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A-1 스토리 링크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完)

 

 

 

 

 

엔딩 A-2 링크

https://www.dogdrip.net/280301519(完)

 

 

 

 

 

엔딩C 링크

1화         2화         3화         4화(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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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볼 건 엔딩 B
스토리 차트로 보자면
이렇게 빨간 라인을 따라가게 된다.

 

 

첫 번째로 할 일은
맨 처음, 연재분으로는 3회(링크)
마지막에 있었던 갈림길에서  

 

 

 

무라사키 말고
세븐 / 니루스와 같이 [4]의 문을 선택해야 한다.
 

 

 

일단 먼저 들어가서 죽었던
9번째 남자의 시체를 조사한다.
죽어서 벗겨진 팔찌 [9]가 보인다.

 

이후부턴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아저씨들이랑 재밌게 방탈출 하고 놀면 된다.

 

 

 

니루스
"준페이, 침대에 관심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혹시 나랑 같이 뭘 할 생각인 건..."

 

준페이
"갸아앗! 제-제발--!
이상한 말 좀 하지마!
그런 이미지 싫다고!"

 

 

 

준페이
"이 의자 다리, 조각하는 데 정성 좀 들였겠어.
그래봤자 세븐이 앉으면 뚝 부러져 버리겠지."

 

세븐
"신경 꺼라 임마!"

 

 

 

세븐
"이것봐라... 누가 술을 놔뒀군.
그럼 상관없겠지.
꿀꺽... 꿀꺽... 꿀꺽..."

 

 

 

세븐
"캬아아! 이거 제대로구만!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이 느낌!"
 
와, 진짜 마셨어...
여기 얼마나 더 있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준페이
"이건... [야시로의 문양]이네요. "

 

세븐
"뭐?"

 

준페이
"이 문양, 여자 심볼에 악마 뿔이 달렸잖아요."

 

세븐
"가하하하하하! 그래, 그거 딱이구만!
제법 웃길 줄 아는구나. 꼬맹아."
 
준페이
"아악! 조심 좀 해요 아프니까! 목 부러지는 줄 알았네."
 
세븐
"무슨 소리냐? 사람 몸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고.
단련이 좀 되지 않겠냐? 케하하하하!"

 

준페이
"여기에도 악마가..."

 

니루스
"이건 [수성의 문양]이다.
뿔로 착각하는 부분은 헤르메스의 날개와 지팡이를 형상화한 거야."

 

준페이
"헤르메스...
헬... 메스...
할... 매...
야시로 문양 맞네."

 

 

 

세븐
"카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핫!"

 

준페이
"억... 세-세븐... 머리... 나갈 거 같애..."

 

 

 

...
스토리와 관련된 부분을 꼽자면

 

 

 

니루스
"이 금고는 잠겼어."
 
세븐
"다이얼 종류군. 열쇠는 필요없다.
알맞게 다이얼을 돌려야 열리지."

 

준페이
"세븐, 뭔가 찾은 거 없어요?"
 
세븐
"전혀. 니루스는 뭐 없나?"
 
니루스
"마찬가지."
 
준페이
"..."

 

 

 

이후 큰 병실에서 다시 합류하는 건

6화(링크) & 7화(링크)와 똑같다.
니루스의 실종이랑
이치미야의 셀프마취까지 진행되고

 

 

 

여기서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3]의 문
[7]의 문
[8]의 문

 

중 하나를 정해야 했다.

 

엔딩 A로 가려면 [7]의 문
엔딩 C로 가려면 [3]의 문

 

그리고

 

 

 

엔딩 B로 가기 위해선
야시로 / 요츠바와 [8]의 문을 골라야 한다.

 

방금 이치미야를 가차없이 버린 야시로
오빠가 사라져서 정신이 나간 요츠바
같이 다니기 좋은 조합은 아니다.

 

 

 

준페이
"[실험실]이라..."

 

야시로
"불안한데. 좋은 곳은 아닐 것 같아."

 

준페이
"동감이지만, 다른 문은 없어요. 어쩔 수 없겠는데요."

 

야시로
"준페이군."

 

준페이
"...에?"

 

야시로
"앞장서야지?"

 

준페이
"엑... 그러죠 뭐."

 

 

 

준페이
"유리 너머로 다른 방이 보이네요..."

 

야시로
"뭔가 관찰하려는 건가?"

 

 

 

준페이
"뭐야 이거...?"

 

 

 

야시로
"저거 뭐야, 무서워..."

 

준페이
"인형을 수술시키려는 건가..."

 

야시로
"여긴 실험실이지? 실험을 준비하는 것 같네."

 

준페이
"히익..."

 

야시로
"무섭긴 마찬가지지만.
저거 갑자기... 벌떡 일어날 것 같아."

 

준페이
"에이, 설마요.
케이블이 다 떨어져 있는데...
뭐 이상한 버튼이라도 누르면 또 모르겠네요."

 

야시로
"그만해. 생각만 해도 겁난다구."

 

 

 

준페이
"엇, 요츠바는?"

 

요츠바
"..."

 

저기서 뭐하는 거야...

 

 

 

준페이
"괜찮아?"

 

요츠바
"뭐가?"

 

준페이
"뭐냐니... 걱정되니까 그러지.
아까부터 조용하니까..."

 

요츠바
"그러면 안돼?"

 

준페이
"안될 건 없는데, 그냥--"

 

요츠바
"그럼 문제없잖아. 냅둬."

 

준페이
"그렇게 둘 수는 없어.
탈출하려면 협력해야 하니까..."

 

 

 

요츠바
"준페이는 뭔데 나한테 그런 소릴 해!
오빠는 날 버려두고 갈 사람이 절대 아니란 말이야!"

 

 

 

요츠바
"분명... 뭔가 일이 생긴 거야...
뭔가... 나쁜 일이..."

 

준페이
"..."

 

 

 

야시로
"무슨 일이니...?"

 

요츠바
"아무튼, 그냥 나 건들지마. 내버려두라구..."

 

 

 

준페이
"이봐! 기다려, 요츠바!
멈춰! 거긴...!"

 

요츠바
"냅두라고 했잖아!"

 

 

 

야시로
"요츠바! 위에!"

 

 

 

요츠바
"뭐-뭐야?! 어떻게 된 거야?!"

 

준페이
"기다려봐! 열어볼테니까."

 

 

 

야시로
"정말! 어쩔 수 없네!"

 

요츠바
"끄으으으으응!"

 

야시로
"끄으으읍!"

 

준페이
"크아아아앗!
안돼. 안 열려..."

 

요츠바
"잠깐! 그렇게 쉽게 포기할 거야!?"

 

준페이
"포기 안해! 이것도 제로의 함정일 거야."

 

야시로
"정말 그렇다면, 여는 방법이 있겠어."

 

준페이
"맞아요. 빨리 조사해봐요.
야시로랑 난 이쪽을 맡을게.
요츠바, 넌 그쪽에서 조사해줘."

 

요츠바
"으, 응!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