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투에서 노관을 사로잡은 유방군
노관은 아군으로 합류하고 근흡은 합류하지 않는다. 하후영과 병종이 같아서 들어와도 딱히 쓸 것 같진 않지만 ㅎ;
무식한 건달들 사이에 유일한 지성인 소하가 다음 목표를 말해준다.
우선은 항복을 권유하는 유방군.
소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본인이 찾아온다.
줄타기를 잘하는 왕덕
인물까지 천거해준다.
역이기에게 미리 유방을 만나보라고 언질을 준 왕덕. 줄타기를 잘하는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그 와중에 여자끼고 놀고 있는 유방
대뜸 질문하는 역선생님
젊은 꼰-머
원조 꼰-머
역시 원조는 이기지 못한다.
지가 잘못해서 깨져놓고 괜히 여시종한테 갑질하는 젊은 꼰대 그 자체, 이것이 漢男이다.
젊은놈이 숙이고 들어오니 흡족하신 꼰대 어르신
마! 으른들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땅이 생겨!
땅에 인물까지 주는 역선생님. 삼국지 장량 아님, 아무튼 아님. 아무튼 장량이 있는 韓나라에 사자를 보내서 장량이 오게 된다.
역시 똘똘한 장량선생님
일단 일을 저질러놓고 보는 타입
역사루트를 타기 위해 사실대로 말한다를 선택
드디어 책략 딜러가 합류한다. 역이기는 버프&디버프만 사용 가능함. 병종은 문관계 최고 아웃풋 지낭임. 장량 고유 병종
특별한 격전 없이 스무스하게 진격하는 유방군
적을 쓸어가며 진격하는 항우군
20만을 산채로 묻어버린다. 대륙 스케일 보소; 장평, 신안, 서주 ㄷㄷ
뭐 항우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고는 한다 카더라~ (군량 부족, 진나라 출신 차별로 인한 내부 분열 등)
진나라 20만 죽이고 나니 항복해도 뒤질 운명, 끝까지 싸우자 하는 성이 많아졌나봄. 유방군과 대조적인 전개
관영을 아군으로 합류시키자는 두 엘리트, 한삼걸끼리 죽이 척척 맞는다.
원래 관영은 비단장수 하던 사람으로 漢의 기병대를 이끌었다고 하는데, 게임에서는 이미 조참이 기병이기 때문에 그냥 적병계임 ㅎ
합류 자체도 합류 시키는게 아니라 알아서 찾아왔던 것 같다. 자세히는 모르겠음
일기토 플래그, 전투 시작
적병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병종이다. 근접캐릭인데 영 물몸이라..
다만 나중에 몰우전이라는 공격범위 늘려주는 보물 착용해주면 좋음
열심히 싸우지만 무승부. 결국 때려잡아야 전투가 끝난다.
전투 끝! 사실 이 게임 자체가 항우군과 싸울 때 빼고는 그리 어려운 전투는 없음. 항우만 나왔다하면 빡세서 그렇지..
짱구아빠
이기 가 너무 많네요 신고합니다 ㅅㄱㄹ
방울이S2
장량병종도 보여줘야지!
CopyPaper
나중에 분량 짧은 편에 합류한 다른 아군들 포함해서 한꺼번에 올려볼게
방울이S2
어떻게 까는지도 좀 알려주라 ㅎㅎ 설치편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