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살아서 메인터넌스 하려면 현기만한게 없음

320 탈때 보증수리랑 소모품갈러 진주에서 부산까지 가야했음

내 기준으로 봤을때 그래도 현기만한 가성비가 없었음. 뭐 엔진성능대비 이런 식으로 특화된 기술력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을! 이렇게 따진다면야 할말 없지만..

사실 그렇게 따진다면 나도 좋은 외제차 타고 싶지 현기를 탈 사람이 누가 있겠냐. 나처럼 결혼이 얼마 안남은데다 자식계획도 있고 +@로 대형견 까지 키우고 있어서 선택지가 너무 좁았다. 게다가 차 뽑아서 반년정도 지나면 차에대해 애지중지하는 마음도 적어져서..

외제차는 사고 한번이라도 나면 as가 넘 힘들고 부품값도 또 거슬려서 내가 타기에는 좀 거부감이 들어서 현기차로 감. 아무리 현기차 대응이 좆같아도 좆같은 현기차보다 더 좆같이 대응하는게 외제차as잖아

그리고 같은 가격의 외제차를 고르면 또 그 가격으로 현기 플레그쉽세단/suv로 올라가서 더 안락한 운전질감을 느낄 수 있음. 자동차는 뿌와앙! 해야지! 하는 사람들 어르신이나 애기 태우면 진짜 잔소리로 뒤진다..

아마 현기차가 가성비 안좋다는 사람들은 이런걸 생각할 필요가 없거나 아직 거기까지 안거서일 듯. 이 글에도 뭐라고 할 사람 많겠지만 가성비란 사람 마다 뭐가 중요하냐에 따라 다른거 아니것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