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생활용 자전거를 구할 때 고려할 몇가지 사항

안녕 개붕이들아 미세먼지도 많고 날씨도 춥고 참 자전거 타기 안좋은 요즘이야.

며칠 전에 친구가 무난하게 막쓰기 좋은 생활용 자전거 하나 필요하다고 해서 좀 도와줬는데 자전거에 대해서 몇가지 잘못알고 있는 것들이 있더라고

그래서 생각난 김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 비록 자전거 타기 안좋은 날씨지만 혹시나 자전거를 살까 고민중인 개붕이가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

 

1. 기어 단수? 그거 무조건 많을 수록 좋은거 아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야. 보통 21단 자전거, 24단자전거 이런 식의 20단이 넘는 기어 단수를 지닌 생활 자전거들은 고급 레저용 자전거처럼 2x11의 22단이 아니라 3x7 내지 3x8의 조합을 통해 20단이 넘는 기어 단수를 지니고 있어. 그래서 그게 뭐가 문제냐고? 앞기어(체인링)가 3단이면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

첫 번째로는 기어 조합이 까다롭다는거야.

2018-11-30 15,17,11.PNG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seballon&logNo=220632499521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야

앞 기어(체인링)를 가장 안쪽 기어를 썼는데 뒷기어(카세트)를 가장 바깥쪽 기어를 쓴다면 체인도 너무 많이 꺾이고 간섭도 일어나서 소음도 발생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 타보면 바로 알 수 있는 현상이지만 의외로 자전거를 직접 사기 전까지는 생각해내기 쉽지 않아. 따라서 체인링을 몇번째 체인링에 걸어놨느냐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카세트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조작이 직관적이지 않아. 만약 체인링이 한 장, 혹은 두장이었다면 체인링 변속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체인링이 세장이 되면 생각할 여지가 약간은 생기게 되는 것이지

 

두 번째로는 21단이라고 해도 실질적인 기어비를 따져보면 겹치는 기어비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1단이 안된다는 거야.

흔히 많이 쓰이는 21단 자전거의 체인링은 (28/38/48t)(톱니가 각각 28,38,48개라는 뜻), 카세트는 14t~28t조합이야.

이 조합에서

가장 작은 체인링은 기어비 1(페달을 한바퀴 굴리면 바퀴도 한바퀴 돌아간다는 뜻)에서 2사이의 기어비를 선택할 수 있어.

중간 체인링은 1.35~2.71의 기어비를 선택할 수 있지.

가장 큰 체인링은 1.71~3.42의 기어비를 선택할 수 있어.

즉 각 각 체인링이 완전히 다른 기어비를 지니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겹치는 영역이 있음을 알 수 있고, 기어 조합을 21가지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실용적으로는 21가지가 안되는 조합을 보여주는거야.

 

세 번째로는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폭 넓은 기어비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야.

기어비 1은 엄청나게 낮은 기어비이기 때문에 가파른 언덕을 올라갈떄는 쓰는 기어비야. 반면에 3.42의 기어비는 시속 40km에 근접하는 고속 주행에서나 쓰는 기어비이지. 더군다나 마실용 자전거라면 어차피 쓰는 기어 몇가지만 쓰기 때문에 더더욱 폭넓은 기어비가 필요가 없어. 만약 개붕이가 사는 동네가 엄청나게 가파른 언덕이 많다면 무조건 21단 자전거를 추천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21단은 별로 좋은 선택이 되지는 못할거야.

 

실제로 앞서 언급한 첫 번째, 두 번째 이유 때문에 프로들이 사용하는 산악자전거도 체인링을 두장만 쓰거나 극단적으로는 한장만 쓰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는 11단 내지, 12단인 자전거가 되지만 이게 21단 자전거보다 나쁜 옵션인걸까? 답은 NO야. 각자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돼. 다만 생활용 자전거를 고르는 데 있어서 체인링이 3장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내 의견이야.

 

2.  브레이크는 무조건 디스크 브레이크지!

 이 말에 대한 답도 No야

제동거리를 결정하는 것은 어차피 타이어야. 아주 못써먹을 싸구려 브레이크가 아닌 이상에야 바퀴가 잠겨서 미끄러질 정도의 제동력은 갖추고 있어.

그렇다면 좋은 브레이크는 왜 쓰는 것일까? 답은 작은 악력으로 섬세하고 민첩하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야. 코너를 부드럽게 빠져나가야 하는 로드레이스나 혹은 험로를 숙련된 기술을 통해 빠져나가야 하는 산악자전거에서는 좋은 브레이크는 곧 기록의 향상으로 이어져.

하지만 생활 자전거는 죽기 살기로 달리는 것이 아니야. 물론 브레이크가 좋아서 나쁜 점은 하나도 없어. 하지만 지갑 사정도 생각해야 하지. 그리고 좋은 브레이크는 그만큼 비싼 자전거에 달려 나와. 자전거 브레이크는 방식이 다르면 호환성이 아주 나빠서, 다른 방식의 브레이크 바꾸고 싶으면 자전거를 통째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면 돼. 그러니 싼 자전거를 사서 브레이크만 비싼거 달겠다는 전략도 통하지 않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생활용 자전거는 많이 달려나오는 V브레이크면 충분하다고 봐. V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아주 강한 방식이야.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따위는 비교도 안되고,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도 비벼볼 듯 말 듯 한 제동력을 지니고 있어. 디스크 브레이크가 자전거에 적용되기 전에는 강한 제동력이 필요한 MTB에서도 많이 쓰인 방식이지. 단점은 오염에 취약하다는 점인데, 어차피 비올 때 자전거 탈거 아니잖아?

https://www.google.com/search?biw=1278&bih=962&tbm=isch&sa=1&ei=O9gAXLq-EMf58gXH8Z7QAg&q=V%EB%B8%8C%EB%A0%88%EC%9D%B4%ED%81%AC&oq=V%EB%B8%8C%EB%A0%88%EC%9D%B4%ED%81%AC&gs_l=img.3..0j0i24l4.1333557.1336377..1336588...0.0..0.146.1158.0j10......2....1..gws-wiz-img.....0.3G81_ExZq2A#imgrc=4S7iXWHkqBDLhM:

이 링크로 들어가면 보이는 이미지들이 V브레이크야.

 

3. 돈을 좀 쓰더라도 변속기는 반드시 인덱스 방식의 변속기를 쓰자.

인덱스 방식의 변속기는 말 그대로 목차(Index)처럼 변속기가 정해진 만큼만 움직여서 버튼 하나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변속기야. 반면에 인덱스 방식이 아닌 변속기는 사용자가 움직인 만큼, 변속기가 움직이지. 따라서 변속이 아주 불편해. 또한 숙련된 사람들은 감으로 체인이 톱니에 제대로 걸렸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지만, 숙련되지 않았다면 기어가 제대로 걸렸는지 밑을 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줘야하지. 탑승물을 타고 이동할 때 전방주시를 제대로 안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말 안해도 잘 알겠지?

 

4. 마찬가지로, 돈을 좀 쓰더라도 프레임 재질은 알루미늄을 고르자.

물론 난 돈이 많아서 카본 자전거를 생활차로 쓰겠다! 하면 해당사항이 없지만

알루미늄 재질이 가지는 장점은 일반 철 재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같은 강성일 때, 무게가 아주 가볍고 녹도 잘 슬지 않지. 자전거가 가벼우면 잘 나가기도 하지만 자전거를 들고 이동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알루미늄 자전거를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거야.

 

5. 미니벨로는 사지 말자 제발....

미니벨로 참 이쁘지. 근데 그게 다야... 바퀴가 작다보니 같은 속도라도 회전수는 당연히 더 많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소모품의 교체주기도 빨라지게 돼. 승차감이 큰 바퀴를 지닌 자전거에 비해 거지같다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핸들링이 좋은말로 하면 민첩하고, 나쁜 말로 하면 참 거지같지 폴딩 자전거가 아니라면 일반 자전거에 비해 생각보다 작지도 않아. 대중 교통과 연계해서 폴딩 미니벨로를 구입할 생각을 지닌 개붕이라면, 최소한 품질이 일정 이상 보장된 70만원 이상의 비싼 폴딩 미니벨로를 사길 바라.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네. 만약에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줘.

 

 

 

 

85개의 댓글

블랙캣 진짜 잘타고다녔는데 도둑맞고 알톤에서 싼거하나 사서 타고있음 ㅠㅠ 클랙캣 기어 최대로 가볍게하고 타면 진짜 가파른 언덕도 엄청 쉽게 올라갔었는데 ㅠㅠㅠ 레알 신세계였음

 

자전거 탄지 꽤됐는데 글보고 다시 자전거타고싶어져서 ㅊㅊ드림

가격대별 추천같은거 해줄 수 있엉??

8 일 전
@손짝짝발짝짝엉덩이짝짝

그런거 물어보려면 가격을 미리 적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ㅋㅋ

9 일 전

좋은 글 잘봤어요!!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만...ㅠㅠ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카본모델 2015년식인데 친구가 70에 판다고 해서... 상태는 괜찮더라구요

자전거 입문해보려는데 괜찮을까요?

9 일 전
@비와서좋아

도싸가서 매물비교해보고 사셈 105타막이면 그래도 100중후반줬을건데

9 일 전
@노루야캐요

참고로 2015년식이면 2014년도에 삿다고 보면될듯

9 일 전
@비와서좋아

찾아보니 2015 타막스포츠 90정도에 5월에 거래된물량이 많네 참고하셈 ㅅㄱ

9 일 전
@비와서좋아

2015 타막 잘빠진 놈임 나도 탔었고

근데 브렉이 좀 하급이라 따로 교체하면 더 좋을거야

 

카본차는 살때 검차 꼼꼼히 해야하고, 토크렌치 하나정도는 갖춰두는걸 추천해

 

자이언트나 리치 토크키 4Nm하나 사두면 카본차 탈 때 두고두고 잘 써먹을것

9 일 전

나 고민상담 좀

 

매일 출퇴근 왕복 14km 하는데

 

2개월만 타면 체인 1% 늘어나서 교체 해야 됨

 

체인 세척은 일주일마다 한번씩 해주는데

 

체인 수명 너무 짧은 거 아님? ㅠㅠ

 

자전거는 1만2천km 정도 탔고 크랭크 톱니 좀 달았고 스프라켓은 새 거임

9 일 전
@메로냐

체인 늘어난것까지 체크할 정도면 체인오일 안바른것도 아닐테고... 너무 토크 위주의 주행을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9 일 전
@메로냐

근데 새 체인은 한달에 1000키로정도 탄다면 한 두달 정도는 따로 세척 안해도 될텐데

9 일 전
@Tarmac

멸치라서 rpm 위주로 주행함

 

체인링은 이너만 쓰고 스프라켓은 거의 1~5단만 씀

난 디스크만 쓰는데 이유가 한 번 사면 존나 오래타서 v 브레이크 낡아서 슥슥거리는게 넘 좆같았음

8 일 전
@덜숙성된김치맨

ㄹㅇㅋㅋㅋㅋㅋ 브레이킹하는데 스으ㅡ으으스으으윽으그으그윽

8 일 전
@덜숙성된김치맨

v브레이크 패드 얼마 안할텐데. 그것만 교체하면 되잖아.;;

인터넷에 3000원에 파니까. 택배비 포함 5500원이면 바꾸는데.;

 

아니, 앞뒤로 다 바꾸면 8500원인가.

8 일 전

자전거 물청소 하려는데 어떻게해야 녹 안슬음??

물청소 하고 물 잘 닦고 방청제만 뿌려주면 되냐

그리고 겨울이라 추워서 그러는데 좀 뜨신물로 하면 안됨?

8 일 전
@톨미톨미

재질이 알루미늄이나 카본이면 고압수만 안뿌리면 되고, 철 재질이면 다이소에서 파는 티슈형 크리너 가지고 닦자

8 일 전
@톨미톨미

알루미늄 자전거나 카본 자전거나 녹슬 일 거의 없는데,

 

수천만원짜리 자전거라도 기어변속기에 스프링 부분은 녹날 수 있고,

그게 또 비싼 부품이니까, 거기는 오일 잘 발라주라고 하더라.

8 일 전
@기타치는찰리

친구한테 받은거라 재질이 어떤건지는 모르겠는데 픽시라서 존나 가벼운거 보니까 철 재질은 아닌거같다

 

다음주에 자전거 청소해야징

8 일 전
@톨미톨미

그랴. 청소하고 체인오일 등등 오일 잘 발라주면 좋음.

민희스프린터로 깝죽대던 병신

노브픽시타고 깝치던 급식

다 대가리 깨져서 뒤진거랑 장례식하는거 보고왔다

8 일 전

지전거 입문할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8 일 전

출퇴근용 자전거 추천좀.. 저렴한걸로

왕복 20km정도됩니다잉

8 일 전
@룬시미

GT 자스카... 까지 필요가 없나!

내가 산악 입문하려고 알아보던게 자스카니까...

 

GT 아발란체?

메리다 스컬트라?

 

GT나 메리다 정도가 저렴하고 괜찮게 나오는 자전거들.

 

난 첼로 타고 다니는데, 딱히 어드벤티지가 없는 것 같음.

1년에 한번 하는 특가할인으로 싸게산 것 뿐.

7 일 전
@기타치는찰리

고맙소이다

8 일 전

브레이크의 경우, 불과 몇년 전 까지 사이클 대회 나가는 자전거들은 전부 다 v브레이크였던 정도.

얼마전에 어떤 선수가 디스크브레이크 달고 우승을 해서 이제야 좀 사이클에도 디스크브레이크가 적용되기 시작했다더라.

 

디스크브레이크의 장점은, 레버를 강하게 잡아야 해서 브레이킹의 강약을 조절하기 쉽다더라.

히히 난 그냥 이뻐서 티티카카 미니로드 샀다 히히

7 일 전

나도 몇가지 거들자.

 

1. 가장 먼저 쓰임새에 맞는 자전거 타입을 확인하자.

비포장은 MTB,

포장도로는 사이클,

포장도로인데 사이클이 적응이 안된다면 하이브리드,

평지 위주라면 픽시도 가능하다.

 

옛날 학교 선배가 자전거를 샀는데, 이쁘다고 미니벨로, 장보러가는데 쓴다고 앞바구니 + 뒤 짐받이 기타등등 있는데로 다 달고,

결국 무거워서 한번도 못탔다. 이런 짓 하지 말자.

쓰임새에 맞게, 간소하게, 가볍게...

 

2. 자전거가 가벼우면 오르막길에서만 유리하다.

평지에서는 자전거가 무겁든 가볍든 어차피 관성주행이고,

자전거가 가벼우면 오르막길에서는 확실히 유리하다.

반대로, 오르막길을 주행할 것이 아니라면,

자전거 무게 고작 몇키로 줄이자고, 그렇게 큰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3. 픽시 자전거를 사려거든, 반드시 브레이크를 달자.

픽시자전거에도 v브레이크 달 수 있다. 꼭 앞뒤 다 달자.

나 전에 자전거도로 달리는데 앞에 강아지가 튀어들어온 적 있다.

겁나 급브레이크 밟아서 30Cm앞에서 겨우 멈췄다.

픽시에 브레이크 없으면 그런 상황에 분명 강아지는 탕이 됐을거다.

 

4. 금속제 자전거를 사려거든, 스무스웰딩을 꼭 확인하자.

스무스웰딩이라는건 프레임을 녹여서 붙이는 용접 방식이다.

가끔 자전거 타다가 용접부위 떨어져서 크게 부상 입거나, 심한경우 죽는 사람들도 있다.

그게 대부분 스무스웰딩이 아닌 경우에 발생한다.

 

5. 카본자전거는 햇볕 아래에 두지 말자.

카본자전거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다.

카본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천을 에폭시 수지로 굳힌 것이다.

에폭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이고,

플라스틱은 자외선에 취약하다.

절대 직사광선 아래 두지 말자. 수명 팍팍팍 깎인다.

7 일 전
@기타치는찰리

정정할게 몇가지 있네

1. 같은 조건이면 경량 자전거가 평지에서도 유리해. 레이스에서는 어택할때 가벼운게 유리하고 실 생활에서도 얼마든지 가속, 감속을 해야하는 변수가 있으니 가벼울 수록 당연히 유리해. 물론 생활자전거에 경량딸딸이는 돈지랄이 맞음

 

2. 스무스웰딩은 그냥 용접비드를 부드럽게 다듬는걸 의미해. 금속제 자전거는 티그웰딩을 주로 쓰고 몇몇 클래식 자전거는 러그웰딩을 쓰지. 스무스웰딩을 할 정도면 그만큼 품질에 신경 쓴 자전거니까 접힐 일은 적겠지만 스무스웰딩 = 튼투우 아니야 스무스웰딩이랍시고 퍼티 발라서 보기에만 매끈해보이도록 만든 놈도 있고, 메이저 브랜드에서 나와 믿을 수 있지만 용접비드 안갈아낸 제품도 있지

 

3. 물론 자외선에 놔두면 레진이 열화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지. 근데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밖에서 타라고 만든 물건이고, 겉 부분에는 클리어층과 도장도 올라가있지ㅋㅋ... 10년 넘게 묵은 카본 프레임도 많이 봤고, 사례가 거의 없다는 알루미늄 프레임 피로파과도 봤지만 자외선 때문에 열화돼서 폐차했다는 프레임은 본 적이 없어

자전거 뭐 한 30년 탈거면 네 말이 맞겠지

5 일 전
@Tarmac

스무스웰딩은 보통 보드마카 같이 생긴 뭉툭한 용접봉으로 재료를 진흙 누르듯이 꾹꾹 눌러서 녹여서 붙여.

그래서 특유의 벌레 지나간 듯 한 용접봉 자국이 남지. 용접 부위가 선이 아니고 면이 되는게 특징이고,

그거 하는게 엄청 어려워서 일부 숙련된 용접공만 할 수 있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

 

퍼티 발라서 매끄럽게 한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

5 일 전
@기타치는찰리

그게 바로 티그웰딩이라는 거란다

5 일 전
@기타치는찰리

스무스웰딩은 티그웰딩을 두껍고 균일하게 해서 용접비드를 일정하게 만든 뒤에 매끄럽게 갈아낸 것을 말하는 것이지, 엄밀히 말하자면 용접 방식이 아님

5 일 전
@기타치는찰리

+ 픽시에는 브레이크 홀이 없거나 있더라도 하나 뿐이기에 v브레이크는 못달아 단다면 보통 캘리퍼를 달지

6 일 전

생활차는 v해도 되

4 일 전

동네 살살 타고다닐꺼 한 10만원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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