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게판 리뉴얼된 이후로 데차글 내가 처음이네 ㄷ

요약부터 하자면 "더욱더 강력해진 개돼지게임"이다

병신같음을 크게 느낀 4가지가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1. 리버스 라비린스

리버스 라비린스는 던전돌면 나오는 코인을 모아 캐릭터의 스킨을 살 수 있게 하는 던전이었다.

적어도 내가 접기 전까지는, 돌아와보니 언제부턴가 캐릭터 스킨을 라비린스보상 목록에 넣는게 아닌 그냥 아싸리 돈받고 팔고있더라

놀라운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비린스 보상마저 '랜덤'으로 만들어서 그나마 있는 스킨이라도 먹는게 존나 힘들다는 거다.

2.아이템

아이템에 세 가지 옵션부여 항목이 생겼다. D등급부터 S등급까지 효과증폭률 차이가 상당한데 물론! 이것도 랜덤이다. 타 게임에서 강화지옥이란 말을

듣기 싫었는지 차이를 줬는데 제련지옥일 뿐이다. 강화하기는 더럽게 쉬우나 제련에서 s꽃는게 진짜 랜덤으로 좆빠지게 돌려야한다. 븅신새끼들

3. 이벤트

이건 변하지 않았다. 그게 문제인거다. 개노가다 고인물만 신나는 이벤트, 아직까지 똑같다. 정말 더럽게 빡치기만 하는 이벤트다.

4. 벨런스

이게 제일 심각한데

애넨 벨런스팀 그런거 없는게 분명하렷다. 물론 지금에서야 정예 개돼지만 남아서 그들만의 리그가 벌어지는게 일상이겠지만 뉴비는 돈지를거 아니면

발을 담그면 안된다. 이는 일반 던전에서도 결투장에서도 심각하다.

나는 나름 사기캐중 하나인 출혈딜러 주피터4돌 짜리가 있었기에 자신있었지만 수많은 오버밸런스가 당신의 자신감을 무너뜨린다. 말도안되는 체력과 깡딩을 가진 던전캐릭터들, 공격자체를 봉인시켜버리는 공격봉인 기절 석화등등 엿같은 캐릭터가 난무하는 결투장 

아무리 탱커를 성장시켜봐도 한계돌파가 안되면 그냥 무덤행이다. 한계돌파는 물론 같은 캐릭터를 스까야되는건 알것이다. 맥락과 이러져 이 게임의 창렬함이 얼마나 큰지는 더더욱 잘 알것이고.

이 게임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