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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씨발 펜팔조심해라 진짜 그거잘못하면 죽어 ...2차수정

아 씨발 현재시각 2시 37분 지금 존나 무섭고 소름끼쳐서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뛰고 눈물난다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구나 느꼈다 


저번에 어느 게이가 유저개드립에 펜팔을 소개했지


인터팔이라는 사이트로 


근데 이 펜팔이란건 정말 메일이랑 편지만으로 해야된다


난 지금 그 펜팔 소개받고 근 일주일쯤해서 지금 친구가 한 25명쯤 된다


요즘 강남스타일때문에 한국인 인기가 좀 상승세라 그럴지도 모르갰지만


어쨋든 씨발 이 펜팔이란게 죤나 조심해야된다


바로 오늘 있었던 썰을 풀어본다



-------------------



씨발 난 죤나 친구 25명과 펜팔로 메일을 주고받고있었지


그중 두번째로 친구가 된 이탈리아애가 한국에 여행을 온다는거야


게다가 여자 


내가 실용음악 전공하는데 그친구도 음악을 좋아한대서 존나 통하는게 많았지


쉽게 친해질수도있었고


한국소개 겸 관광도 시켜주고 술한잔하러 나가려고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시발 솔직히 여자애 혼자 관광온다는데 존나 사내세기들이 다 똑같은 생각하지


어쨋든 죤나 내가 드디어 외국인을 먹을 기회가 생겼나 싶었어


원래 도착예정시간이 8시반이라서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강동구 천호로 오갰다는거야


엥? 왜 천호로 오냐 하니까 자기가 숙소를 그쪽으로 알아봤대


강남스타일좋아해서 강남에서 지낸다는년이 왜 그러려나 하는걸 여기서 눈치를 조금 챘었어야했는데 시발 ㅡㅡ


어쨋든 오케이 그럼 천호역으로 나갈까? 하니까 로데오거리로 오라는거야


지 숙소가 그쪽이라고


죤나 천호자주가는애들은 알꺼야 로데오거리에 씨팔 모텔 죤나많은거


아 이년이 그냥 아주 대주려고 하는구나 하고 기쁜마음에 들떠서 나갔지


죤나 신났어 버스타고가서 로데오거리에 도착을 해서 카톡을 해보니까


답장이 없대 


이 씨발년이 지금 뭐하자는거야 ㅡㅡ 하고 한 20분 기다렸는데 아무런 소식이없어


아 씨발 죶같네 ㅡㅡ 똥밟았구나 하고 친구만나서 그냥 소주나 살짝걸치고 들어가려고 택시잡아탔음 친구는 피시방간다해서 해어지고 


광진교 넘어가는데 카톡이온거야 자기 비행기가 늦게 떠서 지금 도착해서 인천공항이라고 


이때가 10시 반 


얼른간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시발 이 죶같은년 닌 시발 오늘 멀쩡히 잘생각말아라 하면서


당장 택시돌려서 다시 로데오거리로갔지


인천공항에서 오는데 근 한시간넘게걸릴태니까 피시방에라도 가있어야지 해서 아까 그친구 있는 피시방으로 갔다


피시방에서 롤을 하면서 킬링타임하다가


한 두판 했나 카톡이 왔다 


나 지금 천호역 ^^ 로데오거리금방갈께 ^^


하고 답장이왔다 


이 시발년 드디어 왔구나 개같은년 !


하고 나와서 로데오거리에서 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저 멀리 존나 키큰여자가 뚜벅뚜벅오는거야 내키가 좀 작음 175인데 


시발 힐 신긴했어도 180도 넘어보임 ;;


아 씨팔 나도 구두신을껄 하고 죤나 후회하다가


아 왜이리 늦냐고 하면서 장난치고 한국에 온걸 환영한다고 소감어떻냐고 물어보면서 장난도 치고


죤나 그냥 씨발 이년을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나나 이생각만하고 있었지


그리고 씨발 선수필승이라고 한국왔는데 노래방가고싶다며 해서 노래방으로 일단 대려갔다


근데 시발 나는 먹을생각하고있으니 노래는 무슨 한 40~50분만에 다하고 나와서 


술한잔 하러가자고 했지 죤나 소쿨하게 가자고하더라 자기 소주먹어보고싶었다고


이때가 12시 쯤? 조금 넘었던거같아


그래서 호프로 갈래 아니면 삼겹살먹을래 하다가


아 우선 자기 숙소좀 들려야 갰다고하더라


옷좀 갈아입고싶다고


그래서 아 그럼 그쪽으로 가자고 해서 이동을 함 로데오거리 모텔촌지나서 무슨 오피스텔이있다는데 난 거기까진 길을 모르니 앞장서라고 했음


모텔촌가니 슬 길도 어두워지고 죤나 난 신명나기 시작했어 그리고 시발 오늘 왠지 로데오거리 사람도 얼마 없더라고 


그냥 길거리 지나다니는 아저씨 한두명?


근대 이년이 여기라고 하면서 빠른걸음으로 갑자기 어느 건물로가더라 그 골목이 삼거리였는데 길이 조금 넓었음 (로데오모텔촌가본애들은알꺼야)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갑자기 등뒤에서 양 싸이드로 팔짱을 끼더라 


어 씨발 뭐야 하려는데 죤나 나도 당황함 어? 하고 뒤에 말이안나옴 그리고 오른쪽에있떤 깎두기가 내 입을 틀어막더라 씨발 손도죤나게 커요 


입막았는데 오른쪽 눈위까지 엄지손가락이 옴 미친 


왼쪽애있던세끼는 목에다 뭘 들이밀었는데 차가운게 무슨 금속같앗음 좀 둔탁한느낌이라 칼은 아니고 야슬이였던거같다 


반항하면 때려서 기절시킬요량으로 들고있는것같았음


죤나 왼쪽에 쇳덩이들고있는놈이 반항하지마라 다친다 하는데 씨발 해도 뒈지고 안해도 뒈지는데 가만히있을놈이어디있어


이게 시발 말로만 듣던 인신매매구나 ;; 아 오늘 내가 씨발 장기자랑하갰구나 죤나 순간 눈물울컥나더라


진짜 중학교때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보고 울었던 이후로 처음울어봄 씨발 아 ;; 


아직 효도도 못해봤고 대학졸업도못했고 씨발 결혼도못했고 군대도 못갔는데 씨발 내가 벌써이렇게 죽을순없단 생각이랑


진짜 살아온순간들이 다 주마등처럼지나감 죤나 말로만들었지 진짜 처음봤다 아직도 손이떨림


씨발 앞에있던년은 그럼뭐냐 이씨발세끼들 이젠 하다하다 외국인까지 끌어들여서 인신매매를 쓰냐 하면서 존나 


펜팔소개시켜준 그 게이세끼가 죤나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함


그러고 그 건물로 들어가는 골목에있던 스타렉스로 죤나 끌고 감 난 씨발 당연히 죤나 발악을 했고


그결과 그 야슬이같이 생긴 쇳덩이로 목이랑 오른쪽다리맞음 죤나 기절했으면 큰일날뻔 진짜 막 울면서 죤나 발악하고 하는데 


내가 몸이 마른편임 55키로고 채격도 작은편 다른사람들은 대게 마르면 키커보인다는데 난 채격이작아서 말라서 더 작아보이는체형?


하이튼 그러니 씨발 내힘쓴다고 쓰는게 아무 소용이없지 그냥 죤나 끌어가는데로 끌려감 


그때 골목에서 죤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라 옆에는 여자친구웃음소리도 같이들렸음


아까 시발 소주같이마신 그친구목소리 죤나 씨발 발악하던거 포기하고 입막은손만이라도 풀게만들요량으로 두손끌어다가 내입막은 오른쪽깍두기


손등을 알밤주먹으로 내려침 손등정가운데가 급소라는걸 내가 어디서 주워들었던게 퍼뜩기억이났다


그와중에 난 내 주먹에맞아서 또 코피터지고


결국 이 씨발 ! 하는 소리랑함께 손이 떨어졌음 난 죤나 크게 그세끼이름을 불름 


야 씨발 준형아 나 살려줘 ! 하고 죤나 크게 외침 진짜 


야 시발 사람이 정말 죽을위기에처하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데 난 그런힘이 몸에서 안나고 목에서 나더라


죤나 어미 나도 내 목소리에 깜짝놀랐다 내 목소리가 죤나 이렇게 크구나 하고


근데 또 아쉽게도 그 순간이 스타렉스 문닫는순간


근대 뛰는 발자국 소리가 났음


앞에 탔던 운전자세끼가 씨발 아오 죶같네 하는소리랑함께 급하게 시동키고 차를 후진으로 뺌


그 와중에 내친구가 치인것같아 뭐에 쾅 하고 밖았는데 그게 친구를 친건지 뭘 친건지는 모르갰음


난 차안에서도 계속 엉엉울고있었음


죤나 뭐 재울줄알았는데 차한번태우니까 그냥 양쪽에앉아서 딲 죤나 꽉붙들고있어


여기서 죤나 무슨말하면 기절시키갰구나 하고 느끼고 그냥 엉엉울기만함


근대 이차가 시발 어디로 안가고 그냥 뱅뱅도는거야 썬팅을 많이해도 안에서는 밖이 그래도 보이긴하더라고 


똑같은 길만 도는건진 모르갰는데 아직 시발 로데오거리 근처인것같았음 죤나 


야 시발 정신놓는순간 진짜로 뒈진다 이세끼들 지금 아까친구때문에 원래가려던 해체실로 못가는것같은데


이생각이 번뜩 들었음 시발 나 잘하면 살수도있갰구나 ..


진짜 내가 크리스챤인데 이때만큼 간절히 기도해본적이없음


그러다가 하이튼 어느 순간 차가 멈추더라고 그러더니 이번엔 눈을 뭘로 가려 시발 차안이 어두워서 뭐로가린지는모르갰는데 안대같은느낌은 아니고 


머리뒤로 뭔가 꽉 졸라맨걸로봐선 검은천같은거지 싶다


그리고 죤나 날막 어디론가 끌고 올라감 3층건물까지 끌려올라갔떤거같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목맞고 기절함


내 기억은 여기까지




그리고 눈 뜨니까 병원이였어  바로옆에 순경하나있고 그옆에 친구여자친구있고


친구 여자친구가 애가 좀 실실잘웃는애인데 죤나 얘가 이렇게 펑펑우는거 처음봤다


죤나 눈뻘개져서 진짜 사람못알아볼정도로 울어서 얼굴이부었음


일어나니까 안정취해야된다고 일어나면안된다고 막 말리더라 


죤나 나 지금 못누워있갰다고 너무무섭다고 그러고 시발 하이튼 가만히못누워있갰다고 개꼬장부리고 병원나옴


병원비는 친구가 낸모양


친구는 밖에서 담배만피고있더라 이세끼도 시발 눈 뻘개져서 울고있었음 죤나 그거보니까 나도 씨발 또 울고


죤나 울었다 병원앞에서 끌어안고 


진짜 너아니였으면 나죽었다고 고맙다고 진짜 씨발 사랑한다고 죤나 사랑해 씨발세끼야 하면서


엉엉 울었다


이때가 한시반?쯤


그래서 일단 순경아저씨 경찰차타고 넷이서 천호지구대인지 강동구 경찰서인지 어디로 사건경위서인지 뭔지를 쓰러갔음


그래서 있는대로 다말하고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내친구가 차에 치인다음에 벌떡일어나서 그차 존나 쫒아다녔다고함 


여자친구는 차번호 지핸드폰에 숫자로찍어서 경찰차 찾으러 가서 신고하고


로데오거리모텔촌말고 바 노래방 술집 있는쪽엔 순찰차랑 순경들이 꽤 있음


그래서 얘기들어보니까 나 때려기절시킨다음에 뭘 하려고하던도중에 밑에 경찰차오는거보고 탈출했다는데


어떻게 탈출했는지는 모르갰다 건물이 3층이아니라 2층이였나봄 


지금 생각해보니 친구도 차에치였을때 많이아팠을꺼같다 팔에 붕대감고있었고


도저히 무서워서 못가갰다고 


집에좀 대려다달라고해서 경찰차타고 집에왔다 그래서 2시10분 집에와서 30분


존나 안그래도 타자느린데 글쓰는데 40분이나걸렸다


존나 진짜 집에와서 제일먼저한게 엄마 주무시는 머리맡에가서 엉엉울었다


엄마 존나 걱정스러워하시는 표정으로 뭔일있냐고하는데 그 표정보니까 도저히못말하갰어서


그냥 내일얘기하자고 하고 개드립에 글싼다


진짜 지금도 눈물이 안멎는데 씨발 니네 진짜 인신매매 조심해라


이젠 진짜 벼래별 수 다쓴다


내가 아까 개드립에 펜팔소개한세끼 존나 원망한다그랬는데


솔직히 지금생각으로는 그세끼도 인신매매하는세끼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존나 떡밥던져서 무는세끼는 잡는거지


진짜 조심해라 존나 지능적이야 요즘애들


아 씨발 진짜 조심해 


여자고 남자고 일단 다잡고보는것같아


죤나 머리도 아픈데 여기서 이러고있는걸 보면 나도 병신이긴한가보네


그래도 이런소식 빨리 알려야될껏같아서 글쓴다


그 펜팔소개시킨세끼때문에 벌써 


눈팅하는세기중 몇명은 펜팔하다가 당했을지도 모르지


뭐 그세끼는 인신매매하는애 아닌데 우연히 걸린걸지도 모르갰지만


어쨋든 요새 범죄자들 존나 지능적이다


조심해 언제 나같은 일 당할지 모른다 







1차 수정 지금 펜팔소개한세기아이디를 찾았는데


레벨5에 Ghost 란 이세끼거든


이세끼가 펜팔을 개드립에 소개한세낀데 


지금 눈팅하던중에 이세끼 말듣고 펜팔한애중 몇명당했을지도몰라


저세끼가 이 일에 관여되어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갰지만


어쨋든 인신매매 조심해라


늦은시간에도 강한화력에 고맙다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란 말도 고맙다


진짜 고맙다 




2차수정 


괜찮냐고 물어보는 애들이있네


지금 오른쪽 사타구니 허벅지쯤에 까맣게 피멍들고 


목이랑 어깨랑 날개뼈있는 그쯤도 피멍들었다


코는 뼈는 이상없는거같고 


걱정해줘서 고맙다 

98개의 댓글

2012.10.19
그래서 난 다른사이트로 펜팔을 만들고, 이미 여러번 만났지.
근데 진짜 요즘 세상 흉흉하네
0
2012.10.19
시발 나 천호동 토박이인데 우리동네 나오니깐

좀더 리얼리틱하네

나도 차에 태워질뻔한적있었는데

새벽 3시에 골목길에서 라이트끈 스타랙스가 천천히 나 존나 쫏차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존나 뛰었더니 라이트키고 같이 따라옴시발

그때 내생의 최고속도로 달려서 집에 겨우 도착했었는데
0
2012.10.19
@피드백
진짜 존나 조심해라 나 능동살거든 군자역있는데 이쪽애들이 놀러간다하면 강남아니면 천호아니면 건대인데 씨발 맨날쏘다니던 천호에서 죽을뻔했더니 이제 담배사러도 못나갈꺼같다 ..
0
2012.10.19
@청춘차렷Hot6
나중에 경찰조사 결과나 이런거 나오면

썰풀어라
0
2012.10.19
@피드백
오 샹. 나도 그런적있어.
새벽 3~4시쯤 술 조금먹고 노래방갔다가 집으로 걸어가는데, 사람도 차도 별로없어서, 노래부르면서 걷다가 신호등에서 멈춰있는데,
봉고차같은거 앞유리창이 스윽 내려오는거 처음엔 그냥 별거아니겠지 하면서 폰으로 카톡하고 길을 건넜는데 그 봉고차가 유턴해서 나 따라오더라고. 놀래서 차도 벗어나서 탄천으로 내려가서 운동하는길 따라 조낸뜀.
0
2012.10.19
@심바
나는 친구가 천호 쪽에서 일한다길래 올라갔더니 친구녀석이 피라미드(한 집에 30명씩 집어놓고 사육한다는 그거)끌고가려 그래서
도망쳐서 영화 아저씨 군자 CGV에서 보고 집에 슬그머니 돌아갔었는데 ㅎㅎ

근데 어째 천호가 굉장히 위험한 느낌이다 나도 천호고 글쓴이도 천호고
0
2012.10.19
@피드백
무섭네 스타랙스가 인신매매 전용 차임?
ㅋㅋㅋㅋㅋ 스타랙스 판매금지시켜라
0
2012.10.19
와. 시발.. 잘살아 돌아왔다.. 개새끼야 그니깐 꽁씹좀 노리지마
0
2012.10.19
어 시발....개무섭네 거기서 살아났단게 진짜 다행이다

진짜 천운이다 새끼..너이제 진짜 열심히살아야할듯
0
2012.10.19
이런건알리자 씨ㅂ 미친ㄴ놈들
0
2012.10.19
나 진짜 이제 학교 대리출석도안찍고 수업도 꼬박꼬박 잘받을꺼고 일도 열심히할꺼다 진짜 아 그리고 시발 내가 말햇듯이 크리스챤인데 죤나 하나님께 감사하다
0
2012.10.19
@청춘차렷Hot6
하느님보다

그친구한테 감사해라 ㅋ
0
2012.10.19
@피드백
물론이지 씨발 이세끼한테는 보증도서줄수있어

초등학교때부터 내 부랄친구
0
2012.10.19
@청춘차렷Hot6
아아 보증은안되

오바하지마
0
2012.10.19
@피드백
진심이다 레알

하나님께 감사한다 저런 씨팔 오성과한음같은 친구를 내 생에 주셔서
0
2012.10.19
@피드백
닉값 제대로 하네ㅋㅋ 암 보증은 힘들지
부러운 우정이다 허허
0
2012.10.19
@청춘차렷Hot6
임마 니친구가 하느님이다

평생가야할친구인듯
0
2012.10.19
@여명샷
초등학교때부터 부랄친구인데 진짜 병원앞에서 다행이라고 끌어안고울었던게 아직도 생각나
이세끼만한 친구는 평생가도 못만날꺼같아
0
2012.10.19
@청춘차렷Hot6
하지만 이 모든게 그 친구가 널 보증서게 만들려고

꾸민 일이라면?
0
2012.10.19
@피드백
ㅋㅋ 존나 심각했는데 너때문에 웃는다 고맙다
보증한번서게 하려고 배우를 5명넘게 쓴겨? ㅋㅋ
0
2012.10.19
자작인지 진짜인지 는몰라도 지금여기서 글쓰 는거 보면 다행인 모양이네
진짜 요즘 은 이런 글들이 너무 많아서 믿음이 강해진다 요즘세상이 졸라 무섭긴 하구나 여자 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남자 들도 존나 밤에 다니면 쫌 무서운데
0
2012.10.19
어휴 미친. 고생했다. 그리고 첫 만나자마자 새벽까지 술먹고 따라가는 놈이 어딧냐...2-3번은 만나야지.
0
2012.10.19
그니까 꽁씹노리지 말자 새꺜ㅋㅋㅋㅋ 펜팔사이트 뿌린 닉 Ghost임
0
2012.10.19
와 ㅅㅂ 개 소름돋네 나 사는데에서 30분정도 버스타면 천호역이고 딱 내리자마자 보이는게 천호 로데오거리인데... ㅁㅊ 1시간전에 이런 일이 벌어졋엇구나 ㅅㅂ
0
2012.10.19
니 괜찮음?
0
2012.10.19
와씨발;;; 요새 세상 존나 흉흉흐네 진짜 횽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ㅠㅜ 횽 그친구는 진짜 평생 가야겠다 진짜진짜 다행이다....
0
와 ㅅㅂ 이게 진짜냐 ;;

그럼 뭐 이건 일단 경찰에 알려야 되는 거 아녀

경찰 수사에 아이디랑 이것 저것 다 말했나
0
2012.10.19
아 미안 솔직히 인증샷 같은거 좀 올려주면 안될까?


그래야 와 닿을껏 같에


진실이라면 정말 미안하지만......솔직히 딱 믿기지는 않는 이야기잖아?
0
2012.10.19
펜팔하는 사람이고 실제로 한국 여행와서 같이 본적도 있는데 '-';;;;;
슈발 뭐지 난 존나 재밋게 놀았는데....

학교 컴 랙걸리듯 언어장벽으로 고요함이 감돌기도 했지만....
재밋게 놀았는데 ㄷㄷ;;;
이건 이야기가 왜이랭..ㄷㄷ;;;
0
2012.10.19
나진심 아까 새벽 4시에 공모자들 보고 방금 끝나서 개드립보러 잠깐왓는데 인신매매글있어서 당황했다.
모두다 공모자들보고 한얘긴줄...
0
2012.10.19
아 그러지마...안그래도 밤에 돌아디는거 무서운데 말이야 ㅠㅠㅠ...
병원에는 왜 더 안있고 집에 온거지...괜찮은겨?ㅠㅠㅠ
0
우리나라도 고담시티화 되어 가는 것 같다
0
2012.10.19
캐나다에선 펜팔이 없어도 학교에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다 섞여있지
0
2012.10.19
헐 나도 걔꺼 보고선 이제 막 시작해서 조금씩 친구 늘어가고 있는데 무섭네 ㅎㄷㄷ
0
다친거 인증안하냐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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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gdrip.net/index.php?mid=userdog&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펜팔&document_srl=23247438
고스트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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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살아서 다행이다...
니가 쓴글 아니었으면 영어 실력도 키울겸 미국이나 유럽쪽 펜팔 구하려고 했다..
니 마음이랑 똑같이 강남스타일 하나 믿고 개겨볼라고 했어..
와 진짜 나도 운없으면 비슷한꼴 당할뻔 했네..
0
2012.10.19
주작?
0
2012.10.19
진짜면 진짜 쩐다......
0
2012.10.19
설마 이탈리아어를 글쓴이가 알리는없고
간단한 영어로 대화하셨나?
이탈리아년이랑 펜팔을 어케하노 ㄷㄷ
0
2012.10.19
@그래이스
간단한 영어 많이 씀
나도 다른 펜팔사이트에서 프랑스인이나 독일인이랑 몇번 주고받아봄
0
2012.10.19
이 개섀키 죽다 살았구나! 축하한다 ㅠㅠ
0
2012.10.19
인터넷 통해서 모르는 인간 만나는 건 진짜 병신짓이다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그런 병신짓은 하지 말도록
0
2012.10.19
방금 토렌트로 공모자들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이글보니깐 더무섭네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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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와;;; 우리동네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니 존나 무섭네 ;;
너 이새키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
존나 좆같은 일 당했는데 진정한 친구 하나 찾게 됐으니 결과적으로만(미안) 보면 좋은 일이네
그런 친구 있어서 부럽다
0
2012.10.19
오프라인 만남은 절대 할짓이 아니야
두번 다시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춫천이다
0
2012.10.19
이런거 올리기전에는 인증샷부터 올리는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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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괜찮냐 진짜 무서웠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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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진짜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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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잼아저띠
하튼 전에 글 못봄? 어디 숙소 잡아노면 그건 분명 인신매매라 누가 글쌌잔아 소라넷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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