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올 방어용으로 동인도 쪽에 크게 성장한 벵골을 동맹으로 데려와 준다.
1556년의 판도 전쟁 위협으로 뜯고, 코올방지 선빵으로 치고 하면서 먹으니 깔끔하게 먹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먹은지 5년도 안 됐지만 일본 쪽은 곧장 안정화가 됐다. 천명 개혁을 하고 나면 불만도가 올라가긴 하겠지만 조언가 혹은 군대로 커버가 되는 수준. 불만도는 그 땅 위에서 군대 훈련을 돌리면 가라앉게 된다.
짭죽의 세분화된 무역지도, 중국 쪽 개발도가 높아 산출량이 어마어마한 편이라 명나라가 살아 있으면 보통 세계무역을 명나라가 먹게 된다. 바닐라에선 허구한 날 영불해협을 무역 노드로 먹은 논영이나 가끔 세비야의 스페인이 먹지만 실제로 당시 세계 무역에서 은이 어디로 빨려들어갔는지 생각하면 이 편이 고증에 맞다고 할 수 있다.
여러 지역 황폐도가 야랄나고 있는데 개발해줄 포인트는 다 인쇄술로 가고 있으니 아예 주를 빼 버리는 게 좋겠다.
황폐도 관리 + 중국 계층 + 천명 조언가 + 조공국 스톤 모아서 천명수치를 되는대로 상승시켜 놓고 개혁
낮천명이지만 동맹 없는 찐따 패는 건 문제가 없어요!
근데 촉이랑 접경을 했다... 안 그래도 불타고 있어서 관계도 음수인데
ㅋㅋ 그럼 그렇지 동맹 끊어버림
5년만 지나면 너도 뒤져~~
갑자사화가 1559년도에 젠되고, 1년만에 기묘사화도 젠 됐다. 기묘사화가 재수없으면 17세기 들어갈 때까지도 안 뜨는데, 이번 판은 제법 운이 좋은 것 같다. 바닐라에 있는 조선 미션과 동일한 미션 클리어.
그러는 중에 신토 조화가 끝났다. 보전 5퍼센트의 영구적인 버프.
정책으로 받고 있는 효과들이 어마어마하다. 분리주의 5 감소, 원주민 동화율 50퍼, 개척자 성장 40, 코어값 30, 연대비용 20, 모집 시간 25 등등...
군대 쪽 이념은 큰 전쟁할 때 넣고 전쟁 안 할 때나, 소국 상대로 싸울 때는 빼 버리고 있다. 대충 뭐 모랄 올려주고 병종 전투력 올려주고 하는 그런 버프들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부패도가 5까지 올라가 있다. 아마 과확 300퍼 찍고 이럴 때 갑자기 늘어난 모양. 짭죽 부패도는 바닐라와 달리 불만도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려버리고 안좋은 디버프를 덕지덕지 붙여놨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역사적 이벤트를 켜 놔서 그런지 페르시아가 커져 있고, 원래라면 무굴이 됐어야 할 티무르는 인도와 본토가 반갈죽 돼 있다. 저러면 CE(통신효율)가 안 나와서 인도 쪽 땅은 자치도 50이 넘는 똥땅이 될텐데... 아마 Sirhind가 델리가 못 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원래대로라면 티무르는 페르시아에서 쫓겨나고 북인도를 일시에 합병하게 되는데
알라스카에 식민 정부가 생겼다. 세출도 안 나오고 상인도 안 나오는 똥땅에 괜히 식민정부나 생겨서 개척속도 느려지게 하는 게 꼴보기 싫지만 미션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인쇄술 수용에 가까워지고 있는 한성. 중국문화가 되는 바람에 명칭 한쳉이다. 개발 한 번에 포인트를 266이나 먹는다. 앞으로는 '현실적인 개발도' 세팅은 끄고 해야겠음. 바닐라 인스 수용이 얼마나 혜자였는지 새삼 깨닫는다.
제나라 찌꺼기를 합병하는데 NING과 YUE, MIN 세 나라가 딸려옴.
사기는 그렇게 안 높지만 규율과 병종 전투력은 높다.
행포도 모자라고 귀찮으니 개별평협 같은 거 안 하고 걍 승점 되는대로 먹어줌. 승점할인 많이 받고 있어서 대충 표적국가 수도만 점령해도 어느 정도 뜯어 먹는다.
4번째 정부개혁은 용병을 없애는 대신 정규군을 강화해주는 프로페쇼날 아미 선택. 4번째 티어는 군사 쪽이라 모랄 올려주는 거나 용병 특화해주는 것 등 다양한 세팅이 있는데 이미 징집 이념을 써서 굴리고 있으니 용병은 쿨하게 버려줌.
전쟁 중에 코올 가담했던 친구들이 전쟁 끝나자마자 코올에서 빠진다. 왜? 처맞을까봐서 ㅎㅎ
어떤 씨발놈이 자꾸 해안약탈을 돌리는지 모르겠다. 해적소탕 눌러도 누를 때만 잠잠하고... 일본, 중국 해안가에 있는 나라를 다 없애면 해결될 문제니 빨리 정복을 해야겠다.
오스만유머
히히 재미따
구라독스
추. 다음 연재를 내놓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