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서폿 1원딜 이렇게 나오고
조합 좀 바꾸자고 해도 칼바람인데 뭐 어때 그냥 해 하는 새끼들이랑
할 자신이 없음...
꼭 저런 말 하는 애들이 op.gg 보면 언랭인 거야?
불안하게.
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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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폿 1원딜 이렇게 나오고
조합 좀 바꾸자고 해도 칼바람인데 뭐 어때 그냥 해 하는 새끼들이랑
할 자신이 없음...
꼭 저런 말 하는 애들이 op.gg 보면 언랭인 거야?
불안하게.
의영역
내가 칼바람은 즐겁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 뭐 해줄 말이 없네.
로컬푸드
지면 재미가 없어...ㅠ
네오제스트쿨
개열받는건 그딴 조합 나와서 마음 꺾이고 투덜대는 판은 이상하게 겜 잘 풀림
로컬푸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알 거 같다ㅋㅋㅋ
오리무중땡중
칼바람 이번 패치전까진 즐겜 가능이었는데 이번패치로 조합 ㅈ망겜이 돼버려서 진짜 개 ㅈ병신 조합이면 15~20분내내 존나게 쳐맞기만해야해서 개같음 ㄹㅇ
빙초산
4서폿 1원딜도 ㄱㅊ음
철수철수
진짜 상성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몰라서 이렇게 해도 이길 때 있음. 나 이 조합에 져봤음. 초반부터 1원딜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서폿부터 잘라서 컸어야하는데 너무 1원딜에 집착하다보니까 1원딜이 존나 사리기만해도 적편이 이득 봤던게 스노우볼 굴러가서 졌었음. + 설마 저 조합에 지겠어? 한다니까
초침소리
근데 또 상상도 못한 조합으로 비비면 쥰나 재밌음 ㅋㅋㅋㅋ
아비아
반대로 칼바람만 하는 입장에선 걍 게임 하고픈데로 재밌게 하려는데 갑자기 과몰입유저와서 난리치는거 같음
로컬푸드
랭겜에서 "어차피 게임인데 뭐 어때" 하고 꼴픽 하면 개빡친 것처럼 칼바람도 마찬가지임.
아비아
랭겜하고 칼바람 동일선상에 놓는거부터 마인드가 다름
로컬푸드
둘 다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님? 설마 칼바람은 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는 아닐 거 아냐. 그럼 당연히 이기는 조합으로 가는 게 맞지.
아비아
당연히 이기면 좋지 근데 칼바람은 랭크처럼 이긴다고 점수올라가고 진다고 점수깎이는 시스템이 아니잖아 '이겨야 재밌잖아'같이 단순하게 생각할게 아님 칼바람 유저들은 대부분이 라이트유저니까
조합이 안맞아도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꿀잼챔이 떴으면?
평소에 해보고 싶던 빌드가 있다면?
저번에 다른애하는거보니 재밌어 보이던데?
이거하면 상대방 개빡치게 할수 있을듯?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 챔프가 걸렸다면?
등등 여러이유로 조합과 상관없이 내꼴리는데로 하는거지 뭐
그리고 칼바람 진심모드로 하는애들은 이미 mmr 높은곳 저위에 가있다 거기선 조합도 최대한 맞춰보고 닷지도 꽤남 너가 빡겜러를 만나고 싶은데도 아직 그런애들 만난다는건 칼바람을 덜돌렸거나 비슷한 수준이란거임
로컬푸드
그건 변명이지. 싱글플레이도 아니고 명백히 승패가 있는 멀티게임에서 지좆대로 하는 게 비정상이고 이상한 게 맞아. 지좆대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싱글플레이에 가야지. 랭크가 없다고 지좆대로 할 거면 지 시간만 투자해. 왜 넘의 시간까지 빼앗아 가면서 지만 즐기는 플레이 하냐?
아비아
나도 남의 시간 허비하면 안된다는 말에는 동의함 다만 이미 칼바람 저mmr구간에선 조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부러 죽어주거나 던지지 않는선에서 각자 알아서 하고싶은데로 하는게 기조로 자리잡은만큼 '남의 시간을 허비한다'라는게 어떻게 적용될지는 너와 큐 같이잡힌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지
5명중에 1명이 빡겜러고 4명이 즐겜러면? 누가 누구의 시간을 허비하는거지? 그렇다고 조합 빡세게 안맞추는 사람들이 게임을 던지는가? 일부러 죽어주는가? 하면 또 아니잖아 게임 즐기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나만 고집하면서 타인을 강제하는것도 그리 좋은일은 아닌거 같음
승패가 갈리는 게임이라고 플레이하는 모든 사람들의 제 1목표가 무조건 승리라는건 너의 생각만일수있음
로컬푸드
칼바람 게임 자체가 적과 싸워 승리하는 게 목표인 게임인 이상 실제로는 그 판에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즐겜 유저가 다수라고 해도 승리에 목적을 두는 게 맞다고 봄. 가정 삼아, 도서관에 수다 떨길 바라는 사람이 절대적 다수라고 해도 조용히 독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건 바뀌지 않듯이 말이야. 다들 도서관에서 떠드는 걸 원한다고 독서하고 싶은 사람이 타인을 강제하는 사람일까.
물론 4서폿한다고 개개인이 승패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아님. 본인이 자신있고 재미있는 걸 하는 건 말릴 수 없고, 그 조합이 반드시 필패 조합도 아니니까. 다만, 칼바람이니 뭐 어떠냐는 마인드 자체에는 솔직히 짜증이 난다. 칼바람이든 뭐든 이기면 좋은 거지 웬 쿨병 드립이지 하는 생각만 듦.
아비아
도서관 비유는 할말을 잃게 만드네
도서관 비유를 들어놓고 밑에서 '4서폿한다고 승패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아님' 하면
자기 비유의 전제가 옳지 않다고 말하는거 아닐까
칼바람에서의 승리는 게임의 승패에 관련된거고 도서관에서 정숙은 도서관이 정한 규칙임
그래서 도서관에서의 수다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주의/경고나 퇴관이라는 제재가 가해짐
그렇다면 칼바람에서 조합 맞추지 않는다고 이용제재가 가해지나?
도서관에서 수다를 떨면 다른 이용자들이 눈치를 주거나 불편해함
대부분의 이용자가 정숙을 기대하고 도서관을 이용하기 때문이지
실제로 너가 겪은 칼바람 게임에서 너가 조합 맞추는데 적극적이지 않아서 다른 이용자가 눈치를 줬나?
반대라서 글쓴거 아님? 칼바람의 이용자 대부분이 승리보다 재미를 기대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도서관에서의 수다는 터부시 되는 부분인 만큼 '조합구성에 비협조적인 태도'에 비유하기엔 너무 과한게 아닐까 싶다
물론 이기면 좋지 누가 지는걸 좋아하겠음
그런데 칼바람 하다보면 승패에 상관없이 로비창에서 삘받아서 다같이 5원딜 할때도 있고 5눈 들고 꼴박하는 상황 등등
승리와 상당히 먼 행위들을 자주함 이용자들이 랭크게임만큼 승리에 목말라하지 않는다는거지
져봤자 티배깅 좀 당하고 다음판 밴픽 시작할때쯤엔 누가 티배깅 했는지 아이디도 생각 안나거든
애초에 칼바람은 블라인드 랜덤이라 운요소가 꽤 크게 작용하는 만큼 유저들의 진지함을 기대하기 힘듬
칼바람만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칼바람은
'매일매일 20문제짜리 퀴즈를 하는데 분야/과목/범위 모든게 랜덤으로 나옴. 조별로 점수를 합산하지만 성적에 전혀 반영되지 않음'같은 느낌임
모든 학생들이 매일 모든 퀴즈에 진심을 다할까?
월드플리퍼
딴 거 보다 칼바람에서 총명드는 새끼 있으면 즉시 닷지 마려워짐
맞말추
칼바람은 랜덤픽으로 나온 조합 잘 살리는게 재밌는건데 ㅋㅋ 4서폿 1원딜이라고 꼭 불리하진않더라고
나도 이기려고 게임하는데 너랑은 마인드가 좀 차이있는듯
로컬푸드
상대 조합에 따라 다르긴 하지. 근데 보통은 힘들지.
딜리트
패널티 감당할수 있으면 닷지도 너의 선택인거야
개운하게 새게임하는게 서로에게도 더좋고
오일이
나도 칼바람 엄청 많이했는데 이기면 좋지 지면 빡치고
그래서 이젠 더이상 연연하지 않아 내가 하고싶은 챔프 고르고 내가 하고싶은 특성 룬 들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 대신 고의트롤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효율이 좋을것 같은 실험 해보는거지
월석재생기 일라오이 같은거
니체
4서폿 + 1원딜 조합 생각보다 좋은데..
조건은 4서폿중에 탱서폿이 하나정도는 있어야함
4서폿 다 혜지폿이면 답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