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이론

 

우주의 모든 물질, 법칙이 단 하나의 절대적인 힘으로 이뤄진다는 이론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이, 아 야 그거 귀찮은데 하나로 합치자. 어차피 같잖아? 라면서 통합하는 걸 좋아합니다. 애초부터 인간이 연구해 온 물리학은 통합의 지속이었으니까요.

 

 

 

 

 

 

뉴턴이 형이 태어나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설명하기 전까지는 세상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지구 밖 별들과 지구 내의 물질들은 서로 다른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머리가 너무나도 뛰어났던 턴이형이 ㅄ들. 그게 바로 중력이라는 거다. 봐,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지? 지구의 중력이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라면서 핵인싸가 됩니다. 그리고 이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우주의 별들의 움직임도 설명이 되버립니다.

 

서로 다르다고 생각한 힘들이 하나로 통합이 돼 버린거죠.

 

 

그리고 하늘에서 발생하는 낙뢰, 즉 전기력과 자석이 발생시키는 힘인 자기력이 다른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시간에 그림 그리던 친구들이 아니라면 이 두가지 힘은 같은 원리로 발생하는 같은 힘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전지와 자기가 통합이 돼 버린거죠. 전자기력이 탄생합니다.

 

 

 

 

 

 

여기에 감명을 받은 우리 슈타인형은 와 ㅅㅂ 나도 뭐 좀 통합해야겠다! 라면서 이론을 연구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 답게 이것저것 막 통합을 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통합시켜 시공간을 탄생시켰고 여기에 강려크한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휜다는 현상도 통합시키고 중력가속도와 역으로 가해지는 가속도 또한 같은 힘이라고 통합해버립니다.

야 니네들 이거 아냐? 하면서 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을 뚝딱 만들어 인싸가 됐던 통합의 달인 슈타인형은 누구보다도 더 핵인싸가 되고 싶었는지 두 가지의 힘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도 어려운데 다 통합해버리자! 하면서 우주의 모든 힘을 합쳐서 하나의 힘으로 작용한다는 통일장이론을 연구합니만 끝끝내 핵인싸가 되지 못하고 눈을 감습니다. 본인이 예상했던 그렇게 강대한 중력 덩어리 블랙홀에 너무 취해서인지 중력이 '약하다' 라는 사실을 간과했던 거죠.

 

??? 뭔 개소리야. 중력이 약하다니? ㅅㅂ 태양계 크기는 봤냐? 그거 잡아두는 블랙홀과 은하계 크기는 봄? 하실 수도 있지만 왜 약한지는 이후에 설명드립니다.

 

왜냐면 이 통일장이론을 정립하는 데 실패한 이유가 바로 중력 때문입니다. 물리학에서 이 중력이라는 새퀴는 어딜 가든 안빠지고 머리아프게 만드는 존재죠.

 

통합을 너무 좋아했던 슈타인형이 연구하던 통일장이론은 이렇게 계속해서 통합 통합 통합 하다보면 우주의 모든 물질, 모든 법칙, 모든 힘이 단 하나의 절대적인 무언가만 남고, 그 무언가에 의해 생겨나는 결과 라고 가정하고 만든 이론입니다. 여기에 슈타인형은 더 넓은 시야로 남들은 음, 자전거네. 음, 자동차네. 음, 발전소잖아? 하는 단순한 생각을 넘어 우주의 4대 힘인 전자기력, 중력, 약력, 핵력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인지하지 못할 뿐 단 하나의 힘으로 통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물리학이 따지고 보니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시 증명하고 증명하고 하다보니 모두 같은 거라는 증명을 반복해온 셈입니다. 그러니 물리학이 통합의 장이죠. 

 

 

 

 

 

 

본론으로 넘어가서 놀랍게도 중력을 제외한 전자기력, 약력, 핵력은 특정 온도에서 수학 계산 결과 통합되는 구간이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중력을 제외한 3가지 힘을 통합시킨 겁니다. 그런데, 이 중력이라는 놈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게 문제였죠.

이 중력을 해결하지 못해 억울하게? 죽은 슈타인형의 유지를 이어받은 물리학자들이 우리 슈타인형은 옳다능. 분명 초절대적 이론이 존재할 거라능! 하면서 답을 찾아 나갑니다.

 

 

 

 

 

 

그 후 1968년도에 우주 4대 힘인 핵력을 연구 및 공식 정립 중 약 200여년 전에 레온하르트 오일러라는 수학자가 만든, 여러분도 한 번쯤은 들어본 오일러 베타함수를 건져내는데 이 오일러 베타함수가 핵력을 증명하는 수학과 비슷한데 이걸 연구해보니 와 ㅅㅂ 이걸 만든 놈은 이 사실을 알고는 있었나, 뜯고 맛보면 맛 볼수록 신기한 이 오일러 베타함수가 모든 물질을 1차원으로 가정하고 만든 공식이라는 걸 발견합니다.

 

존나 신대륙을 발견한 것 마냥 신난 물리학자들은 야 이거다! 이거야! 이거라면 우리 슈타인형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낼 수 있어! 하면서 통일장이론에 대입을 시켜보니 띠용! 슈타인형이 해결하지 못한 중력 문제가 해결이 돼 버립니다.

 

물리학자들은 전율과 함께 소름이 쫙 돋습니다. 아니, 슈타인형은 얼마나 똑똑했길래 이것까지 예상을 한 거임? 하면서. 오일러 베타함수의 모든 물질일 1차원이라고 가정한다 라는 공식을 갖고 연구해보니 모든 물질이 1차원이라고 가정할 때, 우주가 11차원이라면 우주 4대 힘인 전자기력, 중력, 약력, 핵력이 하나로 통합이 되버린 겁니다.

 

 

여기서 중력이 왜 가장 약한 힘인지가 설명이 됩니다.

 

전자기력, 약력, 핵력은 우리 차원인 4차원에서 작용하는 힘입니다. 이 힘들의 공통점은 거리가 멀어질 수록 힘이 약해집니다. 거리가 멀어질 수록 전달해야 하는 면적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4차원에선 중력만은 통합이 되지 않는다고 했죠? 중력은 어떤 힘인가요? 네 맞습니다. 중력은 4차원에만 작용되는 힘이 아니라 시공간도 뚫고 차원도 뚫고 뚤어 다니는 힘입니다. 너무 강력해서 주변 시공간을 휘어버리고 차원도 뚫어버립니다. 아니 ㅅㅂ 약하다며? 또 쎄다는 이야기는 뭔데? 슈타인형이 간과한 게 바로 이겁니다. 다른 3개의 힘이 4차원에서 작용한다고 해서 중력까지 4차원에 묶어두려고 했으니까요. 3개의 힘이 4차원에 힘을 뻗쳐나간다면 중력은 모든 차원에 힘을 뻗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3개의 힘보다 약합니다. 쉽게 말해서, 중력은 쇳덩이에 붙어있느 자석의 전자기력을 이기지 못해 땅에 떨어트릴 수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물질이 1차원이라고 가정할 때, 중력은 11 차원에 힘을 전달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단 하나의 힘에 의해 통합이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기본 단위를 우주의 가장 기초적인 끈이라고 하며 이 끈은 존나 쎄고 강력해서 끊어지지 않으며 우주 만물이 이 끈으로 이어져있다는, 현 물리학에서 가장 어렵다는 끈 이론을 양자 역학의 도움 없이 배우셨습니다.

 

 

 

#전문가 의견에 반박할 수준 못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