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에 드디어 시공의 농민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래의 세계에서 각자 살아가던 그들은 영웅들이 시공의 폭풍으로 빨려 들어갈때

의도치 않게 휩쓸려 강제로 시공의 폭풍에 정착했습니다

각자의 세계에서 휩쓸려온 소시민들은 고향을 잃은 슬픔을 위로하며 시공에 새로 정착했으나

영웅들의 싸움질은 그곳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마저 전쟁터가 될 위기에 처하자

그들은 분노하여 농기구를 집어들고 이제 시공의 영웅들에 맞섭니다!

시공의 폭풍은 이들에게 감동하여 그들에게 새로운 시공의 능력인 죽창을 부여했습니다

개개인은 약한 소시민이지만 뭉친 그들의 분노는 영웅들이라도 상대하지 힘들지도 모릅니다

능민.. 능민을 조심하십시요...

라고 땅에 파뭍힌 히오스 생각날때마다 자위질했었음

히오스하는 친구들한테 이거 써서 보여주니까 진짜 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