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두개 다 타고있는 사람이란걸 맨 처음에 적음.

 

 

 

 

 

1. 오토바이 니들 과속카메라도 안찍히고 그러니까 과속하지 않느냐 전면번호판 달아라.

 

 

 

전면번호판 부착국가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몇몇 국가밖에 없다.

 

특히나 전면번호판의 위험은 보행자, 자전거 등 사람이랑 부딪히는 사고의 발생시 매우 크다.

 

철제번호판의 경우 전면부착시 사람을 썰어버리는 흉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스티커번호판일 경우 역시 식별하기 여전히 어려울 뿐더러 전면에 붙일 자리가 없는 바이크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이륜차는 사륜차에 비해 공기역학적인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사륜차만 타본사람들은 규정속도 내로만 다니면 공기역학 그런거 필요없는데 무슨 개소리냐고 이야기 할텐데

 

공기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40km/h의 공기저항과 80km/h 의 공기저항은 완전히 천지차이다.

 

이륜차를 타본사람들은 바람이 부는것에 따라서 이륜차의 조종성과 안전성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걸 안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부는 교량이 위험하다.)

 

전면번호판을 달았을때 처음에 설계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방향전환 등의 조작시 매우 위험하다.

 

체감이 안된다고? 핸들조향과 관련 없는 백미러등에 짐이 있는 비닐봉투를 놓고 달려보면 그 차이가 느껴진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전면카메라가 아닌 후면카메라를 찍으면 된다.

 

지금도 자동차번호판 설치시 전면에는 볼트만 있고 봉인은 후면에만 설치한다.

 

전면번호판의 경우 별 관계없이 교체할 수 있는 반면에 후면은 봉인이 있기 때문에 봉인을 훼손하지 않으면 교체하지 못한다.

 

다른 말로 하면 전면번호판과 후면번호판이 달라도 과속카메라와 같은 번호판 인식 카메라는 전면 번호판만 인식이 되기 때문에 

 

등록할때의 번호판(후면)과 다른 번호판(전면)이 붙여져 있어도 인식되는 번호판은 전면번호판 뿐이기 때문에 충분이 기망할 가능성이 있다.

 

후면단속 카메라로 변경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2. 번호판없는 오토바이들 많이 보인다.

 

 

 

이건 법규의 문제다.

 

자동차의 경우는 "등록제"로 도로에 돌아다니기전에 임시번호판이라도 발급을 받아야 도로에 다닐 수 있는데,

 

이륜차의 경우는 "신고제"로 차량 구매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여 번호판이 발급이 되기 때문에 구매자가 신고하지 않으면 번호판이 나오지 않음.

 

 

 

해결방법은?

 

자동차처럼 등록제로 바뀌어 출고되는 바이크들이 고유의 번호를 발급받아 출고된다면 해결될 문제.

 

 

 

 

 

 

 

 

 

3. 인도주행과 인도주차는 왜하냐?

 

 

 

인도주행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음. 인도주행의 경우 대부분 배달오토바이 인데

 

이부분은 정말 집중단속과 배달하는분들의 교육을 통해서 해결해야할 문제같음.

 

인도주차는 반반인것 같음.

 

 1) 주차장에서 이륜차 주차거부 - 이런경우 대부분 인도주차 혹은 자전거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안내함.

 

 2) 주차의 편의성 - 사륜차에 비해 크기가 작다보니 아무곳에나 주차하는것도 있음.

 

                          그리고 정말 내 경험상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사륜차주차공간에 이륜차가 주차되어있는걸 극도로 싫어함.

 

                          조그만게 주차자리 먹지말고 저기 인도에다가 주차하라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음. 정말로. 진짜.

 

                          사륜차들의 주차편의성을 위해 주차장에 대지않는 경우도 더러 있음. (주차자리가 부족하니)

 

                          변명이 아니라 사람이 많은곳 놀러가면 동호회끼리 자주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게 나름의 배려이다.

 

 

 

해결방법은 주차장에서 이륜차의 주차거부를 하지 않도록 교육이 있어야함. (10곳중 9곳은 이륜차 주차거부한다.)

 

원래 법상은 주차거부시 영업정지.

 

차량처럼 당연스레 주차칸에 주차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될듯.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4. 갓길주행과 차간주행하는 양아치들

 

 

 

지방러인데 지방은 사실 갓길주행 거의 없다. 여기서는 갓길주행하는 사람들은 양아치임.

 

막힐때 갓길주행하는 경우는 더러 있다.

 

그건 이륜차의 크기가 작은 특징상의 주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차처럼 운전해서 그대로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더욱 정체도 길어질텐데.... 

 

갓길주행하면 갓길에 모래등의 이물질로 인해 전도되기도 쉽고 쇳가루나 못등에 의해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경우도 더러 있음.

 

갓길주행 난 잘 이해안감.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

 

 

 

차간주행의 경우 차량이 주행시에 차간주행은 정말 자살행위

 

현행법상 차간주행은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간주행을 하는이유는

 

1) 위험해서 - 차량사이에 끼어서 있을 경우 샌드위치되면 정말 큰 부상입음.

 

                  (나같은 경우는 덤프사이에 샌드위치가 될뻔한 적이 있음. 뒷 덤프가 이상해서 갓길로 피했더니 여지없이 쾅)

 

2) 차량의 매연 - 이건 이기적인것이기도 함. 한번 나갔다가 코풀면 코가 정말 시커멓게 나옴. 특히 디젤차 뒤에있으면 죽을맛

 

 

 

사실 갓길주행과 차간주행은 이륜차의 이기적인 면이 맞음.

 

사륜차 운전자의 경우 갑자기 양옆에서 훅훅 튀어나오기 때문에 놀라는 경우도 많고.

 

하지만 Lane Splitting 이라고 정차시, 저속시 이륜차의 차간주행이 교통정체와 이륜차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가능하다고 명시가 되어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Lane_splitting

 

 

 

이부분은 잘 모르기 때문에 위키 참조.

 

 

 

 

 

 

 

근데 사실 이부분은 차선 하나 먹고 차처럼 운전하면 나와 옆차선 차의 공간을 굳이 추월하려고 비집고 들어오는 차들도 있음.

 

사륜차 운전자도 이륜차 운전자가 운행시 차처럼 보고 앞차와의 여유를 두고 추월해야지

 

정말 칠것처럼 추월하는 운전자들 생각보다 많다. 이건 타보지 않은 사륜차 운전자들은 잘 모름.

 

 

 

 

 

 

 

 

 

5. ㅋㅋㅋㅋ 니들 운전 좆같이 하는데 고속도로랑 자동차전용도로를 풀어줘?? 어림도 없지

 

 

 

운전 좆같이 한다? 맞는말.

 

하지만 이것은 운전하는 사람의 문제지 이륜차의 문제는 아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의 경우 이륜차 자체를 문제로 보기 때문에 제한이 되는경우 인데

 

이륜차도 세금을 걷고 자동차검사도 받고 구조변경도 맞는 엄연한 차량에 속한다.

 

근데 세금은 세금이고 권리는 보장이 안되면 그건 문제이지.

 

 

이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간혹 나오는 말들이 그러면 배달하는 애들 고속도로 올라와서 문제다 라고 말하는데

 

상식적으로 타지역으로 배달은 시키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대부분 배달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이득을 얻기위해 하는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125cc 인데

보험상 대형에 해당되는 250cc 이상되는 바이크부터 번호판색을 다르게 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통행할수 있도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냥 대표적으로 이야기 나오는 5가지에 대해서 써봤는데

 

이륜차입장에서 써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마 대부분 사륜차만 타고 이륜차는 타보지 않은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것 같아서 써봄.

둘의 주행 특성이 다른 만큼 이해를 서로 하면서 타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번호판 없이 비상등만 처 켜고 다니거나 FRP달고 백미러까지 떼버린 레플리카들보면 솔직히 밀고싶음

 

 

그냥 댓글보면 서로 자기 주장만 하는게 웃겨서 적어봄 ㅋㅋㅋㅋㅋㅋ

 

 

지금 쇄골 날아갔지만 여전히 바이크 타고 싶다.....

솔직히 바이크 안타본사람에게 설명하기 너무 어렵고 거의 불가능해

 

초코파이똥 맛있다고 권하는데 안먹어본사람은 똥처럼 생긴거 왜 처먹냐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