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피의 제국 잉카의 잔인한 학살과 악습들 <2> 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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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잉카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악랄했던 황제 아타우알파. 그는 스페인인들이 꼭두각시로 세운 괴뢰 황제들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잉카 최후의 사파 잉카이기도 하다.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포로가 되어 처형당한 탓에 유약하고 선량하다는 이미지가 남아 있지만, 그는 사실 형을 죽이고 죄 없는 이들을 수도 없이 학살한, 인류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비정한 황제였다.

 

 

◆ 침략자 잉카

 

잉카인들은 무력으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광대하고 강력한 제국을 만들었다. 타완틴수유 영토의 대부분은 초기의 세 황제, 다시 말해 파차쿠티 - 투팍 유판키 - 우아이나 카팍 시절에 획득된 것이었다. 잉카에 복속된 역사가 워낙 짧은 탓에, 이들은 잉카 중앙정부가 파견하는 새로운 통치자(오레혼)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순풍만범이었던 전쟁도 날이 갈수록 격화되었다. 비록 잉카 제국이 현인신 사파 잉카를 중심으로 매우 잘 조직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고 있었으나, 적대 부족들도 잉카라는 강력한 적을 맞아 분열하는 대신 연합을 결성하여 이들과 맞서 싸웠다.

 

잉카와 토착 부족간의 전쟁은 굉장히 처절하고 비참하였다. 당연하지만 자유롭게 살던 이들이 하루아침에 제국에 굴종하기를 바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지만 결국 시간은 잉카의 편이었고, 잉카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변경에서 야만인처럼 사는 몇몇 소규모 부족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명인' 들의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었다.

 

 

정복하라, 잉카여! 뻗어나가라, 제국이여!

 

잉카의 확장이 이토록 폭발적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잉카의 특별한 황위 계승 제도 때문이다. 잉카의 황제는 즉위하는 즉시 자신이 보유한 모든 재산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것은 국고로 귀속된다. 빈털털이가 된 황제가 새로운 공물과 부를 획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외국을 침공하는 것 밖에 없었다.

 

안데스 산속에서 감자를 재배하면서 소박하게 살던 잉카인들은, 최초로 정복의 달콤함을 맛보고 변해버렸다. 이들은 더이상 자급자족하길 원하지 않았다. 파차쿠티 황제가 정복한 지역으로부터 쿠스코를 향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금은보화가 흘러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잉카인들은 자신이 정복한 지역에 지방 정부를 세우고 막대한 양의 공물을 수취하였는데, 지방 영주들이 잉카에게 순종적일 경우엔 그들의 자치권을 침해하지 않았으나, 반항할 경우엔 가차없이 쓸어버리곤 하였다.

 

잉카의 지배는 스페인 식민 제국의 착취에 비교되어 관대하고 호혜적이었던 것으로 미화되기 십상이지만, 사실 그것은 대다수의 농민들에게 굉장히 막중하고 무거운 짐이었다. 이들은 잉카에게 모든 것을 뜯겨서 남아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나마 생계를 유지할 수준은 된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스페인이 대략 100%를 뜯어갔다면 잉카는 80% 가량을 뜯어갔는데 - 이것은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스페인이 더욱 악랄한 것이지 잉카의 지배가 심각한 수탈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못한다.

 

 

◆ 끝없는 반란의 불꽃

 

이토록 잉카의 지배가 가혹하고 악랄하였기에 피지배민족들은 전부 잉카를 증오하고, 그들의 대리인인 오레혼을 죽이고 싶어하였다. 잉카인들은 매우 거만하고 오만하였으며 토착민들 위에 군림하는 상전이었기 때문이다. 

 

잉카인들도 바보가 아니었기에 흉흉한 민심을 내버려두면 제국이 분열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파차쿠티 황제는 대이주 정책을 실시하였다. 유대인들의 디아스포라가 생각나는 이 강제 이주 정책은 잉카 제국이 식민지에서 일상적으로 행하는 교묘한 이간질이었다. 잉카에 충성스러운 부족을 정복지에 이주시키고, 정복지 시민들의 일부를 잉카 도시로 강제로 이주시켜 반란 위험을 약화시키는 전략이었던 것이다.

 

놀랍게도 잉카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란은 끊이질 않았다. 왜냐면 잉카의 지배가 너무나 가혹하고, 요구하는 공물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결국 이들은 잉카 앞에서 너나할것없이 대동단결해 버린 것이다.

 

 

◆ 대학살의 시작

 

잉카 지배자들은 제국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은 불온한 반란 폭도를 완전히 쓸어버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무수한 토착민들이 난폭한 정복자들에 의해 학살당하기 시작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에콰도르의 카란키인들에게 벌어진 비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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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잉카의 가장 어두운 역사를 상징하는 이 '피의 호수' 사건은, 스페인 정복에 묻혀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다. 에콰도르의 야와르코차 호는 지금은 굉장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경관을 자랑하나, 1520년대엔 인간의 시체와 썩은내로 뒤덮인 도살장이었던 것이다.

 

피의 호수 - '야와르코차' 의 대학살

 

에콰도르 북부에 거주하는 카란키인들은 잉카의 침공에 맞서 10년동안 용맹하게 싸워왔다. 이 지방이 비록 투팍 잉카 유판키에 의해 정복되었긴 하지만, 험준한 산세와 지리에 능하는 이점을 살려 게릴라전으로 침략자들에게 끊임없이 저항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우아이나 카팍 황제는 1520년 경 역도들을 제압하기 위하여 황실 근위대가 포함된 제국군을 출동시켰다.

 

전투는 매우 격렬했고, 심지어 우아이나 카팍 황제마저 패배의 쓰라림을 겪었다. 잉카 군의 피해는 막심했다. 토착 원주민 반군이 대 잉카 제국의 위대한 황제를 격퇴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 승리는 잉카의 것이었다. 카란키 저항군은 이바라에서 황제의 계략에 빠져 대패하고 만다.

 

황제는 역도들을 살려둘 마음이 없었고, 잉카 제국에 대해 불손한 태도를 감추지 않는 카란키 인들이 너무나도 괘씸하였다. 그래서 그는 이 지방 토착민들의 힘을 완전히 빼놓기 위하여 끔찍한 결단을 내렸다. 

 

카란키의 모든 성인 남성을 전부 죽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잉카군은 무참하게 이들을 도륙했다. 수만명에 달하는 카란키족 남성들이 학살당한 다음 호수에 던져졌다. 시체에서 흘러나온 선혈이 호수를 붉게 물들였다. 이 만행 때문에 이 호수의 이름은 야와르코차, 다시 말해 '피의 호수'가 되었다. 에콰도르의 임바부라주에 위치한 이 호수의 이름은 지금도 그때 그 시절처럼 피의 호수이다.

 

스페인 역사가 미겔 카벨로 데 발보아, 베르나르데 코보, 시에사 데 레온이 공통으로 전하는 이 끔찍한 학살극에서 자그마치 5만명이 넘는 카란키인들이 잔혹하게 살육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호수 바닥에서 이들의 뼈가 발굴된 것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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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베스의 학살

 

툼베스는 페루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잉카 제국의 수도인 쿠스코와 연결되는 중요한 군사적 길목이다. 이 지방에 사는 부족들은 툼피스인인데, 확장을 꾀하는 잉카는 당연히 툼베스를 정벌했고, 툼피스인들을 강제 이주시켰다.

 

그러나 툼베스는 두 황태자, 우아스카르와 아타우알파의 전쟁(잉카 내전)에서 아타우알파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살되었다. 사실 툼베스가 우아스카르를 지지하는 것은 당연했다. 아타우알파는 계승 순위가 낮은 서자였기 때문에, 누가 봐도 정통성은 우아스카르에게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전쟁은 아타우알파의 승리로 끝났고, 그는 줄을 잘못 선 도시의 모가지를 치기 시작했다.

 

툼베스인들은 아타우알파에게 어찌나 철저하게 도살당했는지, 여자들 열명 당 남자가 한명밖에 없는 상태였다. 도시도 폐허가 되어버려서, 1531년 스페인의 피사로가 왔을 때 툼베스는 완전히 박살이 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잉카인들의 살육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한 원주민 소년은 훗날 펠리피요라는 이름을 받아 피사로의 통역관으로 활약하는데, 고향이 아타우알파에게 완전히 갈린 원한 때문에 일부러 거짓 통역을 하여 황제의 죽음에 일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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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거만한 잉카의 지배자들은 오레혼(orejón)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것은 케추아어로 '큰 귀' 라는 뜻인데, 이들이 귀 아래에 무거운 금속 장식을 다는 습관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우앙카와 창카, 치무의 학살

 

우앙카족은 페루에 사는 잉카의 사촌뻘 되는 케추아계 민족이며, 창카족은 잉카의 라이벌이었고 한때 잉카를 멸망시킬 뻔했던 부족이다. 두 부족은 나란히 잉카의 피비린내 나는 정복의 희생자가 되었으며, 기회가 올 때마다 반란을 일으켰고 패배해 학살당했다. 스페인 군대가 찾아오자 우앙카와 창카족은 병력을 지원해 잉카의 멸망을 도왔다.

 

치무 제국은 치모르라고도 불리는데, 에콰도르 해변가에 존재한 5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제국이었으나 떠오르는 잉카를 막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다. 이때 잉카인들은 카하마르카를 시작으로 치무 도시를 파괴하고 주민을 살육하여 본보기로 삼았으며, 치무의 백성들은 이 때문에 잉카에 대한 반란을 자주 일으켜 골칫덩이가 되었다. 피사로를 만나자 치무인들은 잉카 제국의 내부 사정을 전해주고 정복의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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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카하마르카에서 아타우알파 황제를 사로잡는 스페인의 피사로 총독(상상화). 잉카 황제들은 원래부터 피정복민들에게 혹독하게 굴기로 유명했으나, 아타우알파처럼 그토록 짧은 시간에, 그토록 많은 인명을 희생시킨 황제는 한 명도 없다.

 


투메밤바의 대학살 

 

에콰도르 남부의 카나리족 역시 잉카 황제 투팍 유판키의 대군을 맞아 용감하게 저항하였다. 이들은 잉카와 비슷하게 체계가 잡힌 정예 군대였기에 잉카에게 여러 번 패배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결국 그들도 잉카에게 정복되었고 노예 신세가 되었다.

 

폭군 아타우알파가 내전에서 승리하자, 카나리 족의 도시였던 투메밤바는 우아스카르파의 핵심 거점이었다는 이유로 가장 심하게 학살당했다. 그러나 투메밤바는 선택권이 없었다. 이들은 애초에 잉카인도 아니었고, 우아스카르의 영역에 속해있던 죄 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나 치졸한 보복이었던 것이다. 비정한 아타우알파는 도시 시민 5만명 중 1만 2천만 남기고 전원 처형할 것을 명령했다. 한 도시 인구의 80%을 한꺼번에 몰살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이때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고 사실상 성인 남자 계층을 모조리 날려버린 탓에, 투메밤바는 피사로가 오던 시절에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학살 소식을 듣고 인근 카나리 족장들이 모두 격노하여, 피사로가 도착하자 대군을 지원하여 잉카 멸망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부역하였다. 어찌보면 잉카의 최고 적수를 만들어낸 것은 그들 자신의 업보였다.

 


아마존의 학살

 

아마존 근방에 사는 차차포야족들은 잉카의 침공을 받아 장렬하게 싸우다가 지도자가 전부 처형되어 북으로 변해버리는 대참사를 겪었지만, 정복 이후에도 잉카에서 파견한 오레혼을 처형하면서 줄기차게 반란을 일으켜 제국의 골치를 썩이는 존재였다. 이들은 잉카 내전 당시 또 줄을 잘못 서서 학살의 희생양이 되었다.

 

아타우알파의 보복은 그냥 화풀이에 불과했다. 차차포야족은 처음부터 잉카인들을 싫어했고, 내전에선 원하지도 않는 침략자들의 아귀다툼을 위해 강제로 징병되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황제는 이 지방 민족들을 숙청하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잉카의 폭정에 분노한 차차포야족은 스페인에 협력하여 옛 지배자들을 공격하였다.

 

 

같은 잉카인도 봐주지 않는다

 

아타우알파의 상상을 초월한 잔인함은 동족인 잉카인들에게도 발휘되었다. 그는 내전에 승리하자 패배한 이복형 우아스카르에게 엄청나게 끔찍한 보복을 가했다. 그는 형을 끌고와 아내와 아이들을 죽이는 모습을 강제로 보게 하였다. 황후를 포함한 황실 구성원들이 한 명씩 살해되어 나무 위에 걸렸다. 우아스카르의 측근들은 죽을 때까지 채찍질을 당한 다음 머리가 박살났고, 그의 심복이었던 아토크는 아타우알파의 해골 술잔이 되었으며, 어떤 이들은 산 채로 가죽이 벗겨져 인간 북으로 변해버렸다.

 

아타우알파는 어린이들조차 가차없이 쓸어버리는 사악한 인간이었다. 그는 우아스카르가 보는 앞에서 임신한 아내들의 배를 칼로 갈라서 태아를 끄집어냈다. 그런 다음 산모를 죽여 걸고 발에 탯줄로 아기를 주렁주렁 매달아 버렸다. 이것은 파차쿠티의 피를 이은 황실 여성과 결혼한 스페인 역사가 후안 디아스 데 베탄소스의 기록에 나오는 대목이므로, 과장의 여지가 없는 진실이다.

 

이 얼마나 잔인한 황제인가! 어찌 인간이 이토록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는가! 이런 자가 피사로에게 죽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량한 피해자로 포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오자 잉카 제국의 폭정에 신음하던 민족들은 모두 스페인의 편에 붙어버렸다. 이들은 망코 잉카가 탈출해 최후의 잉카 대군을 조직하여 쿠스코를 포위하던 순간에도 스페인 정복자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다. 누가 봐도 스페인의 패배가 역력한 시점에도 이들은 스페인 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훗날 빌카밤바에 세워진 신잉카국의 봉기를 외면한 것도 이 지방 토착민들이었다. 대체 잉카에 대한 원한이 얼마나 깊었으면 그랬을까?

 

유감스럽게도 이들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잉카의 학살 스케일은 상상을 초월해서, 아즈텍이 수백년간 인신공양으로 13만 명을 죽였는데 이들은 학살을 한번 할 때마다 5만이 넘는 인명을 단숨에 도륙하는 인간 분쇄기였다. 학살의 스케일이 유달리 컸던 일부 도시는 사회의 기둥인 청년층이 완전히 뿌리뽑혀 버려서 스페인 정복자들이 오던 시기에도 복구가 안 되었을 정도다. 

 

남미를 지배하는 피의 제국, 이것이 잉카의 진실이다.

 

 

- 3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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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2020.02.06

아즈텍은 완결안하시나유?

0
2020.02.06

잉카는 전염병이나 기아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었을 거 같네

 

 

0
2020.02.06
0
2020.02.06

저 지역은 현재도 여러 모로 굉장히 폭력적인 지역 아님? 왜 그런 걸까?

0
2020.02.06
@EndorsToi

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미개 야만국가들이기 때문임

1
2020.02.08
@pagan

저당시 중남미의 아즈텍,잉카 제국의 건축,토목 귀금속 세공 조각술 같은걸 보면 아즈텍과 잉카는 결코 미개한 야만부족 수준이 아님

 

그냥 그짝 동네의 문명의 방향성이 저런 좆같은 방향으로 잡혀있었을 뿐이지

저런식의 조직화된 학살은 미개한 야만부족 국가 수준의 국가의 행정력으론 저지르기 힘듬.

 

제정 로마 시대의 초석을 다진 카이사르가 갈리아 정복을 하면서 죽이고 노예로 잡아온 갈리아 인들의 수가 100만은 될거라고 알려져있는데 로마는 당대 최고수준의 문명국 이었지만 갈리아와 게르마니아의 야만족들 보다 훨씬 잔인한 학살을 일삼았음.

 

문명과 기술이 발달할 수록 학살과 폭력은 더욱 손쉽게 대규모로 자행할 수 있음.

 

그건 근대역사인 2차 대전기에 인류 최악의 학살극이 벌어졌다는것 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임.

1
2020.02.08
@관절염요정

그냥 문명이 발전할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국가형성도 굉장히 늦었던거같기도 하고 말이야

 

중국도 상나라와 그 이전에는 학살과 식인, 인신공양이 판을 쳤는데

그 다음 패권을 잡은 나라는 좀더 관대한 통치정책을 내세워서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함.

 

그 다음 반란국가도 마찬가지로 더 피정복민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게 되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반란이나 외부 침입으로 망하고

그러면서 문명이 발전하는거라고 생각함

 

만약 강압으로 너무 가혹한 정책을 펼친다면 내부 불만이 심해서 외부 침략에 취약하니까 진화론적으로 볼때 그런 잔인한 문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문명 간의 경쟁에 의해서 도태되어 사라져간다고 생각하거든

 

거기다가 경제적으로 볼때에도 학살보다는 노예로 만들거나 동화시켜서 부려먹거나 아니면 교역을 하는게 훨씬 유리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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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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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학살을 밥 먹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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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미롭게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참고 서적과 관련 자료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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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막장에서올라가는중

History of the Inca Empire. An Account of the Indians' Customs and Their Origin, Together with a Treatise on Inca Legends, History, and Social Institutions. Cobo, Father Bernard. (translated & edited by Roland Hamilton; forword John Rowe)

 

Narrative of the Incas. Juan De Betanzos, Translated by Roland Hamilton, Edited by Dana Buchanan

 

An Inca Account of the Conquest of Peru. Yupanqui, Titu Cusi

 

The Discovery and Conquest of Peru (Latin America in Translation). De León, Pedro De Cieza

 

The Last Days of the Incas. Kim MacQuarrie

 

The Conquest of the Incas. John Hemming

 

The First New Chronicle and Good Government : On the History of the World and the Incas up to 1615. Felipe Guaman Poma De Ayala , Edited and translated by Roland 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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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개꿀잼 빨리다음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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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정말 재밌습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글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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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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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정리해서 책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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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전에 책에 대충 나온건 처음보는 말과 총 대포덕에 잉카인들이 놀라서 흩어졌기때문에 이겼다고 봐서 잉카인이 인원으로 밀면 이기는거 아닌가 의문이었는데 이런이야기가 있었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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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 진짜 멸망안했으면 큰일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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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형냐 ㅠㅠㅠ 왜 아즈텍은 쓰다 말았어 넘모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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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잉~카루나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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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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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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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아 문명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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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와 근데 이걸 어떻게 연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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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아즈텍이랑 쌍벽이네 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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