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개붕이의 셀프왁싱 후기.jpg



안녕 게이들아?



오늘 할짓없는 개붕이가 셀프왁싱을 시도해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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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인터넷에서 셀프왁싱 키트하나 삿고,


피부 진정용 알로에 젤도 하나 삿어


가격은 대충  왁싱키트가 12,500원, 알로에 젤이 7000원 정도야


키트에는 왁스150g, 스페츌러(바르는 막대), 전자레인지용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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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절반정도(75g)만 먼저 전자레인지에 돌렷거든


설명서에는 3분이상 돌리면 내열용기가 녹는다고 적혀있는데,


나는 2분정도 돌리고, 꺼내서 저어준 뒤에 다시 1분정도 더 돌렷어


2분 돌렷더니 다 안녹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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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비슷한 농도가 되면 완성이라고 해서 꿀정도로 만들었엉ㅎ



그리고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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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동안 몇가지 느낀게 있다면,


1. 꿀 농도로 만들었으나 바르는동안 굳어서 조금 더 묽어도 된다.

2. 온도가 그렇게 뜨겁지는 않다. 하지만, 손등에 온도테스트는 꼭 해볼 것


이정도야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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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서 상당히 긴장되더라....


바르는 느낌은 굳기 시작한 글루건을 바르는 느낌이였어


바르면서 살짝 굳어서 그런지 털이 당겨지는게 느껴지는데 ㅈㄴ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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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깨끗하게 안발라졐ㅋ


그냥 지저분하게 치덕치덕 바르는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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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정도 선풍기 바람 쐬면서 굳히고 있는데 오지게 무섭더라고



팁 하나 주자면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는 걸 추천해ㅋ


괜히 발라드 같은 노래 틀으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







이제 왁스가 굳어지고 나서 뜯기 시작했는데...






다운로드.jpg





상당히 아프다...


너무 아프면 비명도 못지르잖아....


그런느낌이야...



앗따따따딷따거!!!!!1   가 아니라


그냥 털 있는 부분을 빠따로 맞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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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왁스 한번에 다 안떨어지더라...


난 한번에 추초ㅑㅊ챷!!! 할줄 알았는데...


왁스가 뜯어지다가 중간에 끊어지더라고


세번정도 잡아당겻는데 오지게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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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 보면 "뜯고나서 피부 진정을 위해 지긋이 눌러주세요^^~" 라고 하는데


ㅈㄴ 쓸모없다...


의사선생님이 아프면 손들라고 하는거랑 똑같아 시도해도 별 차이 없어


그리고 뜯으니까 피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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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일 큰 문제는


한번에 다 뜯기지는 않는다는 거야...


짧은 잔털이나 미쳐 바르지 못한 부분의 털이 남아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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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차전에 돌입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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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피나고 벌개진 부분에 뜨끈한거 바르니까 오지게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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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뜯어냇어....


드럽게 아파....



물론 첨보단 덜 아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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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중요한 실수를 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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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미안ㅎ



내가 사타구니 접히는 부분에 생각없이 발랐는데


뜯어내니까 안쪽에 혈관이 터졋더라구


개붕이들은 조심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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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때 꼭 쩍벌 하고 발라서 엄한데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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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뜯고나면 덜 뜯어진 왁스 잔여물이 남아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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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면서 살살 문질러서 뜯어냈엉



그리고 알로에 젤 꾸준히 발라주고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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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디 못나가겟더라...



아파서 펭귄처럼 걷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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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결과적으로는 좋게 된 것 같아


한번 하고나니까 다음에 또 하더라도 못버틸 정도로 아프진 않은 것 같더라구 ㅎㅎ


개붕이들도 심심하면 한번쯤 시도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


하기전에 인터넷으로 정보 많이 살펴보고 시도해보는게 좋아


(예를들면 털을 조금 자르고 해야한다던지, 바르는 방법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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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139개의 댓글

2018.08.15
아니다 이 악마야
? 왜 왁싱 후기 사진이 없어?
2018.08.15
ㅁㅍㅋㅋㅋㅋㅋㅋ
기둥이 진짜다 기둥이...시발..
근데 항문주변은 해놓으면 레알 개좋음 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2018.08.16
아 ㅅㅂ 오랜만에 로긴하게 만드네ㅋㅋㄱㄲ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타구니 ㅊㅊ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
2018.08.16
더보여줘 더더더 가리지말고오
2018.08.16
인터넷에 제모기계판다. 전기면도기같이생긴건데 칼이아니라 쪽집게같은게 잘려있어서 돌아가면서 털을 뽑아주는건데 난 진짜 잘쓰고있다. 여자용이라 뽑는데 시간이좀걸리긴하는데 남성용도있는걸로알고있다. 진짜 개편함. 나도 왁싱써보긴했는데 존나 조잡하고 전문가아니면 뽑기도힘들고 뒷처리도 너무귀찮다. 제모기쓰면 모터청소하고 바닥만 청소하면끝 개편함. 대신 왁싱은 한번의 고통이지만, 이건 계속 탁탁탁탁 뽑혀서 따끔거림. 근데 난 이제 적응되서 아무렇지도않다.
2018.08.16
@변압기
얼마짜리씀?
2018.08.16
@야식왕치킹
선물받은건데 별로안비쌌던걸로 기억한다. 3-6만원 사이였던거같음
2018.08.22
@변압기
내가 모공안열고 써서인지모르겠지만

뒤지게 아파서 서랍에 넣어놓음 ㅋㅋ

난 수염뽑는용 쓰는데 뒤지게 아프고 피도나더라 ㅋㅋㅋ

염증생길까봐 더 못뽑겠더라고 ㅋㅋ

근데 뽑은부분 몇일동안 안나긴함 ㅋ 깔끔하고 ㅋㅋ
2018.08.16
@변압기
똥꼬 가능?
2018.08.16
@오롦
한번 해보긴했는데, 가능함. 누가 보면 존나 추한자세로 ㅋㅋㅋ
내생각엔 왁싱테이프 이런걸로 한번에 뽑는것보다
더 난이도 쉽다고생각함. 두~세가닥씩 뽑히는거라 첫고통만 적응하면 뒤에 고통이 덜함.
2018.08.16
@변압기
근데 한번 제모하면 다음 제모 가능할정도로 다시 길러야하잖아.
2018.08.16
@건물주
그건 면도기든, 왁싱이든 다 똑같지않아??
2018.08.16
@변압기
혹시 가능하면 링크좀 걸어줄 수 있니..?
2018.08.16
@씨ㅢㅇ
나도 선물받은거. 밑에 링크있다
2018.08.16
@변압기
ㅋㅋㅋ 그거 쓰다가 기둥 씹혀서 뒤질뻔 하고 이후로 두번다시 안씀
2018.08.16
@무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부씹힌적은 없는데. 피부에 약간 텐션줘야함
@변압기
뭐라 검색하면 나오지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455149982&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jkvvuwkw%7Cci%3Dc1ab137e0891645dbc1afe49cdae43d78c1520c0%7Ctr%3Dslsl%7Csn%3D24%7Chk%3Dabcba4d0640be7767a24bff18ddf8bb1c70dd9a6
요런거 맞나?
2018.08.16
@슈뢰딩거의고양이
엉 저렇게 생긴거맞다 ㅋㅋ
이게 전문 샵에서 받아보니까 바르는 방향하고 뜯어내는 방향이 다 있더라
2018.08.16
츄릅추ㅠ릅츄릅
아니 시발 사타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여친이랑 할라고 키트사서 모텔에서하는데 내꺼 똥구멍털뽑는데 너무아파서 힘빡드가니까 나도모르게 똥지림
@아랴나그란데
미칰ㅋㅋㅋㅋㅋㅋ
2018.08.16
@아랴나그란데
썰좀길게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7
@아랴나그란데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겨드랑이가아니라 사타구니? 손으로가린게 와 극혐
2018.08.16
왁싱은 모르겠고 면도기로 한번 밀어보고싳다고는 생각한적 있다
2018.08.18
@고박호구마
초딩때 온몸에 털많은게 콤플렉스라 면도기로 다리털 같은거 밀고 그랬는데
거기털은 무서워서 밀진 못하고 짧게 깍아냈음
느낌 진짜 이상하더라...
2018.08.18
@Telkem
포경할때 의사선생님이 조금 깍던데 느낌 졸라 이상했음
사각사각거림 ㅋㅋㅋ
2018.08.20
@Telkem
올리브영 같은 데서 남자 다리털 숱 치는 면도기 싸게 팔더라
나는 털 길게나서 반바지 입을때 신경쓰였는데 그거로 대충 정리하니까 좀 괜차늠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털 아예 없는건 빈약해보여서 싫어함
2018.08.20
@놀고싶다
난 그냥 포기했음...
대신 반바지는 거의 집에서만 입음
2018.08.20
@Telkem
뭘 포기해
샤워하기 전에 제모기로 샥샥 문질러주면 보기좋게 숱정리됨
팔에도 하려는데 팔은 털이 얇아서 잘 안되더라 ㅋㅋ
이거 보니까 한다면 그냥 전문가한테 돈 주고 받는 게 나을 듯 ㅋㅋㅋ
2018.08.16
돈 아끼다가 고통받노 ㅋㅋ
2018.08.16
난 걍 자지 면도기로 왁싱 했는데.
2018.08.17
와.. 존나 아팠겠다. 보면서 눈물났음
2018.08.19
하 섯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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