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공! https://www.dogdrip.net/247183889

2. 재회 https://www.dogdrip.net/247325193

3. 파인밸리 전투 https://www.dogdrip.net/247662713

4. 산맥으로 https://www.dogdrip.net/249209288

5. 마지막 저항 https://www.dogdrip.net/249217474

6. 대서양을 건너서 https://www.dogdrip.net/250241097

7. 침공 작전 https://www.dogdrip.net/252318236

이전 내용

NATO군과 미군은 소련군을 지휘하는 사령부를 공격하는 임무를 받고 프랑스 남부로 이동.

소이어는 파커 중대에게 공격을 맡기고 배넌 중대는 나중을 위해 예비 전력으로 남김.

파견 임무를 나서고 의욕이 넘쳐있던 배넌은 지시를 듣고 예비 전력으로 빠져있는 사이에 전쟁이 끝나면 어떡하냐고 반발했으나 이름 좀 날려보고 싶어서 그러냐는 소이어의 훈계에 불편한 내색을 비추며 지시를 이행하기로 함.

소련군이 곳곳에 매복 중인 건물들을 힘겹게 가로지르며 올라간 끝에 사령부가 있는 언덕에 도달

이후 순조롭게 임무가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그때 대규모 소련군 부대가 몰려옴.

파커가 이를 막기 위해 다시 언덕 아래로 내려갈 때 의욕이 과하게 불타있던 배넌은 사바티에를 지원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파커를 지원하러 옴.

소이어는 배넌에게 당장 사바티에한테 돌아가라며 노발대발 화를 내던 사이 사바티에에게서 소련군에게 포위되었다는 무전이 오고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무전이 끊겨버림.

파커의 독백 (나무위키 번역 대체)

사바티에 소령의 죽음에 대해 배넌이 질책받은 적은 공식적으로는 없었다.

노르웨이행 비행기에 타기 직전에 대령이 배넌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돌아왔을 때 배넌은 반성하는 듯한 기미를 보였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지는 말하기 어려웠다.

우리의 임무는 일급 기밀이었다. 우린 노르웨이 시르케네스에 도착해 보고를 받았다.

우리는 소련 내부로 침입, 무르만스크 근처에 강하해서 추락한 스텔스 폭격기의 시제기를 찾아야 했다.

민감한 정보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소련군이 찾아내기 전에 먼저 찾아내야 했다.

노르웨이 레인저(HJK/FSK) 몇개 팀이 우리를 지원할 예정이었다.

노르웨이 레인저 사령관인 요하네센 소령은 소련 침투 작전을 네번이나 이끈 강인한 남자였다.

그는 말을 별로 하지 않았지만, 능숙한 사람이라는건 확실했다.

우리 모두는 추운 적지에서 그의 지원을 받는다는걸 다행이라고 여겼다.

* 기갑만 뽑아서 밀고 클리어 할 생각이었으나 임무 실패를 한 번 본 후 보병으로 노선을 바꿔서 클리어했다. 이런 소규모 미션은 보병을 쓰는 게 클리어가 더 쉬운 것 같다. 전지적 시점으로 마우스질만 하다가 가끔씩 줌 인을 하고 보병이 대화하는 것을 엿듣거나 폭탄이 바로 옆에서 터지는 걸 보거나 하는 식으로 감정을 이입하면 은근 재미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