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가장 뜨거웠던놈중 하나인 F900XR

예약하고 올해는 못받을줄 알았으나 운좋게 전주에 한대논다길래 바로 구매를하였음

직접 가서 박스도 뜯어보고 매우 설레고 애착이 많이갔었으나 

가족의 반대로 40키로 타고 바튜매행 3시간만에 쿨거래 되서 미련이 남음

내키는 162에 50키로정도인 매우 왜소한 체구라 가족의 반대가 유독심했음

진짜 시승차 타본것마냥 잠깐탄거라 뭐라 말은못해주겠는데 코너링라이트가 굉장히 밝아서 좋았으며 

쿼터급에서 느껴본적없는 빠따감이 있어서 좋았음

방지턱을 50키로로 달려지나가도 아무충격이 없고 무엇보다 스쿠터같은 편안함이 있었음

다시 닌자로 돌아옴 알삼신형도 고민했으나 그냥 닌자를 선택

코로나덕에 중고매물이 미쳐갈때 들고와서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았음

그래도 판매자가 바접을 하면서 장비를 다줘서 판매해서 크게 손해를 보진않음

올해 말에 문제없이 결혼을 하게되고 코로나 잠잠해져서 매물이 안정될때 다시 미들급을 사볼생각

요즘 본네빌이 이뻐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