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연재글 보니까 갑자기 옛날생각나서 글써봄 ㅎㅎ

약간 재미있었고 엄청 기억에 남는 스토리인데 슬레이어 도서관 사서 NPC 이름이 카인이였고 뱀파이어를 엄청 증오하고

뱀파이어들에 대한 정보를 엄청나게 많이 알려줬거든. 상술할 내용은 아래를 읽으면 이해할수 있을거야.

자세히 기억나는 내용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그 내용이 있었나 홈페이지에서 봤었나?

신이 에덴의 동산에 피를 한방울 떨어뜨렸는데 그 자리에서 나무가 하나 자랐고 신의 기운을 뿜어내면서 에덴 주위를 풍요롭게 만들어주었다

단 금기가 하나 있었는데 이 나무에서 열매를 절대 먹어선 안되는것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릴리스는 잘 살고있는데 어느날 악마가 신의 피를받아 자란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신의 힘을 얻을수있고, 그 힘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수있다고 릴리스를 꼬득여서 릴리스는 열매를 따먹게 된다

열매를 먹은 릴리스는 신의 지식을 얻게되고 열두자식을 만들어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지만

인간의 육체로는 신의 지식을 감당할수도 없었고 폭주한 에너지가 에덴의 양면성에 있었던 신이 봉인한 악의 힘을 깨워버리게 되는 참사가 일어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신은 극대노해서 릴리스와 릴리스의 자식들을 '영원히 햇빛의 축복을 받을수 없는 저주'를 내리고 에덴밖으로 추방하고

에덴에 홀로남은 아담을 위해 새로 이브라는 여성을 주고 아담과이브는 카인과 아벨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위해서 금기를 어겼지만 가혹한 대가와 자신의 자식들은 저주를 받고 쫒겨나게 된 릴리스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고

카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줄테니 대가로 아벨의 피를 요구하였고 카인은 릴리스에게 유혹당하여 아벨을 살해하고 만다.

릴리스의 계획을 알게된 이브는 카인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카인은 아벨을 죽였고 분노한 이브는 릴리스랑 싸우는데

이브는 죽고 릴리스는 육체는 재가되고 영혼은 13조각의 영혼으로 흩어져버렸다.

아담은 두 아내와 두 자식의 악행을 막지못한 자신의 잘못을 신에게 용서를 구하며 자신을 희생하여 아담의 성소 제단에 릴리스를 봉인하였다.

아담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진 카인은 에덴밖으로 당연히 쫒겨났는데 신의 마지막 은총으로 자신의 짝을 얻을 수 있었고

자신이 저지른 죄로인해 영원한 생명은 얻을수 없었지만 릴리스에게 받은 능력인 지혜로 인간은 계속 번영할 수 있었다.

다른 인간들은 수명이 짧았지만 유일하게 에덴의 피를 이어받은 카인은 수명이 엄청 길었는데 그는 숨어있는 릴리스의 자식들과

뱀파이어들을 처단하는 신의 뜻이라 생각하고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일곱 엑소시오르(추적자)들을 이끌고 흔적을 찾아 나섰지만 결국 찾지못하고 숨을 거둔다.

릴리스의 자식들은 릴리스와 정신체가 공유되어있었는데 릴리스가 분열하면서 영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그들을 유지시켜주던 릴리스의 피와 마력을 유지시켜주는 피의 인장이 굳어버린다.

이로인해 극심한 갈증과 허기를 느끼는 릴리스의 자식들은 유일한 식량인 동물의 피밖에 없었는데 흙에서 태어난 인간이 흙에서 난 곡식과 과일을 먹음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릴리스의 피로 비롯한 자식들은 피에서부터 생명을 유지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주 오랜시간동안 인간은 엄청난 번영을 이루었고 인간의 영역이 넓어질때마다 반대로 릴리스의 자식들은 활동영역이 점점 좁아져갔는데

뱀파이어들은 이때까지는 인간의 피를 마시고있지 않았다. 왜냐면 밤에만 활동이 가능하다는 까다로운 제약과 엑소시오르들의 추적을 받지 않기위해서.

인간들의 영역은 결국 전 세계로 넓어졌고 릴리스의 자식들은 어떤 엑소시오르에게 결국 발각당하게 되는데

엑소시오르는 뱀파이어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살해당하고 릴리스의 자식들은 그 피를 마시게 되는데

인간의 피는 어떤 동물의 피보다 강렬한 맛이였고 동물들과는 다르게 피에 마력을 주입하면 피를 빨린 시체가 뱀파이어들의 명령에 따르게 되자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는 릴리스의 자식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집단을 꾸리게 된다.

로 다크에덴의 스토리가 시작하게 된다~ 라고 이해하면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