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초 중 고 동창 인생 레전드들

초,고 동창
경희대 상경계열 10학번 행시준비
2학년부터 해서

군대가기전에하고

군대가서 하고

제대후에 하고

제대후에 복학안하고 휴학하고하고

다시 복학하고 또해서 4학년때까진가 함

6번인가 7번 떨어짐 그뒤로 모르겠음

방황하는듯

 

 

중,고 동창
유니스트 10학번 수시합격

반수도전
반수실패
군대 상근으로가서 2년수능도전

다 실패 이과포기
전역후에 복학안하고 1년 휴학
문과로 전과해서 다시수능도전
문과로 성대 경영인가 경제인가 성글경인가 합격... 하고 거기갈줄 알았으나
추가합격발표 마지막날 애들하고 노래방감
배터리없어서 폰꺼짐

연대에서 추합전화왔는데 본인 못받음
재수학원 담임도 패스
아빠가 받아서 전화받은채로 주변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우리아들 어딨냐 찾기시작
전화든채로 30분동안 동네뛰어다니다가 아들 찾아서 연대 등록
그게 연대 그 과 추합 10년만에 자리 처음난거라고 함 딱 한자리났음

입학하자마자 1학년부터 cpa준비시작
졸업한걸로 암
아직 합격소식 안들리는걸로 봐서 합격못했음

 


초,중,고 동창
고딩때부터 겜존나함
와창임

중학생까지 고만고만하다 고등학생되고 성적 제법 올랐음

집에선 서울로 대학갈줄 알고 설레발
집팔고 서울에 집 전세구함 (그뒤로도 원래아파트는 가격 더올랐음)
고1,2 교육청이나 사설모의는 좀 나왔음 고3때 평가원부터 본래 실력 뽀록남 수능도 기대보단 훨씬 못침

대학지원도 진학사도 안해보고 귀찮아서 김영일인가 넣어보고 와우하면서 알탭으로 지원해서 동국대씀
전공에 그다지 애정없음
다니다 휴학 다니다 휴학 다니다 휴학
그렇게 졸업
취직안되서 동대학 대학원진학
석사도 다니다 휴학 다니다 휴학
학번 10인데 석사졸업 19년에 함 군대꼬인거 아니냐고? 미필임
산업체 알아보는중

 

 

초,중 동창

중딩때 공부잘함 중1때 입학할때 150등인가 했는데 중3때 10등안으로 들어감

집에서 존나 살벌하게 대했다함 시험 못치면 칼날라오고 아빠가 망치들고 화낸다함

애가 그래서 그런가 맛이좀 가버림 보면 좀 얼빠진거같을때가 있음

고등학생 되니까 수학존나못함 해도 안된다함 근데 맨날 의대가겠다고 입에달고삼

수능 개조졌는데 가나다군 전부 의대 지르고 재수하러감

재수학원 답답하다고 탈출 겜존나하고 피시방 다니다 재수망함 전화할때마다 피시방에 있다함

국립대 다떨어지고 (나중에 하는 말이 부산대쓸려면 과탐 4개에 투과목있어야되는줄 몰랐다함) 아무 연고도 없는 지방사립대감

게임 존나함 2년만에 만났는데 살 30키로 넘게찜. 게임 1년에 2천시간 넘게하고 2년해서 5천시간을 넘겨 게임하고 뭐 대회도 나갔다함

그러더니 게임하면서 사람심리를 파악했다고 갑자기 20대중반에 다시 수능치고싶다함 ㅋㅋ

집에서 허락안해줄거같으니까 군대 특기병 신청해놓고 내려가는길에 차안에서 부모한테 집에서 독학으로 하겠다고 폭탄선언 ㅋㅋ

군대는 지맘대로 취소해버림

1년뒤에 나타났는데 수의대랑 한의대합격 알고보니까 성적 존나오름 집에서 인강보고 독하게 했다함 

살은 더쪄서 120키로인가 옷 터질것처럼 해서 만남

대학가서 다시 끊었던 게임 손대기 시작 이번엔 총쏘는겜 존나함 ㅋㅋ

2년인가 3년다니고 겜 존나하다가 F 뜨고 유급당했다고 몇년전에 집내려와서 1년인가 놀다 올라감

이제 2년인가 있으면 졸업 ㅋㅋ

 

 

===========

레전드는 아니고 약간 슬픈친구썰

 

중학교 동창

 

중1때 같은반 남자앤데 공부잘했음 1학년때 전교10등인가 한듯 (우리학년 400명)

근데 키가 존나 작아서 시비자주털림

고등학교는 다른데로 가면서 못봤는데 나중에 고3때인가 학원가다 지하철에서 만나서 한 20분 재밌게 이야기하고 다시 연락하게됨

첨에 고등학교를 충x고라고 꼴통고등학교로 가서 사나운 애들한테 존나 시비털리고 살았다고 함

그래서 같은 학군에 동x고 (우리시 진학률 공립고중에선 대학진학률 1,2위)로 가려고 했는데 

바로 같은 학군안에서는 전학이 불가하다고 해서 양x고인가로 가서 2주인가 다니고 다시 또 동x고로 전학 가는걸 고2말인가 고3초였나 함...

나도 비슷한 막장고에 다니고 있어서 전학가고싶었는데 고3다되서 저렇게까지 다른학교 거쳐가면서 가는건 아니다싶어서 그냥 봤던기억..

이친구 육사가고싶어했는데 육사지원자체를 못함 ㅠㅠ 왜? 키가 작아서 

이친구때문에 육사에 키제한 있다는걸 처음알았음

수능? 같이조졌다 나는 수학을 존나못하고 이친구는 언어를 존나못해서 

같이 D학원 재수 선행반 들어갔음. 이친구는 추합전화받고 도중에 빠졌다. 아주 공대로.. 같이 재수해서 의대가자했는데 쉬,,,뿔,,,

그러고 연락이 좀 끊겼다가 나중에 보니 아주공대 2학년마치고 피트준비하러 서울로 학원다니더라

그때가 피트 초창기.. 되나? 싶었는데 한번에 붙어서 남쪽지방 모 약대 가더라

이친구도 잘먹고 잘살고싶은 욕심은 많은데 공부가 몸에 벤 타입은 아니라 대학가서 꼴지할때도 있고 ..

사이에 군대는 무난히 다녀와서 칼복학으로 앞에 썼던 레전드글들이랑 다르게 정말 이친구는 인생의 시간낭비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공부보단 역시 만날때마다 나오는건 여자이야기... 

키가 작다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줄은 잘 몰랐다

같이 술마실때 내가 너정도 키만 됐으면 다따먹고 다녔다... 그런 이야기 하는데 듣는사람도 슬푼 ㅠ

결국 약대4학년 1학기 마칠때까지 모솔.. 

4학년 2학기때 30대중반 이혼녀랑 잠깐 사귀었다고 했다...

졸업하고도 일자리 알아보는데 공고난데 가서 면접보고 했는데 이미 구했다고 퇴짜맞은일 (나오고 나서 확인해보니까 그대로 공고있었다함)

면접보고나서 출퇴근날짜까지 확정됐는데 다른사람 구했다고 합격 취소된일... 당하고 멘탈깨져서 약국은 포기하고 

다른데 취직했더라

4학년땐 졸업하면 맨날 듀x가서 전문직의 이점을 적극활용해서 여자 1주일마다 바꿔만나면서 다니겠다고 하더니 그래도

요즘은 여자친구 생겨서 잘 사는것같음 이친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게 참 좋은것같다

 

 

 

 

 

33개의 댓글

난 이런거 재밌더라 ㅎㅎ

0

다들 열심히사네 머리도좋고

1
@착하고예쁜말봇

뭔 개소리임

0
2019.06.14
@먹다남은호두과자

개소리인걸 알아듣다니 머리좋네

0
2019.06.14

꿀잼추

0
2019.06.14

진짜 엠생 ㅈㄴ많넼ㅋㅋ

0
2019.06.14
@공혁준

저정도면 앰생은 아닌데 걍 평범하지

0

본인인생도 풀어주라

0
Lit
2019.06.14
@법읽어주는남자

drfd

0
2019.06.14

마지막은 그래도 전문 자격증이니까 ㅋㅋㅋ

0
2019.06.15

너 인생도 버라이어티할듯

0
2019.06.15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대학은 나왔네

0
2019.06.15

와 존나 치열하게 사네 ㄷㄷㄷ 노력 오지네

0
2019.06.15

동국대 ㅅㅂ 이제 들어왓는데

0
2019.06.15
@농담곰

과 따라 다르겠지만 걔는 과가 무슨 농업? 산림? 공대인가 농대인가 왔다갔다했던 과로 아는데 걍 진짜 이새끼 아무생각없이 성적맞춰간거라 애가 오래방황함

지금도 그런거같긴함

동일전공 석사까지해놓고 취직은 전혀 다른길로 하는것도 알아보던데 

0

너 몇번이냐 솔직히

0
2019.06.15
@댓글을남기면추천도박는i

ㅋㅋ

0
2019.06.15
@하요하요

120키로 겜창이 이놈인갑다

0
2019.06.15
@참새1

나아님 걔는 유급당했을때 헬스시작해서 지금은 정상체중됨

0
2019.06.15

고딩때부터 9급따리 준비가 제일 현명한듯

0

연대 합격은 내가 다 쫄리네 ㄷㄷ

0
CW
2019.06.15

초딩때 동창은 지금 의사 레지던트 밟고있다고함... 공부 잘하는편아니였고 허구한날 놀다 다치면 울어서 엄마쫓아오고그러던앤데 ㅋㅋ결정적인건 초딩때 책상위에 올라가서 여자애들앞에서 고추깠음 ㅋㅋㅋ

0
2019.06.15
@CW

나랑 나이대가 비슷한듯 내친구들도 제때 대학들어간 애들은 레지중

0
ld3
2019.06.15

부산사람임?

0

이런 사람 사는 얘기도 굉장히 재밌더라고

0
2019.06.15

와 두번째 연대합격 개쫄렸다 ㅋㅋㅋㅋ 미친 노래방가서 노래하다가 합격 없어지면 시발 자살말리겠따 ㅋㅋㅋ

0
2019.06.15
@great591

걔도 거기 추합자리 그때까지 안났으니 기대도 안하고 성대가는줄알고 자취방까지 부모님하고 이미 다알아보고 내려왔었음

 

0
2019.06.15

키 작은 사람을 보는 타인의 시선은 장애인을 보는 타인의 시선과 같다

0
2019.06.15

동래고앞에 태백관이라고 짜장면집 맛있었는데

0
2019.06.15
@120다간콜센터

동래고아님

0
2019.06.15

머리는 어느정도 있는 놈들이 꿈포기 못해 매몰비용 투자하는 케이스들이 몇 있네

0
2019.06.15

나랑 내친구 셋은 빡통들이라

 

나 : 지방국립대졸업후 해군장교지원 udt 대위전역

 

친구1: 20살때 해군부사관 지원 udt 중사 나랑같은부대 복무

 

친구2: 고딩졸업하자마자 특전부사관지원 전역후 경특

 

친구3: 친구2와 마찬가지로 특전사 707에잇다가 상사진급

 

 

0
2019.06.16
@Exodus

무슨 다 인간병기들이네 707이랑 udt ㄷ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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