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muGWtX8e7g

1. 퀀텀

도덕성과 공격성을 두 축으로 하는 AI NPC들을 추가할 계획이고 이들을 퀀텀Quantum이라고 부른다. 현재 내부 테스트 중에 있다. (복수는 퀀타Quanta)

이 성향치에 따라서 퀀텀들의 활동 영역이 결정된다.

-공격성이 높고 비윤리적이면 해적, 공격성이 낮고 중립적이면 공장 노동자 이런 식

퀀텀은 성향치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게임 내에서 해적, 무역, 채집/채광, 노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는 내부 테스트용으로 1만명 미만 사이즈로 퀀텀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고 최대 10만까지 늘릴 계획.

2. 오딘

퀀텀들의 활동을 그래프와 히트맵을 기반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개발자/운영자용 툴을 만들었고 이를 오딘Odin이라고 한다.

개발자는 이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어떤 플레이가 매력적인지, 어떤 미션이 인기 있는지, 어떤 컨텐츠가 활용도가 낮은지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덜 매력적인 미션들을 수정할 수 있다.

3. 공간 충실도(활용도)

퀀텀들은 자율적으로 행성의 자원들의 농도를 파악하고 상호 작용 할 수 있다(채광, 무역등).

퀀텀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행성의 자원 농도를 변화 시킬 수 있다. (NPC들이 채굴 활동으로 광물 자원을 고갈 시키거나, 무역을 통해서 자원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뜻)

탐사선은 숨겨진 자원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다른 퀀타에게 이 정보를 발송 시키기도 하며, 이는 광부들을 현장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이 퀀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아이캐시 기술은 완성 단계에 있으며 이미 서버 백앤드에 포함되어 있고 향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올 하반기로 예상).

물가와 물량의 변동을 이 퀀텀 시스템과 통합할 예정이다.

첫번째 적용은 물가와 수리비, 연료비가 될 것이며,

그 다음 화물선, 해적, 행성계 내의 보안 정도가 될 것이다.

* 알아듣기 쉽게 말해서, NPC들의 활동에 따라서 물가나 물량이 변하게 된다는 것이고 우선적으로 물가, 수리비, 연료비의 자율적인 변동을 적용시키고 그 다음 NPC 해적활동, NPC 화물선, 그에 따른 행성계 내의 보안등급 변화 등을 적용할 예정이라는 소리.

4. 가상 AI

퀀텀 시스템은 현재 논리AI에 기반하여 구축 되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한다'

*알파고 생각하면 될듯

이 NPC들은 유저와 마찬가지로 현상금, 범죄, 자원등을 스스로 획득할 수 있다.

NPC가 컴링크 내에서 유저를 죽일 경우 범죄 수치가 올라가며 현상금이 매겨질 수도 있다.

미션 중에 유저가 죽으면 미션 NPC는 가상 NPC로 바뀌고 아이캐시에 의해서 계속해서 월드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한다.

게임 내 컴링크를 기반으로 대상의 마지막 위치, 이력, 범죄 세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앱이 출시 될 예정.

범죄 AI에 대응하는 경찰 내지는 바운티 헌터 AI들도 물론 존재한다. 그들이 유저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범죄 행위가 계속 되면 자동적으로 그 지역의 보안 등급이 변한다.

유저들이 이 가상AI NPC들을 고용할 수 있다

*NPC크루들도 가상AI 라는 뜻

5. 동적 이벤트

이벤트는 서버 단위로 모듈화 되어 있고 이걸 글로벌 서버로 동기화 시킨다.

*한 지역내 이벤트가 전체 월드에 영향을 끼친다는 뜻

가상AI NPC들(퀀텀)이 자체적으로 작은 미션들 외에도 제노쓰렛 같은 대형 이벤트를 촉발 시킨다.

이 동적 이벤트를 관리 할 수 있는 개발자 툴을 만들었는데, 이를 퀘이사Quasar라고 한다.

퀘이사는 특정 위치에서 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데이터를 추적하며 조정이 가능하다.

개발자/운영자는 퀘이사를 통해서 퀀텀들을 다른 방향으로 이동시키거나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모비글라스를 통해서 유저들에게 특정 지역의 물량 부족을 경고하고 가격을 인상시켜서 무역을 발생 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은 점차로 다른 분야로도 확장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