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검은 대륙의 마약, '까트'란 무엇인가?

반갑다 개붕이들아

 

요새 세상이 흉흉하고 참 힘들지?

 

 

오늘도 전광훈 하느님 맞짱 짤, 진수민씨 하얀니트, 서현숙 필라테스 짤 등등으로

 

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지식뽀짝을 하나 들고 왔어

 

재밌게 읽어주길 바래

 

 

요즘 같이 힘들고 무료하고 지치고 활력소도 여친도 없고 집에서 시즈밖고 스트레스만 쟁여놓게 되면

 

자연스레 불만감이 터지게되지

 

 

그래서

 

'만약, 한국의 총기가 합법화 되었다면?' 이런 재밌는 생각도 들고,

 

'만약, 한국에 마약이 널리 유통되고 있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마약이 널리 유통되는 국가를 하나 들고 왔어

 

 

미국 이야기는 줘터질만큼 들었을거고, 현재도 미국에 살고있는 개붕이들이 많으니 패스하고,

 

오늘은 내가 예전에 잠시 업무 차 거주했던 '에티오피아'의 까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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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 대륙의 마약, 까트란 무엇인가?

 

우선 아예 까트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사료되기에, '까트'가 무엇인지 부터 짚고 넘어가보자

 

까트(Khat, Qat)란 아프리카의 뿔(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지) 지역과 아라비아 반도(지금의 예멘 등지)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식물인데

 

대마랑 비슷하게 수천년전부터 해당 지역에 사회적, 문화적으로 융화되어 있는 작물이야

 

뭐, 여기서 더 긴 것은 읽지도 않을테니, 더 궁금한 것 있으면 위키백과나 백과 사전 찾아보길 바래

 

 

쉽게 말해, 아프리카의 '대마초'라고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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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덩이씩 해서 한화로 5~6천원? 꼴 했던 것으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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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트 섭취하는 아랍인 아조씨. 복장을 보아하니 아프리카쪽보단 아라비아 반도, 예멘쪽 친구 같음)

 

1-1. 까트 음용법

 

까트를 음용하는 방법은 담배나 대마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예 방식이 달라.

 

저 위에 까트 잎을 하나씩 따서 입에 넣고 오물오물 오랜 시간 빨아먹는거야

 

 

난 까트 성분이 몸에 평생 남는다고 해서 해보진 않았다

 

정부 프로젝트로 들어간 준공무원 신분이였는데, 입출국시 한국인은 100% 피검사따리 ㅋㅋㅋㅋ 쫄보 개붕이 1렙따리는 가당치않지...

 

 

 

 

에티오피아 마을 길 걷다보면 저렇게 까트 섭취하는 사람들 정말 3분에 1명 꼴로 볼 수 있다. 

 

ㄹㅇ 우리나라 카페나 피시방 같이 까트방? 이 있다고 보면 되지.

 

요렇게 입에 물고 한 30분? 동안 쪼옥쪼옥 빨아먹는거야.

 

다 먹고나서 에티오피아 커피(분나) 한 잔으로 입가심 하는 것은 에티오피아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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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철쭉같고, 잎 크기는 다 컸을 때 월계수 정도 크기이긴 한데,

 

다 자란 까트는 효능이 덜하다는 말이 있어서 상품성이 없고, 주로 어린 잎에서 바로 막 자란 중딩쯤 되는 까트만 상품성 있다고 해

 

 

 

1-2. 증상 및 효능

 

이 부분을 제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거야.

 

파견가서 만났던 일본인과 타밀나두 출신 인도인 친구들의 까트 섭취 경험을 빌리면, 

 

결론적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할 만큼의 마약적인 효능은 없다고 해.

 

즉, 히로뽕이나 엑시터시같이 드라마틱한 기분 변화는 아닌거지.

 

 

 

 

사람마다 까트 섭취 후에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일단 저 위의 2명은 큰 기분의 변화를 못 느꼈다고 하고, 내가 옆에서 지켜볼때도 그랬어.

 

난 약간 진짜 뽕쟁이들처럼 입에 침 질질 흘리고, 무슨 눈에 초점이 안맞고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어. (사진 찍어서 놀릴 준비하고 있었는데 실패해서 실망했다.)

 

 

 

그럼 효능이 뭐냐고?

 

일반적으로 각성 상태, 그리고 말을 하고자하는 욕구가 높아져 토커티브(Talkative) 해지며,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고 해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뭔가는 하고 싶은 의욕은 뿜뿜인데 머리가 안 돌아가서 효율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

 

 

반대로, 차분해지고, 말수가 적어지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무료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

 

 

 

 

쉽게 말해서, 좆무위키에 적혀 있듯 무슨 환각에 젖어 마약에 취해있는 듯 하고, 아픔을 못 느끼고, 

 

이건 잘못된 정보임 ㅋㅋㅋㅋㅋ 그럼 폭동나서 나라 망하지

 

 

블랙호크다운? 에서도 까트먹고 취한 군중들이 5.56mm 총 맞아도 뛰어댕겼다고 하는데

 

이건 100% 책 쓴 양반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까트가 마약이라고 하니깐 자기 동네 메스암페타민마냥 그러는 줄 알았나본데 이건 좀 틀린 정보임 ㅇㅇ

 

 

진짜 뽕맞은 것처럼 돌아 다녔으면 까트 문제가 아니라, 2차대전 일본군처럼 뽕 멕이고 전투 보냈거나

 

아니면 현대에 들어와서 5.56mm 제압력 문제로 탄종 바꾸려고 하는거 보면 뭐... 이쪽에 원인이 있는게 아닌가 싶다.

 

 

 

결론은 내가 에티오피아 체류했던 동안 까트하는 수천명중에 단 한명도 그런 사람 못봤어 ㅇㅇ

 

그게 사실이면 내가 봤던 수천명의 까트섭취자들은 전부 다 폭동을 일으키고, 

 

무슨 감염된 테란 마냥 길 한복판을 뛰어다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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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효능은, 각성 상태랑 배가 고파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는거야.

 

까트 한다발 했던 인도 친구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거진 하룻밤을 샜어.

 

 

까트는 대마랑 비슷하게 술과 담배에 비해서 중독성은 거의 없다고는 하는데, 심리적 의존성은 상당한 것 같아.

 

 

일단 까트 문화권에서는 딱히 할거 없으면, 우리가 한국에서 아는 사람 끼리 술자리 가지고, 피시방가고, 담배피러 나가듯,

 

그냥 까트집에서 유유상종 모여서 하루종일 내내 까트 씹고 있는 거야.

 

 

 

 

1-2. 우리도 접할 수 있는가?

 

만의 하나, 어떤 개붕이 한명이 예멘이나 에티오피아에서 온 까트를 찾아서 몰래 매입을 했다고 해도

 

그 개붕이는 까트를 먹고 그 증상을 느낄 수 없을꺼야.

 

까트는 수확하고 달랑 하루만 효능이 있다고 하걸랑.

 

즉, 성분이 다 날라간다는 것이지. 그냥 철쭉을 씹는 것이 나을거지.

 

그리고 이 이유가, 까트가 대마의 위상과 비슷함에도 전세계적으로 대중화가 되지 않은 까닭이야.

 

저장성이 극도로 낮은 것이 그나마 인류의 축복이지.

 

 

 

1-3. 건강

 

사실 까트 자체가 건강 상에 끼치는 문제점은 크게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해.

 

우선 크게 중독을 일으킬 만한 화학적 성분은 없으니...

 

무슨 나도 한국와서 찾아보니깐 '카티노'라는 알카노이드 성분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마 그 성분 함유가 낮지 않을까? 싶어

 

 

물론 건강에 좋다는 당연히 아니지.

 

대표적으로 각성시간이 길고 공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니

 

잠을 자지 않고 식사도 제대로 안해서 몸이 상하는 것은 당연하지.

 

 

거기다, 하도 오래 씹고 있다보니 입 안에 상처가 생겨서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꺼야.

 

개발도상국이라면 위생에 더더욱 취약하니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긴 하지.

 

 

아울러 풀떼기를 매일같이 입에 물고 있어서 치아 건강에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무슨 오래 복용하면 정신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내가 에티오피아 있는 동안 그런 사람도 못 봤고, 현지인들도 그건 허구라고 하네

 

물론 옛날 한국처럼 정신병을 밝히기 두려운 사회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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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중독도 안돼, 몸에도 크게 영향도 없어, 뭐 뽕도 안와, 사람도 차분해.

 

그럼 여러 개붕이들은 '잉? 이거 완전 철쭉아니냐?' 이럴 수도 있는데,

 

 

까트의 진정한 해악은 여기서 나온다.

 

이 작물이 노동 생산성과 국가에 끼치는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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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 아바바, 점심식사 후에 찍은 것. 코이카 근처]

 

 

2-1. 농업에 미치는 해악

 

까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수확 후에 상품성이 하루 이내만 발효되는 작물이야

 

즉, 계속 농경지를 부여잡고 휴경을 할 수 없는 작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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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라와 여러 반찬들 (환 공포증 주의)]

 

에티오피아 주식은 '인제라'라고 하는데, '테프'(우리로 치면 벼)라는 곡물을 가공해서 만든 일종의 빵이야.

 

이게 쌀이랑 비슷한게, '인제라' 시켜 놓고 기타 반찬에 속하는 음식들이랑 함께 싸서 먹는 거지.

 

 

쉽게 말해서 인도식 중에 하나인 '난'하나 시키고 '커리' 발라 먹듯이

 

에티오피아는 '인제라' 하나 시키고, 이것저것 고기나 등등 되직한 국물있는 반찬에 함께 먹는거야

(개중에 한국의 돼지갈비와 굉장히 비슷한 맛이 나는 음식도 있었다)

 

 

그런데 이 주식인 테프를 심고 농사를 해야하는 땅에,

 

지주들은 돈 잘벌리는 까트를 심어서

 

지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황무지로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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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까트는 물을 엄청 많이 먹는 작물이라, 사람들의 식수도 앗아가지.

 

사실상 국가를 갉아먹는 기생충 같은 작물인거야.

 

 

실제로 옆동네 예멘은, 식량 자급자족은 커녕 모조리 까트밭으로 만들어서

 

국가의 농경지 90%가 까트밭으로 도배되어, 한때 국민들의 식량 전량을 해외에서 구매해야 했던 적도 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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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 아바바, LAFTO 지역의 저녁]

 

 

2-2. 사람들에게 끼치는 해악

 

정말 하루종일,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사람들, 특히 남성들은 까트만 하고 있어.

(대략 체감상 비율은 성인 남성 비율의 60%~70%로 추정되는 것 같다.)

 

앞서 말했지만, 우리가 커피 마시고 담배피고 술먹고 피시방가는 것처럼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우리가 그럴 시간에 까트를 하고 있는거야.

 

 

문제는, 이게 어찌되었든 사람 신경계에 작용하는 작물이라

 

아까 말했듯이 정상 같은데 정상이 아닌 상태로 만들어놓는거지.

 

겉보기랑 하는 행동은 정상인데, 실제 효율은 정상 기준 20%~30%에 불과한거야.

 

 

 

배도 안고파 잠도 안와 말도 잘나와 

 

그런데 머리는 안 돌아가지.

(실제 까트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술 취한 사람 대화 상대하듯 이야기가 논지도 논리가 없고 횡설수설함)

 

시간 허비하기 딱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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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때, 우리 부모세대가 자주 하는 말이 있잖아.

 

배 곪는 시절, 보릿고개 시절. 

 

 

다들 이 시절에서 벗어나려고 열심히 살기 시작했지 않았을까?

 

인간이라는 동물이, 배고픔을 느껴야 배를 채우려는 욕심이 생기고,

노력 끝에 배고픔을 벗어나니, 더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어쩌면 한강의 기적에 대한 시작은 바로 배고픔이였을텐데,

이 악마의 작물은 배고픔을 잊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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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정말 안타까웠던 점이,

 

에티오피아와 아디스 아바바가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아쉬웠어.

 

나는 에티오피아 오기 전까지 우리가 흔히 아는 빈민소굴인 줄 알았거든.

 

 

그런데 공항 내리자마자 왠걸, 물론 한 나라의 수도이긴 하지만 지금의 광주보다 마천루가 더 많아.

(옳그떠 분쟁하려는게 아니라 지금 광주 거주중이라서 비유한거임)

 

 

 

내가 경험해본 에티오피아는

 

자신들의 긍지와 문화와 역사, 글자와 언어가 있고, / 암하라어, 악숨 왕국

: 이게 중요함. 정말 역사적으로 패배주의에 젖어있는 후진국들 많다. 잘 살아본적도 없는 옛날부터 하꼬 소수민족이였는데 우리가 뭘 어떻게 하겠어 하는 심정.

 

부족과 민족들, 종교 간의 분쟁, 내전도 없다시피 하고,

: 반경 1km이내에 이슬람 모스크랑 교회가 같이 있는데, 서로 기도 올리는 시간 피해서 종 울리고, 예배하는 공존의 구도.

 

국토에 자원도, 관광자원도 많으며 사람들도 젠틀하고 자긍심이 있고,

: 한 실제 내가 당한 예로, 광장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 했는데 지나가던 행인들이 소매치기범 뛰어가서 잡고 때려 눕혀서 지갑 찾아주고 자기들 스스로가 경찰 연행함.

외국인에게 쪽팔리는 모습 보이기 싫다는 것.

 

아프리카 연합 본부가 아디스 아바바에 있을 정도로 정치적인 영향력도 있음.

 

 

다들 스마트폰 쓰고있고 (중국 화웨이 것, 여기서 아이폰이나 갤럭시 쓰는 사람은 갑부임)

 

길도 잘 닦여 있고 차도 많아. 비록 중국이 지은거지만, 깔끔한 트램도 놓여있고. (물론 망한 광주 1호선보다 사람도 더 많고)

 

거기다 제일 좋았던 것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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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는 비록 적도에 위치해있더라도, 해발 2,000m 이상의 고원에 위치해있어서

 

기후도 선선하고 날씨도 엄청 좋음.

 

나도 더운나라 이곳 저곳 돌아다녀봤는데,

대개 더운 나라는 정말 생산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 체감이 된다.

 

진짜 일하기 싫더라. 

싱가폴의 리콴유가 말했다지? 에어컨이 없었다면, 지금의 싱가폴도 없었을 것이라고.

 

 

 

 

이렇듯, 좋은 기후를 가지고 충분히 현대화된 도시에 많은 인프라가 있는데

 

저런 까트만 하고 있는, 죽은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

 

더욱 발전될 국가에 기회비용을 차버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 아팠어.

 

 

 

 

한국 사람들은 그런 시간에 일하거나 아니면 쉬는 날이면 소풍을 가던지 드라이브를 가던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지

 

아무튼 밖에 나와서 뭐라도 하잖아?

 

 

에티오피아 사람들? 다들 일하는 시간에도 까트만 하고 앉거나 누워있어.

 

진짜 몇 시간 동안 그대로 앉아 있고, 일하는 모습을 못 봤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몇시간 동안 일하지 않는, 시간만 죽이는 국민이 사는 나라가 

어떻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음?

 

기회 비용이 날라가니, 나라 경쟁력도 날라가는 거야.

 

 

 

 

 

까트가 없었다면, 나는 감히 에티오피아가 G20의 반열에 들어갔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또래였던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 친구가 말했다.

 

까트가 없었다면, 멩기스투(과거 공산주의 정권 독재자)도 없었을 것이라고.

 

까트에 취해서 헤롱헤롱 횡설수설만 하니

건전한 정치적 대화, 민주주의적 저항 의식 자체가 너무 늦게 커버렸다고.

 

 

실제로, 멩기스투 정권 시기에 국가에서 까트에 대한 법을 전면적으로 완화했었다고 해.

국민을 좀비로 만들려고 했던 거지.

 

 

 

 

 

[정리]

 

카트가 차라리 더 건강에 나쁘고, 더 중독성 있고, 더 사람을 난폭하게 만들었다면,

 

카트가 개인을 망쳐놓을지 언정, 국가를 망쳐놓는 작물은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정말로 악마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게 '까트'라는 형태로 존재한다고 생각해.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가랑비 젖듯이 사람과 국가를 망쳐 놓는다. 마치 악마가 의도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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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트의 산지]

 

 

 

출처 - 내가 씀

64개의 댓글

2020.08.20
@클린로브링어

까트로 인한 허기 뒤에는 엄청난 배고픔이 있다네. 거기다 음식물이 싸다보니 탄수화물 위주(테프) 식단을 먹다보면 금방 배나옴... 뚱뚱한 사람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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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딸깝이

진짜 쓸데는 없는 작물이네, 일은 하게만드는데 효율 작살내고, 배는 부르게 만드는데 안먹으면 바로 효과없고, 차라리 술쳐먹고 스트레스 리셋시키는게 더 쓸모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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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재밌다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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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글도 잘쓰고 정보추추추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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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되게 예전에 개드립에 올린적 있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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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바른말만해야지

ㄴㄴ안올렷엉 일년전에 남라에 초기본 한번 올렸었구 올렷다면 누가 퍼간건가보넹 퍼간다는 사람 몇명있었는데 그게 개드립이였는지는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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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바른말만해야지

예전에 거의 비슷한 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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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코이카야? 회사 동기가 아디스아바바 무역관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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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마을사진 하늘부분 알록달록한거

석양이야 무지개가 가로로 보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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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에디오피아 사람들이 미남미녀들이 그렇게 많다던데. 피가 오묘하게 섞여서  흑인 아랍인 섞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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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재즈힙합

흑인 아랍인 셈족(유대인) 피가 섞여서 그런지 혼혈 느낌이 강하고 때문에 피부색도 옅은 편이고 잘생긴것도 사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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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너땜에 서현숙 필라테스 검색해봤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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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커피가 르네상스를 만든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물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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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대마초가 담배랑 다르게 합법화되기 어려운이유랑 같지 ㅎㅎ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약물이 딱 까트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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