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증이라면 인증인데... 누가 알아보는거 원치 않아서 둘이 같은 사람이란것만 알수 있게 잘랐어
그냥 둘 다 좋아했던 좋아하는 게임들이라는걸 인증해보는거야
롤의 장점
- 개인 캐리가 됨으로써 캐리어는 극한의 뽕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캐리어만 지키면서 싸워도 이길 수 있음
- 맵을 늘리려 노력해봤지만 실패했고 결국 그맵에 이것 저것 변화를 꾸준히 주면서 재미를 유지시킴
- 아이템 고착화와 질림 방지를 위해 맵 업데이트 하듯이 큰 변화를 줌
- 컨트롤은 둘째치고 초보자들의 기본 진입이 히오스에 비해 쉬움[라인 고정, 게임 목표 등]
- 랭크 게임(등급전) 스왑을 통해 전략적인 픽이 가능
- 클랜 시스템을 통해서 친목도모와 클랜전 가능(팀전 기능 포함)
롤의 단점
- 사람이 많으면 이상한놈도 많듯이 또라이들이 많음[탑신병자, 트롤러, 변태 보빨러, 꼴픽충 등등 포함]
- 관계자들의 많은 망언, 잘못된 행위들[핵 콜라, 도타 상금 거지 등등]
- 맵의 다양화, EU 스타일 제거의 실패로 보는 개발진의 무능함[물론 이를 잘 활용하여 장점으로 만들기도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워하는점
- 뒤늦은 핵, 비매너 대처(이것만 빨랐어도 안접었을뜻)
히오스의 장점
- 경험치를 공유함으로써 초중반 작은 실수도 팀원이 커버칠 수 있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덜함
- 보통의 AOS(MOBA) 장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영웅들이 있다
- 블리자드 ip를 활용했기에 자신의 애정캐, 원하던 캐릭터가 나올날 혹은 나왔을때 그 캐릭터를 직접해보며 재미를 더 느낄 수있음
- 과도한 스노우볼링을 막기 위해 렙이 지고있는 팀에게 경험치 보너스를 줘서 과도한 스노우볼링을 자제시킨다.
- 돌격병(미니언) 파밍을 통한 골드획득과 아이템구매가 없어서 시작부터 한타를 한다던지 어느 한쪽 타워를 빨리 밀러 달린다던지 재미있는 설계 가능
- 다양한 맵과 그 맵 고유의 승리에 도움을 주는 오브젝트들로 질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한판 한판이 가능함
- 조합이나 초반을 말아먹었어도 맵의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략이나 그를 이용한 후반 한타 한번 승리를 통해 동점 혹은 역전이 가능함
- 졸라 퍼준다(2.0패치 20영웅 번들 선물, 대학리그 할때마다 대진표만 작성해도 공짜 부스터, 여러가지 렙업 보상 등등)
- 탈것 시스템과 아바타 부품(2.0패치), 스프레이(2.0), 깃발(2.0), 도발, 마스터도발 등을 통한 더한 룩딸, 인성짓 가능
- 전체 채팅이 없어서 눈살 찌푸릴 일이 적음(롤 했을 당시 전체 채팅으로 하하호호했던 적도 있지만 눈살 찌푸릴 일이 많아서 장점으로 기재)
- 탈것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 이동 가능(예시 : 아바투르는 탈것이 없는대신 시야가 보이는 어디든 순간이동 할 수있고 데하카는 부쉬가 있는 어디든 갈 수 있다)
*블리자드 게임을 여러개 하는사람의경우 : 블리자드 게임끼리 연동 이벤트를 종종 하는데 이벤트를 통해 여러 스킨이나 탈것등을 얻을 수 있음
히오스의 단점
- 맵이 다양한만큼 호불호와 밸런싱이 갈린다
- 타격감이 안좋다고들한다
ㄴ개인의견 : (난 타격감이 소리반 이펙트 반이라고 생각하는데 히오스는 소리가 너무 많고(나레이션, bgm등) 이펙트가 너무 소소해서 그런것 같다 + 새로운 디렉터가 궁극기 같은 기술들 음성 대사 출력 볼륨 수정한다고 하긴 했다)
- 맵이 다양하고 특이한 캐릭터가 많은 만큼 뉴비의 진입장벽이 있다(로딩창에서 그 맵에대해 설명해준다곤하나 자세하진 않다)
- 과거에는 비매너, 버그 유저들에게 칼같이 처벌을 내렸었으나 신고누적 시스템 도입후 일 존나 안하는게 느껴진다(최근 비매너 증가의 주범)
- 클랜 시스템이 없음[대신 채널 시스템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음] (현 디렉터가 클랜 시스템을 추가하려는듯한 언행을 보임)
- 아이템이 없고 경험치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캐리를 통한 뽕맛을 특정 캐릭외엔 보기가 힘듦
- 등급전(랭크 게임) 스왑이 없음. (구 디렉터인 빡빡이는 해준다고 말만하고 안해줬으나 새로운 디렉터는 변화를 많이 빨리주기에 빠른 추가를 기대할 수 있음)
*단점 요약 : 게임을 덜만들고 출시해놓고 빡빡이 새끼가 유저 의견도 안듣고 폴아웃, 트위터만 하면서 일도 안함 존나 개새ㄲ 짤려서 꼴좋다
두 게임의 공통점이라곤 그냥 적의 넥서스(핵)을 부수는거 외엔 별로 없어 비교하기가 힘들지만 주로 비교되는 게임들이라서 장, 단점으로라도 나눠써봤어
음료수 이벤트라던가 추첨 이벤트라던가 그런 겹치고 별로 의미 없어보이는것들은 뻇어
최대한 중립적으로 적으려고 생각나는대로 자세히 쓰다보니 글이 길어진감이 있는데 적다보니 확실히 히오스는 장, 단점이 너무 많아서 호불호가 너무 갈릴만하다 ㅠ
글 읽고 혹시나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추천 사이트
롤 : 롤 인벤, op.gg
히오스 : 히오스인벤, Hotslogs.com
글재주 없는데 다 읽어준 게이들 고맙고 잘자!
UNIX
김하너
히오스의 장점으로 설명한 과도한 스노우볼링 방지와 후반 한타 역전은 큰 단점이기도 함. 후반 2분의 플레이로 초반 15분의 플레이가 존재 의미를 박탈 당함. 흔히 수련회 메타라고 조롱당하는데 이기는 팀은 하이 리스크 슈퍼 로우 리턴의 경험이 연속됨. 그냥 게임 시작부터 20렙으로 시작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음.
팀과 합을 맞추는 재미를 추구한다지만 그건 개인 캐리를 불가능하게 막아놨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임. 다만 롤과 달리 개인의 솔킬이 의미가 전혀 없는 만큼 라인전의 비중을 줄인 건 유일하게 어울리는 기획인듯.
인게임 외적으로는 블리자드 특유의 병신같은 빠대 매치메이킹 알고리즘 + 고정된 특성(템트리)이 맞물려 생기는 조합 불균형의 극대화임.
커넥톰
2. 초반 승기를 뒤집기 어려운 구도면, 초반에 차이가 벌어지면 후반겜은 의미가 없음. 걍 건물부수기임. 반면에 뒤집기가 가능하면 이기는 쪽도 후반에 방심안하고, 지는 쪽도 끝까지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지. 히오스에 항복이 없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물흐르듯이 끝까지 이기는거보다 아슬아슬하게 싸우다 역전승하는게 더 대밌더라구. 그 반대면 좀 그렇겠지만.
김하너
물론 이런 크나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히오스 잘 즐기고 있습니다. 롤보다 가볍게 하기 좋음. 하지만 똥껨이고 그 명확한 한계마저 부정할 생각은 없다.
벼와쌀을분리해주마
Ekicccccc
Ekicccccc
개인의 캐리도 가능하면서 팀웍재미도있음
지금 북미 2번째 클베인데 벌써 매니아층이 있음
Mxm흥해랏
이하무명
Ekicccccc
비너스의꿈
렙 개드리퍼
성채 문 열릴때 보고있으면 굳
쿰척킹파오후
단점: 슈퍼플레이가 안 나옴 걍 운영겜이라 와 시발 페이커가 이걸??? 같은게 불가능한 시스템
한마디로 그냥 혼자 즐겜하면 할만한데 흥행은 노답임 진짜
시계꾼
하지만 시즌5까진 했습니다^~^
원숭이척살
감자뇨끼
대신 롤이랑 달리 초반부터 지겨운 라인전 없이 지속적으로 한타하는거 좋아하는면 극호인 요소지
하츠네 미쿠
제일 쓸데없는게 이 겜이 낫냐 저 겜이 낫냐 왈가왈부 하는거지 ㅋㅋ
정작 자기 좋아하는 게임 즐기는 사람은 조용히 즐긴다
clue
메타몽
히오스가 딱히 좋은건아닌데 아재들이 많아서 그런가 애초에 채팅을 잘 안해서 마음편함
강습군
도저히못하겠더라
그래서 히오스는 무조건1렙한타 하자고함
이응이응이응
대 닥터
킴노움
조몬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