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6.25전쟁 당시 중국인민해방군 주력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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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전체 병력중 47%가 조선족

 

조선족부대는 항일 투쟁과 국공 내전 등의 실전 경험이 빠삭한 부대였고,

그 외에도 중국에서 수년간 많은 훈련을 받았기에 남한군은 물론 기존의 북한군 보다도 훨씬 더 높은 저력을 갖고 있던 정예군이었다.

 

전쟁 직후 제일 먼저 서울을 장악하고 전라도 지역으로 침투해서 수많은 우익 인사들과 죄없는사람들을 학살한 것으로 유명하고,

북한에서 훈장을 두개나 탄 유명한 전쟁영웅 "방호산"의 경우, 그의 사단 전체가 중국에서 온 조선족들로 구성되었으며

 

중국공산당 정부가 이들에게 내린 명령은 "만주의 조선족들과 함께 군대를 꾸려 중국혁명을 위해 싸우자"

 

그들은 6.25 전쟁이 끝날때까지 스파이 , 테러 , 특별작전 , 비밀임무등

전쟁에서 전략적으로 펼쳐야하는 모든 자산운용을 모두 조선족이 담당하였으며 모든 게릴라전은 선봉에서서 앞잡이 노릇을 하였다.

 

참고로 6.25 전쟁은 크게 1기 2기 3기로 분류할수있다.

 

제1기 (1950.12~1951.9)
제2기 (1951.9~1952.6)
제3기 (1952.7~ 정전 협정)

 

 

 

 

자료 출처 & 참고 문헌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06/27/2012062700043.html

"놀라운 이야기들! 중국의 6.25 기록"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0/09/12/7AGXBAZETJAZJPMAUMJAA67I2U/

"항일투쟁 함께 했으니 6.25 때 총부리 겨눴어도 동지라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9283

"한국전쟁 참전 조선족, 그후 50년"

 

http://program.kbs.co.kr/1tv/culture/koreaneverendingwar/pc/index.html

"끝나지 않은 전쟁"

21개의 댓글

2020.11.15
0
2020.11.15
0
2020.11.15

마오 좆둥 시발련

1
2020.11.15

쓸데없이 진지빨자면, 과거 일제시대 당시 조선인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선 공헌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태평양 전쟁에 자진참여한 경우가 꽤나 있음. 그리고 조선뿐 아니라 프랑스나 영국 식민지출신 역시 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으며, 미국의 흑인부대나 일본인 부대 역시 존재했어.

따라서 조선족 부대 역시 그들이 중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공헌하는 하나의 수단이었다고 보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한국사람들은 민족과 국적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따라서 조선족들은 그들의 출생이 이미 중국이었기에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자랐을거야.

그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은 조선족이라는 소수민족의 지위를 가지는 한 명의 중국인이었을 거고 거기서 나오는 멸시를 걷어내기 위한 참전이었을 거란 말이지.

물론 우리 입장에서 보면 민족적 배신행위겠고 일말의 동정도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분노를 바탕으로 역사를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중국 한족 입장에서는 50이 넘는 소수민족들이 있고 그들의 민족적 본국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한반도(남북한),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하면 이미 중국에 복속되어 사라져버렸어. 그런데 중앙아시아의 스탄국가나 몽골은 중국에 위협이 되지 못하고 러시아 역시 미국 덕분에 현재로서 동반자로서의 입지를 가지게 되는데, 문제는 한국이야. 한국은 민주주의라는 서구적 가치를 내세우면서 경제와 군사가 강력한 국가란 말이야. 그리고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정신은 한민족이면 우리나라사람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서 한반도 통일이후 만주지역의 조선족들에게 그 영향이 투사될거야. 보다 나은 소프트파워와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하드파워도 보유한 민족적 모국이 민족주의를 투사하면 조선족들이 과연 중국인으로서 남을 것인가? - 이것이 중국 지도부가 조선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야. 그러한 시선에서 동북공정이라는 선제조치적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거고 그러한 시선 아래에서 조선족들은 생계기반이 놓여있는 중국영토에서 오늘도 살아가야만 하는 사실이 존재하는거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선족들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건 단순히 민족적 배신행위에 절어있는 족속들이라서가 아니야. 그들이 왜 그렇게 하였는가를 알아야 사고방식부터 행동양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이 글을 얼마나 읽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본 사람이 있다면 감히 제언을 하고자 한다.

자신이 정말 싫어하고 증오하는 대상이 있다면 단순히 감정적인 혐오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그것과 접하고 익숙해지며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바퀴벌레가 싫다고 떄려잡고 만다면 개체의 죽음으로 끝나겠지만, 싫어서 알아보고 조사한다면 종의 멸절로 이어질 수 있을거야.

 

12
@골방철학가

걍 사실 살기위해서도 잇엇는데

 

조선의용군은 이미 공산당 군인에 속해가지고 걍 명령에 따른거 뿐

 

모택동은 인간들 정리하자는 생각에 보낸거고

0
@골방철학가

1950년도의 만주지역의 조선인들이

민족과 나라를 다르게 생각했다고??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

4
2020.11.15
@골방철학가

중국을 일본으로 바꾸기만 하면 일본군경 복무자에게도 그대로 해당되는 이야기가 되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변경했을때도 논지 유지되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0
@골방철학가

일제시대 친일했던 사람들도 나름 그들의 사정이 있었기에 살기위해 친일했으니 우리가 이해해 주어야 하나?

친일파는 찢어죽일 매국노고, 조선족은 대한민국에서 감싸줘야 할 동포?

1
2020.11.24
@중복은붐업부터박고시작

쟤가 조선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라고 했냐? 하다못해 쥐나 바퀴벌레를 구제할때도 그것들의 행동양식과 원리를 연구하는데 이게 이상성욕자라 그런거냐? 여러가지 원인이 겹쳐서 하나의 사건으로 나타나는거고 얘는 조선족의 행동양식을 이해하도록 돕는 하나의 시각을 말하고 있을 뿐이야..

0
2020.11.15

다시 한번 드는 생각이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해준 콜롬비아,에티오피아,룩셈부르크,남아공,터키,그리스,태국.필리핀,호주,토고,프랑스,네덜란드,캐나다,영국,미국에 감사합니다.

3
@돼지껍데기

토고도 참전했어??

0
2020.11.16

저래놓고 조선족 인식을 개선하니 마나 개소리들 해대지

0
2020.11.16

이건 읽을거리가 아니고 선동에 가깝구만

 

가장 중요한게 윗 댓글처럼 저시대부터 조선족이 중국사상에 동화되어 만주지역 조선족들이 민족,나라를 다르게 생각했냐라는건데

 

본문은 "만주의 조선족들과 함께 군대를 꾸려 중국혁명을 위해 싸우자"로 은유적으로 그 근거를 세우고 있음

근데 문제는 이문장의 출처를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음 오직 최초로 이글이 쓰인 일베발 글에서만 이문장을 찾아볼수 있지

http://www.godemn.com/xe/free_board/470195

 

글의 가장 중요한 논쟁요지는 조선족이 과연 중국을 위해 싸웠냐인데 내가 찾아본 글들은 조선족이 참전한 사실만 쓰고있고 과연 무엇을 위해 참전하였는가는 정확히 표현이 되어있지 않았음

 

결론적으로 사실(조선족 참전)에 거짓(조선족은 중국을 위해 싸웠다)을 섞어 논점비틀기한 병신같은 글임 차라리 그냥 팩트만 두고 말했으면 이러한 비판은 안받았을거임

 

추가적으로 다른글에선 조선족이 참전한 이유를 이렇게 보기도 함

 

4. 모택동이 조선족에게 기회를 준 패자부활전 – 6.25 한국전쟁(=원조항미전쟁)

여러분이 만약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광복을 맞이하고 조국에서 건국을 시작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돈때문에 독립운동을 한게 아니라면 사상이나 인맥에 따라 대한민국이나 북조선에 들어가 군대창설과정이나 정치, 행정조직에 참여하려고 할겁니다. 아주 심한 조선인 만주군벌같은 친일파도 들어갈 인맥이 있다면 그렇게 하려고 하겠지요. 그러지 못하고 중국에 계속살고 있는 조선족들은 의기소침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을 바꿀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옵니다. 바로 한국전쟁이죠.

https://nambukstory.donga.com/Board?bid=125&m=list&timeseed=250!lid=306954&bid=125&p=1611&m=view

3
2020.11.16
@死랑한당께

기사 출처들 중에 처음꺼가 뉴데일리라 꺼림찍하긴 했음

0
2020.11.16
@死랑한당께

친일파들 논리랑 비슷한데; 흠...

0
2020.11.16
@IILiIIliL

친일파들 논리랑 비슷한건 니글이지 대놓고 뉴델리 조선일보 자료라면서 퍼오고 어디에도 없는 출처 불분명한 자료 짜집기 해놓은거 보면 니글이 친일파 일뽕날조자료급인데? ㅋㅋㅋㅋ

반박하려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말해야지 그냥 '친일파들 논리랑 비슷한데; 흠...' ㅇㅈㄹ ㅋㅋㅋㅋ

0
2020.11.16
@IILiIIliL

하지만 닌 어떠한 반박자료도 못가져오겠지 왜냐고?

팩트확인도 안하고 그냥 아무대서나 굴러오는 선동자료가져와서 진실인 양 읽판에 글싼거 뿐이니

0
2020.11.17
@死랑한당께

? 조선족들이 625 참전한 사실은 역사적 사실이 맞는데 왜 부정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0
2020.11.17
@IILiIIliL

아직도 이해못했네 얘

 

글의 가장 중요한 논쟁요지는 조선족이 과연 중국을 위해 싸웠냐인데 내가 찾아본 글들은 조선족이 참전한 사실만 쓰고있고 과연 무엇을 위해 참전하였는가는 정확히 표현이 되어있지 않았음

 

결론적으로 사실(조선족 참전)에 거짓(조선족은 중국을 위해 싸웠다)을 섞어 논점비틀기한 병신같은 글임 차라리 그냥 팩트만 두고 말했으면 이러한 비판은 안받았을거임

 

사실에 거짓을 끼어넣어서 댓글단거라고 몇번을 말하냐 글을 못읽는거냐? 니가 보고싶은거만 보는거냐?

1
2020.11.19
@死랑한당께

"만주의 조선족들과 함께 군대를 꾸려 중국혁명을 위해 싸우자" 이 말 자체는 역사의 모호성을 항상 염두해두면 완전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한국 전쟁때 주력군으로 참전한건 사실이고 이전에 국공내전에서 주력군은 아니였지만 어느정도 돋보이는 활약을 해서 인정받은 건 사실이잖아 혹시나 한국전쟁중인 1952년에 조선족 자치주가 세워진 걸 보면 마오쩌둥과 자치주로 인정받기 위해 당국에 요구하던 조선족 지도자인 주덕해와 모종의 밀약이 있었고 자치구는 한국전쟁 공적에 대한 일종의 상훈으로 여겨진다는 설도 있긴하던데 (물론 나중에 토사구팽당했지만) 이건 어떻게 생각해?

0
@프랑제프릐

사실 이런건 확정짓기가 매우 곤란한게

 

친일 앞잡이들 조지려고 참여햇다는 분들도 잇엇고

말마따나 진짜로 모택동이 기회준다해서 살기 위해 참여 한 사람도 있고

 

조선의용군 경우는 공산당 소속이엿기 때문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냥 미국이 침략하는것처럼 보여 참여하는 사람들도 잇엇음

 

사실 이건 얘기하기가 매우 어려워 근데 다만 조선족들이 많이 참여햇던건 사실 하지만 참여가 강제였는지 자발적이였는지 이건 알 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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