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이 될수록 각 국가별 턴렉이 심심치않게 발생을 하게 되네요.
esf에디터를 통해 각 소규모 군단을 합쳐주는데 의외로 시간을 좀 잡아먹는군요.
합중국의 수도 보스턴을 공략하는 프랑스군
이게 바로 공화국 수비대입니다.
간지는 일반 전열보병보다는 못하네요.
저격병 입니다.
낮은 수풀에서도 은폐가 가능하고 일단 사거리가 170입니다.
쏘고 튀고 쏘고 튀고 가능.
적의 유산탄에 초장부터 쓸려나가는 공화국 수비대...
합중국의 제2식민지 드라군 경기병이 쏘고 튀고를 반복하려다 걸려서 된통 쳐맞고 있습니다.
적의 포병대를 제압하지 못하면 위기가 찾아올것 같아 과감히 흉갑기병으로 포병대를 쓸어냅니다.
이게 바로 소대별 사격입니다.
맨 끝 소대가 사격을 하고있고 이미 다른 소대는 장전을 하고 있네요.
원거리에서 적을 쏘고있는 사거리 170, 명중률 70의 저격병들입니다.
잘만 활용하면 후방 난입으로 적 장군을 한방에 끝낼수도 있어요.
소대별 사격과 열심히 총을 장전하는 저격병
전투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적 보병대가 최후로 방진을 구성해 저항하지만
착검 돌격으로 전투를 끝내버립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공화국 수비대에서 발생했네요.
합중국의 여러 지방을 속전속결로 점령합니다.
뺏기는건 신경 안씁니다. 재탈환 하면 됩니다.
이쯤됬으니 휴전을 하자 했는데 거부했습니다...
아. 캠페인은 진즉에 승리했습니다. 스샷을 못찍어서 새로 찍었을뿐.
그리고 마라타새끼들을 정복하기 위해 계속됩니다.
합중국 병력을 개박살내고 수도를 점령한거에 쫄았는지 마라타가 평화조약을 순순히 맺습니다.
유럽전역에선 암스테르담 공방전이 벌어집니다.
늘 하던대로..
어차피 뒤통수 칠텐데. 무시합니다.
병력이 없던 아메리카 식민지 한곳에 합중국이 공격을 가합니다.
건물을 점령하고 바로 앞에 포병을 배치해 최대한 피해를 가해보기로 합니다.
이겼네요. 스샷이없어서 말로 설명하자면
일단 무기고에서 농성하던 전열보병이 끝까지 버텨줬고 포병대의 산탄이 적절하게 적을 타격하여
장군으로 모랄빵도 쉽게낼수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카리브 식민지를 재탈환 합니다.
시1발. 제발 나좀 그만때려라.
스페인을 칠때부터 생긴 외교 패널티 업보이니 어쩔수 없긴 합니다.
기술의 발달로 박격포가 쉴새없이 두들겨 대는통에 추격기병대로 적 기병대를 1차적으로 섬멸 후 적 포병대 제압에 나섭니다.
쌔가 빠지게 도망치는 기병대
폴스카-리트바 연방군 : 뭐야 시1발 치워줘요.
적의 성내 진입은 저지했지만 아군의 기병대가 포위섬멸 당해버립니다... X
연방군 : 시1발.
프랑스군 : ㅎㅎ!! ㅈㅅ ㅋㅋ^^;;
성벽 점령을 시도하여 아군 부대로 저지합니다.
빵야 빵야 빵야
전투가 많으면 지루하니 자동으로 돌려서 승리를 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합니다.
제발 그만 하자 이놈들아
갑작스런 파산선고!
이게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일단 기술을 팔고 아쉽지만 보스턴을 합중국에 팔아 넘깁시다.
파산을 무시하고 턴을 넘겼더니 군사들이 탈주했습니다.
군란을 안일으킨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러시아와는 휴전을 체결했는데 씨!빨 마라타가 또 선전포고를 합니다.
에딧으로 돈을 왕창 넣어서 유닛을 왕창 뽑아서 치고 싶지만 참기로 합니다.
바로 기술을 넘기고 휴전..
식민지도 없어 사실상 내륙국가인 주제에 1급전열함을 뽑습니다.
오스만은 이제 끝난듯 하네요. 그리스가 반란군에 함락되어 독립했습니다.
왜 수입이 줄었는고 하니 무역협정도 파기되고 항구도 박살나고 해서였습니다.. 시부레.
그와중에 증기선까지 뽑은 연방..
가즈아!!!
충격탄으로 피해가 누적되기 전 포병대를 짜르러 나갔는데 적 기병도 역시 포병을 보호하는군요.
앞으로 창기병대로 1:1 맞다이를 떠야겠습니다.
잘못된 배치로 정문에서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지고 각 건물에서 지원사격이 쏟아집니다.
적 장군을 보내버리기 위해서 보병대 1개 부대를 미끼로 던지고 장군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후미가 좀 짤리긴 했지만 무사히 퇴각에 성공
빈틈을 노려 일부 포병대를 섬멸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총기병대 역시 궤멸당합니다.
이게 뭔 뜬금없는 소린가 했더니
순차적으로 지원오던 병력이 짤린거였습니다.
적 본대를 궤멸시키니 이제 지원부대가 들어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진내사격을 개시하고 계속된 백병전 끝에 적을 격퇴하는데 성공합니다.
연방과는 약 3번의 대회전을 치러야 하는데.. 이 전투가 첫번째 대회전이 될것 같네요.
이제 더 이상의 연방과의 휴전은 없습니다.
파리가 함락 당하거나. 연방이 망하거나. 둘중 하나.
ㅇㅇ아
엠파이어토탈워맵이넓어서 재밌지
아나키즘활동
진짜 턴렉만 없었어도 두고두고 즐길 겜ㅜㅜ
남자간호사
꿀잼
헛소리꾼
급작스러운 적자 저거 무역로 짤려서 그런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