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하는 3개 연대를 격퇴하고 기수를 마을로 돌리는 프랑스군.
3개 연대를 잃었지만 대부분의 군을 마을로 집결시키는데 성공한 오스트리아 군.
프랑스 군은 오스트리아 군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마을을 점거해야하고
오스트리아군은 한 숨 돌리고 장군을 노리며 이탈리아로 진군할 프랑스 군을 격퇴해야한다.
오스트리아군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마을의 출입구를 틀어막기 위해 보병 연대 2개를 시청쪽으로 급파한다.
그냥 일자진으로 쭉 펼쳐서 시청 오스트리아군 킬올려주지 말고
압박용이므로 두 연대 모두 시청의 사각지대로 이동하되 한 연대는 시청 옆 연대를 고착시키자.
미리 두 연대를 알 박기 하는 이유는 나중에 오스트리아 군이 지금은 다리 건너로 후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마을로 돌아오기 때문..
3개 연대 격파 보조 점수를 먹은 연대들을 마을 외각, 포병의 사각지대인 건물 뒤에 이동시키자.
3개 연대를 격파한 역전의 용사들. 이 분들은 다리 말고 강을 건널 수 있는 개울가로 이동해서 오스트리아 군의 재돌격을 막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포병 사격을 막을 수 있는 곳으로 미리 배치!
아까 보조 점수 먹은 애들로 하여금 천천히 마을 숨구멍을 요리조리 옥죄자.
아니 아까부터 기병은 뭐함?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폴레옹 토탈워의 기병은 옛 미디블 토탈워의 그것과 다르다.
항상 우회하고 포병과 나대는 경보병진을 헤집는 역할을 하거나 기회가 되면 신나게 교전중인 적 등 뒤를 때려 모랄빵을 내야한다.
무쌍 찍자고 달려가면 흑색화약에 순삭당한다..
아까 포병연대는 이렇게 배치하자. 이건 ㄹㅇ 두고두고 써먹는다. 맨 왼쪽부터 설명하면
왼쪽은 적 포병과 오스트리아 보병 연대를 제압하고, 중간은 시청을 파괴하고, 맨 오른쪽은 다리 건너 있는 포병을 제압하는 것이다.
어느 포병이 그렇듯 포병의 제압은 포병이 제일이다.
왼쪽 포병은 가깝지 않나? 싶어도 저 포병이 발포하는 순간 아군 보병들의 머리통이 호빵맨처럼 쇠포탄으로 교체된다. 못쏜다..
신나게 화력을 내뿜는 포병. 여기서 왜 오스트리아 군이 돌격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옆에서 척탄병이 오기 때문 ^^7 척탄병으로 시청의 사각지대에서 오스트리아 군의 어그로를 끌어주자.
전장의 전경. 슬슬 오스트리아 군의 재집결이 완료 되었다. 이제 마을이 프랑스군에 점령당하기 시작하면 득달같이 달려온다.
보병은 산탄맞으면 꼼짝 못해~. 모랄빵이 난 보병 연대이다.. 이제 산탄에서 일반 포탄으로 교체하자. 그나저나 시청 진짜 단단하다..
포병 사각지대에 속속들이 도착하는 우리의 보병 연대들. 숨구멍을 틀어막을 시간이다!
후속하는 아군 연대가 마을에 진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진군시키자. 지금 선택한 척탄병 연대가 진짜 고생 많이한다. 시청도 많이 너덜너덜해졌다.
기회는 지금! 아까부터 천천히 산쪽으로 우회하던 기병부대 하나를 적 포병 후방으로 돌격시켰다.
포병의 등 뒤로 돌아오는 기병만큼 무시무시한 건 없다.
분쇄당하는 포병.. 애도..
드디어 오스트리아군이 재돌격을 감행한다.
재빨리 진을 펼쳐서 도강하는 오스트리아 군이 진형을 잡기 전에 흑색화약 찜질을 해주자.
경보병은 여러가지 스킬이 있는데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 곳에는 장애물에 의탁해서 자유롭게 적을 저격하는 경보병 전술이 있다.
옆으로 이동해서 의탁하면서 쏴주자.
이제 기병타임! 적 구성을 보면 경보병 두 연대와 이미 얻어터질대로 터진 보병 1개 연대이다. 다시말해 아직 사상자 거의 없는 기병들의 밥..
아니 왜 시청이 아직도 안터지지?? 오스트리아 군이 다리를 건너 왔는데도 안터지고 있다.
계획이 살짝 틀어지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군을 진군 시키자.
오스트리아군이 떼거지로 다시 마을로 진입한다. 진형도 못잡고 있어서 아직까진 큰 위협이 안된다.
마을에는 이제 오스트리아 군이 도착했는데 개울가의 오스트리아 군은 이미 개박살이 나고 있다.
이 기병들은 모랄빵만 터뜨리고 반대편으로 도강시키자.
모랄빵 펑펑펑! 기병들은 이제 볼리외 장군 뚝배기를 깨기 전 언덕에서 한숨 돌리면 된다.
ㄹㅇ 이 미션하면서 이렇게 시청 안깨진건 처음이다. 지금 내 전열보병연대가 양각이 잡혀서 뒤의 연대와 합류해서 전열을 재정비하자.
아까 포병을 이쪽에 위치선정한 제2의 이유. 애꿎은 오스트리아 그랜저가 아까 전열보병과 똑같은 꼴을 당하고 있다.
못찍어서 아쉬운데 극악한 포병의 명중률이 터져서 순식간에 두 개의 그랜저가 격퇴당한다.
오스트리아 본대가 거의 깨졌다. 프랑스 군은 격퇴당한 애들이 없다. 역시.. 사기치 최고 프랑스..
'개색갸 킬따지 말고 목표 달성하라고!!!!'라고 닥달하는 우리의 NPC. 이 메시지가 나오면 볼리외가 왼쪽 길을 통해 천천히 도망간다.
띵동 기병이 왔어요~ 볼리외 내놔!
아 완승 가능할 줄 알았더니만 아까 부담이 컸던 척탄병이 GG를 친다. 잘싸웠다리.
볼리외는 개복치와 비슷하다. 이 미션 할 때마다 기병이 닿자마자 죽는다.
볼리외가 죽으면 대부분의 오스트리아 군은 순차적으로 gg를 친다. 이 짤은 시청 건축물이 gg를 친 모습. 이제 깨지면 어떡하냐..
이제 포로 학살 타임이다. 아까전부터 끈질기게 버티던 시청 옆 오스트리아 연대의 뚝배기를 깨주러가자.
21세기의 토목공학과의 골치를 썩이는 유령정체가 터진 모습이다.
쌈 싸 먹히는 오스트리아군. 쌈은 맛없다는 '그 분'의 말과는 다르게 개 꿀맛이다 ㅎ
기병도 맛집 문 닫기전에 달려오는 모습.
그랜드 캠페인도 아니고 굳이 학살 할 필요는 없다. 겜 꺼주자.
긴 글 봐줘서 고맙다리!!
남자간호사
아니 도대체 나폴레옹은 뭐함? ㅉㅉ
닭백숙도살자
짬때리기
그린캠프로 도망가는 병사들 우쭈쭈해주기
남자간호사
코르시카 촌놈 수준 잘봤구요 ㅅㄱ
닭백숙도살자
말넘심..
드림라이너
뜬금없는 나토라니... 그나저나 오래된 게임치곤 비주얼이 꽤나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