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안받고 자식한테 똑같이 상처내기 가능?

야단 코건 메렇고 ㄹㅇㅋㅋㅋ

ㅇㅇ안꼬매도 안생기는경우가 대다수

저게 왜?

누구나 실수는 할수있다 대처가 중요하지

의사는 실수를 해선 안되는거 아니냐... 그러니까 대단한 사람들이고..

의사는 신이아님

잘못 인정하고 합의까지 먼저 시도 했는데 어느부분이 정신병자인부분이냐?ㅋㅋㅋ

금액으로 따질문제가 아닌데 400은 오바지

https://www.dogdrip.net/270597243

아 흉이 안지고 치료비+위자료면 의사입장에서는 적당한 타협이네

물타기 지리네 이 사이트 ㄷㄷ 당빠 의사가 개응가짓 처했으니 욕박은건데 옳고그름따지고있어 유도리라는 개념이없는 쌉급식 폐급 ㅅㄲ들 ㅉ

나도 그럴거같긴한데 결과는 어떻게될진 모르지머..

이미 의사 본인이 인정한 의료과실이라면

합의금 400따위는 껌값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그건 둘째치고 부모 마음에는 태어나자마자 자식 얼굴에 상처났는데 합의하고싶을까..?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무조건 고소했을거같아

나라도 고소했음

400받는 순간부터 아기 상처 평생 안아물어도 의사한테 못따짐

근데 저걸 인정 안할수도있냐 ㅋㅋㅋㅋ 상처가 너무 대놓고 보이는데

산부인과가 페이가젤쌘걸로아는데?

근데 출산율 꼴지에

저런 도의적 책임지고

애들 부모 극성인지라

피하나봐

저번에 cctv논란때

의사 댓글보니까 그렇다더라

1. "무과실" 분만사고때 국가가 치료비 일부를 부담해주는 법률을 만들자고 함

2. 임법 과정에서 "국가가" 치료비 일부 부담에서 "국가"를 "집도의"로 바꿈

3. 짜잔! 불쌍한 산모를 도우려던 법이, 고위험 산모 분만 거부하고 지방 산부인과 철수하는 법을 만들어버림

이게 왜 누구 편들게 아닌 안타까운 사건? ㅋㅋㅋㅋ

제왕절개가 드물게 이뤄지는 수술도 아니고 제왕절개하다 애 얼굴까지 째버리는게 흔히 있는 사건도 아닌데 당연히 저 의사 말마따나 백퍼 지잘못이고 있어서도 안 될 기본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니 말만 들어보면 의사 잘못 없는 불행한 사고처럼 들리네 ㅋㅋㅋㅋㅋ

게다가 애 얼굴 째는 사고 저질러놓고 아 어차피 잘 아무는데 드립 치는 것부터도 글러먹었는데? 실제로 잘 아물고 아니고를 떠나서 가해자가 저따위 발언은 하면 입을 찢어버려야지.

합의금이랍시고 디민것도 400은 시발 ㅋㅋ 성인끼리 술처먹고 싸워도 깽값 400은 걍나오겠구만 신생아 얼굴째고 400 ㅋㅋㅋㅋㅋ

술쳐먹고 싸운건 고의로 때린거잖아 근데

제왕절개는 애기 살리는 수술하다 안타까운 사고가 생긴거고

고의성 여부도 법리적으로 중요한데?

그리고 이딴 댓글 다는 놈 손가락 찢어야됨 ㄹㅇ ㅋㅋ

원래 제왕절개하다 얼굴 째버리는 경우 많아요 하면 그냥 믿는다고? 그 부모는 뭐 경계선지능장애거나 인터넷이 없는 80년대에서 살고있대냐

얼굴 째는게 아니라 의사가 '절개 과정에서 태아가 손상 입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 신생아는 초기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흉터도 없이 말끔히 나을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면서 차분하게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바로 설명해주면 아 그 재수없는 아이가 우리 아이였구나 하겠지

인턴은 해보고 누가 할만한 실수니 뭐니 말을 해라

흔한건 아니지만 가끔 생기는 일 맞음

자궁 메스로 잘라야 애를 꺼내는데 애가 얼굴 붙이고 있으면 도리있나... 수술이 항상 여유있게 천천히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제왕절개쯤 되면 응급상황 얼마나 많은데

흠... 인시전할때 몇 겹으로 들어갈텐데 그걸 실수할수 있다니 몰랐네. 니가 의사라서 커버치는건진 모르겠다만 해선 안될 실수 같은데

나 인턴시절 10년차 넘은 교수도 같은 사고냄

태반박리되고 fetal distress 심하고 애기 숨넘어가는 상황이면 걍 과감하게 빨리 해야되는데 저런 사고생길수 있단걸 이해를 왜못함

수술 해봤다니까 적는데 뭔 과 전공인지 모르겠지만 타과 관해서 얘기할거면 좀 알고 적든가 조심스럽게 말좀 해라...

그냥 개드립 댓글창은 ㅈ도모르는 좆문가 반 개씹찐 반임ㅋㅋㅋ

볼에 상처로 끝나서 그렇지 더 큰 사고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있을수도 있는일로 치부할 사고는 아닌거같다. 본문의 사고가 그런 응급상황인지는 안 써있다만. 조급함이건 실력에대한 과신이건 실수는 실수지

1. 있을수도 있는 사고 있을수도 없는 사고가 따로 있는게 아님. 사고는 사고고 실수는 실수인데 건수가 많아지면 다 발생 함

2. 응급상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 근데 산모 상태 나빠지는거 태아 상태 나빠지는거 1분도 안걸리고 급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저런 일 잘 안생기긴 함.

3. 의사가 과실 인정하고 자기 잘못 인정했는 만큼 그 부분에 대해서 뭘 더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봄

4. 합의금 400은, 언급한 대로 흉이 남을 확률이 극히 드물고, 흉 치료에 대한 치료비는 병원에서 모두 부담할거라는 조건 하에서(통상적으로 이렇다는 건데, 이 사건이 어땠는지는 나도 모름. 근데 내가 일했던 병원은 전부 병원이 부담해줌)

나름 합리적인 금액으로 보임. 따로 치료비가 더 든다? 흉이 남는다? 아니면 합병증이 남는다? 당연히 보상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거랑 별개로. 반년 뒤에는 흉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을 거기 때문에 뭐....

그리고 넌 닥터도 아닌데 수술방은 들어와 봤다 그러고, SA, CNS, 스크럽이든 여튼 수술방 반년만 들어와봐도 이런 저런 사고가 어쩔수 없이 나는 경우가 있다는거 알텐데, 도대체 뭐 어떻게 들어와보고 하는 말이냐?

그리고 더 큰 사고가 있을수도 있다는건 뭔 헛소리야, 큰 사고가 났을떄 말을 하든가... 뭐 어쩌라는 거야?

수술이 무결하게 끝나는게 목표인줄 아나, 주어진 상황 환자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거지

막말로 수술방 들어가려는데 애기 심장 안뛰면 메스 네번 휘둘러서 바로 애 꺼내기도 해야되는게 산부인관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들 흠집 어떻게든 잡을랍시고 돋보기 들여다보는것 같아서 참 그렇다?

넌 얼마나 살면서 완벽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