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우릴 버렸다...
홀로 남겨진 우린 주위를 둘러싼 어둠에 맞서 살아남아야 했다
~Odallus : The Dark Call~
노말 모드와 베테랑 모드가 있다. 예전에 노말 모드는 깨서 베테랑으로 할꺼임
베테랑 모드에선 적이 더 많이 나오고 일부 퍼즐과 아이템의 위치가 바뀐다고 한다
전쟁이 사라지기 전 해기스는 용맹한 전사였다
사랑하는 이를 잃었지만, 그에겐 아직 아들이 남아있엇다
아들을 위해 해기스는 홀로 사냥을 떠나곤 했다
수없이 많은 밤 동안 사냥을 마치고 모닥불을 피웠지만,
그는 오늘 밤은 뭔가 다르다고 느꼈다
그는 불꽃을 마주하고 있었다
그는 마치 세상에서 혼자 떨어져나간 것처럼 공허한 기분이었다
눈앞의 따스한 모닥불만이 그를 현실 속에 있게 해주었다
갑작스러운 소음에 그는 사색을 멈췄다
뭔가 일이 터졌어!
아주 끔찍한 일이!!!
불타는 해기스의 마을
스테이지 선택화면
비밀은 숨겨진 무기나 방어구, 가방이나 룬스톤을 뜻한다
첫 번째 스테이지 시작
기본 장비인 사냥꾼의 옷과 기저귀칼
해기스의 검은 쓰레기같은 데미지와 느려터진 공격속도가 특징이다
사냥꾼의 옷은 쳐맞는 것도 문제지만 특히 적의 몸에 직접 닿으면 하트 한 칸이 넘게 날아간다. 사실상 꼬까옷이랑 다를거 없음
스피어맨은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데미지는 별거 없지만 속도가 빨라서 상당히 귀찮은 적
석궁맨은 세 발을 쏘고 장전한다. 두 발째에 점프해서 접근한 뒤 공격하면 된다
청동기사는 접근하면 대쉬 공격을 한다. 한 대 치고 적절한 백스텝으로 공격을 피해야 한다
진행하면서 얻은 부무기 도끼
전방으로 작은 도끼를 던진다. 데미지는 평타랑 비슷한 수준
갯수에 제한이 있고 스테이지 곳곳에서 보충할 수 있다
돌을 밀어서 점프하면 넘어갈 수 있다
오른쪽 벽에 붙은 따개비는 가까이 가면 표창을 던진다. 상당히 느려서 피하기 쉽다
위로 올라가서 얻은 앵크. 슈퍼마리오의 초록버섯과 같은 역할이다
수프와 고기는 체력을 채워준다
진행하면서 만난 상인. 몹들을 잡으면 나오는 소울 오브로 거래할 수 있다
상인이 파는 아이템들은 사면 살수록 비용이 비싸진다
노말 모드라면 돈걱정은 거의 안해도 되지만, 베테랑 모드는 어떨지 모르겠음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 수 있다
"사냥꾼 양반, 음식 찾고 있나?"
"그거 고맙군, 형씨."
"소울 오브를 가져오면 거래해 주겠네."
"...마을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있는데 장사질을 하겠다고?"
"늙은이도 살아야 하니까 말이지"
"..."
이외에도 말을 걸면 여러 가지 정보도 준다
"이런 말이 있지..."
"스러지는 것보단 불타오르는 게 낫다고!"
"물길 아래에 잊힌 신전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더군."
"무진장 밝아졌구만. 헤헤헤..."
이제 상인한텐 볼일 끝
이렇게 생긴 석상에서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벽은 평타로 부술 수 있다
거대 청동기사는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 삼단베기를 하거나 칼을 크게 휘두른다
딱 한 대만 때리고 저렇게 쭉 빤스런을 해야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가방은 도끼를 비롯한 부무장들의 소지한도를 높여준다
아직은 갈 수 없는 곳
도르래를 타고 위로 올라와서 만난 닌자
가까이 가면 표창을 던지며 점프하면서 공격해 온다.
스피어맨이 계속 튀어나오니 좀 한적하다 싶으면 계속 평타를 휘둘러야 한다
중간보스인 반나체 해머맨
패턴은 해머 내려찍기와 올가미 던지기
위에 보이는 돌 두 개를 이용해 치고빠지며 능욕하고 싶지만, 계속 능욕하면 천장에서 잔해가 떨어져 데미지를 입는다
오른쪽에서 튀어나오는 스피어맨 둘도 큰 골칫거리다
좌상쪽 앵크보면 알겠지만 한 번 뒤지고 빡쳐서 스샷이고뭐고 이악물고 썰어버렸다
잡고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밑으로 내려가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보스를 만나기 전 마지막 상인
"촌장, 게일의 군사가 마을을 덮쳤소! 이건 반역이야!"
"내 아들을 보지 못했소?"
"니 아들? 군사? 그딴 하찮은 영혼에 누가 신경쓴다고?"
"신이시여, 방금 뭐라고 지껄인 건가?"
"신? 우리의 신은 죽었어. 이젠 내가 신이다!"
"네놈의 살과 영혼으로 축제를 열겠다!"
갑자기 괴물로 변신하는 촌장
촌장은 척추를 늘여뜨려서 공격한다
다른 부위는 때려도 소용없고 저 머리통만 때려야 한다
점프해서 공중으로 머리통을 유도한 뒤 평타를 넣어야 한다
계속 때리면 배때지에서 보라색 내장이 드러난다. 내장을 몇 번 후려패면 다시 배가 닫히고 위의 패턴을 반복한다
패턴을 두세 번 반복하면 쓰러트릴 수 있다
오른쪽에서 나오는 청동기사는 관통 효과가 있는 도끼를 던져서 처리하자
보스를 잡고 얻은 붉은 돌조각
쓰레기같은 느낌이 든다
"이 괴물은...?"
"촌장이 어떻게 이런 괴물이 된 거지?"
"이 기괴한 돌조각에 담긴 괴물의 영혼... 어떤 마법이 걸려 있는 거야?"
"빨리 게일의 성으로 가야겠어. 아들을 찾아야 해."
새로운 길이 열렸다. 상인이 말한 지하로는 갈 수 없으니 일단 다음 스테이지로 바로 가기로 했음
IX
던전탐색형 메트로바니아라기보단 그 전 피의 윤회 느낌나네
한화우승
흠.. 너무도트인데 재미있으려나
분노의돌고래
도트게임은 닥추야!
Szabliwiecz
하기스 매직팬티
시간은구미야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