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7년차임.... 작년에 200찍음...

와 너무했다.

이 무슨 착취...

ㅇㅇ 고맙다

부산 기업은 상상을 초월하게 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낫습니다

하... 부산이네...

경상도쪽이 존나 후려친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진짠가보네

원래 받아야 할 만큼 못받고 있는거지?

하......

연구소는 도대체 뭐하는곳이냐?

저도 모르겠어요

난 전에 연구소 일할때 월 400정도는 찍히던데...

전 인문계에 아직 박사도 아니라서 ㅋㅋ

아 ㅋㅋ 그러면 그런돈은 인건비가 아니지, 그냥 용돈? 밥값? 한국은 아주 공부하는 사람들을 무슨 배 쫄쫄 굶으면서 사는 어디 귀향간 조선시대 선비인줄 안다니까 ㅋㅋㅋ 딸랑 생활비 주고 니가 좋아서 하는 공부잖아 이딴 소리나함 ㅋㅋ

그 밥값 아껴서 주식하고 있다 ㅋㅋㅋ

그러다가 굶어죽어!!

내가 박사까지 한 전 연구원으로서 할말은

왜 이런소리 하잖아 시간이 있음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

사실 그소리는 잘못된소리임. 돈이라는건 사실 시간 가치를 치환한거거든. 그리고 시간이란 가치가 더 불변의 가치임.

사람들이 주식투자 하면서 힘든 이유는 더 짧은시간내에 수익을 보려고 해서잖아 사실 배타수익으로도 부를 이룰수있어 이때 문제가 되는건 시간이 오래 걸린단거지 즉 장기투자가되면 그 시간이라는 시드가 돈으로 환전되는 구조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돈이라는 시드는 있지만 더 중요한 시간이라는 시드가 없는거야.

암튼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시간이 시드라는거야. 그 두 시드가 같이 있어야 주식 투자 수익이 늘어나겠지.

그래서 지금 해야할일은 그 시간이라는 시드를 어디에 사용할지에 관한것이지.

내 기준에선느 내가 주식을 해서 배타수익을 환산했을때 매달 내가 노동을 해서 벌어들인 2-3달 수익만큼 투자로 버는게 가능한가? 이게 주식에 몰두하냐 마냐의 기준임.

만약 그게 아니라면 시간이라는 시드를 더 현실에 투자해서 돈으로 환전해야 하는거고 잉여의 자금을 투자하는건 상관없는데 지금 생활에 적은돈 아껴가면서 할 필요는 없는것임. 시간 소모도 필요없고. 주식으로 벌어들인 소득보다 시간이 더 가치있는 상황이라.

뭔소리 하는지 말이 길어졌지만 너무 들딱 같지만.... 일단 연구원이면 커리어로 성공해보고 나중에 그 커리어로 연봉올리고 또 대출 끌어서 주식하는게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이란 소리지. 물론 한국에서는 연구원으로서 커리어 성공은 인맥빨도 크고 그 가난한 인고의 시간을 버틸 경제적 여유가 있는가가 중요한 이야기지만...

아냐 뭔 소린지 이해함 ㅋㅋ

대충 연구원은 젊을때 노력해서 커리어 성공하면 젊을때 주식해서 번 돈보다 성공해서 그걸로 레버리지 크게 끌어와서 시드 늘려서 버는 돈이 더 크단말임 ㅋㅋㅋㅋ 마치 한국 공무원 이나 대기업 가려는 이유는 연봉보다는 대출이 더 빠방해서 ㅋㅋ 그런데 무슨 연구함?

부모님 빨대꼽고 역사학 공부합니다 ㅋㅋㅋ

아흐흑 경제적 독립 마렵다

아 역사학~ 집이 지탱해주면 할만해보이네 ㅋㅋ 나는 이과라 또 문과의 고충은 잘 모르겠다 ㅋㅋ 전에 문과 보니까 더 교수님 꼬랑지만 보고 가던데... 학교 연구소 일한다는건가?

인문계는 대부분 국가예산 따다가 만든 학교부설이죠 아니면 문화재단 쪽이거나

요새는 근데 인문계 풀도 많이 죽어서 오히려 공급이 달림

대충 혼자사니 살만은하다... 밥은먹고삼... 밥은....

힘내 화이팅

난 진작 근로소득 보다 주식 소득이 넘어 선지 오래됐다... 오늘도 500 올랐더라

나도 해고 시켜주라 씨발 돈받으면서 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