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mmr로 매칭을 잡을 이유가 있음?
예를들어 내가 골드 미드인데 mmr이 플레급임
그러면 자연스럽게 플레 큐가 잡히고
매판 mmr이 같은 사람들만 만나다보니
골드인 상태로 승률 50프로가 나오지 않음?
이 사람이 본 실력인 플레로 승급하려면
티어랑 mmr의 격차 때문에 50퍼여도 조금씩 올라가거나
골드 현지인 mmr까지 떨어지고 순수 실력으로 올라가는건데
대부분 라이트 유저는 그 과정에서 흥미를 잃지 않을까?
내생각에는 mmr을 없애고 티어로만 매칭을 시켜서
플레 실력이 골드에 있으면 양악을 하더라고
70퍼정도의 승률로 플레에 올라가는게 정당한 게임이지 않나?
내가 mmr시스템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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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왜왔니
롤은 프로와 챌린저에게 최우선 적용 되어있는데 mmr이 필요한 여러 이유는 있겠지만 제일 간단한 예로는 프로가 경기 집중하느라 챌에서 다이아까지 강등 되면 점수는 몇천점 날아갔지만 mmr은 유지 되어야 그나마 비슷한 상대와 게임 할 수 있음 mmr 없이 점수로만 보면 다이아부터 다시 올려야 하니까 프로 입장에서는 쓸데 없는 다이아 게임을 해야 하니 솔랭을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
장규진
결국 대회 때문에 있는거구나...
개심심함
mmr 있는게 제실력 더 빨리찾아갈텐데
개심심함
현재 매치매이킹 시스템의 근본이 elo라고 가정하면, 이 시스템은 결국 한 게임을 이길확률(내팀원이 못하고 상태팀이 잘하는 case같은것 )과 레이팅 변동폭을 결정하는 k값(승률)이 내 mmr의 변동폭을 결정함
그럼 결국 내가 잘하면 변동폭이 커져서 제자리를 빨리찾아가는거고
설교쟁이
그래서 mmr 높은경우는 티어는 골드인데 플레큐 잡힌다 이런식으로 말하기도함
mmr시스템이 서로에게 이득아닌가 팀빨로 꾸역꾸역 올라온 애들이랑 팀하기 싫잖아
아넬린
간단하게 군대 생각해봐. 동일 기수의 동일 계급 장교라도 능력이 천차 만별이잖아. 티어는 계급이고 mmr은 이 숨겨진 능력에 대한 지표라고 생각하면 댐. 다만 정확한 측정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니 그나마라도 뭔가 기준점을 만들어 놓은거라 좆같은 부분도 있다고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