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왜곡과 음모론의 진실 정리

본 글은  2013~2015년에 제가 사용하는 네이버블로그에 제가 쓴 글로 ( 네이버카페에 일부가 남아있음.)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지 6년이 넘음.

 

6년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던 글이므로 그동안 새로 밝혀졌거나 오류로 밝혀진 점이 있거나 중요한 증거가 또 추가됐다면 링크나 논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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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vy.mil.kr/sub_guide/navy_pds.jsp?menu=1&smenu=8 (현재 나오지 않음)


많은 천안함 왜곡과 음모론은 1~2년전에 반박이 됐지만 아직까지 떠돌고 정지영 감독은 다큐멘터리까지 나오게 했습니다. 그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 1.비폭발침몰했다는 주장
1.01▶ 천안함은 좌초한 걸 수도 있다.
1.02▶ 좌초설은 시뮬레이션 같은 것도 하지않고 무시당했다
1.03▶ 당시에 천안함이 좌초했다는 교신이 있었다.
1.04▶ 소나돔 표면상태가 멀쩡했다는데 파손이 됐다.
1.05▶ 수중암초인 홍합여가 침몰원인일 수 있다.
1.06▶ 다른 배와 충돌한 것이다. (충돌설)
1.07▶ 낡아서 침몰한 것이다. (피로파괴설)
1.08▶ 천안함 배밑(선저)에 긁힌 흔적이 있다.

1.09▶ 침몰된 천안함의 형상은 좌초로 침몰한 형상이다.

 

 

▼ 2.'폭발침몰일 수 없다'는 주장
2.01▶ 천안함에 폭발이 일어났는데 ‘끔찍한’ 시체훼손이 없다.
2.02▶ 천안함은 폭발에 침몰한 형상이 아니다.
2.03▶ 북한이 버블효과기술을 쓸 수 있는가?
2.04▶ 병사들 고막이 멀쩡할 순 없다.

2.05▶제너럴 벨그라노 함 승무원들은 심한(몸이 터짐, 불타 죽음) 시체훼손이 있는데 천안함은 그렇지 않다
2.06▶ ‘TOD 영상에는 수온변화가 없다’
2.07▶ 폭발이 일어나면 열흔적이 있는데 전선피복이 왜 녹지않았나?

2.08▶ 천안함이 폭발에 당했다면 형광등이 멀쩡할 수가 없다.

2.09▶ 멀쩡한 천안함 형광등 가정용인 듯

2.10▶ 해경에 따르면 실제로는 사고가 난 뒤 두동강 났다.


▼ 3.'1번 어뢰'폭발이 아니라는 주장

3.01▶ 폭발이 ‘1번 어뢰’에서 생겼다는 증거는 없다
3.02▶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수중폭발 때만 일어난다는건 증거없는 이론이다.
3.03▶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1번어뢰’ 증거라는건 사실이 아니다.
3.04▶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한 XRD(X선 회절기) 데이터 분석은 잘못됐다.
3.05▶ EDS(에너지 분광기) 데이터는 조작됐다
3.06▶ 그 어뢰가 북한 것인줄 어떻게 아는가?

3.07▶ 물속에선 ‘1번’ 글씨가 지워지지 않을 수 없다.
3.08▶ 어뢰가 터지면 ‘1번’ 글씨가 있을 수 없다

3.09▶ 어뢰 설계도에 왜 일본말 글자가 써져있나?

3.10▶ 어뢰에 왜 국내특허 잉크가 쓰였나?
3.11▶ 프로펠러의 검은색 페인트가 타 버린건 왜 인가?
3.12▶ 다른 나라는 왜 배제하나?
3.13▶ 어뢰에 조개비가 있다

3.14▶ 어뢰가 터졌는데 물기둥 주장이 없다

 

▼ 4.어뢰가 아닌 다른 폭발이라는 주장
4.01▶ 디젤엔진과 가스터빈 문제 아닌가?
4.02▶ 기뢰와 충돌하거나 닿아서 침몰했다.
4.03▶ 기뢰와 비접촉해서 침몰했다.
4.04▶ 아군측이 사격연습하다 사고났다는 가설
4.05▶ 아군측의 어뢰나 기뢰에 따라 침몰했다는 가설

 

▼ 5.당시 천안함 상황에 대한 음모론

5.01▶ 한미연합해군이 북한 잠수정 탐지 못할리 없다.

5.02▶천안함이나 천안함 인근(120km) 군함이 북한 잠수정을 탐지 못할리 없다

5.03▶ 천안함은 하필이면 그 당시에 백령도 인근에 있었다.

5.04▶ 천안함은 침몰하기 하루전에 경비구역을 갑자기 이탈했다.

5.05▶ 천안함이 하루전에 경비구역 이탈했는데, 하루뒤에 침몰한게 수상하다

5.06▶ 천안함은 찾는데 어떻게 이틀이나 걸렸나?

5.07▶ 한주호 준위는 군의 발표와는 다른 제 3지점에서 숨졌다.

 

▼ 6.TOD(열영상장비) 관련

6.01▶ TOD영상에 천안함 폭발 장면이 안 나올리 없다

6.02▶ 국방부가 TOD영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6.03▶ TOD 영상을 (완전) 공개말아야할 이유가 없다. (완전) 공개하지 않았다는건 음모가 있다는 것

 

▼ 7. 그 밖에 음모론이나 의혹

7.01▶ 4월 7일 발표한 천안함 침몰 좌표와 5월 24일 박영선의원이 제기한 KNTDS상 천안함이 사라진 좌표가 다르다
7.02▶ 해군이 유족에게 공개한 해도에 '최초 좌초지점' 표기가 있다.
7.03▶ “합참의장, 천안함 보고서 조작 지시했다”

7.04▶ 남, 비밀접촉서 천안함 사과 애걸했다. 사과 애걸한게 수상하다 

7.05▶ 북한이 저질렀는데 북한이 부정하는게 말이 안 된다

7.06▶ 북한이 했다면서 우리쪽 보복은 왜 없나?

7.07▶ 이지스함이 왜 레이더로 잠수함을 발견 못 했나?

 

▼ 8.전문가의 권위에 기댄 주장
8.01▶ 전문가들은 모두 천안함 피습은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8.02▶ 대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 박사는 어뢰피격 확률은 0.0000001%라고 했다.
8.03▶ 러시아는 기뢰로 추정했다.

8.04▶ 지진파 전문가는 천안함이 폭침이 아니라고 했다.

8.05▶다른 전문가는 천안함이 폭침이 아니라고 했다.

 

▼ 9. 당시 천안함의 경계에 대한 주장과 의혹

9.1▶ 소나가 있을 때 어뢰를 피하지 못했다. 이건 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9.2▶ 천안함 침몰사건 뒤에 징계받은 장성이 진급했다

9.3▶ 천안함 함장이 사건 뒤에 진급했다.
9.4▶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났는데 책임장교들이 법으로 처발받지않았다.
9.5▶ 탈북자 병사 노크사건 때는 '엄중경고'까지 받았다


▼ 10.음모론이 틀렸거나 증거가 없어도 정당하다는 주장
10.1▶ 천안함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검증은 해 볼 수 있다.
10.2▶ 의혹하는 것 자체는 아무문제가 없다.
10.3▶ 여긴 민주주의 국가니깐 음모론이나 의혹을 해도 상관없다.

10.4▶ 의혹들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음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5▶ 천안함 음모론은 피해자들 명예를 모욕하는 게 아니다 

 

 

▼ 1.비폭발침몰했다는 주장

1.01▶ 천안함은 좌초한 걸 수도 있다.


사실:
그럴 순 없습니다.
 
▷ 배밑(선저)에 있는 소나돔이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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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밑(선저)에 있는 프로펠러도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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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프로펠러는 날개가 파손되거나 전체에 긁힌 흔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손상없이 5개 날개가 함수방향으로 똑같이 굽어지는 변형이 일어났습니다. 

스웨덴 조사팀이 말하길 이같은 변형은 좌초로는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프로펠러가 갑자기 멈추고 추친축이 밀리는 것 같은 관성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것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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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정이 좌초로 손상을 입으면 통상 선저분에 길이방향으로 '찢기는 현상'(Cutting)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천안함에는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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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밑 외판 패널에 소성(고체에 외력을 가하여 탄성 한계 이상으로 변형 시켰을 때, 외력을 빼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하게 처지는 변형(Dishing)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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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천안함을 레이저 스캔한겁니다.

이건 과도한 압력이 광범이위하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좌초로는 일어날 수 없고 충격파와 버블효과 작용 때문에 생기는겁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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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 절단구역 배밑(선저) 외판구조에서 크게 휜 현상이 일어났는데 함 내부쪽으로 휘었습니다. 함수 전달부만 해도 함 내부방향으로 변형된 걸 볼 수 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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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실 선체 용골은 압력을 받아 활모양으로 변형됐습니다. 좌초로는 일어날 수 없지요. (침몰할 만큼 좌초했다면 저게 변형되는 선에서 끝나지않겠지요.)7

 

▷ 합수는 4월 30일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해서 함미 하부 전단면을 관찰했고, 함미 절단면 3군데 위치에서 약 15cm X 15cm 크기로 시편을 채취했고, 5월 4일에는 2차 현장조사를 하여 함미 하부 절단부위의 절단방향을 확인했고, 함미 측면 절단부위의 절단면과 함수 하부와 측면의 절단면을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5월 10일 3차 현장조사를 하여 함수 하부와 측면의 절단항뱡을 확인하고 함수와 함미의 주갑판 절단면을 관찰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편 절단면을 관찰했습니다.

연성파괴(탄성한계를 넘는 힘을 가해서 물체가 한계치까지 늘어나다가 파괴되는 현상)와 피로파괴 형상은 없었습니다.

 

대신 전단파괴(물체의 단면에 자르는(shear) 방향으로 큰 힘이 급격하게 작용해서 물체가 잘라지는 현상)와 취성파괴(외부에서 힘을 받았을 때 물체가 거의 늘어남이 없이 파괴되는 현상) 일어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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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피로파괴와 연성파괴 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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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취성파괴와 전단파괴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게 채취한 절단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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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한부분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보다시피 절단면은 취성파괴와 전단파괴가 일어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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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였다면 당연히 ‘탄성한계를 넘는 힘을 가해서 물체가 한계치까지 늘어나다가 파괴’(연성파괴)가 일어났겠죠. 암초같은게 번개같이 움직여서 천안함을 잘라냈을리 없고, 천안함 역시 바다를 번개같이 움직여서 암초에 잘려나갔을리가 없으니깐요. 그러나 천안함은 ‘자르는 방향으로 급격하게 절단’됐고 (전단파괴), 잘려서 침몰했는데 잘린 부분이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취성파괴)니다. 천안함 좌초설은 이미 기본 물리에서부터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연세대학교지구시스템과학과 에서 홍태경 교수를 연구책임지로 해서 지진파를 구한 결과 수중폭발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9


 

1.02▶ 좌초설은 시뮬레이션 같은 것도 하지않고 무시당했다.

반박:

이미 기본 물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는 현상이니 시뮬레이션을 할 필요가 없지요. 

시체를 예로 들어보지요.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것(타박상)과 칼로 찔러 죽이는 것(자상)은 상처가 완전히 다릅니다. 만약 시체가 자상만 있다면 타박사는 아예 조사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찬가지지요.

마찬가지로 피로파괴설과 충돌설도 이미 물리에서부터 반박되니 시뮬레이션같은 조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1.03▶ 당시에 천안함이 좌초했다는 교신이 있었다.

 

사실:

▷ 당시 교신 내용입니다.

 

<포술자 - 2함대 상황반장
시간: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21:28 경

포술장: 천안인데 침몰되었다. 좌초다
상황반장: 좌초되었냐?
포술장: 배가 우측으로 넘어갔고 구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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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급한 상황이고 포술장은 왜 좌초인지 설명도 못하고 구조를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시엔 제대로 된 판단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데 그 때 재빨리 구조요청을 할 때 좌초란 단어가 튀어나온겁니다.

 

▷ 전투정보관 역시 좌초라는 보고를 했습니다. 11

<21:30경 2함대 당직사관은 지휘통제실에서 천안함 전투정보관으로부터 “천안함이 백령도
근해에서 ‘좌초’되어 함정이 침몰되고 있으니 빨리 지원병력을 보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지
휘통제실장에게 보고한 후 직통전화로 인천해양경찰서 부실장에게 전화하여 “현재 백령도
서방 우리 함정에서 ‘좌초되었다’는 연락이 왔는데 일단 급한 상황이니 인근에 있는 해경 501
함, 1002함을 백령도 서방으로 빨리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전투정보관은 작전관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리를 듣고 외부 도어를 열고 탈출하여 2함대 지통실로 구조 요청을 한겁니다.12 자고 있는 상태에서 꽝 소리를 들은거니 어뢰인지 아닌지를 알 수도 없으며 순식간에 탈출해서 요청한거니 판단할 여유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 수많은 승무원들이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131415161718합니다. 

더욱이 갑판병은 (갑판에서)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다는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 좌초가 아니라는건 이미 물리로 증명이 됐지요. (1.01 참고)

 

1.04▶ 소나돔 표면상태가 멀쩡했다는데 파손이 됐다.

주장:

소나돔 표면상태가 4월 25일에는 양호하였는데 5월 19일에는 파손됐다. 왜 소나돔 상태가 바꼈나?

 

사실:

소나돔은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소나돔 표면은 조패류 부착 방지용 특수페인트로 칠합니다. 이 페인트는 물밖에서는 건조되서 갈라지고 사라집니다. 함수가 인양된 4월 25일에는 수분이 있어서 갈라진게 없습니다. 그러다 수분이 빠져나가니 표면이 갈라지고 색깔이 바뀐겁니다. 소나돔은 그 때도 손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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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수중암초인 홍합여가 침몰원인일 수 있다.

주장:

수중암초인 홍합여가 천안함 침몰에 영향을 줬다는 것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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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여는 침몰해역에서 동남쪽으로 10km나 떨어졌습니다. 

 

1.06▶ 다른 배와 충돌한 것이다. (충돌설)

사실:

배가 충돌하면 현측 외판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충돌선이 피충돌선으로 안으로 진입하면 부숴진 부분은 충돌선의 선수부 형상과 거의 같게 됩니다. (충돌선이 물리를 초월한 존재가 아니라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충돌받은 배에는 충돌선의 페인트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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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중 천안함과 같은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좌초설 반박에서 썼지만 천안함은 ‘거의 늘어나지않고 자르는 방향으로 절단’됐습니다. 충돌선이 물리를 초월한게 아니면 ‘충돌에 따른 침몰’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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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낡아서 침몰한 것이다. (피로파괴설)

사실:

천안함 경우는 절단된겁니다. 만약 천안함이 낡아서 침몰한거라면 절단면에는 물결모양의 흔적(beack mark)이 있고, 깨끗하게 절단되서 양쪽을 맞추면 거의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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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좌초설 반박에서 보듯이 자르는 방향으로 절단됐고, ‘외력을 빼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할만큼 고체에 외력을 가해져서 탄성 한계 이상으로 변형이 일어나는 현상’(소성)이 일어났습니다. (1.01 참고) 이미 물리에서 피로파괴설은 탈락했습니다.

▷ 내구연한(25년)이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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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 부식률은 20%인데 절단된 부분을 초음파검사로 확인(2010년 4월 30일)하니 평균부식률이 4%를 넘는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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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천안함 배밑(선저)에 긁힌 흔적이 있다.

주장:

배빝에 긁힌 흔적이 있는데 좌초에 따른게 아닌가?

 

사실:

인양하려고 바지선에 선체를 탑재 할 때 선체 받침대가 무너졌습니다. 그 때 천안함 함미부 배밑(선저)에 페인트가 긁힌겁니다. 좌초는 그정도 수준도 아니며 좌초라면 남을 수가 없는 것들이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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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침몰된 천안함의 형상은 좌초로 침몰한 형상이다.

 

사실:

▷1.01에서 설명했듯이 천안함은 자르는 방향으로 잘렸으며 늘어지지는 않게 두동강나면서 바로 침몰했습니다. 좌초로 침몰한 배중 천안함 같은 현상을 지닌 배는 (제가 아는 바에 한정하면) 없습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군함이 좌초로 침몰한 형상은 이러합니다.

(빤스지기 님 블로그에서 참고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umryul)

 

2013년에 USS Guardian이 침몰한 형상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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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2013년에 중국 군함이 침몰한 형상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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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미군함이 침몰한 형상입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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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독일군함이 침몰한 형상입니다.29
 


▷ 1.01에서 설명했듯이 천안함 형상이 좌초가 아니라는건 이미 입증이 됐습니다.

 

참고:

▷ 좌초경우중 가끔 두동강 비슷하게 나서 침몰한 경우를 예로 들 때가 있습니다. 그 경우 이걸 확인해보셔야합니다. '그렇게 침몰하는데 얼마나 걸렸는가?'

제가 알기로 그렇게 비슷하게 된 경우는 좌초된지(배에 따라) 며칠~몆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경우이며 좌초되고 바로 그렇게 된 경우는 물론 하루안에 그렇게 된 경우조차도 없습니다.

▷ 좌초해서 침몰하긴 했는데 잘려서 침몰한게 아니라 배 전체가 통째로 침몰했던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립니다.

 

▼ 2.'폭발침몰일 수 없다'는 주장

 

2.01▶ 천안함에 폭발이 일어났는데 ‘끔찍한’ 시체훼손이 없다.

당시 천안함 희생자분들 시체상태는 피부가 찢어지거(열상)나 뼈가 부러진(골절) 현상은 있었습니다. 다만 사망원인들은 전부 익사이지요. 여기서 ‘끔찍하다’는건 그런기준을 넘어서 ‘타거나 몸이 찢어진거나 터진 것’을 기준으로 하는걸로 보입니다.

 

▷ 천안함에는 어떠한 내부폭발도 일어난 바 없습니다.

 

 

탄약고 상태만 해도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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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수선 아래 탄약고 부위 철판에서 휘어진 부분은 발견된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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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탄약고 격벽이 바깥방향으로 찌그러지거나 잔존 파편같은 훼손흔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탄약상자는 수압에 따라 다소 찌그러지긴했지만 터진 흔적은 없습니다.

 

연료탱크를 검사해봤으나 아무런 손상도 발견된 바 없고 잔여 연료고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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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이 터질 때 사람 몸이 터지거나 찢기는건 파편때문에 그런겁니다. 예로 6.25 전쟁 실화를 다룬 ‘브레이크 아웃 (마틴 러스, 나남, 2006.02.15)’라는 책을 보면 ‘(특정인지 일반인지는 모르겠으나)중공군이 파편수류탄이 아닌 폭발 수류탄을 써서 살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또한 천안함은 '그런' 폭발로 침몰한게 아닙니다.

 

▷ 천안함은 비접촉수중폭발을 받고 침몰한겁니다. 승무원들이 어뢰 터질 때 충격파를 받은건 아닙니다.

 

수중폭발을 경험한 영국 측(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게 많이 경험을 당했죠.) 이 말하길 “버블효과 시에는 충격 및 압력파에 의해 승조원들이 골절상, 열창(부딪혀서 찢겨지는 상처), 타박상 등을 입을 수 있으며 천안함 사건에서 발생한 환자는 버블효과로 나타나는 현상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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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은 폭발로 태워진것도 아니고 터진것도 아니며 부숴진 것도 아닙니다. 버블효과에 따라 진동이 일어나서 찢어진겁니다.

 

거품은 초기에 높은 압력과 온도에 따라, 구면 바깥쪽으로 물을 밀어내서 팽창합니다. 그러다 '폭발지점에서 수압'(압력 평형점)을 지나야 멈추고, 최대로 팽창한 거품은 내부 압력이 0.01 기압 이하로 낮아집니다. 그래서 거품 주위 수압은 거품 내부 압력보다, 상대기준으로 높게되어 거품은 수축합니다. 거품은 '폭발지점에서 수압'보다 낮아질 때까지 수축합니다. 그래서 거품 내부 압력은 수백기압까지 올라갑니다. 이러면 거품은 다시 팽창합니다. 이렇게 거품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서 진동합니다. 버블효과란건 이런 진동으로 배를 찢어내는걸 말합니다. 천안함도 이미 진동때문에 침몰하기전에 찢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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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중력이 작용해서 거품 부피는 최소로 줄어들며 물 위쪽으로 '뛰어 올라갑'(Jump)니다. 천안함은 이 충격때문에 절단난게 아니라, '이미 거품 진동때문에 찢어져있는 상태'에서 이것에 충격을 받아 순식간에 절단난겁니다.

 

2.02▶ 천안함은 폭발에 침몰한 형상이 아니다.

 

주장:

배가 폭발을 당했다면 곤죽이 되어아한다. 그러나 천안함은 절단되었다. 폭발로는 그런 일이 생길 수 없다.

 

사실:

▷ 천안함은 지상에서 파괴된 것도 아니고, 물 위에서 폭발되서 폭탄 공격을 받아 파괴된게 아닙니다. 물 속에서 버블 효과로 찢어진겁니다.

 

물 속에서 어뢰가 터지고 거품이 수축할 때 벽은 물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물의 속도는 벽에서 반대되는 쪽에서 가장 크고, 벽쪽에 가까워질수록 작아집니다. 그래서 거품은 거품은 수축하면서 모양은 무너지고, 벽쪽으로 강한 인력(<물리>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물체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받아 거품은 벽쪽으로 강한 충격을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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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벽은 천안함의 배밑(선저)입니다. 거품은 저런 원리로 천안함에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서 진동으로 찢어놓고 천안함쪽으로 솟구쳐 물 위로 빠져나가 찢어진 천안함은 순식간에 절단나게 한겁니다.

 

거품이 천안함을 절단하는 물리 과정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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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천안함 밑에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 진동으로 찢어놓는게 '버블효과'이고, 순식간에 물 밖으로 뛰어올라서 순식간에 절단내놓는게 '제트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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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군의 콜린스급 잠수함이 배를 어뢰로 침몰하게한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BhjHBOVY83s


버블효과의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2.13▶부분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어뢰에 제대로 피격당하면 배가 어떻게 되는 지 보여줍니다.

 

2.03▶ 북한이 버블효과기술을 쓸 수 있는가?

주장:

북한같은 군사수준이 낮은 군대가 버블효과를 쓸 수 있는가

 

사실:

2차 세계대전에서 부터 쓰던 기술이며 '발한 기술'이 아니라 '발한 현상'입니다. 버블효과는 특수기술이 아니라 물속에서 폭발하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수준낮은 군대도 쓸 수 있으며, 북한은 90년대에 고난의 행군을 하기전에는 대한민국 정부를 위협할 수 있는 군사력을 지녔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도 발견해서 쓰던 기술을 북한이 모를리 없겠죠.

 

2.04▶ 병사들 고막이 멀쩡할 순 없다.

주장:

폭탄이 가까이서 터지면 병사들 고막이 터져야하는데 멀쩡하다. 폭발이 없다는 증거다.

 

사실:

어뢰는 땅위에서 터진게 아닙니다. 물속에서 터졌습니다. 매질(<물리> 어떤 파동 또는 물리적 작용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주는 매개물. 음파를 전달하는 공기, 탄성파를 전달하는 탄성체 등이 있다.)이 물->선체->함내 공기 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들 훈련 영상이 나옵니다. 수중폭발에 물기둥까지 생기고 버블제트 효과까지 나오는데 고막이 멀쩡합니다. 

https://youtu.be/CtquzA7Q1BI

https://youtu.be/7YN-9wOXIq0

 

 

https://youtu.be/BSzBCgbicbA

아프간의 미군 영상입니다. 실수로 500파운드 폭탄을 아군 전투전초에 꽂아넣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가까이서 폭탄 터지는데 고막이 멀쩡합니다.

'어뢰 터지면 고막 터진다(찢어진다)'는 주장은 해전에 대한 기본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착각입니다. 제발 '어뢰 터지면 고막이 터진다'고 주장할꺼면 적어도 과학이론이라도 내놓고 주장하십시오. 대체 어떤 과학이론이 존재하길래 '어뢰 터지면 고막이 터진다(찢어진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아르헨티나는 영국에게  제너럴 벨그라노(ARA General Belgrano)를 피격당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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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서 피해현상을 보면 병사들 고막이 터졌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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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그라노 피격 당시 승무원이던 Marcelo Pozzo 씨 역시 고막이 손상되지 않았으며, 그 주변 동료들이 다른 피해를 입었다는 말은 해도 고막이 손상됐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35

 

2.05▶ 제너럴 벨그라노 함 승무원들은 심한(몸이 터짐, 불타 죽음) 시체훼손이 있는데 천안함은 그렇지 않다

 

주장:

제너럴 벨그라노 사망자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상을 입고, 몸이 "터져" 죽었고 "불타" 죽었다.36

사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원자력잠수함 (퀀쿼러 함)은 ' MK 24-DP 유선유도어뢰 (근접신관) '와 Mk8 mod4 무유도어뢰-충격신관'가 갖고 있었습니다. 이중 제너널 벨그라노를 공격한건 Mk-8 어뢰인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설계한 것이고 오직 직진만 가능한 어뢰입니다. 영국이 2차 세계대전 시절 어뢰로 피격을 한 이유는 유도장치가 없지만 폭약을 더 많이 적재했기 때문입니다. 제너럴 벨그라노는 중장갑 순양함이라 선체가 두꺼워 폭약이 적으면 한번에 침몰하지 못할꺼란 부담감이 존재하기에 2차세계대전 시절 것을 사용한겁니다. 37

 

천안함은 당연히 제너럴 벨그라노 같은 중장갑 순양함이 아닌 초계함이니 폭약을 많이 적재해야할 이유도 없고, 당연히 영국 퀀쿼러 함처럼 유도기능보다 폭약적재를 우선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보다 훨씬 앞선 기술은 북한도 당연히 갖고 있으니 근접신관이 북한이 갖고있지 못할 기술 역시 아닙니다.

 

2.06▶ ‘TOD 영상에는 수온변화가 없다’

주장:

백 감독은 지난 19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TOD 실험결과를 설명하면서 폭발이 있었다면 최소한의 수온변화가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감독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함께 인천 앞바다에서 340도까지 달군 쇠붙이를 바다에 담갔다가 뺀 뒤 10여 분 간 TOD 카메라로 관측했다. 관측결과 10여 분이 지났어도 TOD 카메라에서는 쇠붙이를 담궜던 부위의 수온이 주변 수온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 당시 함수와 함미가 갈리진 직후에도 TOD 영상에서는 주변 바닷가의 수온 변화가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천안함 절단면에도 수온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38

 

사실:

▷ KIAST 열역학 송태호 교수가어뢰가 터질 때 온도 변화를 연구한 것에 따르면 터질 때 생기는 3000℃의 화염은 단열 팽창하면서 0.1초 만에 상온(28℃)까지 냉각합니다. 39

 

▷ 알루미늄의 높은 연소열을 쓰면 수중폭약의 버블에너지를 증대합니다. 그래서 수중폭약에는 알루미늄 분말이 첨가합니다. 이 분말은 물 안에서 폭탄이 터져서 3000℃ 이상, 20만 기압 이상이 될 때 수십만분 1초 안에 증대하게하며 폭발가스 성분중 산소와 반응해서 알루미늄 산화물로 변합니다. 이 알루미늄 산화물은 거품의 표면에서 급냉하는데 이 때 속도는 초당 수만~수십만 도의 속도입니다. 40

 

급냉때문에 알루미늄은 결정격자를 만들기전에 비결정성이 됩니다. 41 천안함 피격사건에선 이 비결정성 가루가 천안함과 어뢰에 남았지요. 이에 따라 물 속에서 터질 때는 온도가 굉장히 빠른속도로 내려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백감독이 340도까지 달군 쇠붙이는, 당연하지만 바다에 넣을 때 초당 수만~수십만도의 속도로 급냉하지는 않겠지요. 그걸 할 수 있으면 백감독은 이능력 배틀물을 CG없이 찍을 수 있을겁니다.

 

▷ 천안함을 실제로 침몰한게 한건 충격파가 아니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서 진동으로 천안함을 뜯어버린’ 거품입니다. 그 거품은 어뢰가 터질 때 생기는 가스 생성물(Gaseous products)로 이뤄졌습니다. 그 거품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천안함을 찢다가 갑자기 물위로 뛰어오릅니다(jump). 가스생성물로 된 거품은 이 때 물에서 사라집니다. 4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공중음파를 분석한 결과 이 때 공중음파는 11개소에서 1.1초 간격으로 2회 감지됐습니다. 43 몇초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가스는 퍼지지않고 거품인 채로 물위로 날아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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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백감독이 쇠붙이를 바다에 갖다댄 시간은, 바로넣었다 뺐다고해도 저것보다 당연히 훨씬 길지요. 물론 백감독은 바로 넣었다 빼지도 않았지요.

 

 

2.07▶ 폭발이 일어나면 열흔적이 있는데 전선피복이 왜 녹지않았나?

사실:

천안함은 비접촉 폭발과 그에 따른 버블효과로 진동으로 찢어져서 침몰한겁니다. 열 흔적이 있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2.08▶ 천안함이 폭발에 당했다면 형광등이 멀쩡할 수가 없다.

주장:

천안함이 어뢰에 터져서 침몰한거면 형광등이 멀쩡 할 수가 없다. 이건 피격설을 반박한다.

 

사실:

▷ 천안함은 접촉폭발이 아니라 비접촉폭발에 공격된거며, 터진것도 아니고 부서진 것도 아니라 폭탄이 터져서 나오는 가스압력으로 되어있는 거품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 일어난 진동에 찢어졌고 그 거품이 물위로 고속으로 올라갈 때 이미 뜯어졌던 천안함이 침몰한겁니다. 맨땅에서 강한 지진이 일어는데 그럴 때 전등이 꼭 깨지진 않지요.

천안함에 단 형광등은 특수제작한겁니다. 직접 타격을 받지않으면 깨지거나 부숴지지 않습니다.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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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blog.naver.com/bumryul/100124788953 )

이게 당시 천안함에 달던 형광등입니다.

 

▷ 침몰당시 연돌이 날라갔는데, 그 연돌에 있던 형광등도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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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슈퍼젯 100 추락사고,CFIT이며 생존자 없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안 쪽은 부숴지지 않았습니다.바깥쪽 가까운 부분이 부숴졌지요. (생각: 특수제작한 전등본체가 저것보다 약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2.09▶ 멀쩡한 천안함 형광등 가정용인 듯

주장:

천안함이 침몰했는데도 형광등은 멀쩡했다. 그런데 그 형광은 가정용이다.

45

 

사실:

여기서 미디어오늘은 그 가정용이 본체를 말하는건지 전구를 말하는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구는 가정용으로만 쓰는게 아니라 일반으로 쓰는 전구입니다. 본체는 절대 가정용이 아닙니다. 일정 충격에서 전구를 지키라고 특수제작한겁니다.

46    

 

2.10▶ 해경에 따르면 실제로는 사고가 난 뒤 두동강 났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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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해경의 설명을 보도했다. 거기에 따르면 사고현장에선 물이 새고 있다는 신고만 접수됐고, 두동강 난건 동남쪽으로 5KM 떨어진 해상이다. 이건 사고가 난 뒤 나중에 두동강 났다는 것이고, 두동강 난 뒤 떠내려갔다는 발표와 다르다.

사실:

KBS가 잘못 보도한겁니다. KBS는 해경이 그리설명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 해경은 그리 말한 적이 없습니다.

자세한건 MBC보도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13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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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번 어뢰'폭발이 아니라는 주장

 

 

3.01▶ 폭발이 ‘1번 어뢰’에서 생겼다는 증거는 없다

주장:

천안함은 폭발때문에 침몰했다는데, ‘1번 어뢰’에서 터졌다는걸 입증할 증거는 없다. 다만 정황으로 볼 때 ‘1번 어뢰’를 발견했으니 정황으로 볼 때 ‘1번 어뢰’에서 터졌다고 추측할 뿐이다.

 

사실:

천안함은 2010년 4월 18일에 해군 2함대 사령부(평택)에 인양됐는데, 도착 뒤 관찰해보니 천안함에는 하얀 분말덩이가 붙어있었습니다. 함미 절단부분 좌현 상부 갑판 위치에 구겨진 알루미늄 판재가 있는데 거기서 하얀분말 덩어리가 가득 붙어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파단면의 상부 갑판에는 파단부위 중심으로 역시나 하얀분말이 가득 붙어있고, 함미 외부 벽면에도 붙어있었습니다. 이 판재물은 알루미늄 판재뿐만 아니라 비알루미늄 성부인 전원 케이블에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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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붙은 물질을 분석하기는 5차례 걸쳐 하였습니다. 1차는 최초로 관찰했을 때 하얀분말을 개략으로 파악하는 것이고 2차와 3차는 함미와 함수에 붙은 물질을 정밀분석하기, 4차는 인양된 어뢰 추진동력장치(결정 증거)에 붙은 성분이 함미와 함수에 붙은 것과 같은지를 확인하는 정밀분석입니다.

 

1차분석때는 주사 전자현미경(philips사의 모델 XL30), 에너지 분광기(philips사의 모델 EDAX), X선 회절기(brukers사의 모델 D8 Discover)를 썼습니다.

 

붙어있던 물질은 주요 성분은 알루미늄 산화물이고 그 밖에 소금과 황 또는 황 화합물인걸로 밝혀졌습니다. 주 성분은 비결정성인 알루미늄 산화물입니다. 결정인지 아닌지는 X선 회절기로 알 수 있는데, 이걸로 X선 회절피크가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x선 회절기로 결정을 투사하면 결정 안에서 각각 있는 원자에 따라 x선이 생겨나고 서로 간섭하고 결정격자의 면간거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을 X선 회절피크라고 합니다. 결정들이 있으면 각 결정마다 고유 X선 회절피크가 생기지만 비결정에서 생기지 않습니다.

 

천안함에 붙은 분말에는 생기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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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붙은 물질을 X선 회절기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비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이 생기려면 만들어진 알루미늄 산화물이 액체로 있어야하며 이게 급히 냉각해야합니다. 고체에서 고체로 급냉하는 조건에선 비결정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산화물이 액체가 되려면 2325.1℃ 이상이여야하며 그보다 낮은 온도에선 고체로만 존재합니다. (출처: Yajun Liu "The Kinetics of Incongruent Reduction Between Sapphireand Mg-AlMelts" Phd Thesis,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2006)

알루미늄 산화물을 비결정으로 만드려면 2325.1℃가 넘는 온도에서 액체가 되게 한 다음엔 바로 급히 냉각해야합니다.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은 수중폭발이라는 조건에서 생길 수 있는겁니다. 실제로 수중폭약에는 알루미늄 분말을 첨가합니다. 알루미늄의 높은 연소열을 쓰면 수중폭약에서 생기는 버블 에너지가 증대하기에 그럽니다. 그렇게 터질 때 3000℃이상이 되고 20만 기압이상이 되고 1초 안에 알루미늄 산화물로 변하고 이 산화물은 물속에서 수십 밀리초 안에 거품 표면에서 초당 수만~수십도 속도로 급냉합니다. 그래서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됩니다. 49 순수한 알루미늄은 수중폭발이 일어날 때 아주 짧은 시간에 산화되어 아주 얇은 두께인 비결정성 산화알루미늄 막으로 덮입니다. 이 막은 아주 치밀해서 산소가 꿰뚫지 못해 산화반응을 진행하기를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수분, 염기, 산 같은것들에 드러나면 산화반응을 진행하고 백화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부식물질은 주성분이 수산화알루미늄, 보예마이트, 산화알루미늄 같은것들로 구성되있으며 이들은 결정성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천안함 함미에서 붙어있던 하얀 물질은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입니다. 자연상태에서 부식되서 생긴 산화물이 아니라는겁니다. 50

 

2차 때는 함미에서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사병식당 주방 알루미늄 앵글', '사병식당 주방 정수기 벽멱'과 비알루미늄 합금인 '사병식당 주방 배전반 망사케이블'과 ‘사병식당 주변 상부 망사케이블'과 '76mm 함포포신'에서 붙어있는 하얀물질을 모았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주요성분은 알루미늄 산화물이고 그 밖에 소금과 황 또는 황화합물로 구성되어있다는게 밝혀졌고, X선 회절기로 확인하니 마찬가지로 '비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인걸로 밝혀졌습니다. 3차 때는 함수와 연돌에서 알루미늄 합금인 '좌현 출입구 입구'와 '연돌', 비 알루미늄 합금인 '78mm 함포 포신'에서 하얀물질을 모았습니다. 확인결과 함미와 같았죠.

51

 

4차는 어뢰 추진동력장치를 분석하는건데, 프로펠러 표면과 모터 내부를 조사하니 천안함에 붙은 것과 같은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이 물질을 에너지분광으로 분석해보니 붙은 물질은 탄소, 산소,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황, 염소 같은 원소성분으로 구성되있어, 배에 붙어있는 하얀물질과 같다는게 밝혀졌습니다.

 

함미에서 에너지분광으로 분석한 결과 성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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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에서 에너지분광으로 분석한 결과 성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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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를 에너지분광으로 분석한 결과 성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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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회절 분석하니 결정성 산화알루미늄은 아주 약하게 나온게 다이며(천안함은 4월 18일에 인양됐지만 어뢰는 5월 15일에 수거됐습니다. 훨씬 오래 물속에 있어서 그나마 더 부식됐죠.) 대부분이 비결정성 물질이였습니다. 그 밖에 소금과 황 또는 황화합물입니다. 함미와 함수 분석결과와 거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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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서 정리하면 어뢰의 프로펠러와 모터에서 붙은 물질은 함수와 함미와 같은 물질입니다.

 

함미에 붙은 물질 구성성분과 함량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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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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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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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의 정체는 수중폭탄이 물속에서 터질 때 생기는 폭발재입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에 붙은 하얀물질과 어뢰에 붙은 하얀물질은 똑같은 물질이며, 그 물질은 대부분 비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입니다. 비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은 알루미늄 가루가 물속에서 터질 때만 생길 수 있습니다. 터진 뒤에도 오래냅두면 부식해서 결정성 알루미늄 산화물이 됩니다. 그런데 거의 안 됐습니다. ‘부식하지 않을만큼’ 터진지 오래되지 않았다는겁니다.

천안함이 ‘1번 어뢰’때문에 침몰했다는 증거입니다.

 

3.02▶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수중폭발 때만 일어난다는건 증거없는 이론이다.

주장: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폭발이라는 증거라는데 그것이 폭발때문에 나온다는건 증거가 없고, 합조단이 증거없이 주장하는 이론일뿐이다.

 

사실:

합조단은 실험을해서 이미 그 이론이 사실이라는걸 증명했습니다.

정확히 수중폭발(3000℃이상이 되고 20만 기압이상이 되고 1초 안에 알루미늄 산화물로 변하고 이 산화물은 물속에서 수십 밀리초 안에 거품 표면에서 초당 수만~수십도 속도로 급냉하는 상황)을 할 때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생긴다는걸 입증했습니다.

 

소규모 수중폭발 실험을 해서 입증했죠. 실험당시 수조의 재원 길이는 2m, 폭은 1.5m, 높이는 1.5m였고 앞면엔 폴리카보네이트 투명창을 설치했습니다. 수조에는 해수를 4.5톤을 채웠고 수조 중앙엔 HBX-3(TNT 29%, RDX 36%, AI 35%) 화약 15g을 수조 중앙에 있게하고 기폭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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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천안함과 어뢰에 붙은 것과 똑같은 물질이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분은 탄소, 산소,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황, 염소 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이게 그 물질의 성분구성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과 직접 대어비교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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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X선 회절기로 분석해보니 알루미늄 산화물 결정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알루미늄 산화물은 비결정성이었습니다. (그 밖에 약한 피크들은 알루미늄 산화물이 아닌 기타 물질로 분석됐습니다.) 이렇게해서 수중폭발 상황에선, 다시말해

‘3000℃이상이 되고 20만 기압이상이 되고 1초 안에 알루미늄 산화물로 변하고 이 산화물은 물속에서 수십 밀리초 안에 거품 표면에서 초당 수만~수십도 속도로 급냉하는 상황’ 에서는'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나온다는걸 입증했습니다.

 

3.03▶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1번어뢰’ 증거라는건 사실이 아니다.

주장:

이승헌 교수는 알루미늄을 1100℃로 40분간 가열해 2초 이내에 냉각했다. 대부분 '결정질 산화알루미늄'이 나왔다. 이렇게해서 ‘어뢰폭발 때문에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이 나왔다’는 정보는 거짓이라는걸 알아냈다.

 

사실: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입니다.

이승헌 교수의 경우는 ‘1100℃로 40분간 가열해 2초 이내에 냉각한 경우’입니다.

어뢰폭발 경우는 ‘3000℃ 이상의 고온과 20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수만~수십만 분의 1초 내에 폭발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물리로 보나 화학으로 보나 경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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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헌 교수는 '비폭발 상황에서 알루미늄을 산화하면 비결정이 아닌 결정질이 나온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 덩어리가 붙은 천안함은 '비폭발'때문에 침몰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오히려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히려 비폭발 가설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가 생겼습니다. 56

 

3.04▶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한 XRD(X선 회절기) 데이터 분석은 잘못됐다.

주장:

'비결정질'이라도 X선 회절에 데이터에서 특정한 위치에 반드시 신호가 보여야한다. 그런데 신호가 안 잡힌다고 '비결정질'이라는게 했다. 잘못됐다. 또한 '비결정 산화 알루미늄'이 안 보인다면서 '동시에 검출됐다'는 말은 앞뒤가 안 맞는다.

 

사실:

▷ '토파즈'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이걸쓰면 X선 회절기 데이터에 나타나지 않은 성분도 잡을 수 있고, 실제로 돌려서 '비결정 산화 알루미늄'을 보았습니다. 합조단의 이근던 박사가 소개한 토파즈 분석 그래프엔 비결정 산화 알루미늄이 가로축(X축) 전반에 걸쳐 나타나 있습니다. 특정 지점에만 나와야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지요.

 

 

함미에 붙은 물질을 X선회절기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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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높이 솟아있는게 있는데 저건 규소(SiO2)입니다. 저 표에서도 나와있지요. 소금(NaCl)도 높이 솟아있네요.

 

 

다음은 함수와 연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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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저기서 높이 솟아있는게 있는데 저건 규소(SiO2)입니다. 저기도 써져있지요.

 

 

어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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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저기서 높이 솟아있는건 규소(SiO2)와 소금(NaCl)입니다. 써져있지요. 솟지 않고 아래쪽에 있는것들이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입니다.

57

 

이근덕 박사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특정 지점에서 불룩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전 구간에서 불룩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비결정체의 경우는 높이가 뚜렷한 피크가 없다"

윤덕용 단장은 이렇게 설명했죠. "비결정질도 조금 결정화되면 피크들이 넓어질 수 있고 비결정의 상태가 정말로 불규칙하면 넓은 피크가 나타난다"

58

 

▷ 합조단은 '비결정질을 결정질로 바꾸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열처리를 하는 시험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알루미늄에 열을 가하면 결정질이 됩니다. 수중폭발 때는 순식간에 3000도 넘게 올라갔다가 수만분의 초 단위로 급냉하기에 '비결정질'이 되는거지요. 그렇게 실제로 열처리를 하니 '알루미늄 산화물의 결정'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천안함과 어뢰에 붙은 '알루미늄 산화물'이 '비결정질'이라는걸 증명합니다.

 

 

열처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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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Al2O3이 산화알루미늄입니다.

보다시피 맨 밑에 있습니다.

 

 

열처리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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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2O3부분이 위쪽으로 솟아나 있습니다. 비결정질을 자극하니 결정질이 된겁니다.

 

3.05▶ EDS(에너지 분광기) 데이터는 조작됐다

주장:

양판석 박사는 2010년 5월 24일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EDS 시뮬레이션 프로그램(NIST DTSA II)을 써서 '비결정 알루미늄산화물'을 분석했고 결과를 공개했다. 그 데이터에선 '비결정 알루미늄산화물'의 산소/알루미늄을 비율은 약 0.23이다. 합조단은 산소/알루미늄 비율은 0.92, 0.90, 0.81이다. 양박사가 한 시뮬레이션 결과와 다르다. 그에 따라 양박사는 "천안함 흡착물질은 어뢰 폭발로 나타난 비결정절 알루미늄산화물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

 

사실:

양판석 박사 분석은 합조단 분석을 반박할 수 없습니다. 양판석 박사은 ‘수분’을 놓쳤습니다.

함미에서 수분 비율이 30.8~47.3 %였고60 함수와 연돌에서 수분 비율은 32.6~35.4%였으며 61 어뢰에선 29.6~30.1%였습니다.62 합조단이 분석한 것에선, 이 수분에 있는 산소가 더해졌습니다. 그러기에 합조단이 에너지 분광기로 조사한 것에선 산소 피크가 일반 비결정질 산화 알루미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겁니다. 물론 합조단은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에너지 분광기 분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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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그 어뢰가 북한 것인줄 어떻게 아는가?

주장:

어뢰가 분명하다 하더라도 북한이 아닌 다른 나라가 쐈을 가능성 역시 제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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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합동조사부는 각국의 어뢰 제원과 특성을 조사했는데, 결과 북한에서 나라밖으로 수출하려고 제작한 CHT-02D 어뢰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합조부는 정보분석분과에게 CHT-02D 어뢰 이미지를 제공받고 10배 이상 확대해서 실제 어뢰와 비교를 하였습니다.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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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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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에서 샤프트까지 112cm, 프로펠러 19cm, 추진후부 27cm, 추진모터 33.3cm, 상부 고정타 33cm, 하부 고정타 45cm로 설계도면과 증거물 길이가 정확히 같았고

모양부분에서 프로펠러는 2중 5엽, 고정타는 사선형, 상부 방향타는 직사각형, 하부 방향타는 P자형으로 설계도면과 증검ㄹ의 모양이 같고, 하부 고정타 지지호 9개, 하부 방향타 지지홀 2개로 설계도면과 같습니다. 65

 

▷ 5월 15일 과학수사팀이 관찰하다 추진후부 안에서 '1번'이라는 한글을 발견했습니다. 북한 '조선국어대사전' 확인 결과 북한은 '호', '번' 모두 쓰고 있습니다. 실제 2003년 포항 근해에서 습득해서 보관하고 있는 북한 경어뢰 헤드캡 안쪽에서 '4호'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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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3.07▶ 물속에선 ‘1번’ 글씨가 지워지지 않은게 수상하다.

 

사실:

▷ 유성은 물속에서 안 지워집니다.

▷ 타이타닉 침몰 때 같이 침몰되서 핸드백 안에 있던 '점심 메뉴표'도 멀쩡했습니다.67 

 

46.jpg

68

 

3.08▶ 어뢰가 터지면 ‘1번’ 글씨가 있을 수 없다

주장:

어뢰가 터지면 뜨거운 열때문에 ‘1번’표기가 남아있을 수 없다. 그러니 ‘1번’표기는 이상하며 조작이라는 것

 

사실:

▷ 분광분석기를 써서 표기가 있는 추진후부 부분을 정밀분석하니 금속 부식방지용 페인트(폴리비닐부비탈: 금속, 유리, 세라믹 같은 녹을 방지하려는 페인트)로 되있고, 1번글씨는 그 위에 써져있습니다. 어뢰폭발은 수중에서 비접촉 폭발이고 어뢰가 표적탐지부(70cm), 탄두부(72cm). 전지부(4.125m), 추진동력장치부(1.805m) 같은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탄두부(72cm)에서 터져도 4.125m에 달하는 전지부가 완충역할을 하고, 1번이 표기된 부분은 추진후부 내부에 써져 정비구 덮개로 보호받고, 쏠때부터 물이 채워져있으며, 터질 때 추친후부에서 페인트 칠한면은 열에 녹지 않아 잉크가 선명하게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뢰가 터질 때 생기는 3000℃ 화염은 0.1초 만에 28℃까지 냉각되고 화염이 디스크온도를 바닷물 수온(3℃)보다 2~3℃ 올릴 수 있으나 '1번' 글씨가 써진 후면은 미처 열 전도가 되지않아 온도변화가 거의 없고, 추진부 어느 부분도 20℃ 이상 온도가 오르지 않아 후부의 페인트와 글씨는 열 손상을 입지 않습니다.

69

 

정확한 물리계산까지 알고싶으시면 'KAIST 기계공학과 송태호' 교수가 쓴 논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cheonan46.go.kr/search/논문?page=4

 

중앙일보 에선 알기쉽게 다음처럼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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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표기의 잉크 분석과 표면 분석을 한 결과 글씨 위에 염분이 스며들어있고 내부철재 부식이 진행되서 잉크 위로 솟아올랐습니다. (1번 표기는 철재 부식 이전에 써졌다는 말입니다.)

71

 

 

▷ 연평도 포격 사건에 따라, 높은 열에도 지워지지 않는다는게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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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3.09▶ 어뢰 설계도에 왜 일본말 글자가 써져있나?

사실:

어뢰설계도 써져있던건 일본말이 아닙니다. 북한식 컴퓨터 글꼴을 국내 컴퓨터로 읽고 프린터로 출력하는 과정에서 나타난겁니다. 73

 

3.10▶ 어뢰에 왜 국내특허 잉크가 쓰였나?

주장:

천안함 공개설명회에서 합조단은 푸른색 잉크에서 솔벤트블루5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합조단은 국내 잉크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그 잉크엔 솔벤트블루 5가 발견됐다. 솔벤트블루5는 모나미 특허성분이다.

 

사실:

'솔벤트블루5는 모나미 특허성분이라'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잉크 조성물의 비율에 대해 특허를 낸 적이 있고 이 비율에 솔벤트블루 5가 포함되어있을뿐입니다.74

 

3.11▶ 프로펠러의 검은색 페인트가 타 버린건 왜 인가?

주장:

비접촉이고 버블효과 때문에 침몰했다는데 그럼 프로펠러는 왜 탔는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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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부분은 폭발때문에 검은색 페인트가 탄게 아니라 알루미늄 산화물 덩어리가 붙은겁니다.

 

75

 

3.12▶ 다른 나라는 왜 배제하나?

주장:

천안함 사고 원인은 경우의 수가 사실상 무한대입니다. 좌초든 어뢰든 기뢰든 어느 하나가 아닐 확률이 낮다고 할 수 있어도 제로는 아닙니다. 또 어뢰가 분명하다 하더라도 북한이 아닌 다른 나라가 쐈을 가능성 역시 제로는 아닙니다. 천안함 사고 원인을 배제에 의한 추론방식으로 찾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76

 

사실:

좌초는 이미 물리학부터 성립하지않고, 기뢰설은 물리로는 성립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어뢰라는 증거가 분명히 나왔습니다. 그 어뢰는 북한 것이란게 밝혀졌죠.

 

3.13▶어뢰에 조개비가 있다

사실:

조개비가 아니라 조개껍질입니다.

77

 

▼ 4.어뢰가 아닌 다른 폭발이라는 주장

 

4.01▶ 디젤엔진과 가스터빈 문제 아닌가?

주장:

디젤엔진과 가스터빈은 내구연한(2008년)이 2년이 지났다. 그에 따른 결함으로 침몰한 것 아닌가?

 

사실:

둘다 내구연한(2008년)이 지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시 6.7kts라는 저속으로 항해했으니 엔진이 과열하는 일은 있을 수 없고 폭발이 일어나는 화재도 없었습니다. 함정의 가스터빈은 경유를 연료로 쓰니 폭발 가능성이 희박합니다.(65쪽, 69쪽) 그리고 실제로 그런 흔적은 없습니다.

 

디젤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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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64쪽)

 

가스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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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4.02▶ 기뢰와 충돌하거나 닿아서 침몰했다.

 

사실:

▷ 선체 외판에 '무언가에 피격당해 구멍이 뚫린 흔적'은 없습니다.

▷ 깨져서 부숴진 손상도 없습니다.

▷ 파손부위에 열손상이나 부분 화재가 일어난 적 없습니다.

▷ 천안함 안에는 파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79

 

비접촉 기뢰폭발설은 가능하나 접촉 기뢰폭발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4.03▶ 기뢰와 비접촉해서 침몰했다.

 

사실:

▷ 그 가설은 물리 기준으로 보면 가능합니다.

▷ 다만 어뢰에 침몰했다는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가능성이 0%는 아니나 이건 아무 증거도 없는 것과 달리 비접촉 어뢰설은 증거가 있으니 어뢰설쪽이 더 타당하죠. 폐기하지 않은 가설 정도로 남겨둘 수는 있습니다.

 

4.04▶ 아군측이 사격연습하다 사고났다는 가설

주장: 아군측이 연습을 하다 천안함을 침몰하게 했다는 것

 

사실:

▷ 백령도 주변 사격훈련관계를 확인한 결과, 아군은 어뢰, 기회, 함대함 유도무기(하푼)는 서해상에서 시험하지않았습니다. 80

 

▷ 해병 6여단 보, 포병화기 폭약엔 RDX를 썼고 각종 함포도 RDX를 쓴다.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6쪽) 검출된 폭약성분은 HMX, RDX, TNT를 혼합한겁니다. 81

 

▷ 고폭탄을 해상(물 위쪽)사격할 때 탄두가 해수면과 접촉하면 그 순간 충격으로 터진다. 고폭탄이 해수면에서 터질 때 대부분 화약성분은 폭발재, 폭발가스 따위로 바껴서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일부 미세한 화약성분이 수중 또는 바다 밑바닥 (해저)에 남을 수도 있지만 조류 같은걸 따진다면 현장에 남을(잔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아군 사격에 따를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죠. 82

 

4.05▶ 아군측의 어뢰나 기뢰에 따라 침몰했다는 가설

주장:

아군측의 어뢰나 기뢰 때문에 침몰하게 했다는 것

 

사실:

 

▷ 폭약성분 결과를 그런 가능성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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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절단부위에서는 1st Platform 끈 뭉치, 배수관 부근 천조각, 용골 부근 의류조각, 외판 흘수선 부위 부착물질 등에서 HMX가 검출되었고 정기 부근 부착물질 및 외판 흘수선 부위 부착물질에서 RDX, TNT가 검출되는 등 8개소에서 HMX 15.39ng, RDX 7.94ng, TNT 11.7ng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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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압력이 분출되어 유실되었던 연돌부위에서는 내부 그을음, 상부 섬유, 하부 부착물질, 내부 파이프 부착물질, 하부 스펀지, 승조원식당 조리실 천장 하단 섬유에서 HMX가 검출되었고, 하부 스펀지(2점)에서 RDX가 검출되는 등 8개소에서 HMX 108.44ng, RDX 19.75ng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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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압력을 직접적으로 받아 파괴되어 유실됐던 가스터빈실에서는 좌측 안쪽면 석면(2점), 보호격실 천장 플라스틱 조각(2점), 출입문 외벽 금속조각, 보호격실 내 금속조각, 좌측출입문 외벽 채취 거즈(3점), 발전기 내부토양 및 천(2점), 절단면 채취 거즈(2점) 등 13개소에서 HMX 370.78ng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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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및 구조 활동과 쌍끌이 어선을 활용한 해저 증거물 수거작전으로 수거한 가방, 금속(2점), 로프, 페인트 조각 같은 것들에선 HMX가 검출되었고 가방과 폭발원점 지역 모래에서 RDX가 검출되는 등 7개소에서 HMX 33.3ng, RDX 2.92ng이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폭발에는 HMX, RDX, TNT를 혼합한 폭약을 썼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83

 

당시 아군 어뢰나 기뢰 같은 폭탄에 이런 혼합으로 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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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6~117쪽)

 

▷ 그리고 아군공격설을 반박하는 증거가 나왔지요. 아래 참고바랍니다.

 

▼ 5.당시 천안함 상황에 대한 음모론

 

5.01▶ 한미연합해군이 북한 잠수정 탐지 못할리 없다. 

주장:

한미연합해군이 천안함 피격할 때까지 탐지하지 못했다. 그럴 수가 있을리가 없다.

 

사실:

▷ 1998년에 북한 반잠수정이 남해까지 침투했다가 들켜서 격침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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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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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남해)까지 이미 침투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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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기까지 침투 못할리는 없지요.

 

1990년대와 2010년대 같냐고 주장하는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국해군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열악합니다. 천안함만 해도 1988년 해군에서 인수하고 사건발생 전까지 약 20년간 운용한 함정입니다.  86

 

▷ 1996년에는 강릉 앞바다에 북한잠수정이 침투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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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1996년 9월 19일에 보도한 내용을 따르면 강원강릉앞바다에 도착해서 3차례나 해안과 앞바다를 오갔습니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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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저 북한땅에서 강릉까지 침투해서 해안과 앞바다를 세번이나 오갔습니다.

그러니 역시나 여기까지 침투 못할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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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호 준위님은 구조수색을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은 해군 특수부대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아덴만 여명 작전 1진 부대원이였습니다. 그런데 수색 당시 장비는 80년대 장비였습니다. 특수부대조차 이렇습니다. 한국해군의 장비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3483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2506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062798

 

참고:

▷ 잠수함이 탐지되지않다가 겨우 탐지한 사례

- 림팩에서 장보고급의 활약상 그리고 특히 장보고급과 버지니아급이 바로옆에어 충돌할뻔 한 거리에서야 서로 존재를 알아챈 사례

- 중국의 원잠이 서태평양서 훈련 중인 미 항모전단에서 미항모옆에서 불쑥 튀어나와 당황케함

- 일본 해상 자위대가 중국 잠수함을 쫒다가 놓침

- 쿠르스크 침몰사고때 그곳에 미국과 영국의 원자력 잠수함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해군의 디젤 잠수함까지 있었다.

- 칠레 해군이 209급 한대와 SSN으로 추정되는 잠수함 2대를 영해에소 탐지 점쟎게 공해로 모셔나감(escorted out)88

 

이 주장을 하시는분들에게 부탁하는 것:

120km이상 거리에서 잠수함 탐지된 사례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5.02▶천안함이나 천안함 인근(120km) 군함이 북한 잠수정을 탐지 못할리 없다

 

사실:

▷ 당시 백령도 해역의 기상은 파도 높이가 2~3 미터나 되고 조류도 거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현재 대잠 초계함에 장착된 수중 음파 탐지기 (소나)를 가동한다고 해도 반경 2킬로미터 내에 있는 잠수함이나 수중무기조차 탐지하지 못할 확률이 30% 가량 됩니다. 

 

반박, 참고자료:

 2차 세계대전 당시 수기인 'U-보트 비밀일기'와 'U-333'를 보면 음파탐지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2차 세계대전과 현대과 같냐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5.01에 말했듯이 천안함은 1988년에 만든 군함입니다. 1988년 때만해도 ('고난의 행군' 이전) 북한은 우리에게 압도해서 밀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수함은 옛날이니 지금이나 소리로만 찾아야합니다.

 

해당 수기들의 2차출처는 빤스지기님 블로그입니다. ( http://blog.naver.com/bumryul/100106178235 )

 

▷ U-333 143-144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사방에서 들어로는 잠수함 접촉보고 때문에 호위함들은 전속으로 기동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잠수함을 음파로 접촉하기가 거의 불가능하였고 잠수함들은 유유히 회피 할수

있었다.>

 

▷유보트 비밀일기 76-77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는 함장에게 헤드폰을 준뒤, 전방위 탐색을 실시했다.

"저것들입니다. 저것들의 보조기기(함내의 발전기나 보조 펌프등)소리가 들립니까? 이 해역에서는 음파전달이 대단히 양호합니다."

나는 다시 한번 탐색을 실시했다.

"지금은 구축함 세척 모두 정지하여 우리소리를 들으려 하고있습니다."

잠수함 내부는 극도로 조용했다. 오직 들을수 있는 소리는 심도 유지를 위하여 프로펠러가 90

RPM으로 돌아가는 조용한 추진소음뿐이었다.

"네번째 구축함 3000도 방위에서 접근중입니다."(중략)

"지금보고하는 것은 모두 허상들이야 ! 자네가 듣고 있는 것은 모두 반향음이란 말이야."

 

▷유보트 비밀일기 133-161쪽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청음기에서 무슨 소리 들리는게 있나?"

"없습니다."

"포루투칼 어선으로 보이는 표적이 2.5마일 거리정도에서 보였네. 자네는 그것을 오래전에 수중청음기로 접촉했다고 보고했어야 하는데..."

(중략)

부속품이 깨졌는지 등을 점검했으나 모든것이 정상이엇다. 나는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만 소음은 청취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중략)

"어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는데 자네들은 듣지 못하고 있어! 그런데 어떻게 장비가 정상작동

된다고 보고할수있나?"

나는 96개 센서튜브를 모조리 닦고 청소한후 교환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바다소리는 들을수 있었지만 다른 기계나 추진기소리는 전혀 들을수가 없었다.

(중략)

나는 계속 영국함정의 추진기 소음을 듣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를 거듭했고 그러던중 갑자기 소음을 들을수있었다.

(중략)

"그들도 지금 우리처럼 희미하게 들을수 있을겁니다. 이것은 해수의 층심도와 관련이 있습

니다."

(중략)

"구축함이 지금 뭘하고있는거야 히르쉬펠트?"

"더 이상 들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조기기나 다른소리들은 들을수 있잖아?"

"전혀 안들립니다." 함장이 얼굴을 찡그렷다.

(중략)

"나는 다른 함정에서 보고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지브롤터 근해에서의 청음조건은 상당히

불량해 그것은 빠른 조류와 그해역에서 형성되는 층심도 때문이지 당시 구축함의 경우도 해양조건을 잘 기록해두어야해 나중에는 잘 들렸으니까."

 

 

5.03▶ 천안함은 하필이면 그 당시에 백령도 인근에 있었다.

의혹:

3월26일 당시에는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이 진행했다. 그런데 왜 하필 천안함은 백령도 인근에 있던가.

 

사실:

천안함을 백령도 서방 경비구역에 배치한건 3월 16일부터입니다. 한미 합동 군사 훈련과는 상관없습니다. 89

 

5.04▶ 천안함은 침몰하기 하루전에 경비구역을 갑자기 이탈했다.

주장:

천안함은 침몰하기 하루전에 경비구역을 갑자기 이탈했다. 하필 침몰하기 하루전에 이탈했나? 수상하다

 

사실:

갑자기 이탈한게 아니라 서해 풍랑주의보가 발효해서 잠시 이탈해서 대청도 동남방에서 피한겁니다. 그리고 침몰하기 13시간전에 이미 경비구역에 복귀했습니다. 침몰은 복귀한지 13시간 뒤에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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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풍랑주의보: 

풍랑(風浪)이란 바람이 부는 해상에서 직접 그 바람에 의하여 일어나는 파도를 말한다. 풍랑이 심하여 재해가 예상될 경우, 기상청에서 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발표하는 기상특보에는 풍랑주의보와 풍랑경보가 있다. 곧, 해상에서 10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 14㎧ 이상인 상태가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한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되면 선박들은 조업이나 운항을 중지하고 대피하여야 한다. 또 시설물을 보호하고 보강하여 피해에 대비하여야 한다. 91

 

5.05▶ 천안함이 하루전에 경비구역 이탈했는데, 하루뒤에 침몰한게 수상하다

주장: 2010년 3월 25일에 서해 풍랑주의보가 발효해서 경비구역을 이탈했는데 3월 26일에 침몰했다. 침몰하기전에 ('서해 풍랑주의보' 때문에) 경비구역을 이탈한게 의심스럽다.

 

논리 헛점:

'공통원인일 가능성을 무시하는 논리적 오류'입니다.

 

공통원인 무시의 오류('공통원인일 가능성을 무시하는 논리적 오류):

같거나 비슷하게 발생간 두 사건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없을 때 다른 공통원인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의심을 하지않고, 증거도 없이 둘중 하나가 원인이라고 가정하는 오류

 

예) 가스에 문제가 있어서 A 건물에 불이 났다. 그러자 A건물에 있던 B가 도망갔고 나중에 폭발음이 들렸다. 폭발음과 B가 관계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된다. (풀이: '가스에 문제가 있어 A건물이 불이 났다'가 같은 원인이라서 'B가 도망간 일'과 '폭발음이 들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심없이 두 사건을 인과관계로 연결하고 의심하는겁니다)

 

천안함은 하루 뒤 침몰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다고 가설은 증거없는 논리적 오류입니다. 날씨가 나빠서 천안함이 이탈했고, 날씨가 나쁠 때 침투를 허용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공통가능성을 무시하고 인과관계가 있다고 가정하는게 5.04 주장입니다.

 

5.06▶ 천안함은 찾는데 어떻게 이틀이나 걸렸나?

사실:

생존자들 구조와 구조활동을 위한 주변 수색 포함해서 이틀걸린겁니다.

 

5.07▶ 한주호 준위는 군의 발표와는 다른 제 3지점에서 숨졌다고 UDT 동지회는 증언한다.

 

KBS의 주장: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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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빨간색 부표가 있다. 여기가 한주호 준위가 숨진 곳이다. 여기는 함미도, 함수도 침몰한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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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는 UDT 동지회가 말한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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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호 준위는 함미침몰지점에서 6km, 함수침몰지점에서 1.8km가 되는 곳에서 숨졌다.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침몰지점과 무관한 곳에서 무슨 임무를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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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UDT 동지회는 용트림 바위에서 추모제를 하였다.

 

사실:

1. KBS 보도에선 사람이 손가락을 가르키고 회원이 거기에 답한 것처럼 편집해서 나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화통화를는 따로 한 것이고, 손가락으로 부표를 가르키는 영상에다 통화음성을 넣은겁니다.93

 

2.

김형성 지상파방송심의팀장이 인터뷰했던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확인해보니 실제 인터뷰는 '제 3의 부표'가 아닌 함수지점에서 한 작업 내용을 설명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선 함수지점이 아닌 '제3의 부표'에서 작업한 것처럼 편집을 하였습니다.94

 

심의팀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 쟁점사항 확인을 위해서 사무처에서 해군, 그리고 UDT 동지회 측과 여러 차례 전화통화와 방문면담을 실시했습니다.

 

첫 번째 쟁점사항은 인터뷰조작 의혹입니다. UDT 동지회원들이 ‘제3의 부표’에서 대형 구조물을 발견했다면서 이를 증언하는 UDT 동지회원의 인터뷰를 방송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인터뷰 당사자인 UDT 동지회원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인터뷰는 ‘제3의 부표’가 아닌 함수 지점에서의 작업내용을 설명한 것이었으나 막상 방송에서는 함수가 아닌 ‘제3의 부표’ 수중에서 작업한 것처럼 보도됐고, 방송 후 KBS에서 오보임을 인정하며 사과전화를 걸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UDT 동지회원의 인터뷰가 전화로 이루어졌음에도 방송에서는 마치 배 위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연출된측면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故 한 준위의 사망지점에 대해 당시 동지회원이 KBS 기자의 질문을 잘못 이해해서 답변했고, 또 해군 측은 KBS 기자에게 故 한 준위와 같이 작업했던 현역 해군 소령을 통해 사실관계를 분명히 확인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착각한 UDT 동지회원의 발언만을 기초로 보도했다라는 내용입니다.』


3.

KBS에선 UDT 동지회원이 한 말을 근거로 해서 '한주호 준위는 함수가 아닌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서 숨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위에 말했듯이 편집이었고 정작 김형성 지상파방송심의팀장이 실제 UDT 동지회에게 확인해보니 '한주호 준위는 그 지역에서 작전을 한 바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물론 해군도 마찬가지입니다.95

 

심의팀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두 번째 쟁점은 ‘제3의 부표’ 관련된 의혹입니다. 한 준위의 사망지점이 함수가 아닌 용트림 바위 앞바다, 즉 제3의 부표지점이라면 故 한 준위의 당시 임무는 무엇이었는지 군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지만 해군과 UDT 동지회 모두 “한 준위는 해당 지역에서 구조작전을 실시한 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4.

UDT 동지회가 용트림 바위에서 추모제를 한 이유는, 한주호 준위가 숨진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땅이 그곳이였기에 그런겁니다. 그 부근에서 숨졌기에 그런게 아닙니다. 96

 

마찬가지로 심의팀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UDT 동지회가 용트림 바위 전망대에서 추모제를 가진 이유는 KBS 보도처럼 한 준위가 그 부근에서 숨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 지점이 故 한 준위가 숨진 함수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5.

심지어는 인터뷰 당사자가 분명히 '기자가 자신의 증언을 오인하고 있다'고 지적까지 했습니다. 97

 

전용진 부위원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UDT 동지회원들은 사실 생업을 포기하고 UDT 동지회 회비로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회원 중의 한 분이신 이○○ UDT 동지회 회원의 증언에 의하면 이○○ 회원은 故 한 준위와 UDT 동기로 3월 29일 백령도에 입도한 이유로 4월 5일까지 계속 함수 부분에서 잠수를 하고, 부산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따라서 이○○ 회원이 해당 지점의 수중작업 중 함수 부분의 일부인 대형 구조물을 함수 밑에서 봤다고 증언한 것은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출하신 인터뷰 녹취록에 의하면 KBS 기자 분께서 여러 번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마지막에 이○○ 회원이 화를 내면서까지 ‘나는 함수 부분에 들어갔는데 왜 자꾸 어떤 부표를 이야기하느냐?’ 하시면서 기자 분께서 잘못 오인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과 관련되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러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4월 7일과 같은 보도가 가능했었는지 궁금합니다. 더욱이 4월 7일에 최 모 소령께서 여기 진술서에 나와 있는 바처럼 전화를 해서 ‘故 한 준위는 함수에서 숨진 것이 맞다’고 분명히 고지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왜 4월 7일과 같은 보도가 나갔는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론:

KBS보도는 교묘한 편집에 따른 왜곡일뿐이고 추모제를 한 이유와 동지회의 증언까지 곡해하거나 편집하여 한주호 준위와 동지들까지 모욕한, 질이 나쁜 보도일뿐입니다.

 

 

 

▼ 6.TOD(열영상장비) 관련

 

6.01▶TOD영상에 천안함 폭발 장면이 나오지 않을 리 없다

주장:

TOD엔 천안함 폭발영상이 찍혀있지 않을리 없는데 그부분만 없다고 한다.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열영상장비는 주로 군사적 목적의 야간 감시·정찰 장비로 사용됩니다.98 감시나 정찰은 당연히 적군을 대상으로 하는겁니다.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계속 아군을 쳐다보라'고 만든 장비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꼭 찍혀있어야'하는 절대한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6.02▶ 국방부가 TOD영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주장:

4월 7일 합동조사단 중간조사결과 발표시 국방부는 TOD영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있었다.

 

국방부의 설명:

4월 7일 당시 설명에서도 '총 3시간 분량의 동영상중에서 천안함이 분리된 직후의 중요한 부분을 편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 http://www.cheonan46.go.kr/16 )

 

물론 이 설명은 국방부가 빨뺌하고 거짓말하는 걸 수도 있죠. 그런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걸 발뺌이라 주장하실꺼면 '그걸 증명하는' 자료를 주시길 바랍니다.

 

6.03▶ TOD 영상을 (완전) 공개말아야할 이유가 없다. (완전) 공개하지 않았다는건 음모가 있다는 것

주장:

TOD 영상을 (완전) 공개하면 음모론이 풀릴텐데 공개하지 않는다. 공개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없다. 음모가 있는것 아닌가

 

* 여기서 말하는 완전 공개하야한다는 영상은, (천안함 자체를 찍을 목적으로 찍은 것은 아닌) 천안함이 찍혀있는 TOD 영상을 말하며 그 영상은 3시간 10분짜리입니다.99

 

사실:

 

▷ 6.01에서 말했듯이 폭발 영상은 찍히지 않았습니다. 100

▷ TOD 영상에 찍힌 것중 천안함 했을 때와 최대한 가까운 부분들은 '요구에 따라' 이미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5799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926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32116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38458 

 

▷ 6.01에서 설명했듯이 TOD는 '군사적 목적의 야간 감시·정찰'을 목적으로 합니다. 아군을 찍는 것을 목적으로 한게 아닙니다. 당연히 TOD 영상은 천안함 침몰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감시태세 자체까지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일부 편집된 TOD 영상 공개만으로도 평시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원들의 감시태세에 대한 정보가 드러났습니다. TOD 영상을 공개하면 공개할수록 해병대원들 감시태세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옵니다. 국군 처지에서는 'TOD영상을 완전히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확실히 있습니다.

 

 ▷ 국군은 전쟁범죄를 저지른게 아닙니다. 국민을 탄압하거나 위협한 사건도 아닙니다. (군사기밀을 완전히 공개해야할 책임이나 의무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비유:

'(음모가) 의심되니 감시, 정찰 영상을 공개하라'는 요구하는 상황은 일상에서 예상 용의자에게 '(범인이라) 의심되니 개인기말자료를 공개하라'는 것과 상황이 같습니다. 

  

법원 판결:

서울행정법원은 'TOD 영상을 공개하라'는 유모씨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청구한 자료를 통해 직접 알아내거나 추론할 수 있는 정보들이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사항으로서 남북간 군사대치 상황이라는 특수한 사정을 고려하면 자료가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 '자료의 군사적 가치가 크고 국방부가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언론매체 및 출판물을 통해 상세히 공개한 점 등에 비춰보면 정보공개 거부는 적법하게 재량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310332

 

▼ 7. 그 밖에 음모론이나 의혹

 

7.01▶ 4월 7일 발표한 천안함 침몰 좌표와 5월 24일 박영선의원이 제기한 KNTDS상 천안함이 사라진 좌표가 다르다.

주장:

4월 7일 발표한 천안함 침몰 좌표와 5월 24일 박영선의원이 제기한 KNTDS상 천안함이 사라진 좌표가 다르다. 잘못 발표한게 아닌가?

 

사실:

KNTDS에서 표시된건 장비 특성에 따라 표시하는 가상위치입니다. 천안함이 자기 위치송신을 멈춰도 표시가 완전히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으며 송신이 멈춘 당시 침로와 속력을 따려 약 3분간 화면에 표시된 뒤에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101

 

7.02▶ 해군이 유족에게 공개한 해도에 '최초 좌초지점' 표기가 있다.

주장:

해군이 유족에게 해도를 공개했을 때 ‘최초 좌초지점’이 표기됐다. 어떻게 된 일인가?

 

사실:

해군은 그런해도를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다음은 해군쪽 답변입니다.

<해군이 유족에게 공개했다는 해도는 사고 다음날인 3월 27일 2함대 22전대장(대령 이원보)이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해군의 수색작전을 설명하기 위해 가져간 작전상황도를 실종자(故 김태석 원사)의 친척인 이용기가 빼앗아 임의로 “좌초위치, 조석, 평균수면” 등을 기입하여 설명중인 장면을 언론사 기자가 촬영한 것입니다.

 

즉, 해군은 해당 작전상황도에 침몰위치나 기타 조석, 최초 좌초 지점 등을 표시한 바 없습니다. >

102

7.03▶ “합참의장, 천안함 보고서 조작 지시했다”

주장:

“모 언론사가 오병흥 준장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을 집중 취재한 모 언론사의 기자로부터 입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함미 오 준장은 류아무개 대령에게 이 문제를 맡아 처리할 것을 요구했으나 류 대령은 ‘그것은 진실을 조작하는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한다고 신 대표는 전했다.

103

 

사실:

모 언론사가 누구고 모 언론사의 기자가 누군지 밝히자않았고, 거절했다는 대령도 아무개라고 말하며 밝히지않고 있습니다. 출처부터 분명하지 않습니다. 

 

7.04▶ 남, 비밀접촉서 천안함 사과 애걸했다. 사과 애걸한게 수상하다

주장: 2011년 6월1일 북한은 같은 해 5월9일 남한 당국자들과 비밀접촉을 가졌는데, 당시 남한은 사과를 애걸했다. 북한이 한게 분명하면 사과를 할 필요가 없는데 요구했으니 천안함에 음모가 있던게 아닌가

 

사실: 당시엔 천안함 뿐만 아니라 연평도 까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354109 '북한에게 천안함 사과 요구했으니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주장은 주장자체도 논리적 오류지만, 이런 논증이 성립할 수 있다면 '연평도도 사과 요구했으니 소행이 아니라'는 논리까지 성립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부가 저지른 잘못과 '천안함 음모론'이 맞다는건 논점이 다릅니다. 정부가 잘못을 했다는 것이 곧 합조단 조사가 조작이라는 결론이 되는건 아닙니다. 잘못을 탓할 대상이 다릅니다.

 

7.05▶ 북한이 저질렀는데 북한이 부정하는게 말이 안 된다

주장:

일을 저질렀으면 발표를 할텐데 피격했다는 발표가 없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텐가?

 

사실:

아웅산 테러 때도 했다는 발표 안 했습니다.

 

7.06▶ 북한이 했다면서 우리쪽 보복은 왜 없나?

주장:

연평도 때만해도 보복했는데 왜 천안함 때는 보복을 안 했나?

 

사실:

▷ 연평도는 민간인 지역을 공격했고 민간인에게 피해입혔습니다. 천안함과 경우가 다르죠.

▷ 아웅산 테러를 당했을 때도 우리쪽이 보복했다는 기록이나 뉴스는 없습니다.

 

7.07▶ 이지스함이 왜 레이더로 잠수함을 발견 못 했나?

주장:

<연합뉴스(3월26일)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지스함은 사고 당시 서울에서 약 90km 떨어진 평택 항 부근에 있었다. 이는 이지스함의 레이다 추적 거리인 190km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거리다. 이런 점을 살피면 최첨단 스파이 장기를 탑재한 이지스함의 레이더 탐지 기능 등이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한국 해군도 이지스함 1척을 보유중이라는 점에서 이지스함의 결함은 심각한 일이다. >104

 

사실:

레이더는 땅위에서 전자기파를 쏴서 물체에서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수신하여 물체와의 거리, 방향, 고도 등을 알아내는 무선감시장치105입니다. 레이더로는 물 속에 있는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물속 물체를 찾는건 소나106입니다.

 

▼ 8.전문가의 권위에 기댄 주장

 

8.01▶ 전문가들은 모두 천안함 피습은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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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은 한국 민군합동 조사단 49명은 물론이고 외국 조사단 24명이 참여했습니다.

107

 

미군 조사팀장 토마스 에클스가 한 사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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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국 팀장 데이비드 맨리가 한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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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웨덴 팀장 에그니 위드홀름이 한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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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주팀장 인트니 파월이 한 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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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과학수사분과는 국방부조사본부, 육군수사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외국전문가 같은 25명(군 7명, 민간 7명, 외국 11명)이 참여했고109,함정구조/관리분과는 합참, 해군본부, 방위사업청, 한계(울산대, 충남대), 조선소(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연구소(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학국선급), 외국전문가 같은 22명(민 7명, 군 5명, 외국 10명)이 참여했고110,폭발유형분석 분과는 합참, 국방과학연구소, 민간 전문가, 외국 전문가 같은 14명(민 7명, 군 5명, 외국 전문가 2명)이 참여했습니다.111 정보분석분과는 정보본부,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연구원 같은 4명(민 2명, 군 2명)이 참여했고 12명 요원이 지원하였습니다. 112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승헌, 서재정, 양판석은 전문가고, 이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라'는 주장은 없길 바랍니다.

 

8.02▶ 대잠수함전 전문가, 안수명 박사는 어뢰피격 확률은 0.0000001%라고 했다.

 

주장:

대잠수함전 전문가이며 록히드와 제네럴 다이내믹스 등 미 군수산업체에서 순항미사일 등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했으며 1984년 미 국방부 비밀 취급허가를 받은 안테크(www.ahntech.com)를 설립한 안수명박사가 말하길 어뢰피격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539133.html ) 어뢰피격당할 확률은 0.0000001%라고 한다.

전문가가 그런 주장을 하니 설득력 있는거 아닌가?

 

반박:

▷ 저 0.0000001%는 수학계산에 따른게 아니고, 저 안수명 박사는 0.0000001%라는걸 증명할 근거도 말하지않고 그냥 개인가설을 내민 것뿐입니다. 천안함 합동조사단 보고서를 보면 복잡한 물리계산이 자료로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걸 찍어서 올릴까 했지만 저도 알아먹을 수 없으니 올리지 않았을뿐입니다.

▷ '군관련자'이며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이 꼭 전문가인건 아닙니다.

지만원이라는 유사학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 그리고 저 글은 교묘한 설명이 있습니다.

 

< “인간에겐 오감이 있지만 어뢰는 음파와 자기장이라는 두개의 센서에만 의존한다” 그러나 바닷속이라는 조건에서는 음향의 특성상 탐지가 매우 어렵다. 음파는 물속에선 에너지를 뺏긴다. 이 때문에 전달거리가 짧아진다.> 여기서 비교기준은 뭔지 모르나, 따로 비교기준이 없을경우엔 '보통상황'을 비교기준으로 합니다. 보통상황은 '공기를 마시는' 지금 상황일텐데요.

 

음파의 속도는 이렇습니다.113

 

공기: 331

헬륨: 972

물: 1493

바닷물: 1533

알루미늄: 5100

 

보다시피 음파의속도는 공기보다 바닷물속이 약 3배나 빠릅니다. 그런데 저 박사는 '물속에선 에너지를 뺏긴다. 이때문에 전달거리가 짧아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교기준을 생략해서 교묘하게 편집해서 말했거'나 혹은 '물리지식이 없어서 잘못 말한 것'입니다. 첫째경우면 의도가 나쁜거고 둘째경우면 지식이 없는겁니다.

 

8.03▶ 러시아는 기뢰로 추정했다.

주장:

한겨례가 러시아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는데 기뢰로 추정했다는 내용이었다.

114

 

사실:

러시아 대사관이 직접 와서 그런 보고서 없다고 했습니다.

115

 

그 밖에 오마이는 붉은 멍게가 있다는 보도를 했다가 잘못됐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오마이 사과 116

 

8.04▶ 지진파 전문가는 천안함이 폭침이 아니라고 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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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경 교수를 비롯한 지구시스템 학과 연구원들에 따르면 천안함 침몰 당시 수중폭발이 일어났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http://koix.kisti.re.kr/root_resolution.jsp?koi=KISTI2.1015/RPT.TRKO201200001084

 

8.05▶다른 전문가는 천안함이 폭침이 아니라고 했다.

 

관련내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81539241&code=970100

사실:

▷ 지진파는 물리학 분야가 아니라 지구과학 분야입니다. 거기다가 지구시스템 학과는 지구과학보다 더 범위가 좁습니다.  홍태경 교수는 지구시스템학과 인데 김황수 경성대 명예교수는 물리학 분야죠. 이 영역에서 전문가는 홍태경 교수입니다.

http://www.scimagojr.com/journalran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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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수 경성대 물리학 교수가 기고한 학술지 "음향학과 진동학의 진전"(Advances in Acoustics and Vibration)은 3~4 등급 밖에 안 되는 학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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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해서 홍태경 교수가 "한국 군함 천안함 침몰의 지진 연구"를 기고한 학술지는 "미국지진학회지"(Bulletin of the Seismological Society of America)입니다. 이 곳은 1등급입니다. 학술지 등급부터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진파 부분에서 홍태경 교수와 김황수 교수는 같은 수준인 전문가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9.징계건에 대한 음모론과 의혹

 

9.1▶ 어뢰가 다가오는데 피하지 못했다. 이건 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실:

경계를 제대로 했어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당시 천안함에 어뢰를 잡을 수 있는 소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제16권 제11호 에 들어가 있는 논문을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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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57053333&dir_id=1&field=0&unFold=false&gk_adt=0&sort=0&qvt=1&query=%EC%96%B4%EB%A2%B0%ED%83%90%EC%A7%80&gk_qvt=0&citedSearch=false&page.page=1&ndsCategoryId=10512&library=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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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r를 이용한 어뢰음향 대항체계는 센서로 부터 신호를 측정하여 수신 된 데이터에 대하여 주파수 특성을 확인하여 어뢰신호인지 확인하고 경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어뢰음향 대항체계의 경우 수동 기능의 소나를 사용한다.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급 함정인 초계함에는 능동소나 장비로 구성된 HMS (Hull mount sonar) 장비가 탑재 되어 있다. 따라서, 시스템이 능동 송신 주파수에 적합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이는 어뢰 탐지 주파수 대역과는 상이하여 어뢰 경보 시스템에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천안함급 초계함에 장착된 HMS 센서의 경우 주파수 대역이 능동 운용 주파수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 되어 있다. 하지만 능동 운용주파수 대역은 어뢰신호 탐지에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과는 상이 한 대역을 사용한다. 그림1은 표준 송신기 NICP Model TR-225를 사용하여 함에 장착된 센서 간의 수신응답특성을 측정한 데이터이다. 가로 축이 주파수고 세로 축이 dB값을 표시하고 있으며, 각 측정 주파수별 편차 값을 실선을 통해 표시 하였다. 주파수및 측정 수치는 보안 관계상 생략 하였다. 측정된 신호의 특징은 하위 주파수 영역에서는 센서 수신 특성이 떨어지고 함정의 자체 노이즈 성분이 크게 발생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하위 주파수에서의 측정값은 함정의 노이즈를 포함하여 측정 되었다. 센서에서 입력되는 수신 데이터의 시간영역 파형을 보면 해상상태에 따라 비주기적으로 큰 신호가 입력되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해상의 입력 신호는 해상상태에 입력레벨이 변경되며, 외부 신호 및 장비의 입력 조건 등에 따라30~40dB 이상의 입력신호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HMS 센서에서 입력되는 신호의 경우 입력 신호가 송신 운용 주파수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어뢰 탐지 주파수 대역에 대해서는 신호가 감쇄 하는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어뢰탐지 주파수 대역 내에서의 주파수 신호에 대한 출력 크기 편차가 30~40dB 정도의 편차를 나타내 주고 있다. 이는 어뢰 신호 탐지 주파수 대역에서 ADC의 입력 범위에 대한 다이나믹 레인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입력신호의 변동폭이 크고 입력 주파수 대역에 대해 주파수간의편차가 크므로 입력신호 레벨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있다. 또한 HMS 장비는 능동 소나 장비로 능동 신호 발생시 큰 신호가 발생된다.117

 

어뢰를 잡을 때 쓰는 건 수동 소나이지 능동소나가 아닙니다. 그러나 천안함에 있던 HMS는 능동소나입니다. 거기다 HMS는 실제로도 어뢰를 잡을 수 없는 소나입니다. 거기다 능동소나를 쓸 때마다 큰 신호가 생깁니다. 한번 신호할 때마다 자기 위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당연히 경계할 때 반복해서 쓰면 안 되는 소나죠. 경계를 한다면 오히려 함부로 써선 안 되는 소나입니다. 그러니 "어뢰를 피하지 못 했다는건 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명제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건 천안함에 근무하던 군인들이 아니라 국방부를 탓할 일입니다.

 

9.2▶ 천안함 침몰사건 뒤에 징계받은 장성들이 진급했다

주장:

침몰사건 뒤에 징계받은 장성이 진급했다.

김동식 소장(정직 3개월)은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김학주 소장(근신)은 중장으로 진급 정말 피격당했다면 어째서 장성이 진급했나?

 

반박:

▷ 진급한 사람은 김학주 소장 한사람뿐입니다. 김동식 소장은 해군 2함대사령관에서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동 조치 받은겁니다. 다시말해 장성'들'이 진급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김학주 소장은 진급심사에 따라 진급한 겁니다. 천안함 침몰에 덕을 봐서 진급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 김학주 소장은 전쟁범죄를 저지른게 아닙니다. 합당한 진급심사를 공정하게 받지 말아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9.3▶ 천안함 함장이 사건 뒤에 진급했다.

주장:

천안함 함장은 피격 사건뒤로 진급했다. 배가 적에게 침몰했다면 어떻게 진급을 하겠는가?

 

사실:

당시 천안함 함장은 최원일 중령인데 진급하지 않았습니다.

 

신문을 예로 들지요.

2010년 3월 29일 매일경제 신문에선 천안함 함장이 최원일 '중령'이라고 나옵니다.118

2013년 8월 7일 경향신문에서도 최원일 '중령'이 천안함 함장이었다고 소개합니다. 119

2013년 8월까지 진급하지 않았으며 그뒤에도 현재(현재 기준은 이 글을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까지도 그런 소식은 없습니다.

2015-03-22 08:00 기사에서도 중령이라고 분명히 나오고 있습니다.120

9.4▶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났는데 책임장교들이 법으로 처발받지않았다.

피격사건이 일어났는데 법원에 회부된 장교들은 무죄판결을 받았다. 천안함에 음모가 있다는 걸 뜻하지않나?

 

사실:

2차 세계대전에 사보섬 해전이란게 있습니다. 일본의 8순양함대는 연합군 함들 사이를 지나가서 연합군 남부함대를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때문에 연합군은 중순양함 4척을 침몰당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처벌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보섬 이후 지휘관들 행보는 이렇습니다.

곰리 중장- 남태평양해역군사령관(COMSOPAC):교체됨. (교체 자체는 천안함 징계 인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예로 해군 2함대사령관이던 김동식 소장도 교체당했죠.)

플레처 중장-제 61 임무부대(TF61) 사령관:이후 대장 진급, 이후 공로로 명예 훈장 수상.

메케인 소장-제 63 임무부대(TF63) 사령관:이후 대장 진급.

터너 소장-제 62 임무부대(TF62) 사령관:이후 대장 진급.

리프콜 대령:이후 준장 진급,해군 십자상 수상 (다만 이후 배를 몰진 못함)

클러츨리 소장-제 62 임무부대 호위함대 사령관:이후 대장 진급,이후 훈공장 수상.

보드 대령-USS 시카고 함장-손상:이후 징계의 두려움에 자살

게팅 대령-HMAS 캔버라 함장-침몰: 전사

무어 대령-USS 퀸시 함장-침몰: 전사

리프콜 대령-USS 빈센스 함장-침몰: 전사

그린맨 대령-USS 아스토리아 함장,이후 해군 준장 진급-침몰: 전사

캘러핸 소령-USS 랄프 탤벗 함장,이후 해군 십자상 수상,이후 해군 소장 진급-손상

 

 

( http://en.wikipedia.org/wiki/Battle_of_Savo_Island 출처는 위키백과인데 위키자체는 사실증명가치가 부족하지만 그 내용들에 각각 주석으로 따로 실제 출처들이 달려있습니다. ) 

 

이 때는 수중이 아니라서 레이더를 쓸 수도 있었는데 바로 배 사이를 지나가게해서 중순양함을 4척 침몰당한겁니다. 잠수함을 상대 할 땐 레이더를 쓸 수도 없고, 날씨도 나쁠 때 피격하고 사라진겁니다. 

▷ 9.1에서 설명했듯이 천안함에는 어뢰를 잡을 수 있는 소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위 경우도 낫죠.

 

 

9.5▶ 탈북자 병사 노크사건 때는 '엄중경고'까지 받았다

주장:

탈부자 병사 노크 귀수 사건 때는 1군사령관과 8군단장이 '엄중경고'까지 받았는데 천안함 때는 그렇지 않았다.

 

사실:

탈북자 노크 귀순 사건 때는 노크사실을 은폐했습니다. 121 천안함 침몰 때는 침몰 사실을 은폐하지 않았습니다.

▷  탈북자 노크 귀순 사건 때는 병사가 서있어서 경계만 하면 됐습니다. 그러나 천안함 피격사건 때는, 하루전만해도 서해풍랑주의보가 날만큼 날씨가 나빴고 안개가 꼈던 상황입니다. 국군쪽에선 난이도가 천안함 쪽이 훨씬 어렵습니다.

▷9.1에서 설명했듯이 천안함에는 대잠에 적합한 소나가 없었습니다. 유일한 소나는 능동소나인데 이건 쓸 때마다 큰 신호가 나는겁니다. 오히려 자기 위치를 대놓고 드러내는 소나입니다. 오히려 경계할 때며 함부로 써선 안 되는 것이죠. 그냥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됐던 노크사건하고는 수준이 차원이 다릅니다.

 

 

10. 음모론 정당화 주장들

 

 

10.1▶ 여긴 민주주의 국가니깐 음모론이나 의혹을 해도 상관없다.

 

반박:

민주주의에서 자유인건 의견이나 사상자유이지 '사실논쟁에서 책임 질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의혹이나 음모론을 내는 행위자체는 자유지만 그게 잘못됐다는게 밝혀졌다면 그만큼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게 1~2년전에 반박된걸 반복해서 주장하는거면 더욱 그렇지요. 

 

 

10.2▶ 천안함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라해도 피해자들 명예를 모욕하는 게 아니다

주장:

천안함이 북한에게 당한게 아니라 좌초같은 일을 당했다해도 피해자들에게 달라지는건 없다. 그러니 명예를 훼손하는게 아니다

 

사실:

전사자에게는 소령 10호봉 월급의 72배, 공무중 사망한 자에게는 당시 월급이 36배

122

좌초 = '공무중 사고사'되지만 폭침 = '전사'가 됩니다.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거나 의혹에서 전제된 정보가 사실이 아닐경우에는 당연히 피해장병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2:

천안함 생존자 분들이 사회적 반응 에 PTSD를 느낀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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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 이기학, 『외상경험에 의한 심리적 어려움과 회복요인에 대한 개념도 연구: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장병을 중심으로』

상담학연구, Vol.14 No.2, 2013


 

 

 

최종수정: 2015년 4월 5일

 

 

 

* 이 글은 아무데나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주석

 

 

 

 

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9쪽)

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9쪽)

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1쪽)

4.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8쪽)

5.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9쪽)

6.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0쪽)

7.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0쪽)

8.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27쪽)

9.

연세대학교, 한반도 및 연안지역의 지각구조 변화에 따른 지진파 진폭 및 전파시간 변화의 연구 Seismic attenuation ofr change of crustal structure around the Korean Peninsula, 127쪽

1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27쪽)

1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36쪽)

1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22쪽)

13.

• 함장실에서 KNTDS 확인, 작전 및 일과계획 확인 중 갑자기 폭발음과 동시에 몸이 30~40cm 부양되었다

가 우현으로 떨어진 후 부하들에 의해 구출(함장)

• 부장실에서 행정업무 중 갑자기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붕 뜬 후 넘어지면서 정전이 되었고, 출입문을

열고 갑판으로 탈출하여 보니 함미쪽이 없고, 마스트가 우현으로 쓰러져 출렁이고 있었음(부장)

• 함교 당직사관 근무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배가 우현으로 80~90도 기울어졌고, 불빛·섬광·화염·물

기둥·연기 등은 보지 못하였음(당직사관)

• 기관장실에서 업무 중 폭음과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부장의 목소리를 듣고 세면대와 문턱을 딛고 탈출

후 구조작업을 함(기관장)

• 함수포 R/S실에서 동료들과 대화 중 ‘쿵’ 하는 충격음과 함께 정전이 되었고 기름냄새가 났으나, 사고원인

은 판단이 되지 않음(포술장)

• 전투상황실 당직사관 근무 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조금 떠오르는 느낌, 화약 등 냄새 맡지 못함(통신관)

• 작전관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리를 듣고 외부 도어를 열고 탈출하여 2함대 지통실로 구조 요청을 함(전

투정보관)

• 침실에서 부사관 능력평가 대비 공부 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되었고 화약·가스 냄새는 없었으며 외

부의 어떤 충격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조타장)

• 침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해수와 유류 냄새가 났으나 사고원인은 모르겠음(내기장)

14.

• CPO 침실 2층 침대에서 취침 중 외부에서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3층 침대에 부딪치면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화약냄새는 없었으나 기름냄새는 많이 났으며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로 판단(갑판장)

• 통신실 당직 근무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의자에서 30~40cm 뜬 상태로 앞쪽(우현)으로 넘어졌으

며, 좌현으로 올라왔을 때 물이 고여 있어 발이 첨벙첨벙하였고, 당시 화약냄새는 나지 않고 기름냄새는 났

음(통신장)

• 침실에서 취침 중 ‘꽝’ 소리와 함께 몸이 좌측으로 쏠리면서 가재도구 등이 넘어지는 소리를 들었음. 기름냄

새 외 특별한 것은 없었음(내연장)

• 병기행정실에서 PC작업 중 ‘꽝’ 하는 폭발음과 동시에 정전되었고 몸과 집기들이 허공으로 뜨면서 떨어짐

(병기장)

• 1차로 ‘쿵’ 하는 소리가 나고 2~5초 후 2차로 ‘꽝’ 하는 소리가 났고 전원이 꺼졌으며 얼굴에 기름이 튀었음

(전탐장)

15.

• 포술부 침실 2층 침대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우현 격벽으로 날아가 등과 팔다리를 충격

후, 바닥으로 떨어짐(사통부사관)

• 포술부 침실에서 취침 중 폭발음이 났으며 당시 화약냄새는 없었으나 기름냄새는 맡았고, 함교가 90도 정

도 기울어 있었으나 함미쪽은 확인할 수 없었음(병기부사관)

• 부직사관 당직근무 중 ‘꽝’ 소리와 함께 함정이 90도로 기울었고, 탈출하여 동료들 구조작업을 함(갑판사)

• 포술부 침실에서 취침 중이어서 충격음이나 폭발음은 듣지 못하였으나, 좌현쪽 체스터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섬광ㆍ화염ㆍ물기둥은 보지 못하였으며 어뢰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생각(음탐부사관)

• 작전부 침실 우현쪽 1층 침대에서 휴대전화 게임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요동이 있은 후, 배가 우현

으로 기움(통신사)

• 음탐 당직근무 중 당시 특이한 신호나 소리는 없었으나 갑자기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었고, 순간

적으로 배가 충돌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외부 갑판으로 나와 보니 연돌 부분부터 잘려져 나가다시피 한 것

을 보고 전쟁이 났구나 생각함(음탐사)

16.

• 작전부 침실에서 취침 중 ‘쿵’ 하는 소리가 1회 들린 후, 몸이 수직으로 5~10cm 상승하였고, 당시 화염 및

화약냄새는 없었음(전탐부사관)

• 항해 당직근무 중 ‘콰과광’ 소리와 함께 앞으로 튕겨져 나갔으며, 화약 및 기름 냄새는 맡지 못하였음(조타

부사관)

• 전부 포술부 침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몸이 공중으로 뜨면서 함이 90도로 꺾이면서 모든

물건들이 한쪽으로 쏠림(음탐부사관)

• 포술부 침실에서 음악을 듣던 중 폭발음 1회 후 전원이 나갔고, 배가 기울며 집기들이 떨어졌음. 나중에 보

니 함미는 보이지 않았고, 사고원인은 어뢰 또는 기뢰로 생각함(병기부사관)

• 당직근무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우측으로 강하게 튕겨 나갔고, 기름냄새가 났으며 사고원인은 어뢰

로 생각됨(전탐부사관)

• 작전부 침실에서 취침 중 충격이 온 후, 배가 기울어지면서 체스트 등이 넘어졌고 갑판에 올라왔을 때 기름

냄새가 많이 났음(전탐부사관)

• 포술부 침실에서 독서 중 ‘꽝’ 하는 충격음이 1번 들린 후, 몸이 상승 및 기움. 함미는 좌현쪽에서 볼 수가 없

었음(유도부사관)

• 작전부 침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폭발음이 1회 들린 후 정전이 되면서 침대가 오른쪽으로 기울었음. 정신

을 차렸을 때 기름냄새가 진동함(전탐부사관)

• 항해부 침실에서 책을 보고 있던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50cm~1m 공중으로 뜨면서 의식을 잃었고, 그

후 의식을 찾아 선임병 2명과 함수로 이동(조타부사관)

• 전자장비실에서 휴식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몸이 50cm 정도 붕 뜨면서 배가 우현으로 기울었으며 당

시 화염은 보이지 않았음(전자부사관)

• 동근무복, 방한복 2벌을 착용하고 우현 견시근무를 하였고, 당시 날씨가 추워 함수만 보면서 근무하였고,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배가 우현으로 쏠리면서 허벅지까지 물이 차올라 함교를 통해 좌현 구명대 쪽으로

이동했으며, 함미 단정쪽 밑부분에서 심한 진동 느낌이 있었으나 화약냄새는 맡지 못하였음(갑판부사관)

• 작전부 침실에서 취침 중 큰 충격음과 폭발음 등이 뒤섞인 소리가 난 후 배가 90도로 기울어졌고, 침대에서

우현쪽으로 날아가서 처박힘. 물기둥·섬광 등은 보지 못했으나 기름냄새는 풍겼으며, 기뢰, 어뢰 등 외부

충격으로 판단(전탐부사관)

17.

• 갑판행정실에서 음악을 듣던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몸이 뜨는 것을 느꼈고, 곧바로 몸이 좌측으로 기

움. 당시 화약냄새는 느끼지 못했고, 기름냄새만 남(갑판부사관)

• 기관전령수 임무수행 중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몸이 50cm 공중으로 떴다 내려앉으며 배가 기울고 정전

이 됨(조타수)

• 작전부 침실에서 취침 중 ‘꽝’ 하는 소음에 배가 기울었고, 3층 침대에서 몸이 붕 떴다가 떨어졌으며, 갑판

으로 탈출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배가 연돌을 포함, 반파되어 보이지 않았음(통신부사관)

• 침실에서 샤워를 하기 위해 준비 중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몸이 뜨면서 오른쪽으로 넘어졌으며

정전이 되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화염이나 연기는 없었고 기름냄새는 났음(조리병)

• 전투상황실에서 R/D 근무 중 ‘쾅’ 하는 폭발음과 동시에 몸이 50cm 정도 공중으로 뜨면서 정전이 되었고,

약 2~3초 후 눈을 뜨니 배가 완전히 우현으로 기울어 있었으며, 화염, 화약냄새는 못 맡았으나 기름냄새는

진하게 풍겼음(전탐병)

• ‘쾅’ 하는 소리 후 배가 기우는 동안 함미가 찢겨지는 듯한 ‘콰~아앙’ 하는 소리가 계속 났고 동시에 정전되

었으며 배가 우현으로 90도 기울었고, 기름냄새가 많이 났음(병기병)

• 작전부 침실에서 세면 준비 중 엄청난 폭발음이 났고, 화약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선저 부분에서 기름냄새

가 났음. 탈출하여 보니 함미가 보이지 않았음(조타병)

• 취침 중 ‘꽝’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침몰하기 시작하였고, 외부 갑판으로 탈출하여 보니 함미가 보이지 않

았고, 당시 기름냄새 말고는 다른 냄새는 없었음(전산병)

• 동근무복에 방한복을 착용하고 함수만 보면서 좌현 견시근무를 하던 중, 갑자기 ‘꽝’ 소리와 동시에 몸이

1m 공중으로 떴다가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당시 화약냄새, 물기둥, 화염 등은 보지 못하였으나 얼굴에 물방

울이 튀었음(갑판병)

• 세탁기로 세탁 후 탈수기로 가던 중 ‘땅’과 ‘쿵’의 중간소리를 내며 철판에 무언가 부딪치는 느낌을 받은 뒤 배

가 떠오르는 느낌도 받았음. 연돌에서 기름 타는 냄새 이외에 섬광·화염·연기 등은 보지 못하였음(통기병)

18.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22~125쪽)

19.

(출처: Story, 천안함 이야기/ 이야기 2010/07/19 20:36 http://www.cheonan46.go.kr/category/Story,%20천안함%20이야기?page=17 )

2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3쪽)

2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3쪽)

2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5쪽)

2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6쪽)

24.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6쪽)

25.

(출처: Story, 천안함 이야기/ 이야기 2010/07/19 20:36 http://www.cheonan46.go.kr/category/Story,%20천안함%20이야기?page=17 )

26.

( 출처: http://wtkr.com/2013/03/27/bow-cut-from-uss-guardian-and-lifted-from-philippine-reef/ )

27.

출처: http://www.washingtontimes.com/news/2012/aug/8/inside-the-ring-china-warship-grounded/?page=all

28.

출처: http://gcaptain.com/uss-port-royal-grounding-incident-photo-of-the-week/

29.

츨처: http://gcaptain.com/incident-photo-of-the-week-m106-gromitz/

3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7쪽)

3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58~59쪽)

3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29쪽)

3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13쪽)

34.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20~221쪽)

35.

( http://www.cibernautica.com/gralbelgrano/relato.htm )

36.

출처:http://blog.naver.com/bumryul/100104739972

37.

문근식의 잠수함 세계 186쪽

38.

(출처: “천안함 TOD 열전도 실험 해보니 폭발 의문 ,미디어오늘, 기사입력 2013-04-21 16:3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62663 )

3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00쪽)

4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60~261쪽)

4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62쪽)

4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13쪽)

4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05쪽)

http://phaul-heger.blogspot.kr/2012/05/kumpulan-fotokorban-pesawat-sukhoi.html

45.

미디어오늘,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11

46.

(출처: 천안함 바로보기 2010/07/21 11:17 http://www.cheonan46.go.kr/category/천안함%20바로보기?page=18 )

47.

출처: http://www.twitpic.com/dd5g3v

48.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0쪽)

4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60~261쪽)

5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0~242쪽)

5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2~252쪽)

5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4 ~ 253쪽)

5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52 ~ 254쪽)

54.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56쪽)

55.

(출처: 프레시안, 2010-06-30 03: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30025623 )

56.

(출처: 프레시안, 2010-06-30 03: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30025623 )

57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5~ 254쪽)

58.

(출처: 프레시안, 2010-06-30 03: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30025623)

5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64쪽)

6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48쪽)

6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52쪽)

6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255쪽)

63.

(출처: 프레시안, 2010-06-30 03: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30025623)

64.

(출처: 천안함 바로보기 2010/07/20 11:12 http://www.cheonan46.go.kr/category/천안함%20바로보기?page=19 )

65.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97~ 198쪽)

66.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98~ 199쪽)

67.

가장 비싸게 팔린 타이타닉의 유물, 2013/02/25 23:56 http://bestan.tistory.com/146

68.

http://www.luxuo.com/auctions/titanic-final-lunch-menu.html

6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99~ 200쪽)

70.

[이슈 토론 중앙SUNDAY vs 국방부 천안함 합조단]① 어뢰 ‘1번’ 글씨와 알루미늄 산화물, Q:1번 글씨 잉크, 알루미늄 분말 녹아 붙는 고온 속에서도 왜 안 탔나 A:산화물은 고온 아니라도 흡착 …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8552

7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99쪽)

72.

(출처: 천안함 바로보기 2010/11/30 17:31 http://www.cheonan46.go.kr/category/천안함%20바로보기?page=3 )

7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97쪽)

74.

어뢰추진체 '1번' 잉크성분은 국내산?, 머니투데이, 2010-07-01 15: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357028

75.

(출처: Story, 천안함 이야기/ 이야기 2010/07/19 20:36 http://www.cheonan46.go.kr/category/Story,%20천안함%20이야기?page=17 )

76.

(출처: 천안함 바로보기 2010/07/20 11:12 http://www.cheonan46.go.kr/category/천안함%20바로보기?page=19 )

77.

http://www.cheonan46.go.kr/107

78.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68쪽)

7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77쪽)

8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6쪽)

8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5쪽)

8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6쪽)

83.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113~115쪽)

84.

박 반잠수정 남해서 격침, 한겨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121900289101001&edi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12-19&officeId=00028&pageNo=1&printNo=3379&publishType=00010

85.

남해 침투 반잠수정 격침시킨 수장, 아시아 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387574

86.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5쪽)

87.

1996년 9월 19일 경향신문 1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9-19&officeId=00032&pageNo=1&printNo=15887&publishType=00010&articleId=1996091900329101001

88.

http://www.emol.com/noticias/nacional/2013/05/23/600225/armada-confirma-que-submarino-que-entro-en-aguas-chilenas.html

8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34쪽)

9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34쪽)

91.

두산백과 -> 풍랑주의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33757&cid=200000000&categoryId=200000909

92.

출처: 

KBS 뉴스9_07APR2010_제 3부표

93.

2010년 제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록 3쪽 ( http://www.kocsc.or.kr/02_infoCenter/Records_View.php?ko_board=Records&ba_id=2944&page=9 )

94.

2010년 제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록 3쪽 ( http://www.kocsc.or.kr/02_infoCenter/Records_View.php?ko_board=Records&ba_id=2944&page=9 )

95.

2010년 제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록 3쪽 ( http://www.kocsc.or.kr/02_infoCenter/Records_View.php?ko_board=Records&ba_id=2944&page=9 )

96.

2010년 제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록 3쪽 ( http://www.kocsc.or.kr/02_infoCenter/Records_View.php?ko_board=Records&ba_id=2944&page=9 )

97.

2010년 제9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록 8쪽 ( http://www.kocsc.or.kr/02_infoCenter/Records_View.php?ko_board=Records&ba_id=2944&page=9 )

98.

열영상장비: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48171&cid=200000000&categoryId=200000279

9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263082

1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58129

101.

(출처: Story, 천안함 이야기/ 이야기 2010/07/19 20:36 http://www.cheonan46.go.kr/category/Story,%20천안함%20이야기?page=17 )

102.

(출처: Story, 천안함 이야기/ 이야기 2010/07/19 20:36 http://www.cheonan46.go.kr/category/Story,%20천안함%20이야기?page=17 )

103.

출처: “합참의장, 천안함 보고서 조작 지시했다”, 미디어오늘, 2012-12-03 11:42

104.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73

105.

두산백과, 레이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87822&cid=200000000&categoryId=200003057

106.

두산백과, 소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3641&cid=200000000&categoryId=200003061

107.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38쪽)

108.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9~15쪽)

109.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39쪽)

110.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0쪽)

111.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1쪽)

112.

(출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42쪽)

113.

두산백과 - 음파의 속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73474&cid=200000000&categoryId=200000811

114.

[단독] 러시아, 천안함 침몰원인 ‘기뢰’ 추정 2010.07.27 08:22,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2222.html

115.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538847

1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7822

117.

김희언, 김영길, 초계함용 HMS(Hull Mount Sonar)를 이용한 어뢰방어시스템 연구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제16권 제11호 2570~2571)

118.

살아남은 자의 슬픔…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 매일경제, 2010-03-29 18: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2238500

119.

군·유족, 영화 ‘천안함’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경향신문, 2013-08-07 22:27:2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072227295&code=940202

1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7478551&sid1=001&lfrom=blog

121.

동부전선 북한군 귀순자, 철책 넘어와 소초 노크까지...軍 최초 허위발표(종합), 기사입력 2012-10-10 18: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011675

122.

군인연금법 시행령 제 66조(사망보상금)

최종수정: 

2015년 4월 5일

 

지금 생각해도 음모론 몇개는 진짜 어이가 없네. 그 때 별별 궤변으로 음모론이나 의혹 주장했던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걸로 기억난다.

생존장병분들께서 사회적 반응으로 PTSD가 온다고 하던데 근거없는 천안함 음모론으로 생존장병분들 모함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듯 하다.

 


 

35개의 댓글

2021.03.26

답정너임. 원하는 진실이 정해져있으니 거기에 껴맞추는거지. 무슨 반박을 해도 그네들한텐 조작이고 선동일 뿐. 당장 나만 해도 이 자료들을 다 검증하고 사실이라고 판단해서 믿는 게 아니라 내가 믿는 진실이 이거기 때문에 믿는 것 뿐임

1
2021.03.26
@꼬부덜덜

한국인 50%가 천안함에 대해서 그런다는게 문제지.

1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돼!

0
2021.03.26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아직도 진상규명 안됐다는 식으로 나오니 어이 없었지 ㅋㅋㅋ

0
2021.03.26

양심고백) 총풍사건처럼 선거용 쇼라고 생각했음

합동조사단 나오고도 현실부정 하다가 1~2년뒤 북한 잠수함이라고 믿음

 

그땐 음모론이 ㄹㅇ 현실성 있다 생각했음 한겨레부터 유시민까지 네임드들이 얼굴까고 실명으로 자기 정치생명 걸고 이야기해서 좀 신뢰성이 있었음

1
2021.03.26

음모론 하나에 완벽하게 반박하려면 이렇게 많은 논문과 연구가 집대성되야하는구나..

지금 나도는 음모론들도 엄밀한 반박을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

0
2021.03.26
@카세켐위

그래도 이 과정에서 발전이 이뤄져서 앞으로는 비슷한 상황에 대응할 지식이 축적된거면 좋겠다

1
2021.03.27

정말 시발 이런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마다 광신에 가까운 신념을 보유하더라

1
2021.03.27

멋지다

0
2021.03.27

진짜 병신같은 ㅇㄱㄸ들이랑 그 추종자들 때문에 10년넘게 개소리하는 병신들이 너무 많음

2
2021.03.27

여기서도 비추천 누르는애들 있겠지...

1
2021.03.27

천천히 읽어볼게 ㄱㅅ

1
2021.03.27

우리의 아들들이 강제로 끌려가 저런일을 당할수 있는건데 이따위로 느그자식 대우하냐? 덕분에 군에대한 인식도 출산도 다같이 침몰중..

1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방송나와서 아득바득 하잖아 ㅋㅋ 자기들은 다르다고

1
2021.03.27

정성추 얼마나 빡쳤으면 일케 정리해서 올렸을까...리얼 종북새끼들이랑 음모론자 새끼들 대한민국 추방해야댐

0

배 한 척 공격받은걸로 이러는데 진짜 전쟁일어나면 진실은 알수도 없겠네

0
2021.03.27
@모두예할때아니요함

이미 6.25도 소련과 미국이 짜고 친 연극이라는데 ㅋㅋㅋ

0
2021.03.27

나 역시도 그당시 그러한 여론을 지지하던 점을 돌아보고, 좀더 나은 태도를 가져야 겠다는 반성을 하는 시간이었다.

 

외부의 폭발물에 의한 버블효과로 인한 침몰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폭발물을 발사할 의도를 가진 세력은 북한 뿐이므로, 북한에 의한 공격이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건가?

0
2021.03.27
@PGoose

선생님. 의도적으로 자료를 곡해해서 보시는건지, 아니면 자의적으로 방어적인 해석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원문을 다분히 뒤틀어서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원글의 의도는 누가봐도 천안함이 공격받아 침몰한게 아니라, 사고로 좌초 후 침몰했다 는 주장의 핵심근거인 "좌초설" 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해석 및 예시를 곁들인 반박입니다.

 

선생님은

좌초가 아니니까 외부폭발물의 버블제트에 의한 침몰이고, 그럴만한 세력은 북한뿐이니 북한의 공격이라고 주장하는 글이다 - 라고 이해하시겠다는거 같은데, 이 논리엔 외부폭발물이 기뢰(누가 부설한지 알 수 없는)일수도, 어뢰일수도 있고, 이런 짓을 한 세력이 북한일 수도 아닐 수 도 있다는, 사실 매우 면피적인 축약이 숨어있지 않습니까?

 

제가 감히 대신 정리해드리자면

 

천안함은 북괴의 기습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이며, 침몰의 원인은 어뢰폭발 시 발생하는 버블제트 효과 때문임. 그간 제기된 좌초설은 본문에 제시된 근거로 반박가능하며, 신뢰할 수 없는 가설임.

 

이 제가 볼땐 제대로 된 정리 입니다.

 

말이 길어져서 불쾌하실 수 있겠는데, 저보다 먼저 간 전우들을 생각해서 저도 말이 좀 강하게 나온거라고 생각해주십시오.

 

1
2021.03.28
@고양이배방구

저 역시 선생님 같은 공격적인 리액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길지 않고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하여 적어본 댓글입니다.

제가 쓰신? 혹은 씌여진 글을 정확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목이 '음모론' 이 좌초설만을 지칭하기에는 너무 포괄적이고 중립적인 뉘앙스가 벗어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돌아가신분들을 위해 기도하였고 이런 텍스트를 볼때마다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목과 내용을 조합하여 낸 결론이, 천안함 좌초설은 근거가 빈약하고 외부의 폭발물로 인한 가설이 더 타당하다. 그리고 좌초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잘못된 정치편향을 가져 (사실상 북한을 두둔하고 당시의 정부를 매도함으로) 천안함을 폭침시킨건 북한이다. 라는 주장을 한다고 정리한 것입니다.

 

 

돌아가신 순국선열에 대한 저의 애도와 안타까움을 곡해하시는 선생님께 저는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애국을 위해 다른이의 생각을 배척하시다니요.

1
2021.03.28
@PGoose

하지만 제목이 '음모론' 이 좌초설만을 지칭하기에는 너무 포괄적이고 중립적인 뉘앙스가 벗어나 있었습니다. -> "왜곡과 음모론의 진실정리" 어느 부분이 포괄적이고 중립적이지 않은 뉘앙스를 주는지요?

 

 

제가 제목과 내용을 조합하여 낸 결론이, 천안함 좌초설은 근거가 빈약하고 외부의 폭발물로 인한 가설이 더 타당하다. 그리고 좌초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잘못된 정치편향을 가져 천안함을 폭침시킨건 북한이다. 라는 주장을 한다고 정리한 것입니다.

 

-> 일단 문맥자체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좌초설울 주장하는 이들은, 잘못된 정치편향을 가져, - 천안함을 폭침시킨건 북한이다 - 라는 주장을 한다??

 

 

그래서 선생님 말씀하시고자 하는 진의가 뭡니까?

 

천안함은 북한 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이다?

천안함은 버블제트에 의한 침몰이나, 무엇이 버블제트를, 그리고 누가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천안함은 좌초한 것이다?

 

선생님이 글을 헷갈리게 써서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지 알수가 없습니다.

0
2021.03.28
@고양이배방구

음모론의 파훼라면 하나의 정직한 이론이 등장해야 하는데, 폭침이라면 주체가 밝혀져야 가장 명확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위글에 대해 가장 좋은 제목은 '천암함에 관한 멸가지 입장들과 그로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 일 것입니다. 이 글의 제목은 다분히 의도성이 있다고 보여질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0
2021.03.28
@PGoose

추가로 선생님 생각이 어떻다를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본문처럼 확고한 증거와 사례를 들고온 글에다가,

 

곡해할 소지가 다분한 논리의 전개를 주장하고 "글쎄...난 이렇게 이해하는데 이게 맞지?" 라는 뉘앙스로 댓글을 달면 이 사람이 글을 제대로 이해했나 의문이 드는건 당연하지요.

 

모든 사람에게 생각할 자유가 있지만, 그걸 말로 꺼내고 글로 쓰는데는 책임이 따릅니다.

 

본문에서 온갖 음모론에 대한 반박자료를 제시해서 음모를 파훼해주지 않았나요?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내 생각을 말했을뿐인데 배척한다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0
2021.03.28
@고양이배방구

공격적으로 말했다고 밝히셨습니다. 그게 배척이라는 함의가 없다면 애초에 자신의 태도에 대하여 서술이 모호하신 것 같습니다.

천암함의 음모론이 좌초설 하나만 있다고 단정 지으신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얼려주는게 좋은 태도가 아닐까요? 공격적인 태도는 차선도 아니고 가장 나쁜 태도입니다.

이해를 못하겠다는 서술에서 애초에 저에 대한 공격적 무시하는 태도들이 엿보입니다. 어떤이는 저의 댓글을 보고 좀더 침착함 의견개진이나 지적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외람되지만 선생님 역시 떨어지는 전문성에 자신의 강한 태도와 합쳐져 저를 매도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0

시이바 적 공격에의해 우리나라 군함이 침몰했는데 전쟁을 불사하거나 적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옹호하는 집단이 버젓이 있다는게 충격이다

0

배 일주일만 타보고 항해당직 서보면 저런 소리 못함 해상작전은 지상작전이랑 결이 달라서 경험 안해보면 이해하기힘듬

0
2021.03.28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정리했을까

논란제기는 쉬운데 반박은 이렇게 어렵다니 찹

 

그리고 저때 어떻게든 북한 커버치려고

북한이 한게 아닐수도있잖아요! 하면서 킹리적 갓심 ㅇㅈㄹ 계속해대고 아오

그 태클걸던놈들이 정권잡으니 아 ..... 여기까지만....

0
2021.03.28

근데 천안함당하고 한국은 보복안햇음?

0
2021.03.28
@월터

군사적 보복은 없었고, 당시 대통령이 5.24 조치 발표함. 북한과의 인적, 물적 교류 중단하는 내용이었고, 이거 때문에 개성공단 빼고 남북 간 교류 사업 다 중지되었을걸. 당시 워낙에 급작스럽게 발생했던 사건이라 군사적 조치가 못 이루어졌을 거임. 보복이 이루어지려면 적대 행위 직후에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말이야...

0

내가 이것때문에 ㅈ같아도 좌파는 쳐다도안봄

0
2021.03.28

음모론으로 미는새키는 바로 손절하는 중

0
2021.03.29

제일 어처구니없던 것들이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보자"면서 625미군기뢰설까지 들고 나오던 새끼들이 북한공격주장에는 부모님 안부 물어보던 것.

 

어떤 놈은 "에바2호기가 들어올렸음" 이러고 자빠졌었지

2
2021.04.01

고생하셨네요. 이렇게 반박해봐야 합리적 의심 운운하는 놈들한텐 안먹히는게 문제지만...

0
2021.04.05
@번째해킹당함

덧글 감사합니다. 실제로 님말대로더군요. 제 경험에 따르면 음모론에 반박하는 대신, '음모론 주장행위자체가 정당화하다'는 주장방식을 사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모론 주장 대신 그 주장 제시 자체를 정당화하는 방식이더군요.

0

개소리(음모론)는 간단하지만 그것에 대해 반박을 하려면 이렇게 많은 자료를 가져오고 연구해야되는 사실이 너무 슬픈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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