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살이고 고딩떄부터 학교가 멀어서 바이크갖고 싶은 로망이 생겼었는데 다들 알다싶히 90%의 부모님은 오토바이 반대하잖아? 

지금은 대학생이고 사실 중고차도 있어서 오토바이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진않고 또 학교도 요새는 온라인 수업만 하니깐 솔직히 하나도 필요없는데

 그냥 이유는 로망과 정말 갖고싶었던 그런거 때문이거든 

지금은 미국살고 있고 오토바이 반대파 엄마는 한국에 살고있거든 아빠는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고 나는 중딩때부터 용돈 타본적 없을정도로 부모님 손 안빌리고 중고차도 학교다니면서 알바해서 내 돈으로 싼거 산거였어서 오토바이도 내돈으로만 살거거든 사게 된다면 

근데 내가 식당에서 2~3일씩 알바하는데 너무 사람 상대하는게 지치고 힘들고 또 12시간동안 서서 일하는데 마스크까지 껴야하니깐 더 힘들어서 

어차피 오토바이 사고싶었던 참에 어차피 나도 바이크 타는거 좋아하니깐 우버잇 배달알바나 해볼까 생각했는데 새로 깐 닌자400으로 배달하면 개 오바이려나??
 

엊그저께 마침 아는 사람이랑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우버잇 얘기했는데 정말 우연히 그 사람도 우버잇 배달일을 간간히 하는데 하루에 최소 20씩은 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거의 내 자신은 마음은 굳힌거 같은데

지금 내가 하려는게 어릴때 하는 철없는 돈낭비라고 생각해..? 정말 따끔하게 솔직하게 한마디씩 해주라 

메뉴얼 오토바이는 실제로 조작해본적은 없지만 아빠가 스쿠터가 있었어서 그거 타고 엄마몰래 자주 돌아다녔어서 그냥 느낌은 잘 알거든 

그래도 수업 들을라고 예약도 해놓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