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데스 스트랜딩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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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A H T
 

S T R A N D I N G 

 

 

메탈기어 시리지의 아버지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의 새 타이틀. 코나미를 퇴사하고 메탈기어 개발진들과 세운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다.

 

코지마를 억제하던 코나미가 사라지자 그의 영향 즉 쉽게 말해 취향이 정말 묻어나다 못해 흘러 넘치는 작품. 허나 이는 좋은 의미만은 아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시작하기 앞서 욕이 좀 섞였으니 이해 바란다.

 

 

 

 

 

 

 

이 게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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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표 트레일러부터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다. 코지마라면 메탈기어 시리즈만큼 재밌는 작품일거다 라는 기대감과 당최 씨발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 감도 안올정도로 심오하고 난해한 트레일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사일런트 힐즈가 엎어지고 코지마가 코나미를 퇴사한뒤 노먼 리더스와의 작품이자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신규 타이틀인지라 코지마 프로덕션의 시작을 좌우할 게임이였다.

 

이젠 모두가 알고있듯이 이 게임은 택배를 배달하는 게임이다... 

 

많은 사람들이 농담삼아 그러나 반은 진담으로 말하는 쿠팡맨 게임이라는게 이 게임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말이라 할수 있다.

 

아니 진짜로 이 게임은 정말 배달이 중심이다. 험악한 산을 타고, 눈과 비와 바람을 뚫고, 강도들에게서 도망치고, 수수께끼의 괴물들인 BT에게서 숨어다니면서 뭘 하느냐? 배달을 한다.

 

즉, 이 게임에 준비된 모든 위험요소는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의 배달을 방해하기 위한 요소이며, 이 게임에 준비된 모든 장비 및 구조물은 주인공의 배달을 돕기 위해 준비되어있다.

 

물론 그 "배달"은 절대 단순하게 짜여있지 않다.

 

 

우선 왜 배달을 하느냐?

 

간략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과거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기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지고 문명이 파괴된다. 죽은 사람의 시체는 제빨리 화장하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괴물인 "BT(Beached Things/좌초된 것들)" 로 변화하여 사람들을 잡아가는데, BT에게 살아있는 사람이 먹히면 그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는 보이드 아웃이란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허나 기술력이 극도로 발전하게된 미래를 배경으로 삼는지라, 어찌어찌 인류는 생존하여 BT의 위협을 피해 서로간의 연결을 단절하고 고립된 쉘터나 도시에서 살아가게 된다.

 

생존을 위한 물자는 여전히 필요하기에, 이런 물자들을 필요한곳에 배달하거나 폐허에서 구해오는 자들을 바로 "포터" 라 칭하며 주인공의 직업 되시겠다.

 

그리고 주인공은 서로간의 연결이 단절된 미국을 다시 건국하기 위해 애쓰는 조직 "브리지스"의 계약을 받아 그곳의 일원이 되어, 연결이 단절된 도시와 쉘터들을 다시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동쪽 끝 부터 서쪽 끝까지 단절된 쉘터와 도시들의 신뢰를 얻어 브리지스에 가입시키는게 목적이다.

 

즉 그 목적을 완료하기 위하여 필요한 물자들을 배달하는게 주인공의 주 업무이자, 우리가 이 게임에서 플레이하게될 메인 컨텐츠인 배달 되시겠다.

 

 

 

그만큼 이 게임에서 배달을 위협하는 요소는 엄청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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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택배를 노리는 강도들도 등장하며(명확하게는 강도가 아닌 일종의 정신병자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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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BT에게 공격당하기도 한다.

 

 

배달할 화물들은, 손상을 입으며, 공격을 받거나, 넘어져서 땅바닥에 구르거나, 높은곳에서 차량이 떨어지거나 기타 등등 오만가지 이유로 파손되기 쉬우며, 이를 최대한 손상없이 안전하게 배달하는게 주 목표다.

 

 

 

 

아 물론 제일 큰 난관은 지형이다 ^^

(출처 데스 스트랜딩 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athstranding&no=102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아니 그래서 재밌냐고

 

 

 

일단 나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광팬은 아니다. 코지마를 쉴드쳐주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메탈기어 시리즈의 광팬들은 코지마를 너무 우상화시킨 나머지 국내에선 코지마의 대한 색안경을 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알아둬야한다.

 

즉 원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지만, 단언컨데 지금 살짝 과열되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한 평가는 어느정도 코지마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 혹은 유튜브 에디션으로 판별 끝난 인터넷 쿨찐들의 이유없는 비난이 어느정도 섞여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당연히 이 게임이 정말 대중적으로 재밌고 보편적인 갓겜이였다면 그런 여론은 나오지도 않았을것이다. 평소 코지마의 영화스러운 연출을 싫어하던 사람들에겐 정말 더할나위없이 물어뜯기 좋을정도의 코지마 취향 게임이 나왔다.

 

우선 이 애미 씹창난 초반부 컷씬량은 진짜 코지마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아 이게 씨발 이래서 개좆같구나" 하고 느껴질수 있을정도의 분량이다. 맞다 내가 아주 개좆같이 느껴졌다 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게임은 초반이 중요하다고 본다. 초반 두세시간이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나중가서 재밌다는 말로 포장해도 이미 흥미가 떠나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코지마 특유의 영화스러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초반부터 도를 넘어 게임을 켜고 초반 3시간중 과장없이 거의 절반은 컷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똑같이 컷씬이 많은 위쳐3는 컷씬 중간중간 선택지와 그 결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지만, 코지마 이 씨발새기의 영화병이 구속하던 코나미가 사라지자 도를 넘어 그저 지 보여주고 싶은걸 다 보여주느라, 초반부를 날려먹는다.

 

게임의 초반부는 반드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가 하는 체험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야 재미를 느끼고 그 재미를 더 탐구하기 위해 게임을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데스 스트랜딩은 초반부에 컷씬을 몰아서 배치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원래대로라면 후반부로 갈수록 컷씬의 양이 많아지는 대부분의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거창하고 심오한 세계관을 지좆대로 죄다 설명하고 보여주고 싶은 코지마의 영화씹덕 감성때메 초반 3시간에 죄다 몰아넣는 실수를 범했다.

 

초반부를 넘기고 탈것이 생기는 이후로부턴 본격적으로 게임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 그 전까진 코지마의 영화놀이였다면 이때 쯤 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즉 국내 RPG 게임마냥 초반을 넘겨 재밌어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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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캐스팅은 나름 화려하다. 워킹데드의 노먼 리더스 / 007의 매즈 미켈슨 / 미션 임파서블의 레아 세두

 

즉 배우들의 연기력은 보장되어 있다. 그래서 본인이 만약 느긋하게 컷씬과 스토리를 보는걸 거부하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 게임을 하러왔는데 컷씬이나 몇시간동안 보고있다면 충분히 이 게임이 호불호가 왜이렇게 갈리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컷씬의 문제를 떠나 게임성 자체에도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충분하다.

 

게임 내부적으로 스토리를 녹여내는건 성공했다고 본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단절된 도시와 쉘터들을 이어준다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수 있다. 즉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세계관을 충분히 게임에 녹여내고 반영하는데는 성공했다.

 

배달이라는 요소 자체도 적응만 한다면 그때부터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강도들을 피하고 제압하고, BT들에게서 숨어다니며 폐허를 뒤적거리며 배달을 완료했을때 받는 S랭크의 보람.

 

그리고 전투가 없는것도 아니다. 사람을 죽이면 BT가 늘어나 강도를 쏴죽일수는 없지만, 비살상 무기등으로 기절시켜 제압할수도 있고, BT의 해결책이 언제나 숨고 피해다니는것은 아니다. 원한다면 화끈하게 맞붙어볼수도 있다.

 

그리고 전투를 선택했을때의 보상도 마련되어 있다. 뮬이라 칭해지는 강도들을 전부 제압했을때는 그 지역이 잠깐동안 안정되어 많은 포터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BT를 싸워 이겼을때는 그 지역의 타임폴(비)가 그치며 대량의 희귀재료를 받을수 있다.

 

허나 이 게임의 액션성은 레드 데드 리뎀션2 보다 더 처참한 수준으로 아주 기본적인것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

 

레드 데드 리뎀션2의 떨어지는 액션성은 그래도 게임을 할때까지 하다 놔줄정도의 깊이는 완성되어 있으나 데스 스트랜딩의 액션성은 이게 정말 메탈기어 시리즈와 같은 개발진인지 믿기 힘들정도로 떨어진다.


우선 주인공의 대사중 "자신은 배달원이지 싸우는 군인이나 전사가 아니다" 라는 구절이 있다. 바로 이것이 코지마가 의도한 이 게임의 목표가 드러난다. 메탈기어 시리즈를 제작한 코지마이기에 액션성을 충분히 보완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액션성이 일부로 일정부분 거세되어있다.

 

이는 만들수 있는데 일부로 안만든거다! 라는식의 코지마의 쉴드가 아닌 마치 고인물이 일부로 뉴비인척 기만하다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 상대방을 민망하게 만드는 좆같음을 말하는것이다.

 

이게 바로 이 게임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이자 코지마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이유다. 이 게임은 배달이라는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충분히 재밌는 액션성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액션성을 거세시킨걸 느낄 수 있다.

 

"대중적인 재미와 다르다" 라는 의견이 보인다. 게임은 게임마다 다를수 있다. 이 게임과 맞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다고 말한다. 나도 솔직히 적응하고 난 뒤에는 이 게임을 정말 재밌게 했다.

 

하지만, 비슷한 선례인 레드 데드 리뎀션 2 가 적응하면 재밌다는 말을 정말 자신있게 말하고 타인에게 권할 수 있었다면,

 

이 게임은 내가 느낀 재미를 상대방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장담할수가 없다.

 

 

 

 

 

 

 

총평

 

 

정말 이 게임의 스토리 처럼 많은것이 분열되어있다. 평가도 액션성도 리뷰도.

 

 

 

어쨌거나 메타스코어는 83점이다. 이는 AAA급 게임임은 확실하며, 호불호가 크게 갈릴지언정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보장되어 있다는 뜻이다.

 

 

허나 레드 데드 리뎀션 2 도 분명 비슷했었다. 게임은 무거웠고, 불친절했고, 조작감도 똑같이 불편했다. 허나 레뎀션2는 자신있게 명작이자 누구에게라도 권할 수 있었지만 이 게임은 대중적이지 못한 재미요소 때문에, 몇가지 나만의 기준을 제시하겠다.

 

 

1. 나는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어느정도 많다.

 

플탐이 엄청나게 늘어질 수 있는 게임이다. 레뎀션2 처럼 느긋하게 시간적 여유를 두고 플레이할수 있어야 한다.

 

 

 

2. 나는 스토리성이 중요한 게임을 거부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자체가 영화스러운 느낌이다. 스토리에 몰입하고 세계관에 몰입할수 있어야 재밌을것이다.

 

 

3. 나는 천천한 탬포의 게임을 즐기는데 거부감이 없다.

 

이 게임은 빠르고 재밌는 액션이 거의 없다. 이런 자극을 원한다면 롤이나 몇판 하는게 장담하건데 훨씬 더 재밌을것이다.

 

 

 

 

 

내맘대로 정한 기준이지만, 코지마도 게임을 지좆대로 만들었으니 나도 내좆대로 기준을 제시해봤다. 세가지 기준을 본인이 전부 만족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때 구매하자.

66개의 댓글

2019.11.12
@똘똘이스너프

다른사람이 지어놓은 다리나 설비를 이용할수 있음.

나도 오늘 시작했는데 다리나 충전소 설치되어있어서 따봉 날려줌

나중에하면 사람빠져서 ㄹㅇ 솔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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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피릉피릉

다른사람이 설치한건 어떤식으로 남아있는거야?전부 다 맵에 남아있으면 맵 십창날테니 그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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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똘똘이스너프

이미 선발대가 다 만들어놔서 넌 이용만 하면 됨. 라오어 갓옵워 레데리2를 스토리 다 읽으면서 재밌게했으면 모험 해볼만 한데 액션을 중요시했다면 이번겜은 피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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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아스모데우스

스토리랑 액션 둘 다 좋아하능데 고민 좀 더 해보고 주말에 사든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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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이렇게 읽기 쉽고 재밌는 리뷰는 오랫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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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쿠팡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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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라오어나 레데리 갓오워 같은건 겜 방향성이 명확함.

라오어, 갓오워는 일방통행 겜이라 스토리가 메인이니 끝나면 추가 콘텐츠 없어

플탐이 다른 겜에 비해 짧다 생각. 레데리는 락스타의 정체성이 담긴

오픈월드 겜이라 플탐이 가장 길지 않나 싶고 데스 스트랜딩에 비하면

위 세 게임 모두 스토리만 설명해줘도 취향에 따라 골라서 하기 쉬운, 접근성이 낮다고 봄.

데스 스트랜딩은 처음 공개부터 불친절한 겜이었음. 트레일러를 봐도

아 시발 그래서 이게 도대체 뭔 겜이지? 처음 딱 들어온건 그래픽, 유명 배우진 끝.

그러니까 게임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배우빨로 주객전도된 느낌.

겜도 막상 까보니까 걍 쿠팡맨. 걍 진짜 코지마가 좆대로 만든 겜이다 싶음..

이런 겜들이 나오니까 다양성이 유지되는거 같기도하고

비교한 레데리랑 데스 스트랜딩 중에 하나를 추천 해줘야 한다면

난 레데리를 추천해줌. 데스 스트랜딩은 호불호가 너무 명확해서 이도저도 아니면

겜 중간에 끌뜻. 레데리는 서부영화 하나 보고 뽕 받아서 추천해주면 잘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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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새벽반

쿠팡맨이랑 레데리랑 둘중 하나 추천이면 나도 레데리 추천해줄듯

그런데 난 레데리2는 하다가 접었고, 쿠팡맨은 꿀잼으로 하는중 ㅋㅋ

0
2019.11.13

한니발 아들이 샘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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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레데리 액션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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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취얼쓰으

레데리는 연출하고 감성이 하드캐리함 액션 자체는 전투가 겜 시작부터 끝까지 데드아이가 바뀌는거 빼면 적들도 비슷비슷하게 나오고 폭발물도 다루기 어려워서 깊이있는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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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장막을 들춰보니 SNS 게임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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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나도 리뷰글이나 다시 써볼까 읽판 겜판 분리되고 짜증나서 안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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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피씨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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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Angel Lee

20년 봄 예정임

0
2019.11.14
@아스모데우스

ㄳㄳ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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