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게임 리뷰 - 도타2 (소개글 아님)

─읽기 전에

전에 썼던 글이 큰 호응을 얻었지만 운영자 판단 하에 '주제에 대한 지식 부족'이라는 사유로 인해 삭제되어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나해서 쓰건데, 악평만 늘어놓은 글에 대해 혐오를 가지거나 리뷰는 그 게임에 대해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되신다면

글을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한 리뷰는 어떤 주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해진 기준을 따라 글을 써야하는 것이 아닌 그저 그 주제에

대한 '논평'을 하는 것이고, 이 '논평'이라는 것은 

화자가 자신의 견해를 명백하게 드러내 보이는 서술 행위, 혹은 화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제시하는 서술 행위를 일컫는 다소 모호하고 폭넓은 개념의 용어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소설학 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40194&cid=41799&categoryId=41801]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타는 다른 게임과 달리 한 명 주축이 되어 패치를 이뤄나가는 편인데 그 주축이 바로 얼개(Icefrog)라는 닉을 쓰는 게임 디자이너임.

도올때부터 패치를 맡아왔는데, 한 번 패치를 할때마다 대규모 패치를 해내는만큼 얼개가 도타의 변화에 큰 영향을 줌.

도타 2로 넘어가면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는데, 내가 실망한 점은 워크 유즈맵 도올 거기다가 그래픽만 고쳐놓은 수준의 게임이었다는 것.

뭐 요즘 업데이트하면서 UAM도 적어지고 지형도 바뀌고 도올때 워크 엔진의 한계로 만들지 못했던 부분도 생겨났지만 큰 틀은 변화하지 않았다.


워크 엔진을 그대로 답습(회전속도, 모션 딜레이, 존나 큰 인터페이스, 그 외 매커니즘 등)하는데 이는 사실 신규 유저가 적응하기 어려운 요소로

감.히. 초보자들은 엄두도 못낼 수준의 진입장벽을 만들어 냈고 그에따라 국내에선 좆망하게 되는 길을 걷게 되는데...


1. 도타의 흥행을 얘기할때 빠질 수 없는 단어, '진입장벽'

위에서 워크 엔진을 예로 들었는데 사실 진입장벽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이뿐만이 아닌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하나하나 언급해보자면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계열의 디자인이 너무 많음. 초보자에게 자비란 없다. ( ex: 스킬 한두번쓰면 바닥나는 마나, 스킬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 )

 - 유저 편의를 고려하지 않음. ( ex: 점단 사거리 4/5토막, 스킬 사용 전 사거리 표시 안함, 클릭하기 전까진 보여주지 않는 적의 마나 등 )

 - 대처하지 못하면 크게 데이는 것들. ( ex: 은신캐, 캐리의 파밍, 블식궁, 풀링, 엔션스택, 스모크, 등등 )

 - 카운터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상대하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 상대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

이 외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네개가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다. 뭐 텃세, 이런 점도 많이 언급되지만 그런 것을 고려하기에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잡아주는 도타2가 흥행하지 못한 것을 설명하기에 부족함.


2. 이해하기 힘든 그들만의 똥고집

여태껏 있어왔던 aos들을 되짚어 비교해봤을때 도타에겐 없는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서렌더' 시스템임.

LOL에도 있고, 심지어는 한때 도올의 계승자였던 HoN에도 있는 서렌더 시스템이 도타2에는 없다.

이 사유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세간에서 들려오는 소문에는 '유리한 상황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플레이어가 김새지 않게 하기 위함' 또는 '도타는 역전

잘나오니까 서렌 없음' 뭐 이런 말이 있는데 이게 루머인지 아니면 실제로 했던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개 다 납득이 가기 힘들다. 

전자의 경우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 후자의 경우엔 실제로 도타는 '하드캐리의 존재'와 '영향력 큰 스킬', 및 '죽을시 리스폰 시간이 길다' 같은

이유 때문에 역전이 타 aos 보다 빈번히 일어나는데, 그렇다고 서렌더가 존재하지 않는 사유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항복은 애초에 투표로 이루어지고, 게임 플레이어 다섯명 중 네명, 즉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동의해야만 항복이 성립되는데

애초에 충분히 이길 게임을 플레이어 네명이상이 항복을 선택해 억울하게 진다면 이미 그 플레이어들은 게임 이해도 부족으로 인한 패배인 셈이다.


결국 서렌더 시스템의 추가는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달려있고 개발자는 그 선택권을 플레이어에게 줘야 마땅하다 생각되지만...

개발진은 앞으로도 서렌더 시스템을 넣는걸 고려하지 않는다고 못박아놓았다.


(사족으로 도타에는 우물킬이란게 꽤 빈번한 편이었는데, 우물의 방해수단이 매우 강한편이 아니고 그 방해수단에 대항할 방법이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이미 전의를 잃은 적 플레이어를 우물 안에서 부활해도 죽이고 부활해도 죽여서 농락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에 일부 플레이어들이 항의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위에서 말한 '플레이어의 재미를 위함'이었는데, 이 우물킬은 나중에 리스폰 구간이 언덕으로 바뀜으로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완전히 해소되진 않음)


3. 늦은 시기

비록 진입장벽에 막힐지언정 AOS계의 선조이며 완성도있고 롤 등장이전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롤에 밀려 2인자로 전락한 것에는 도타2의 늦은 출시 때문도 있다고본다.


국내 런칭도 런칭이지만 롤이 이미 판을 치고 이스포츠에서도 흥행에 크게 성공해 자주 화자되던 2013년 중기, 베타를 마치고 그제서야 오픈을 했다.

거기에 진입장벽도 한 몫 해 신규 유입이 더디게 되며 결국 도타도 롤의 독주를 막아내진 못했다.


한줄 평 - 비유하자면 롤은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라면 도타2는 낯선 사람하곤 교류 적지만 친한 친구들하고는 딥하게 노는 스타일

<수정→> 한줄 평 - 비유하자면 롤은 낯선 이에게도 친근하게 대해주는 살가운 친구라면 도타2는 친한 친구들과 딥하게 노는 부랄친구 스타일




1.png

또 시-발 글삭될까바 넣는 도타 플탐 인증샷








177개의 댓글

2015.07.10
@아졸려
그냥 얘는 리뷰를 모르는게 아니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는거같다.
꼭 일본빠돌이신 그분 보는 기분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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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bbqwe
리뷰가 뭔지 모르는건 내가 다른애들한테 몇십번을 말했듯이 내가 아닌 오히려 너희거든
논평이란게 뭔지나 제대로 알고나서 좀 깝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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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추천1/ 비추천15가 뭘 뜻하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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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bbqwe
뭘뜻하긴 지들맘대로 리뷰의 정의를 내린 놈들이 지들 보기 아니꼽다고 누지른 결과지
아니꼬우면 그걸 말로 하던가 뭐 말로 해봤자 탈곡기마냥 탈탈 털리겠지만은

개븅신마냥 리뷰에 대한 편협된 의식을 개정해주려고 해도 결국엔 '리뷰는 이렇게 안쓰면 리뷰가 아니거든!' 이지럴하는마당에
대회가 제대로 통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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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리뷰에 대한 편협된 의식이라, 그건 니 생각이고 애당초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누가 니 의견에 동의하냐? 비추누른 사람들이 아니꼽다고 눌렀다고? 니가 귀 틀어막고 빼애애애ㅐㅇㄱ! 거리니까 비추누른거지. 니가 아 그렇구나 하고 의견수렴만 했어도 저 비추중 절반은 없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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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bbqwe
아니 편협된 의식 맞는데? 나랑 얘기 끝에 리뷰란게 그럴 수 있는거다라고 인정한 놈이 몇명이나 되는데?
내가 오랜시간 들여가며 애들 그렇게 다 설득해놔도 꼭 너같이 초치는새끼 하나 기어들어와가지고 상황 초기화시켜놓는다

뭐 내가 물론 니들 생각에 하나하나 다 반박해가는게 보기 아니꼬아서 누른 비추도 있겠지
그리고 꼭 니들은 뭐 게시판 기능 하나하나를 꽤 절대적 척도로 보는 것 같다 마치 신봉자마냥
결국엔 내 말에 반박하나 못하면서 '아 뭐건 비추수 많은거 보면 니가 잘못된거 모르겠냐!! 어!!' 이지랄하고 대화하려들지 않으니
내가 답답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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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bbqwe
대가리하고 눈 두개 제대로 달려있으면 덧글 분위기 전반적으로 다 읽어라 처음엔 반발해도 다 얘기 후에는
리뷰라는 시선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했고 그저 내 글쓰는 스타일을 지적하지 왠만해선 다 곱게 지나갔다

히스X민(닉언방지 ㅎ)이라는 저능아새끼 하는 말은 볼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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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말로 뭐라하던가? 윗게이가 정확하게 니 글의 모순점을 짚어줘도 인정안하는건 너다. 분명하게 말해줘도 말해줬는지 안해줬느지도 몰라. 그래놓고 누가 누굴보고 개븅신이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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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bbqwe
어 애들이 분명하게 말해주고 내 글의 모순점 짚어줘도 결국 그걸 다 내가 논리정연하게 반박했단다
내가 말로 뭐라 하던애들한텐 다 반박해줬고,
아무말없이 비추누르고 튄 새기들한테 내가 할 수 있는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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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람싸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개소리 지껄이는게 반박이라니
어휴 씨바.. 인신공격도 반박이면 루비아빠는 듣보잡 만들 기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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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게임 리뷰를 기대하고 들어왔지만 이 글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모르겠다 악평을 늘여놓을거면 게임 리뷰란 제목보단 도타에 실망한 이유라던가 내가 이 게임에 악평을 달고 싶은 이유 같은 제목을 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야

볼테르가 신성로마제국을 비꼴 때 사용한 말을 사용해서 평가해보자면

스스로 게임리뷰라고 칭하였고 아직도 칭한 이 글은 게임 리뷰도 아니고 비판 글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글이다

차라리 밑에 있는 히오스 글이 게임리뷰라는 범주안에 들어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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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아니 리뷰에 맞지 않다는건 그렇다쳐도 비판글도 아니라는건 대체 무슨소리냐? 게임 평할때 단점만 물어뜯는다고 그게 비판이 아니라는 얘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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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악평이 잔뜩 들어갔다고 그걸 무조건 비판이라고 받아들일 순 없지
애초에 리뷰라고 해놓곤 게임의 장점이라던가 이 게임이 뭔 게임이냐? 란 간단한 소개조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이 게임이 망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어둔걸 비판글이라고 받아들어야 하나? 아니면 악평글이라고 받아들이여야 하나?

게임 리뷰라는 책에서 악평이라는 부분만 찢어서 사람들한테 "여러분 이게 바로 리뷰입니다"라며 보여주는 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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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악평을 왜 비판으로 못받아들이는거야?
왜 리뷰라고 하면 게임의 장점도 적어야하는거야?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맞춰야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자세를 고수한게 뭐가 잘못된건지

나는 이 글을 쓰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반박해올줄 알았어 물론 그에 맞춰 대비도 하고 있었고

근데 돌아오는건 역시나 '이깟건 리뷰가 아니다'라는 말 뿐이야. 심지어 내가 글을 쓴 의도또한 본문에 적어놨었음 근데 또 그게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자기들 잣대에 맞지 않는 기준의 리뷰가 아니라고, 덤벼드는게 끝이지

사실 난 이 주제에 대해서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리뷰란게 정형화된 하나의 글쓰기 수단인게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력될 수 있는건데 너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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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그래 글쓴이의 말도 일부는 맞아 리뷰란 글은 무조건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건 아냐
빡죠나 몇몇 게임 리뷰어들처럼 "지금부터 내가 왜 이 게임을 까려는지 or 이 게임에 실망했는지 말해주겠다"라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하지만 그들 조차도 글을 쓸때나 영상을 올릴때 "악평으로 가득한 이 글에 동의할 수 없으면 꺼지세요"라는 늬앙스로 말을 적거나 말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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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응 그러니까 avgn이나 그런 애들처럼 '게임에 대해 실망한걸 말해주겠다' 하는 애들도 리뷰라고 하는 마당에
'리뷰는 무조건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어야해!' 라고 지들의 관념만을 고수하는 애들이 태클거는걸 방지하기 위해
'리뷰란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이기에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읽는걸 추천함'
이라고 적어놓은 경고문을
'이 글에 동의하지 않으면 꺼지세요' 라는 뉘앙스로 읽어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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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악평만 늘어놓은 글에 대해 혐오를 가지거나 리뷰는 그 게임에 대해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되신다면 글을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라는 문장이 언제부터 "'리뷰란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이기에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읽는걸 추천함"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나라고 묻고 싶네

그리고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이라는 것은 결국 객관성을 포함하는 성질일텐데
서문에선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되신다면 글을 읽지 마세요"라고 적어둔다면
과연 니가 말하고자 하는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이라는 것이 성립할 수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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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글쓴이가 말하고 싶은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은 도대체 뭘 의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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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자꾸 그 부분만 인용해서 오해하는것 같은데 거기에서 끊지말고 그 뒤에 내가 생각하는 리뷰란 이런거고(링크까지 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읽는걸 추천함 까지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다양한 목적으로 생각을 피력하는 서술 수단이 왜 객관성을 포함하는 성질인거야? 언알못이라 그런데 좀 설명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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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그리고 반박? "악평만 늘어놓은 글에 대해 혐오를 가지거나 리뷰는 그 게임에 대해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공감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되신다면 글을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면서 객관적이고 공론화된 의견을 막은건 글쓴이 본인이면서
"결국 돌아오는건 비난과 덤비는 것 뿐이구나"라고 하는건 모순이라고 생각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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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몬닥터
아니 난 이게 비난이라고 생각치는 않는데 그저 비판에 따른 내 나름대로의 반박과 자기변호이지

글고 저 경고문은 알다시피 주의보이기도 하다고, 이 리뷰는 그러한 내용으로 가득차있으니 주의하라는 말이라고. 이걸 감안하고 읽고 '아 이딴게 리뷰냐' 하고 하는거에 대해선 내가 그저 반박할 뿐이고.

왜 일방통행적 고집이라고 생각하는진 모르겠다 내가 그거에 대한 댓글 쓰지 말라고 한게 아니고 내가 원한건 글 내용에 대한 반박인데 돌아오는건 이 글이 리뷰나 아니냐 하는 정도의 반박뿐이라는거에 실망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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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마따나 리뷰라고 적어놓고 내용은 한 파트만 뚝 뜯어내서 적은 느낌이 나는데 그 한 파트조차도 '롤보다 못한 이유' 밖에 안보이는거 같은데...

저번에 적은 히오스 관련 글 같이 기본 전제로 '롤이 우수하다'라는걸 깔아놓고 글을 적으니 사람들이 악평으로 느끼게 되는거 같고.

이 분은 글을 쓸때 주제를 '롤보다 못한 이유'로 잡고 쓰는게 롤인벤에서 잘 먹힐거같은 글같다. 롤 인벤가면 추천 쓸어담으실듯. 편파방송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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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드높은 천상물반도
딴건몰라도 이전에 썼던 글은 기본 전제로 '롤이 우수하다' 가 깔려있다고 생각하는건 너희들의 잘못된 이해다.
뭐 흥행성에 있어서 우수하다 라고 한다면은 맞는 말이지만 '롤은 게임으로서 가치가 크고 완성도도 높다!'라는 뜻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

사람들이 악평으로 느끼는 것은 잘못 이해한게 아니라 정확히 이해한거다. 난 악평만 늘어놨어. 좀 다르게 말하자면 그 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한거지. 그리고 그 문제점에 반대되는 장점을 가진 최고의 성공사례가 '롤'이기 때문에 그 문제점을 지적할때마다 롤과 비교한거지
사실 히오스에 부족한 그 부분들은 롤보다는 도타가 더 우수하거든. 근데 도타하고 비교하면 되겠냐? 도타는 씨발 50위안에도 못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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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글쓴이 존나 처맞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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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이번 '리뷰'는 ㅂㅁ을 얼마나 먹을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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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곧 뒤져도 내가 맞지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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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바람
걍 씹븅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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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 ??

도타 단점만 집어주다가 마지막 요약에서 왜 롤이 튀어나옴?

어째서 롤이 분위기 메이커인지 자칭 '리뷰'글에는 찾아볼 수 없는데

전 글에서도 그렇지만 결국에는 기승전롤에서 끝나네

온갖 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하는 롤판에서 분위기 메이커라는 단어는

안어울린다고 본다 일반전만 가더라도 난 미드 라인을 가고 싶은데

선픽을 뺏겨서 원치도않는 라인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무슨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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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롤은 이제 할꺼없어서 끄적이는 낙서지 뭔 분위기 메이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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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롤이 갑자기 왜 튀어나오냐니 2번이나 3번에서도 롤이랑 이미 비교한 바가 있는데...

롤이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란게 니가 원하는 취향대로 막 플레이할 수 있다는 뜻이냐 그 다수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되어 크게 흥행한걸 두고 말하는거지

그리고 도타의 흥망사 얘기 꺼낼때 롤 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음 라이벌인데다가, 실제로 둘이 추구하는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
A의 실패 원인을 언급할때 이미 성공사례인 B와 비교해보는게 뭐가 나쁘냐

롤이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 라는 데에 설명이 부족한건 인정한다 기회가 되면 다시 수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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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싸
리뷰라 함은 리뷰를 하고자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또한 포함되어 있음

단지 2번하고 3번에 써 있는 롤에는 서렌 시스템과 롤이 한국에서 성공한 게임이다라는 정보만으로

롤을 전혀 모르는 독자에게 롤은 최고의 게임이다 라고 평을 남기는게 타당하고 봄?

그런 의미에서 평을 남겼다는건 서렌 시스템이 없고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한 모든 aos는 쓰레기 게임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성공사례를 비교하는 것은 좋지만

그 비교대상의 장점만 쓰고 타 게임의 단점만

쓴다는건 결국 리뷰글을 위장한 광고글에 불과하다

그리고 '모두에게' 라는 단어 자체가 한명도 빠짐없이를

표현하는 단어인데 다수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

그럼 만족 못하는 소수가 발생하는데 어떻게 '모두' 라는 단체에 속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이 글은 도타 리뷰를 가장한 롤 홍보글에 불과함

정말 제대로 된 리뷰글을 쓰고 싶으면 바로 밑에 있는 히오스 롤 비교글을 참고해라

서로 다른 게임을 제대로 비교하면서 쓴 리뷰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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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역시 첫번째 의견은 내가 생각하는 리뷰와는 다름. 그건 넘어가고

롤이 최고의 게임이다 라는 평을 한적도 없고 롤이 현재 전세계적 가장 인지도 높은 게임이란건 평가도 아닌 이미 사실임

지금 이 글을 읽고 서렌없음, 한국에서 성공못함 = 쓰레기 게임 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 인과결과가 역전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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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싸
본인은 롤이 최고의 게임이다라는 평을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전에 삭제된 글과 이번에 쓴 도타들을 종합하면 결국에는 롤이 최고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타 게임에 대한 장점은 있지도 않고 장점이라고 쓴 게임은 전부 롤인데

은유적으로 롤이 최고라는걸 내포하고 있음

도타를 자칭 '리뷰' 라고하는 글에 단지 '롤은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게임이다 고로 롤은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롤이 왜 모두에게 맞춰주는 분위기 메이커인가 ?

이것에 대한 한마디의 언구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결론이 도출 되는가?

단지 도타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도타에는 없는 서렌 시스템이 있어서?

이건 마치 이라크는 모든 국민이 행복해하는 국가이다. 왜냐하면 이슬람교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결론이랑 무슨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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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비유하는데 있어서 내가 '롤은 모두가 재미있어하는 게임' 이라는 잘못된 상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게 글을 쓴건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기회가 있다면(지금 밖이라 수정못함) 이 부분에 대해선 수정을 하겠고.

은유적으로 롤이 최고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건 보기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롤은 흥행 및 인지도로 있어서 최고가 맞다. 이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사실 롤에 비유할 대상이 히오스, 도타 뿐인데 그 두개가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했으니 롤이 최고가 되버리는건 자연스럽지 그 세개 중에선 말이야.
하지만 '롤은 현재 인지도에 있어서 최고'라고 평을 내리지만 '롤은 게임으로서 최고'라는 평은 안해.
'내가 한 말이 롤이 최고 라는 결론에 다다른다'고 주장한 네 의견은 보는 관점에 따라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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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싸
롤이 제일 흥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인정함

하지만 세개 중에 제일 흥했다는 이유만으로 최고의 게임이다?

이런건 흑백논리의 오류에 불과하다

예를 들면 세상에서는 이성애자만이 옳다. 고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는 모두 옳지않다.

라는 말이랑 같음

내가 말하고 싶은건 흥행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에게 있어서 최고의 게임이 아니다.

누구에게 있어서는 히오스가 최고의 게임이고 도타 또한 그러하다.

단지 흥행에 실패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게임은 aos 최악이다

라고 판단하는건 실수했다는거다.

그럼 그 최악의 aos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뭐가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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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아 뭔 개소리야 글좀 똑바로 읽어줄래?
니가 나보고 롤이 최고의 게임이라고 했다고 하길래 난 '롤이 흥행으론 최고지만 게임성으론 최고라 생각안함. 그 말은 오해의 여지가 있음' 이라고 반박했더니
결국에는 내가 다시 롤이 최고의 게임이라고 평가했다네?? 댓글 제대로 읽은건 맞냐
애초에 도타를 최악이라고 한적도 없어 물론 유저편의를 안봐주는 데에 대해서는 병신같은 정책이라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우수한 게임이라 생각하거든?

난 어디서든지 롤은 최고고 도타는 최악이다 이런식으로 말한적 없다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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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싸
난 지금 댓글 제대로 읽고 글을 쓰고 있는거다

이건 보기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롤은 흥행 및 인지도로 있어서 최고가 맞다. 이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사실 롤에 비유할 대상이 히오스, 도타 뿐인데 그 두개가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했으니 롤이 최고가 되버리는건 자연스럽지 그 세개 중에선 말이야.

이게 니가 쓴 댓글이다

본인이 중의적인 의미로 댓글을 쓰고

나한테와서 따지면 뭐 어떻게 하라는거냐?

두번째 댓글에서 의미전달을 제대로 했어야지 시발아

너야말고 니가 쓴 댓글은 제대로 파악하고 쓰는거냐?

개소리는 내가 하고 있는게 아니라 니가 하고 있는거다

그리고 니가 쓴 본글은 장점하나 없는 게임처럼 말하는데

내가 저게 우수한 게임인지 병신같은 게임인지 판별이 가능하냐?

너는 시발 ' 내 똥은 피하고 같이 나온다. 하지만 좋은 똥이다 '

이렇게 말하면 넌 내 똥이 좋은 똥인지 판별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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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ㅁㄴㅇㄼㅈㄷㄱ
아닌데 보니까 너 글 제대로 못읽었는데??
정독만 하지말고 글에 의미를 파악하란말야 시발

저게 왜 중의적인 의미로 생각되지?? 어떤 어떤 중의적인 의미로 생각되느냔 말야

아무리 읽어봐도 롤이 흥행으로서의 최고만을 얘기하고 있구만

지맘대로 '내가 롤은 최고다'라고 말한걸로 생각해놓고선 누구보고 성내는거야

그리고 시발 난 애초에 도타가 우수한 점을 표현할 생각도 없고 너네들에게 도타가 어떤 게임인지 평가하는 걸 요구하려는 의도도 없었음

물론 도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 그냥 지나가는 뜻으로 그 게임에 대해 오해가 생길 수는 있지 이게 내가 잘못한거고
수정해야할 사항이지. 하지만 내 글에 대해 반박하고 그 반박이 타당하다고 내 스스로 납득 못하면 난 다시금 반박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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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학습능력 오지셔서 존나게 쳐맞네
혹시 문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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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히스타민
문도! 가고싶은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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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리뷰는 전체적으로 읽는사람들위한 살펴봐주는 글도 포함시키고난뒤 필자가 생각하는 한계점이나 개선이 필요한점을 다시 상기시켜주면 먹히지 마치 책의 챕터 하나만 빼온 느낌에다 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쓰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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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도타를 소개하기 위함이 아니라 도타가 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한 글이면 이미 리뷰 자체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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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벨억제기
아니라예 아니라예
내 생각을 말하는 건데 리뷰니 뭐니 하면서 물어뜯는 너희들이 나쁜거라예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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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히스타민
저번 글에서도 느낀건데 이해도 뿐만아니라 글쓴게이의 생각 스펙트럼이 보통 리뷰어에 비해 심하다 싶을정도로 극단적으로 편중되어있고 그 범위가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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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글쓴게이가 애초에 태클걸리기 싫다고 으름장을 놓고 썼는데 그 글에서마저 여기 게이들이 타당치 않다고 느끼고 댓글달면 뭐하러 애써 그걸 변호하는지 모르겠어 본인은 '태클걸리기 싫어하니까 괜히 집적대지마라'는 못박고 시작하는 일방통행 급인데 그럼 글 읽은 우리도 너처럼 일방통행급 태클걸기는 왜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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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벨억제기
아니 왜 일방통행급 고집이라 생각하는지

본문에선 리뷰란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내 생각을 피력하는 거거든요?'
라고하니
들어오는 태클이란게 '아 리뷰란 자고로 객관적이고 모두의 공감을 가져와야하며 장단점이 두드러지고 게임리뷰면 그에 맞게 그 게임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져야한다'
이렇게 고정된 관념을 나에게 강요하잖아 난 그 편견에서 벗어난 시점에서 봐주길 원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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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니 말자체가 틀렸다는게 아니고 네 글의 전달 방식이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통상적인 관념을 필요로 할정도로 과속하는 레벨이란 말이야. 네가 도타에 대해 이야기하는 요점은 알겠지만 그걸 뒷받침해주고 납득시키고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보완 설명하고 주석이 너무 빈약해서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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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벨억제기
아 그러니까 결국 악평만이 가득한 리뷰도 결국엔 리뷰란걸 인정해줬고 내 글에서 부족한 부분이 도타도 모르는 애들을 위해 내가 지금 까고있는 사항에 대해서 보완설명과 주석을 넣어야한다는거지?

그래 그정도야 뭐 시발 내가 기회되면 넣지

그런데 '통상적인 관념을 필요로 할정도로 과속하는 레벨'이란게 대체 뭔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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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람싸
한마디로 니가 지나치게 낭떠러지급 글을 쓰니까 그에 대한 거부감으로 '보통 ~이라면 이러한 양식 아닌가?' 자동적으로 떠올리게 할정도로 썼고 그 틀에 니 글을 끼워보니 더 극단적으로 느껴지게한단거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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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레벨억제기
그러니까 내 글쓰기 스타일이 극단적(나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그에대한 거부감으로 통상적으로밖에 생각안한 리뷰라는 서술수단의 양식에 대해서 맞지 않으니 내 리뷰를 리뷰라 인정 못한다는거지?

결론은 내가 글쓰기 스타일을 니들 입맛에 맞게 조정하면 그 통상적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내 리뷰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 아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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