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좆사기템 인식 박히고 누구나 가긴했지

내가 저시절 고딩이여서 확실히 기억하는데

성배가 요즘말로 씹게이템 취급받았음.

특히 르블랑으로 성배간다? 쫄? 컨에 자신이 없음? 인식이 팽배했던건 확실함.

내 기억엔

애초에 성배부터가 좆사기템인데 업글템이 없어서 후반에 아쉽다는 평이었는데

그 상위템을 만들어준거라 너도나도 썼던거같은데

옵션보면 개또라이임

주문력 마저 마나젠 쿨감 싹다붙어서 안쓸수가 없는 템임

물론 그시절엔 실딱이라 메타같은건 잘 몰랐지만 이 템이 사기라는건 알았음

마나젠할수있는템이없어서 성배는 무조건갔던걸로기억함

오리아나류 챔피언들은 원래도 성배가긴 했음 ㅇㅇ

근데 메이지 암살자가 성배? 이건 진짜 뒤져도 용납못하는 시대였음

그시절엔 데파라는 암살자용 개씹사기템있지않았나

나도 기억이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이래나저래나 성배가 결국 ap-ap 매치업에서만 등장하던 애였음.

특히 르블랑 피즈 같은 챔프는 거진 4드론이랑 다를게 없다는 인식때문에 초반에 무조건 딜템 올려야 되는게 정석이였고..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상대가 ad가 나오더라도 팔목보호대까지만 올리고 아테네를 선코어로 빌드시키는게 대세가됨.

너말마따나 오리아나 같은류의 챔피언들은 원래도 성배가긴했던것 같음.

근데 ㄹㅇ 메이지암살자들은 절대 안갔음ㅋㅋ 내가 당시에 아리를 즐겨하던 미드라이너라 이건 확실히 기억남ㅋㅋ

"이 아이템의 효율성을 당대에 캐치한 사람은 몇몇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영향력 있던 페이커가 메이지 암살자에 적극적으로 기용한게 포인트였는듯" 이 문장이 안보이시나요?

예~ 이게 다 위대하신 페이커님의 업적이지요

결국엔 비아냥거리기 말고는 할말이 없으신가보네요..

위대해서 위대하신 페이커님 오늘도 찬양하고 갑니다 페-멘

한국에서 페이커를 안 좋아하는 사람의 삶은 너무 힘들다

ㄴㄴ 조금만 안좋은 소리 해도 과거글까지 까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 그만큼 우승하고 많이해먹었음 관대해질만도 한데 이상하리만치 옹졸하고 속좁은 사람이 많더라고

ㄹㅇ 페이커 좋아하고 싫어하고로 인생을 평가 ㄷㄷ 진짜 페이커는 어떤 존재이길래 이들에게 이러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말 위대해서 정말 위대하다

쟤 악성 페까임 무시 ㄱㄱ

이걸 이제야 알다니 ㅋㅋ

싸우지마 얘들아 내가 잘못했다

페이커 데뷔때 미드메타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데파 자체는 고인템은 아니지않았나? 나중에 너프먹고 고인됬었나..

흠 이게 정확한 말 같네

그래도 당시에 누커메이지를 즐겨하던 입장에서는 누커메이지(암살메이지)의 고질적 문제가 마나였는데 성배/여눈은 암살메이지들은 안갓던것 같음.

그래서 아마 내 기억상 누킹메이지들의 마나통을 성배로 확보하면서 오히려 줄어들줄 알았던유통기한을 늘리고 맵 전반적인 장악력이 더 크게 올라갔던 기억이 남.

좋은 지적 ㄱㅅㄱㅅ

그게 시즌2에 성배나오고 좀 떠오르다가 시즌3에 너프맞고 사장되고 시즌4에 다시 버프받아서 그럼

그리고 페이커는 생각보다 협곡에 끼친 영향은 적은데

그게 페이커는 어나더라고 생각해서 그럼

말 그대로 페이커니까 되는거지 그걸 보고 따라해야겠다 생각한 경우는 엄청 드뭄

누가 미드 이렐 미드 올라프 미드 리븐해서 이기는 걸 보고 따라해야겠다 생각하겠어 ㅋㅋㅋㅋㅋㅋ

페이커 싫어하지만 이글은 맞음 특히 카운터로 꺼내든 미드 리븐은 진짜 센세이셔널했지

페이커는 왜 싫어하는거?

그건아님 페이커한테 미드라인을 재정립했다는 얘기가 따라다니는 이유가 있음

매라가 도리어 미친 스킬활용으로 인한 탈서폿이라 불리는 스타성에서 기반된 선수라 따라하기는 힘들어서 영향끼친건 적음

말했잖아 유저들한테라고

그냥 제일 점수낮은 5픽이 짬처리당해서 가던 서폿을 서폿하고 싶다고 픽하게 만든게 매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