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외부인과 메이플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 분위기가 많이 다른듯?

커뮤니티 메인벤,메갤은 거의 메이플 계의 1베급이에요 그리고 모든사람들이 메갤,메벤 하지않고 오히려 사태터지기전에도 님 메갤함? 하면 좋아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그래서 거기 정신병자들이 싸지른 글가지고 전체 유저들이 그런거마냥 확증편향 하는게 좀 역해요..

롤 개리형유튜브에서 오른병신쓰레기하면서 그딴 챔 왜함 칼챔할 피지컬은 안되고? ㄹㅇㅋㅋ 하며 선넘는 욕하는애나 글자나 팡이형방송(혹시본적있는지 모르겠는데)가서 큐브 안돌리고 소통,보스잡기 한다고 욕하고 그런 애들이 대다수 모여있는곳에서 쓴 내용인데..

큰 분노가 없다는 건 보보보 관련된 사안이 외부에서 아는 것과 달리 내부에선 그것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임?

큐브를 구매한 모두가 비록 확률이 표기된 것과 다르더라도 재화 가치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보보보가 아니더라도 희귀도에 따른 가치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해서임? 내가 메이플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

보보보 이게 뜨다가 안뜨던 옵도 아니고 원래 안뜨던거라서.. 보보공이나 보공공 모두 그만큼 안뜨는 만큼 가치가 있는 옵션이니까.. 보보보 기대하고 다른 옵션 밀면서 돌린 사람이 없고 애초에 안뜨는거 알고 돌린 사람이 대다수라 피해 받았다고 느끼지를 못함

보보보가 별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들 중에 그런 말을 많이 본 것 같음

원래 안 뜨던거, 보보보 때문에 큐브를 더 지른 사람이 없기 때문에 피해 본 사람이 없다

여기에 아이템 가치까지 얽혀들어가서 사건이 복잡해지는 것 같음

어차피 똑같은 룰렛을 돌리기 때문에 아이템 희귀성에 영향이 없으므로 아이템 가격에도 영향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음

그런데 '원래 안 뜨던거'는 경험적으로 유저들이 과금한 결과로 체득한 걸로 알고 있음

그러면 그 사실을 알 때까지 그 옵션이라도 먹기 위해서 과금한 사람들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함

예로 들어, 보보공이나 보공공은 못 먹어도 보보보 정도까지만 먹으려는 사람이 보보보 미만 옵션이 나왔을 때 굴렸다면 피해를 봤다고 해석해야 되는 거 아닐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게 궁금한 것 같음

1. 앞으로 나오는 확률 아이템들은 보보보처럼 최고옵이 아닌 옵션들을 공지하지 않고 누락되어도 괜찮은가

2. 그것이 옳다면 확률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 옵션과 실제 옵션이 다른데 어떻게 제작진을 신뢰하고 과금하는가

3. 확률형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일부가 누락되더라도 아이템 거래 가치에 영향이 없다면 상관없는가

글쎄 보보보 드드드가 잘못된거라는건 인정하는 분위기이고 두번 다시 반복되면 안되는 상황인거는 다들 느끼지만 실질적으로 보보보 드드드가 안떠서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느끼는 사람이 게임 내에는 없는거같음 때문에 이 문제로 운영진과 회사 상대로 또 긴 싸움을 이어나가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나도 회의적임 두달동안 진짜 별 일이 다 있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보보보, 드드드 아니면 안쓴다고 돌리지도 않았으니.. 지금와서 보보보 드드드 몰랏다! 안뜨는거 알았으면 안돌렸다! 라는 주장을 하면 설득력을 가질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음

할수있던거, 그간 소리나오던거 이제와서 해준거

ㅇㅇㅇ 확률논란도 ㅄ 보보보도 ㅄ같고 3일만에 할수있는거를 몇년동안 안했다는게 진짜 개 ㅄ같은거지 ㅋㅋ

난 단지 본문에 써있는 '간담회에서 말한 개선안들, 그걸 굳이 걔들이 왜 하겠음?' 보고 한 말임

본문 길어서 못읽어

와 그렇게 빨리 될 수 있는 사안들이었음?

그럼 보보보도 다 보상 해준거임?

내 기억으로는 간담회에서 보보보는 별 얘기 없던 걸로 아는데

보보보 얘기 없슴

보보보는 개선안 자체가 없었고

지들잘못이 아니라는 스탠스임

그니까 보상이든 배상이든 없고 안해줄 예정인듯

솔직히 나는 보보보를 뽑으려고 한적이 없어서 피해본건 없지만 확률고지를 안하더라도 안나오는 옵션을 미리 말을 안해준게 거의 사기라고 생각함

애들이 지금 간담회, 오늘대형패치에 신나가지고 보보보,드드드 얘기는 하지도 않음 ㅋㅋ

오히려 지금 인벤에 김실장 영상 올리면 무시하거나 뭐라하는애들도 적지않게 있는 상황임

메이플갤러리 거긴 항상 강원기 찬양, 김실장 욕하는중이고

보보보가 제일 의견이 많이 갈리는 부분 같음

한 쪽에선 보보보가 괜찮다, 사기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한 쪽에선 보보보는 사기고 메이플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확률을 누락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저 위에 댓글만 봐도 보보보는 큰 사안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사기라고 생각하는사람들도 분명 많긴 할거임. 근데, "넥슨상대로 나혼자 소송해도 이길 수 있을까?"

"법 위반한것도 아닌데 내가 무슨 수로 보상을 받을까?"

"누군가 나서서 보보보 불태워주겠지?"

"어차피 난 상관없어 피해본거 없어"

이런 의견들 때문에 앞으로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것같다

대기업을 상대로 피해를 보더라도 개인이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침묵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보여짐

오히려 지금 보여지는 모습들은 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님 생각처럼 어엿한 사기 행각임에도 개인이라 사람들이 침묵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간담회까지 열 정도로 개인들의 의견 주장이 대기업에 충분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함

무시당하고 보복당할까봐 침묵하기보다는 이것이 아에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은 풍조가 지배적이라는 게 의외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