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예쁜 사람과 못생긴 사람은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아름다운 얼굴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관" 이다.

하관은 얼굴의 2/3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악과 하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턱과 아래턱)

존잘러/존예들의 사진들을 자세히보면 공통점을 발견할수있는데, 그것은 상악과 하악이 전방으로 시원하게 성장해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눈이 들어가보이는 효과를 주며 높은 콧대와 잘발달된 앞광대를 만들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허나 슬프게도 못생긴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하관을 갖고있지 못하다.

상악의 전방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평소 혀로 입천장을 지지해 아래쪽으로 뼈가 자라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이를 실패할시 아래쪽으로 자라게된다.

상악이 아래로 내려오게 되면 하악은 저작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뒤로 회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무턱" 이다.

상악이 위아래로 길어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중안부가 긴 얼굴이 되며 평퍼짐한 얼굴이 되버린다.

또한 회전한 하악이 기도를 누르기 때문에 편히 숨쉬려면 고개를 들어야하고 결국 거북목까지 부르게 되는것이다..

상악 상하성장은 얼굴을 씹창낸다

올바른 혀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해 무턱이 되는 요인는 간단하다. 입으로 숨을 쉬었기 때문이다. 

코가 막혀서 입을 벌린 상태로 살게되면 혀는 입천장을 벗어나 입안에서 맴돌게되고 지지대역할을 못하게 되는것이다.

자, 그럼 연예인들중 비염/축농증이 있다는 이들을 찾아보자. 첫째로는 박명수가 있다.

.... 심각한 무턱이다. 중안부가 길다.

둘째로 트와이스 나연이 있다.

..무턱이다. 정면을 보면 역시나 중안부가 길다

그외 지드래곤, 이승기 등도 정도의 차이지만 무턱이 있다.

지하철을 타다보면 눈과 코는 참 예쁜데 하관이 에러라 풀포텐을 못채우고 면상의 클라스가 낮아진 경우를 심심찮히 볼수있다.

이는 상당히 슬픈일인데, 서울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어린이들의 코를 막히게 해서 그렇다고 유추할수있다.

앞서 말했듯 하관은 얼굴의 2/3 나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눈/코가 별로라도 하관만 제대로 성장하면 충분히 시원한 인상의 미남/미녀가 될수있다.

유지태,박소담,류준열이 이런 카테고리에 속한다. 이제 결론을 내자면..

혹시 주위에 입으로 숨쉬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패서라도 말려라.

반응좋으면 다른 이론으로 찾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