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뒤통수를 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기 직전에 뷔르템베르크가 멸망을 해버리고 맙니다.

이제 더이상의 완충지대는 없고 직접적으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국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곧바로 전쟁하는건 엄청난 패널티입니다.

조약위반 패널티로 인해 거의 세계 모든 국가와의 관계가 나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유럽 1강을 위해 과감히 조약 파기 후 선전포고를 합니다.

 

마드리드를 포위하고 신대륙의 멕시코를 점령합니다.

대영제국 플레이때를 생각하면 부들부들 하네요.

이외에도 튀니스/알제리/카이로/지브롤터/모로코 등 모든 스페인령에 대한 공격을 개시합니다.

 

 

아프리카전역이 개전하였습니다.

우회하는 적 기병대를 상대로 아군의 총기병대로 제압을 실시합니다.

 

적은 아마존 경보병대를 앞세워 들어옵니다.

아마도 우세한 사정거리로 선 사격 후 전열보병을 투입하려나본데

 

스텝이 꼬였네요.

 

총기병대가 먼거리를 우회하여 적장군의 뚝배기를 깨버립니다.

 

 

자잘한 병력은 기병대로 돌격 시켜 와해를 시도하는데

총기병대는 너무 약하네요. 추격기병대 또는 완전한 근접기병을 활용해야 할듯합니다.

 

 

오스만튀르크가 동맹을 요청하네요.

고민해봤지만 마라타를 막아주길 바라며 동맹을 체결합니다.

 

 

 

단숨에 들이치니 모로코 하나만 남았습니다.

가볍게 끝을 내고 스페인이 멸망합니다.

 

아메리카의 스페인령 지역들이 독립을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파산직전에 몰립니다.

이때부터 많은 기술을 판매하고 군축을 실시합니다..

 

궁지에 몰린 프로이센.

심지어 아메리카 루이지애나의 보호국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마라타 함대가 루이지애나를 향해 다시한번 병력을 보냅니다.

루이지애나의 끝이 보이네요.

 

 

보병강국이었던 프로이센의 멸망...

 

 

이어서 루이지애나도 몰락합니다.

이 땅은 나중에 제가 기술들로 매입을 했습니다.

 

 

난 가만히 있었는데 선빵을 칩니다.

 

 

마라타가 턴을 넘기는데 5분가까이 걸려서 ESF에딧을 활용해 확인해보니

1개부대인 군단이 수십개가 있었습니다. 같은장소에서 1개부대 1개군단씩 수십군단이 와리가리 하니 턴렉이 안생길수가 없지.

마라타로 실행하여 부대를 모두 합쳐주니 턴렉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상황..

턴당 2만골드정도씩 수입이 발생하고 있고 군사력은 유럽 내 1위지만 마라타에 압도적으로 밀리네요.

 

 

보스니아까지 밀고 들어간 마라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궁격을 마주하게 되었고

장군의 별도 장난이 아니게 많군요.

 

이스탄불을 오스만이 다시 수복하긴 했는데 다시 빼앗길듯 합니다.

 

뜬금없이 선빵친놈들을 박살내고 평화조약을 체결합니다.

 

 

합중국의 군사동맹 구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단은 땅을 내놓으라고 역제안을 해서 거절합니다.

 

 

랜드마크인 부르봉궁전이 완공되었습니다.

 

 

어 뭐야 시발 살려줘요.

 

 

이와중에 북미 다 먹어가는 합중국

 

 

오스만 최후의 방어선 격으로 아테네 초입에 군단을 주둔시켰는데

이걸로 바로 이스탄불을 치러갑니다.

 

카이로 주둔군은 예루살렘과 다마스쿠스를 칩니다.

 

 

구 네던란드 식민지였던 실론섬을 접수하고 병력을 뽑았었는데 스샷이 없네요.

실론섬에 거점을 마련하여 동인도회사 병력 생산을 시작합니다.

 

 

또 동맹요청..안들어주면 큰일날거 같긴 합니다.

동맹을 맺습니다.

 

 

드디어 개선문 공사 시작!

 

 

마이소르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여 인도 정벌의 신호탄을 쏩니다.

 

 

여기도 코끼리는 무섭습니다. 가까이 올수만 있다면.

 

언덕의 이점으로 무자비한 사격을 퍼붓는 회사보병대

 

 

'가까이 올 수만 있다면' 코끼리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좌익이 뚫릴 위기에 처해 기병대가 돌격을 감행합니다.

 

 

창기병대가 위험을 무릅쓰고 들이치지만 미미한 피해를 주고 괴멸합니다.

 

가뿐하게 승리.

 

 

1차 이스탄불 공방전 개전

 

구르카부병을 볼 수 있습니다.

얘들은 무섭습니다. 코끼리랑 다르게 근접전도 잘 벌어지고 벌어지면 썰려요. 우리편이.

 

 

접근하는 낙타총병을 총기병와 보병대로 격퇴시킵니다.

 

 

적 군사력이 우수해도 기술은 프랑스가 우위입니다.

순차사격하는 병종이 인도에는 얼마 없거든요.

순차사격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저지합니다.

 

 

접근하는 구르카부대

 

 

사격을 퍼부었지만 저지를 할 수 없어 맞돌격을 개시합니다.

 

 

밀릴뻔 했지만 구르카부대를 뒤에서 들이친 회사기병덕분에 패퇴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어서 잔탕소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