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참다가 접을려는 사람+한국 게임사들의 유저의 대한 인식과 구조를 바라는 사람 VS 메이플의 대한 애정 및 꼬와도 매몰비용 때문에 못접는 사람 구도인듯

근데 게임사의 저 좆같은 대응의 사슬을 끊을려면 규탄을 지대로 할 필요가 있는데 아쉬움

메이플 유저들은 계속해서 사기당해왔고

그게 잘못된거니 바로잡아야한다는 외부 세력과

사기를 당했건 뭐건 상관없다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메이플 유저들과의 갈등임

게임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최대한 재화 개판을 내지않고 천천히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데

왜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이 개판나더라도 바꿔야 된다고 말하는거야?
이게 예전에 메갈, 워마드가 여성 피해자들을 위해 막 시위 할 때, 피해자들은 시위 그만했으면 좋겠다 말하는데도 메갈, 워마드가 사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 시위 해야된다면서 피해자들 의견 다 무시하고 계속 시위 밀어붙이는거랑 뭐가 달라

"그 게임 안하던 사람들" 까지 피해를 보니까. 딴겜 하는 사람들은 페그오, 마비노기처럼 접을 각오로 들고 일어나서 얻어갈수 있는것 얻는 경우도 있고, 뭐 안터진 게임이라도 -메-에서 남은 아주 나쁜 선례가 관례가 되어 자기들 게임에 잠식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거니까. 그리고 요즘 게임회사의 유저 대하는 입장 인식에 대한게 모든 게이머 이슈인데, 여기서 -메- 들만 자기 게임 하고싶다고 반대로 간다? 딴 겜 유저들은 자기 게임에 애정이 없고, 지금까지 하던게 안아까워서 그런거도 아니고. 저들만 저러니 눈꼴시려운게 당연하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80310235387449

이때 워마드, 메갈들이 했던 주장이랑 엄청 유사한데? 이때도 유족들이 자기들에게 극심한 피해가 오니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시위대측은 유족들과 상관없이 여성 혐오 문제 개선을 위해서 해야되는거니 유족은 이제 개입 하지 마라 라고 주장했더라고

지금 여기 메이플 관련된 글 올라올때 마다 댓글에 메이플 아직도 하냐? 아직 하는 사람은 진짜 개돼지다, 게임 문화 개선을 위해 바꿔야 되니 메이플 하는 애들은 반대하지말고 무조건 따라와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랑 본질은 똑같은거 같은데

그걸 왜 워마드랑 피해유족 예가 되는거지. 이건 게임회사의 지극히 부당한 대우에 관한거고, 다시 예를 든다면 다들 쓰레기 땅에 버리고 다니다가 잘못을 깨닫고 안버리는데, 유독 한 놈만 여전히 쓰레기 땅에 버리고 다니면서 '나는 쓰레기 안버리고는 못살아여ㅠ' 하는거 이해해주냐는거임.

메이플 게임하는 사람들도 피해 받는 건 마찬가지지, 메이플 게임 내 경제가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해결하고 싶다는게 메이플 게이머들의 주장인데, 게임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게임 내 경제 문제는 내 알바 아니고 게임 문화 체질 개선을 위해 무조건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주장하는고 있잖어 뭐가 달러

오히려 사기꾼한테 당할만큼 당해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물건을 산 다음에, 다른 피해자들이 "걔 사기꾼인데 우리도 당했음. 같이 때려잡죠" 라고 말하면서 도와주려니까 "아니 이 물건은 가치가 있는 게 맞다니까요?" 하면서 자기최면 걸고 현실도피 하는 거랑 비슷해보이는데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물건을 산 사람이 정하는건데 그걸 왜 제 3자가 그것의 가치를 정하는거지?

현재 메이플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급진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는 다잖어 근데 왜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플레이어들에게 현실 도피를 한다고 하고, 개돼지란 소리가 나오는거여

내가 현대 미술 작품을 1억 주고 샀어 근데 제 3자가 나에게 와서 그거 사기 당한거니 우리가 환불 도와줄께 당장 환불받아라

하지만 나는 1억 주고 샀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도 생각을 해 그래서 1억이란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어서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냥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말하는데도 제 3자가 현실 도피하는거냐? 개돼지냐? 하는 상황이잖어

미술품도 그따구로 팔아먹진 않겠다 야

니가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1억주고 샀어. 근데 원본이라는 증명서도 없고, 파손되어 있고, 동일한 피해를 본 사람이 여럿이면 얘기가 다르지 않겠냐?

그래서 "증명서 내놔라, 파손 뭐냐" 하면서 미술관 관장에게 항의한다고 사람들이 모였음. 그런데 얘네가 어떻게 하고있냐? 거기에서 대표로 모인 사람들한테 "에이 시발 1억원 짜리도 안 샀으면서 지랄이네 ㅎㅎㅎ"라고 하거나 "아 씨발 이러면 괜히 미술품 가치 떨어지는 거 아니냐?" 라는 이유로 대표들을 헐뜯으면서 돌아다니는 꼴을 보면, 그걸 옆에서 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겠냐.

결국 미술관 청문회를 열었어. 그런데, 청문회에 참석한 놈들은 미술관놈들이 선정한 사람들만 데려다놨고, "님들 왜 사기침"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우리 잘못 아님" "니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거임" 이라고 떠넘기고, 미술관 내부 인테리어나 고치겠다고 말하는 상황인데 "아 그럼 됐지 ㅎㅎㅎㅎㅎ"하면서 넘어가려고 하면 구경하던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하겠냐?

당장 그게 진품인지도, 1억짜리인지, 왜 파손되어있는지도 하나도 설명 못 받아놓고 "난 1억짜리가 좋아" 하면서 헤헤거리면서 바보취급 안해달란 게 더 이상한 거 아니냐?

마비노기도, 페그오도 솔직히 간담회에서 얻은 거라곤 "앞으로 잘 할게요" 한마디 밖에 없는데 왜 개돼지 취급을 메이플 보다 덜 받는지 앎?

걔넨 게임 엎을 준비 하고 왔잖아. 니 말대로 지들이 그렇게 좋아서 죽을 게임 그냥 엎으려고 왔다고. 당장 마비노기 세공을 표기대로 '무작위'로 바꿔서 고치고 상대적으로 고옵 뜨기 쉽게 만들면 자기들이 가진 템 가치 떨어질 걸 모르겠냐? 페그오놈들은 뭐 현질 하나 안 하는 병신찌끄레기 새끼들이라 사료 주던거 안 준다고, 막말로 안 되면 스토리는 번역으로 보고 일판에 다시 지르지 뭐, 아니면 다른 넷마블이 때려치고 회사에서 퍼블리싱 해줄 때 까지 접지 뭐. 이랬겠냐고

그리고 메이플이랑 다르게 나머지 둘은 지들끼 물어뜯진 않았음. 페그오는 마갤이라 딱지놈들이 관리해서 여론정리가 쉬웠느니 뭐니 지랄 하는데, 마비노기는 순수 정갤인데도 메이플처럼 물어뜯고 싸우진 않았어. 그런데 메이플은 뭐만하면 총대병신 자질없음 하면서 총대 물어뜯고, 갈아치우는게 정상이냐?

따로 싸워준애가 잘 말해서 더 말은 안하겠는데 내가 엎어야된단 얘기한 이유는 지금 안엎으면 게임이 망가져서 재미없어지고 자기들 돈벌던 덩치만 생각해서 돈벌 생각에 게임 컨텐츠 자체가 이상해짐

대표적인 예로 블리자드가 유저들도 팬심이 많았고 지들 덩치도 컸는데 게임 좆같은거내고 pc묻히고 하다가 좆창났잖아

이거를 그냥 pc묻어서 그렇다고 할게 아니라 지들 돈벌던거 생각해서 게임내면 당연히 그 돈이 들어오는줄 알았던 놈들때문에 망가지는거임

겜 열심히 만들 생각안해서 망가졌음

문제터졌을때 안잡고 넘어가면 접을 사람들은 이미 조용히 접어서 유저풀은 적어졌는데 그에 따른 재화가치폭락은 당연한거임 아무 문제 없어도 게임 인기떨어지면 재화폭락은 원래 있던일이야

차라리 게임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떠난사람들 다시 부를 생각해야지 접을 사람 접고 남은 사람끼리 재화 가치 높이자는게 말이 되냐?

나는 진짜 게이머로써 내가 안하는 게임이라도 정상적으로 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한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