날 롤드컵가서 업셋당하고 고꾸라지는게 원래 젠지의 수동적인 스타일때문이라고 생각했는진 모르겠는데
작년 롤드컵 탈락 기점으로 상당히 공격적으로 스타일이 바뀐거같음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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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
작년은 진짜 교전존나피햇는데 슬슬 박치기공룡화가 많이된거같음
니소그
작년까지 젠지는 줄 건 줘 스타일이었는데
이게 피넛이 자주하는 스타일이긴 해요
이래서 말려버리면 끝도 없이 말리니까 국제전 성적이 바닥친 것도 있는데
기인 캐니언 들어오면서 자신감이 너무 과잉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결국 결과로 보여줬으니
작년이었으면 코르키 발퀄 있다고 바론 먼저 치는 시도는 안 했을 듯
근데 결국 이런 시도를 하는 팀들이 국제전에서 강한 팀인 것 같습니다
시도 자체는 실패해도 상대도 뻔히 예측되는 행동만 하는 팀은 결국 공략되기 마련이라서
디다케
로스터도 바뀌긴 했지
OOTP
현 밴픽조합 작년 멤버였으면 못 이겼음
이건 걍 스펙업임 탑, 정글, 미드 체급 하나는 걍 역체 라인이라 공, 수가 다 잘 됨
재재개개백
싸워준게 거의 확신이 있어서 싸운거임 근데 구도잘못잡아서 넘어진것뿐 바론위랑 밑한타 전부 blg가 개잘하고 젠지 한두명씩 찐빠나서 비빈거임
재재개개백
스타일변한게 아님 걍 존나유리할때 싸웠는데 찐빠난것뿐
재재개개백
그리고 자기 유리할때까지 참고싸우는게 뭔스타일임 걍 모든게임이 그런건데
저는기어다닐거에요
난 작년젠지였으면 절대 바론먼저 안쳤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재재개개백
작년젠지면 저 고지 올라오기전에 자빠졌지
저는기어다닐거에요
그리고 유리할때 싸우는판단을하는건 당연한건데 그 기준이 어디있냐가 중요하지
6:4로 유리하다고 생각할때 싸우는건 미친 박치기공룡팀이고
8:2 이상으로 유리할때만 싸우는판단하는팀은 노잼소리듣는거처럼
재재개개백
그건 네말이마따
용가리치킨
웃긴게 g2도 그렇고 젠지도 그렇고 팀원이 몇명이바뀌었는데 당연한 걸;
저는기어다닐거에요
그러기엔 젠지는 팀원계속바꿔끼면서도 꽤 오랫동안 비슷한 스타일을 유지해왔으니까
괜히 별명이 노젬지겠음
니소그
1차 원정대랑 2차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긴 함
굳이 따지면 22는 노잼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용한사람
그리고 선수도 바뀌었지만 감독도 바뀐게 의미가 크지
민초애호가
스타일 바꾸려고 노력했다 했음 므시 첫경기도 그렇게 해서 왜 갑자기 저렇게 박냐고 욕먹었는데 오늘 증명해서 너무 기분좋다
모코모코코
피넛 주도의 게임이였으면 글쓴대로 막세트는 변수없이 숨조이면서 이겼을거같기도한데, 피넛이였다면 2세트 니달리같은 플레이 못보여줬을거같아서, 피넛 캐니언 둘다 최정상급 정글러인데 스타일이 다른거라고만 생각함, 어쨋든 이겼으니까 좋음 ㅋㅋㅋㅋ
해외생활
강하니까 서커스 분위기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