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와 고통과 눈물의 여정이었다.
겜 시작하고 1분만에 멘탈 터지는 새끼들, 자기들끼리 내분 일으키는 새끼들, 상대편에 크로미 누더기 제라툴 있는데 해머 픽 박는 새끼들
그런 인간 말종들 토닥토닥 보듬어 가면서 근성 하나로 기어 올라갔음......
올라갈 때 제일 유용한 캐릭은 다섯 개였음.
사무로 - 탑라인에서 알타, 바리안, 이렐 등 근접이랑 1:1로 정면 맞다이 까야할 때
타이커스 - 무라딘, 디아, 티리엘, 소냐, 아르타니스등 우리편 힐러랑 메이지들이 이니시 걸리기 쉬울 때
(브론즈 탱커들은 아군 딜러들이 물리는걸 안막아준다=못막아준다)
들어온 새끼들한테 죽어라 딜 먹임.
티리엘 - 상대편에 리밍, 데커드, 아나같은 애들 있을 때 이니시걸었다가 빠지기
레가르 - 우리편 근접 많을 때 피욕 꽝
줄 - 상대편에 스턴이 적을 때. W낫질에 피차고 공속 증가하는거 겹치면 스턴 적어서 안죽음.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한번 올라가보니 이후에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더라.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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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쟁이
히오스였어?? 내 눈을 의심했당
푸르하이
개고생했겠다
아코스
심해탈출이 가능한게임이었네..대단
서포터안주면던짐
아 히오스였어 ????? 난또 ... 롤인줄 롤은더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