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요한나 따먹는 이야기

요한나는 성기사로 성전의 부름을 따르는 기사다. 

이 날 요한나는 불지옥의 오브젝트 점령하러 가는 중이였다. 

근데 어두운 저 편 너머에서 붉고 검은 손아귀가 그녀의 몸을 감싸는 것이였다. 

바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였다. 

그가 요한나의 멱살을 잡아 넘겼다 그리고 벽으로 쾅 소리가 나게 찍었다. 

그러자 요한나는 궁을 키고 유유히 다른 곳으로 이동할 뿐이였다. 

디아블로는 그녀를 쫒았지만 돌아오는 건 튼튼한 방어막이였다. 하얀 방어막이 너무 촘촘해서 하얀 정액이 들어갈 곳은 없어보였다. 

이것이 시공의 폭풍에서의 그의 가슴 아픈 첫실패였다. 

다음 날. 

블랙하트 항만. 

디아블로는 상어를 열심히 눌러서 풀어주던 중 요한나를 만났다 

그래서 다시 덤비자 요한나는 그에게 실명빔을 쐈다. 

그러자 요한나와 디아블로의 사이에서 테사다르가 나타나 말하기를. 

'잠깐! 그대들의 원한이 나한테까지 느껴지지만. 당신들의 운명은 그것이 아니다.' 

그러자 옆에서 숨어 있던 제라툴이 말하기를. 

'테사다르? 하지만 당신은 죽었을 텐데.' 

'나는 죽음 저 너머에서 단 하나의 사명을 위해 다시 돌아왔소.' 

그리고 요한나와 디아블로에게 누군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것이였다. 

그건 바로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이였다. 



'저 자를 따먹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명이오.' 

그렇게 말하며 그는 거대한 집정관으로 변했다. 

디아블로와 요한나는 손을 마주 잡았다. 더 숭고한 임무를 위해 그들은 사소한 다툼을 잠시 미뤄두기로 하였다. 

그건 바로 아즈모단을 따먹는 일이였다. 

수풀 저 너머에서 금화를 줍고 있던 아즈모단을 디아블로는 멱살을 잡아 벽에 박았다. 

'뭐...뭐야...!' 

아즈모단이 도망치려고 하자 요한나의 성스러운 힘이 그를 끌어당겼다. 

여기서 성은 섹스할 때 그 성이다.



디아블로는 아즈모단의 유두에 달린 피어싱을 거칠게 잡아 당겼다. 그리고 그가 당기니 아즈모단은 야릇한 싴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하..읏..앗!' 

디아블로는 아즈모단의 목덜미를 혓바닥으로 훑었다. 키가 큰 디아블로가 아즈모단을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그의 쇄골부분부터 목 뒤까지 혓바닥으로 살살 핥기 시작했다. 

'뭐..뭐야 이 기분은... 지옥불보다 몸이 더 뜨거워지고 있어.' 

아즈모단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디아블로는 

그의 귀에 혓바닥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마침내 아즈모단은 다리가 풀려서 쓰러졌음. 
눈이 살짝 풀린 아즈모단이 게슴츠레한 눈으로 디아블로을 쳐다 봄. 그러자 옆에 있던 테사다르가 거대한 검은 딜도를 꺼내며 말하기를. 

'성전의 부름에 따르겠습니다.' 

여기서 성은 섹스할 때 성이다. 그리고 요한나가 아즈모단의 뒤에서 그의 항문에 거대한 딜도를 쑤시기 시작했다. 

'앗...아흣...' 

그리고 디아블로는 아즈모단의 소중한 수풀 부근에 자신의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을 입은채로 그 위로 살살 애무하는 데. 아즈모단이 양손으로 디아블로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제발... 더 이상 하면 나 미쳐버려...' 

그리고 디아블로는 그저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 포악스럽게 그의 입 암으로 혓바닥을 넣을 뿐이였다. 

'음...으으읏...' 

입술이 빼앗긴 그에게 이제 블랙하트의 선장이 나타났다. 

'알다시피 영웅 보지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결국엔 내가 박게 되겠지만!' 

그리고 블랙하트 선장이 거칠게 그의 자지를 아즈모단에게 쑤시기 시작했다. 

'아..안돼...!' 

이미 항문이 요한나에게 쑤셔지고 있던 아즈모단은 블랙하트의 자지에 박혀 눈이 풀렸다. 

찌걱찌걱. 

삐그덕삐그덕. 

블랙하트 항만의 낡은 나무 바닥이 블랙하트 선장의 허리놀림에 따라 판자 소리를 낼 뿐이였다. 

'흑..크흐흐흑...' 

아즈모단이 울면서 얼굴을 가리자 디아블로는 그의 팔을 잡아 들어올렸음. 그리고 블랙하트선장은 양손으로 아즈모단의 유두피어싱을 잡아당겼다. 

'하..하아앗..' 

박으면서 피어싱을 당기며 박으니 그의 조임이 당길때마다 조여져 왔다. 

'이 암퇘지년. 유두피어싱을 한 이유가 날 박아달라고 한 것이겠지?' 

테사다르가 아즈모단의 입에 프로토스 자지를 쑤시며 말했다. 

그리고 그의 감정은 칼라로 이어져있어서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에게도 공유 되었다. 

그리고 요한나의 딜도 피스톤이 빠르게 움직여서 아즈모단의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앗!' 

그리고 아즈모단이 조수를 뿜기 시작했다. 

'보지마.. 보지마...!' 

'그래 너는 보지 악마다.' 

디아블로는 아즈모단의 귓가를 괴롭히고 있다가 그의 귀에 그렇게 속삭였다. 

'이제 함락 되어라.' 

아즈모단의 정신은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그는 죄악의 군주가 아닌 그저 한마리의 암캐일 뿐이였다고. 

자신이 악마 군주라 착각한 암캐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한나의 딜도가 빠지고 

블랙하트 선장이 말했다. 

'숨 좀 참고 있어 잠깐이면 돼!' 

그리고 그는 아즈모단의 안에 사정을 했다. 

그리고 블랙하트 선장은 디아블로와 제라툴에게 말했다. 

'정액을 뱉어내라! 그럼 자지를 상대편 쪽으로 돌려 놓으마!' 

그러자 하얀 정액들이 아즈모단의 얼굴과 유두 피어싱 위로 흩뿌려졌다. 

그리고 망연자실한 채 쓰러져있는 아즈모단의 목에 디아블로의 개목걸이가 채워졌다. 

'이제 넌 우리의 암캐다.' 

'거래가 성사된 것 같군! 네 놈들의 암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도록 하지!' 

블랙하트 선장은 아즈모단을 껴 안아 자신의 해적선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해적선 전체가 흔들리는 걸 네명의 영웅이 아무말 없이 지켜볼 뿐이였다. 

 

요한나는 디아블로의 등에 손을 얹으며 물었다. 

'너.. 생각보다 나쁜 악마는 아닌 거 같아. 성스러운 일도 하는 거 보면.' 

'크흐흐흐.' 

그들 덕분에 세상은 다시 한번 안전해졌다. 그런 그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밤에 마음 편하게 잠자리에 누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사관은 전한다. 

전국시대의 진 나라의 혜왕은 촉나라를 정벌하려 했지만 험한 지세로 인해 쉽사리 침략할 수 없었다. 

허나 혜왕이 황금 변을 배설하는 소를 촉나라에게 진상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을 퍼트리자. 

촉나라의 왕은 그 소를 받고자 하고 결국 계략에 빠져 진나라의 포로가 되어 촉나라는 망국의 길을 걷게 된다. 

이렇듯 눈 앞에 작은 탐욕에 눈이 멀어 큰 걸 잃어버리는 걸 소탐대실이라 부른다. 

아즈모단의 상황이 딱 촉나라의 왕의 꼴과 같지 않은가? 

후세에는 아즈모단을 교훈 삼아 그와 같은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운로드.jpeg-4.jpg

2개의 댓글

2020.09.22

히오스가 이렇게 정신건강에 나쁩니다

0
2020.09.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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