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마녀의 샘 3 리뷰

  눈이 병신이 됐다. 시야각이 좁아져서 이제 모니터가 조금만 커져도 눈에 한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태블릿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 이마저도 10인치 기준으로 가장자리 쪽으로 손을 갔다대면 보이지 않거나, 복시가 일어나거나 하는 것이었다. 수술 이후로는 머리도 둔해진 느낌이라 조금만 어려운 게임을 해도 쉽게 피로해지고 뭐 그렇다. 요즘엔 그래서 그나마 대가리 덜 굴려도 되는 모바일 게임을 위주로 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오늘 이야기할 건 모바일 게임, 마녀의 샘 3 되시겠다.


  플레이 타임 열 시간. 엔딩 하나 보는 데까지 달린 시간이다. 이건 본인이 멍청해서 초반에 적응 못 하고 이것저것 헤맨 게 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만약 엔딩 하나 보는 데에 나랑 같은 플레이 타임이 걸렸다면 축하해요. 당신도 나랑 똑같은 수준이야, 겜알못 같으니. 물론 다른 엔딩을 보거나, 모든 요소를 전부 수집하려 들면 이것보다 더 오래 걸리기야 할 것이다.

  이야기를 더 이어가자. 기본적으로 이미 구매하고 시작하는 패키지이므로, 인게임에서 이중과금적인 요소가 전혀 없다. 통상적인 모바일 게임에서는 초반에 쉽게 진행되다 어느 순간 확 올라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 게임에서는 그런 게 없다. 적이 성장하는 만큼, 주인공도 막힘없이 메인 스토리에 따라 무난하게 적당히 성장해 간다. (이 성장 곡선은 후반에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이는 퍼센트 단위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굳이 추가적인 과금 유도나, 빠른 컨텐츠 소모를 막을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캐릭터의 성장은 수련이 주가 된다. 닷새 단위로, 원하는 분야에 대한 수련을 취할 수 있다. 바라는 대로 검술이나 마법,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후반부까지만 따라가도 존재하는 모든 테크를 끝까지 탈 수 있다. 부가적으로는 인형이라는 게 있는데, 적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생명력이라는 것을 주입해서 파티원으로 써먹는 것이다. 여러 인형이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파고들려면 파고들 수 있는 요소였긴 했겠지만, 사실 게임 자체가 말했다시피 무거운 게임이 아니므로……. 본인은 힐러랑 멧돼지 이렇게 둘로만 대부분을 해결하고 다녔다. 무기의 경우에 체감 상으로 보아할 때 단순히 스토리를 깨기 위해서라면, 다시 말해서 딜딸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있는지는 차치하고, 본인은 그 흔한 강화조차 보지 못했다. 파는 무기도 있는데, 여타 롤플레잉 게임이 그렇듯이 큰 의미는 없다. 애시당초 파는 무기 종류가 다양한 것도 아닐뿐더러. 본인 같은 경우에는 초반부에 얻은 집안의 가보인지 뭔지 하는 그럴듯한 무기 하나로 큰 불편함 없이 엔딩까지 갔다. 그 외의 무기들은 글쎄. 잘 써먹는 사람은 잘 써먹겠지. 그 외에 보조 장비란 것도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있으나 마나 체감이 잘 안 됐다. 그나마 소모품은 몇몇 간간이 요긴하게 쓰긴 했던 것 같다. 캐릭터의 성장에 필요 이상의 노가다를 요구하지 않는 점은 좋았다.

  게임 진행은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 비하면 덜 친절했다. 해야 할 일을 뚜렷하게 명시하지 않을 때가 꽤 잦고, 지도상에서 어디로 가라고 구체적으로 네비게이션을 따로 틀어주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이게 엄청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끔 했냐고 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어서 몇몇 파트에서는 한참 빙빙 헤매기 부지기수였다. 다만 큰 흠은 아니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저절로 적응해서 알아서 잘만 하고 다닐 수 있다. 서브 스토리의 경우는 알아서 찾아서 해야 한다. 뭐 따로 느낌표 표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재량껏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취할 수 있는 이벤트가 꽤 있다. 전반적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스토리는 어둡다기보다는 밝은 축이다. 사실 진중한 부분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그래픽과 대사가 모든 것을 깎아먹는다. 연출도 빈말로 좋다고는 못하겠다. 그렇다고 내가 이 게임에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엔딩은 두 개로 갈리는 듯하다. 스토리는, 더도 덜도 없이 평이하다. 전작을 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스토리의 골자 정도야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디테일 한 부분에서는 놓쳐야만 하는 부분이 여럿 눈에 밟혔다. 감정선을 잡기도 힘들었고. 좀 오글거린다 해야 하나. 다시 말하지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일러스트는 예쁘더라.

  전투는 턴제다. 턴제라 하면 뭐, 전략적으로 해야 할 거 같고 그럴 거 같고, 원한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흠- 근데 그냥 스펙 올린 다음에 머리 비우고 꼴아박아도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검술, 마력검술, 마법, 인형소환, 소모품, 도망가기, 대략적으로 이렇게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배제하겠다. 그냥 해보면 바로 알 것이다. 본인이 글로만 잘 설명할 말재간도 없거니와.

  여러모로 모험하고 수집할 요소가 있는 편이다. 볼륨이 엄청 크다고는 못하겠지만, 모바일치고는 꽤 되는 수준 정도는 아닐까 싶다. 각 장마다 월드를 돌아다니면서 해봄직한 것을 따로 명시해주는데, 해두면 여러 가지 좋다. 더 덧붙이진 않겠다. 해보면 알게 된다. 맵을 돌아다니고, 숨겨진 서브 스토리나 요소들을 찾고. 뭐, 그런. 소소하게 재미가 없는 편은 아니다. 수집은 보통 대개 제작이랑 이어진다. 당장 마법만 하더라도, 그를 구성하는 마법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파밍을 필요로 한다. 모든 제작 아이템이 온라인 게임마냥 모으기 어렵거나 복잡한 것도 아니라서, 돌아다니다 보면 적당히 주울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꽤 편하다. 아주 칭찬해. 그러나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엔딩 크레딧을 보면 그 월드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엔딩 이후 월드를 즐길 수 없어서, 모든 모험과 수집 요소는 메인 스토리 진행 중에 해결해야 한다. 모험과 수집 요소를 잘 짜놓고도, 굳이 그 장점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선택을 왜 했는지는 조금이 아니라 많이 의문이다. 모험과 수집 요소를 배제하고서도 그렇다. 나름 애정 있게 키운 캐릭터 기록이 그냥 날아가는 건데.
  어쨌든 아, 룩딸 요소만 있었어도 더 좋았을 건데.


  이하부터는 잡담. 본인은 엔딩 하나 보고 끝. 다른 엔딩을 보자고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건 아무래도 괴로운 일이다.

  또 그러고 보면, 보스 체력이 대개 10만도 안 되는 이 게임에서 유독 체력이 45만이 되는 애가 있는데 얘가 엔드 컨텐츠가 아닌가 싶다. 스테이터스에 한계가 없는 게임이다 보니 잡고자 하면 노가다 해서 잡을 수는 있을 것 같긴 한데. 저어- 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에이션트 발톱은 못 구한 걸로. 애초에 월드도 날아갔지만.

  총평. 머리 비우고 하기 좋은 게임. 그래, 이렇게 대가리 비우고 엔딩 볼 수 있는 게임을 원했어.

33개의 댓글

2017.11.04
편의상 퇴고랑 이미지 삽입은 업읍니다.
0
2017.11.04
@끼에엑
말하는 거 까먹었는데 리아트 마을 존나 개새끼임, 진짜. 엔딩 부분에서 우물에서 물 나온다고 좋아하는데 뚝배기 깰 뻔
저 출신 애들은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다.
0
JSP
2017.11.04
니가 쓴글 읽어보니까 2랑 다를게 없는거같다... ㄳ
0
2017.11.04
@JSP
1, 2도 살까 고민 중인데 어떤 거 같음?
0
JSP
2017.11.04
@끼에엑
2도 딱히 스토리가 엄청 훌륭한건 아니지만 1보다 수련하는부분에서 많은 개선이있음.
1은 100일 기한이있어서 100일 내로 여러 엔딩을 확인하는게 목적이라 갑갑함.
대신에 2는 기한이없어서 사실상 무한한 성장을 할수 있음. 그래서 엔딩이후 스토리나 컨텐츠도 그냥 파고들기 요소임..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그저그럼..
0
JSP
2017.11.04
@끼에엑
턴제식 전투, 2가지엔딩, 약간 오글거리는 대사들.. 니가 설명해놓은거 2랑 다른게없음.... 2를 만약 해보면 3편의 외전스토리에 DLC하는 기분일지도모른다. 시중에 널린 RPG 혹은 성장 어드벤처게임들과 많은 차이가 있어서 색다른 시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 게임에 재미가 있는가 하면 글쌔다임.
스토리나 그래픽이야 뭐 1인개발 1인개발 하니까 그렇구나 하는데 게임성은 조금..
그래서 나는 '3편에서는 뭔가 바뀌겠구나' 생각했었음.
그런데 뭐..
0
2017.11.04
@JSP
흠 그럼 제쳐두기로
0
2017.11.05
45만 짜리 난 잡았더니 발톱만주드라
0
2017.11.05
@먹다만고기
발톱 대장장이 할배한테 주면 보상 뭐 줌?
0
2017.11.05
@끼에엑
완성된 칸 자르엘이라는 무기줌(물리공격 피해 +96)
0
2017.11.05
마녀의숲2편 엄청 재밌게했다
피시로 나오면 거들떠도 안볼 게임인데

스마트폰 게임치고 엄청 괜찮다
0
2017.11.05
엔딩 후 플레이는 차후 업뎃해준다던데
0
2017.11.05
마녀의 샘 시리즈 자체를 안해봄으로써 맨 처음 게임을 사야한다면 1편부터 해봐야함? 아니면 추천작있니?
0
2017.11.05
@칠삼
나도 전작을 안 해봐서. 저어는 3만 해봄.
0
2017.11.05
@칠삼
1,2랑 큰 연관성은 없는데 하고 하는게 더 좋다.

2편 자체도 1편이랑 큰 연관성은 없음. 다만 전작 캐릭터들이 나와서(비중은 적음) 먼저 하고 보면 반가움이 더 커진다..? 이 정도.
0
2017.11.05
글에 공감한다. 나도 첫 플레이타임 10시간 정도 걸림.

1,2편에 비해선 뭔가 느슨하고 키우는 재미가 그렇게 없더라.

전작들은 바로 쓸 수 있는 아이템 찾고 샘을 부활시키는 뚜렷한 줄거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나쁘진 않았음.
0
2017.11.05
에이션트는 45만짜리 말고 좀 약한 애도 있었던 덧 같은데...
0
2017.11.05
@슈퍼댕댕이
에이션트 드래곤은 드래곤 밸리인가 쪽에 더 있긴 한데,
퀘스트 언급은 리아트 마을 쪽으로 돼있어서
0
2017.11.07
엔딩 후 이어하기의 시초는 마녀의 샘1입니다.
마녀의 샘1 또한 첫 출시 때 엔딩까지만 설계된 상태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유저분들의 요청에 의해 추가 컨텐츠 개념으로
엔딩 후 이어하기 모드를 무료로 업데이트 해 드렸습니다.
마녀의 샘2 또한 그러했구요:)
사실 완결이 있는 스토리형 RPG인 이상 엔딩은 말 그대로 게임의 끝을 의미합니다.
게임의 끝인 이상 더 이상의 컨텐츠는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모바일 RPG들이 무한 스테이지 개념의 끊임없는 업데이트로 인해
마녀의 샘 또한 그러하리라고 생각하시는 유저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마녀의 샘은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대기업의 무한 스테이지형, 무한 추가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솔직히 대기업 게임을 하시라고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작자의 태도를 비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한 건 완결 구조의 스토리형 마녀의 샘은 그런 게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양보 없이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0
2017.11.07
@MIEROFIBER
(제작자는 게임의 개선을 위한 의견은 적극 수용하지만,
게임과 제작사의 정체성을 흔드는 말에는 단호하게 대응합니다.)

스토리형 게임에서 추가 컨텐츠를 제작하려면,
단순히 능력치 몇 개 수정하고 밸런스잡아서 새로운 모델링과 함께 컨텐츠를 출격시키는게 끝이 아닙니다.
특히나 마녀의 샘의 엔딩 후 이어하기 컨텐츠의 경우
추가되는 컨텐츠 양을 떠나서,
작업 난이도는 게임을 리셋시키고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따라서 추가되는 컨텐츠 양을 떠나서,기본적으로 작업해야 할 시간이 상당합니다.
마녀의 샘3의 엔딩 후 이어하기 모드에 대한 관련 소식은
2017년 12월 중에 전달에 드리겠습니다.
엔딩 후 이어하기 모드는 이번에도 물론
추가 결제 없이 무료로 업데이트 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기서 무료를 강조해 드리는 이유는,
완결형 스토리 구조의 게임이기 때문에
엔딩 후 플레이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마녀의 샘을 좋아해 주시는 유저 분들을 위해
제작사에서 드리는 감사의 표시라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제작사에게 추가 수익이 1도 발생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작품이라는 점 하나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엔딩 전 플레이에 비해 추가되는 컨텐츠 양은 다소 적지만,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은 엔딩 전 컨텐츠 제작 이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유저 분들께서는 너그러운 맘으로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
2017.11.07
@MIEROFIBER
제작자의 공식입장이라고 하네요. 출처는 마녀의샘 공식카페.

너무 단점적인 요소로 강조해놓으신것같아서.. 혹시나 플레이를 해볼까하는 유저들을 위해 적어드렸습니다.

1/2를 최근에 플레이해보셨다면 분명 이어하기가 있어서 3은 왜 없나 하고 생각하셨을텐데,

혹여나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0
2017.11.07
@MIEROFIBER
오우, 저게 오피셜 입장임?
게임에 대한 가치관이야 각자가 다르겠지만서도,
별로 동의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네.

대기업 형태의 무한 스테이지, 무한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건 핀트가 엇나가지 않았을까 싶을 뿐더러. 유료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시점에, 일정 기간 동안 어느 정도는 관리를 해줘야 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봄. 뭐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수익이 1도 없다는 걸 강조하시는 건, 그래, 뭐, 1인 기업이니까 그러려니.
이야기가 좀 샌 거 같은데,

엔딩 이후 이어하기에 대해서 본문 외에 더 사견을 덧붙이자면, 엔딩 이후 추가 상호작용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월드만 날리지만 않았으면 했을 뿐임. 엔딩 봤다고 월드를 날릴 거면, 모처럼 넣은 수집 요소가 아깝잖아.
애시당초 아무리 스토리가 주가 된다 해도 그렇지, 미연시도 아니고 알피지로 표현 방식을 택한 이상, 엔딩 하나 봤다고 노력이나 애정을 갈아넣은 월드(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서브 퀘스트 진행도, 아이템 수집율)를, 그냥 날린다는 건 유저에게 있어 아무래도 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음. 설마 아예 생각치도 않았던 부분도 아닐 거고.
0
2017.11.07
@끼에엑
좀 뜬금없어 보일 수 있는데 세 번째 댓글은 못 보고 작성한 거라 그렇읍니다.
0
2017.11.07
헉 수술했어? 아푸지마 ㅠㅠ
0
2017.11.07
@밝은남자
흑흑 8ㅅ8
0
2017.11.07
이 게임은 딱 보자마자 살 가치도 없다고 느꼈음
2가 나왔을때 그래픽이 1과 하나도 변한게 없다고 느꼈지만 1편 재밌게 했으니 2편 사줘야지 하고 샀는데 게임성조차 크게 달라진게 없더라
스토리라인도 1편 우려먹은 느낌이라 재미없었고 킬링타임으로 노가다해서 제일 강한 보스 잡고 난 뒤에 칼삭제함
오랜만에 플레이스토어 들어가니 3편이 있길래 스크린샷보니 또 하나도 변한게 없어 보이는 폴리곤임 ㅋㅋㅋㅋㅋ
개발자가 좀 새로운 시도를 해야 지갑을 열든가말든가하지
0
JSP
2017.11.07
@카짓
아아니 제작사에 정체성을 흔드는 말에는 적극 대응한다니깨요!
1인개발 방패뒤로 자꾸 숨는거같음.. 퀄리티는 1인개발이라 신경을 크게는 못써도 스토리나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 하는거같은데
시리즈 숫자 카운트는 늘어나도 게임은 제자리임.. 많이 아쉬움
0
2017.11.08
마샘3 공개영상만 보면 1/2랑 다를 바 없어서 그냥 주인공만 바꾼 수준인데 제작자는 1인 개발자에 부심있고 또 우리나라는 무슨 그런 인디 게임 개발자를 갓개발자로 빨아주니 아주 그냥 위에 대기업 운운 하는거 보면 ㅋㅋㅋ개웃긴다야~
1
2017.11.08
마녀 1 만 해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는데 별로였다는 사람이 많구나 ㄷㄷ
게임에 흥미는 있는데 복잡한거 싫어하는 여자애들 저격해서 만든거 아님?? 내가햐보고 친구들 다
추천해줬는데 내친구들은 다 재밌어하던데
0
2017.11.08
@을탱이가없네
개인적으로
아예 재미 없게 하지는 않았음.
플레이 타임 열 시간 저거 한 번도 안 끊고 밤새워서 한 건데 아예 재미가 없었으면 그렇게까지는 안 했겠지.
0
2017.11.08
2랑 다른게 수련 먼치킨 불가능한거랑 마력검술말곤 없는거 같긴 한데
전작보다 크게 발전된 걸 기대하면 재미없고 그냥 dlc 같은 느낌으로 하면 재밌음
0
2017.11.09
댓글 알바 하러옴
0
2017.11.09
댓글알바 그거 망겜만 쓰는거 아니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66 [분석] 게임 리뷰 - 디지몬 사이버 슬루스 : 해커즈 메모리 12 므르므즈 0 2017.12.22
65 [분석] 태생 겁보가 끄적대보는 이블 위딘에 대한 단상 8 Haze 2 2017.12.08
64 [분석] 심시티5가 쳐망한 이유 21 닉네임다부질업는거야 5 2017.12.03
63 [분석] 반교 : 디텐션 (返校 : Detention) 리뷰 5 Gebee 4 2017.11.06
62 [분석] 마녀의 샘 3 리뷰 33 끼에엑 3 2017.11.04
61 [분석] 데이터주의 파 크라이5 프리뷰/Far Cry 5 Preview 18 오렌지샤베트 1 2017.10.23
60 [분석] [간단리뷰] 모바일로 나온 미들어스-섀도우 오브 워를 알아보자 3 ㅋㄱㅋㄱ 2 2017.09.28
59 [분석] 투 더 문 리뷰 43 끼에엑 3 2017.09.21
58 [분석] 메이플스토리 영웅군 직업들이 쓰레기새끼들인 이유 17 greatpark 1 2017.09.02
57 [분석] FPS 그래픽 고화질 PC게임은 단연 20 번죽은 배틀필드1 0 2017.09.02
56 [분석] 리뷰, 분석) POE에 대해 알아보자. 27 한화우승 2 2017.08.08
55 [분석] 데드볼트 (Deadbolt) 추천 소개글 14 참치뱃살 9 2017.08.05
54 [분석] 플래닛 코스터 (Planet Coaster) 추천 소개글 20 참치뱃살 1 2017.08.02
53 [분석] 할로우 나이트 (Hollow knight) 추천 소개글 24 참치뱃살 4 2017.07.31
52 [분석] 13. 모두에게 추천하지 못하지만 , 바로 당신에게 추천하는 ... 하현우 1 2017.07.19
51 [분석] [시티즈스카이라인]시티즈의 도로를 공략해보자 -1- 10 저는거짓말을못합니다 2 2017.07.16
50 [분석] 다크소울 3 결산 리뷰 7 끼에엑 0 2017.06.28
49 [분석] [노스포] The Surge (더 서지) 리뷰.txt 6 흑기 0 2017.05.19
48 [분석] (리뷰, 노스포) Prey 리부트 간단 리뷰.txt 18 흑기 2 2017.05.08
47 [분석] 버민타이드 리뷰 13 끼에엑 1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