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개붕이의 셀프왁싱 후기.jpg



안녕 게이들아?



오늘 할짓없는 개붕이가 셀프왁싱을 시도해봣어







1.jpg





대충 인터넷에서 셀프왁싱 키트하나 삿고,


피부 진정용 알로에 젤도 하나 삿어


가격은 대충  왁싱키트가 12,500원, 알로에 젤이 7000원 정도야


키트에는 왁스150g, 스페츌러(바르는 막대), 전자레인지용기가 있어







2.jpg




일단 절반정도(75g)만 먼저 전자레인지에 돌렷거든


설명서에는 3분이상 돌리면 내열용기가 녹는다고 적혀있는데,


나는 2분정도 돌리고, 꺼내서 저어준 뒤에 다시 1분정도 더 돌렷어


2분 돌렷더니 다 안녹더라고 ㅎㅎ






3.jpg





꿀과 비슷한 농도가 되면 완성이라고 해서 꿀정도로 만들었엉ㅎ



그리고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했지




213D9D48587060432F.jpg




바르는동안 몇가지 느낀게 있다면,


1. 꿀 농도로 만들었으나 바르는동안 굳어서 조금 더 묽어도 된다.

2. 온도가 그렇게 뜨겁지는 않다. 하지만, 손등에 온도테스트는 꼭 해볼 것


이정도야



근데...






i13404124278.png




바르면서 상당히 긴장되더라....


바르는 느낌은 굳기 시작한 글루건을 바르는 느낌이였어


바르면서 살짝 굳어서 그런지 털이 당겨지는게 느껴지는데 ㅈㄴ 무섭더라



4.jpg





아 그리고 깨끗하게 안발라졐ㅋ


그냥 지저분하게 치덕치덕 바르는거임ㅋ







95e9da8f2c6f827b5e0a9503360773fc.jpg



5분정도 선풍기 바람 쐬면서 굳히고 있는데 오지게 무섭더라고



팁 하나 주자면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는 걸 추천해ㅋ


괜히 발라드 같은 노래 틀으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







이제 왁스가 굳어지고 나서 뜯기 시작했는데...






다운로드.jpg





상당히 아프다...


너무 아프면 비명도 못지르잖아....


그런느낌이야...



앗따따따딷따거!!!!!1   가 아니라


그냥 털 있는 부분을 빠따로 맞는 느낌이야...





22631A3F584B530420.jpg



그리고 왁스 한번에 다 안떨어지더라...


난 한번에 추초ㅑㅊ챷!!! 할줄 알았는데...


왁스가 뜯어지다가 중간에 끊어지더라고


세번정도 잡아당겻는데 오지게 아픔....








226AB84F58D4DD992D.png




그리고 인터넷 보면 "뜯고나서 피부 진정을 위해 지긋이 눌러주세요^^~" 라고 하는데


ㅈㄴ 쓸모없다...


의사선생님이 아프면 손들라고 하는거랑 똑같아 시도해도 별 차이 없어


그리고 뜯으니까 피남ㅠㅠ





KakaoTalk_20180815_154325956.gif



근데 제일 큰 문제는


한번에 다 뜯기지는 않는다는 거야...


짧은 잔털이나 미쳐 바르지 못한 부분의 털이 남아있더라구





5.jpg




그래서 2차전에 돌입했엉....








images.jpg




안그래도 피나고 벌개진 부분에 뜨끈한거 바르니까 오지게 아프더라....









544646.JPG




그리고 또 뜯어냇어....


드럽게 아파....



물론 첨보단 덜 아프지만.....








34t54.jpg




근데 내가 중요한 실수를 했더라고...









8.jpg





혐짤미안ㅎ



내가 사타구니 접히는 부분에 생각없이 발랐는데


뜯어내니까 안쪽에 혈관이 터졋더라구


개붕이들은 조심해 ㅎ





20130328003542_0.jpg





바를 때 꼭 쩍벌 하고 발라서 엄한데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아ㅎ






7.jpg




다 뜯고나면 덜 뜯어진 왁스 잔여물이 남아있을텐데






asdf.jpg




샤워하면서 살살 문질러서 뜯어냈엉



그리고 알로에 젤 꾸준히 발라주고있엉






giphy.gif



그리고 어디 못나가겟더라...



아파서 펭귄처럼 걷게됨...







197f4250ac9de49de3366f321025e6dd.jpg





쨋든 결과적으로는 좋게 된 것 같아


한번 하고나니까 다음에 또 하더라도 못버틸 정도로 아프진 않은 것 같더라구 ㅎㅎ


개붕이들도 심심하면 한번쯤 시도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


하기전에 인터넷으로 정보 많이 살펴보고 시도해보는게 좋아


(예를들면 털을 조금 자르고 해야한다던지, 바르는 방법이라던지)







6.jpg







끝!









138개의 댓글

2018.08.15
아니다 이 악마야
? 왜 왁싱 후기 사진이 없어?
2018.08.15
ㅁㅍㅋㅋㅋㅋㅋㅋ
기둥이 진짜다 기둥이...시발..
근데 항문주변은 해놓으면 레알 개좋음 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2018.08.16
아 ㅅㅂ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네ㅋㅋㄱㄲ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타구니 ㅊㅊ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
2018.08.16
더보여줘 더더더 가리지말고오
2018.08.16
인터넷에 제모기계판다. 전기면도기같이생긴건데 칼이아니라 쪽집게같은게 잘려있어서 돌아가면서 털을 뽑아주는건데 난 진짜 잘쓰고있다. 여자용이라 뽑는데 시간이좀걸리긴하는데 남성용도있는걸로알고있다. 진짜 개편함. 나도 왁싱써보긴했는데 존나 조잡하고 전문가아니면 뽑기도힘들고 뒷처리도 너무귀찮다. 제모기쓰면 모터청소하고 바닥만 청소하면끝 개편함. 대신 왁싱은 한번의 고통이지만, 이건 계속 탁탁탁탁 뽑혀서 따끔거림. 근데 난 이제 적응되서 아무렇지도않다.
2018.08.16
@변압기
얼마짜리씀?
2018.08.16
@야식왕치킹
선물받은건데 별로안비쌌던걸로 기억한다. 3-6만원 사이였던거같음
2018.08.22
@변압기
내가 모공안열고 써서인지모르겠지만

뒤지게 아파서 서랍에 넣어놓음 ㅋㅋ

난 수염뽑는용 쓰는데 뒤지게 아프고 피도나더라 ㅋㅋㅋ

염증생길까봐 더 못뽑겠더라고 ㅋㅋ

근데 뽑은부분 몇일동안 안나긴함 ㅋ 깔끔하고 ㅋㅋ
2018.08.16
@변압기
똥꼬 가능?
2018.08.16
@오롦
한번 해보긴했는데, 가능함. 누가 보면 존나 추한자세로 ㅋㅋㅋ
내생각엔 왁싱테이프 이런걸로 한번에 뽑는것보다
더 난이도 쉽다고생각함. 두~세가닥씩 뽑히는거라 첫고통만 적응하면 뒤에 고통이 덜함.
2018.08.16
@변압기
근데 한번 제모하면 다음 제모 가능할정도로 다시 길러야하잖아.
2018.08.16
@건물주
그건 면도기든, 왁싱이든 다 똑같지않아??
2018.08.16
@변압기
혹시 가능하면 링크좀 걸어줄 수 있니..?
2018.08.16
@씨ㅢㅇ
나도 선물받은거. 밑에 링크있다
2018.08.16
@변압기
ㅋㅋㅋ 그거 쓰다가 기둥 씹혀서 뒤질뻔 하고 이후로 두번다시 안씀
2018.08.16
@무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부씹힌적은 없는데. 피부에 약간 텐션줘야함
@변압기
뭐라 검색하면 나오지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455149982&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jkvvuwkw%7Cci%3Dc1ab137e0891645dbc1afe49cdae43d78c1520c0%7Ctr%3Dslsl%7Csn%3D24%7Chk%3Dabcba4d0640be7767a24bff18ddf8bb1c70dd9a6
요런거 맞나?
2018.08.16
@슈뢰딩거의고양이
엉 저렇게 생긴거맞다 ㅋㅋ
이게 전문 샵에서 받아보니까 바르는 방향하고 뜯어내는 방향이 다 있더라
아니 시발 사타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여친이랑 할라고 키트사서 모텔에서하는데 내꺼 똥구멍털뽑는데 너무아파서 힘빡드가니까 나도모르게 똥지림
@아랴나그란데
미칰ㅋㅋㅋㅋㅋㅋ
2018.08.16
@아랴나그란데
썰좀길게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7
@아랴나그란데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겨드랑이가아니라 사타구니? 손으로가린게 와 극혐
2018.08.16
왁싱은 모르겠고 면도기로 한번 밀어보고싳다고는 생각한적 있다
2018.08.18
@고박호구마
초딩때 온몸에 털많은게 콤플렉스라 면도기로 다리털 같은거 밀고 그랬는데
거기털은 무서워서 밀진 못하고 짧게 깍아냈음
느낌 진짜 이상하더라...
2018.08.18
@Telkem
포경할때 의사선생님이 조금 깍던데 느낌 졸라 이상했음
사각사각거림 ㅋㅋㅋ
2018.08.20
@Telkem
올리브영 같은 데서 남자 다리털 숱 치는 면도기 싸게 팔더라
나는 털 길게나서 반바지 입을때 신경쓰였는데 그거로 대충 정리하니까 좀 괜차늠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털 아예 없는건 빈약해보여서 싫어함
2018.08.20
@놀고싶다
난 그냥 포기했음...
대신 반바지는 거의 집에서만 입음
2018.08.20
@Telkem
뭘 포기해
샤워하기 전에 제모기로 샥샥 문질러주면 보기좋게 숱정리됨
팔에도 하려는데 팔은 털이 얇아서 잘 안되더라 ㅋㅋ
이거 보니까 한다면 그냥 전문가한테 돈 주고 받는 게 나을 듯 ㅋㅋㅋ
2018.08.16
돈 아끼다가 고통받노 ㅋㅋ
2018.08.16
난 걍 자지 면도기로 왁싱 했는데.
2018.08.17
와.. 존나 아팠겠다. 보면서 눈물났음
2018.08.19
하 섯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8261 호빵맨 망가....jpg 146 금수만도못한자 92 11 시간 전
8260 눈이 안보이는 자전거 달인.jpg 102 카누한잔 80 13 시간 전
8259 아내에게 헌신하는 남편 자랑.jpg 92 카누한잔 92 13 시간 전
8258 여자를 욱하게 한 그의 행동은? 319 머법고환 101 17 시간 전
8257 어느 유투버의 욕설허용. 68 凸晶山壘品 79 21 시간 전
8256 우리 신입 지금 짐싸서 나갔다.jpg 461 온갖잡새가날아든다 99 1 일 전
8255 충격실화) 뻘짓거리하다가 4시간을 통으로 날려버린 개붕이가... 114 캐천스타인 206 1 일 전
8254 한국인 304명이 모이면? 103 ㅇAㅇ 91 1 일 전
8253 신과함께 포스터 전달 이벤트 40 김유연 80 1 일 전
8252 혼자 아이 키우던 맹인 아빠, 16년 후 그 아기는 167 처비 109 1 일 전
8251 맨날 똥차만 꼬인다고 하소연하는 이유 139 우뭇가사리 123 1 일 전
8250 올해 군대가는 개붕이 참고해라 66 크레이지러버 89 2 일 전
8249 이시간 재평가를 넘어 고평가 되시는분 124 치파 97 2 일 전
8248 미투로 풍비박산 당한 군인가족.jpg 113 온갖잡새가날아든다 85 2 일 전
8247 경찰 : 엄마한테 신고하세요 130 난다요푸 79 2 일 전
8246 자취생들 요리 팁. 201 천하의날백수새끼 81 2 일 전
8245 ???: 이영호... 이제 알겠어?? 124 호두호두파이 108 2 일 전
8244 학벌의 중요성.jpg 93 온갖잡새가날아든다 86 2 일 전
8243 류X혜 근황 140 동원참치훈련 83 2 일 전
8242 가난이 부끄럽지 않았던 학생 103 해변가 106 2 일 전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