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양자역학이 탄생하게 된 간단한 역사적 배경

1496px-China_imperialism_cartoon.jpg

 

다들 잘 알겠지만 19세기 중-후반은 제국주의와 산업화가 절정에 달하던 시기이다.

 

이때 열강들은 앞다투어

 

industry.JPG

 

공장짓고

 

1-I3zAqTInbimisGeOrwAwkg.jpeg

 

철도깔고

 

Steamboat_and_Honeymoon_Bridge.jpg

 

증기선 건조하고

 

또 총만들고 대포만들고 노동자 조지고 원주민 학살하고 등등.. 많은 일들을 벌이고 있었다.

 

아무튼, 이런 물건들 만드는데는 공통적으로 철이 필요하다.

 

dthumb-phinf.pstatic.net.jpg

 

자연스럽게 철강 수요는 점차 폭증하게 되었고 제철 산업은 당연히 대호황을 맞게 된다.

 

대충 지금 반도체 회사들이 달달하게 꿀빨고 있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그러나 제철소들은 한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쇳물의 온도를 좀 정확하게 재보고 싶은데

 

201409181906_11150922789517_2.jpg

 

이런 물건에다가 온도계를 대체 어떻게 꽃을건데?

 

결국 철강 회사들은 학자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연구비를 지급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다가

 

"쇠가 뜨거워지면 뜨거워질수록 더 시뻘겋게 빛나던데, 그 빛의 양을 측정하면 온도를 역산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xe-4001-001-a_1.jpg

 

그러니까 이런 물건의 개념을 이 때 생각해 낸 거라고 할 수 있다.

 

Comparison_Wien_Planck_radiation.png

 

그리고 연구를 거듭하던 학자들은 결국 현재까지 알려진 물리학 이론으로는 이 의뢰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뒷이야기는 잘 알려진 대로.

19개의 댓글

2021.06.23

제일 큰 이유는 전기의 활용 아님?

0
2021.06.24
@선장입수

전기는 양자역학 없이도 잘 돌아감

1
@선장입수

맥스웰 방정식은 뉴턴역학과 모순을 일으켜서 상대성이론을 만들게 했지

양자역학과는 별 상관 없음

0
2021.06.25
@월급받으며개드립하기

그래도 상대성이론이 양자역학에 크게 기여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름 ㅠ

0
2021.06.23

정확한 열체크가 힘들어서 요즘에는 딥러닝기반으로 시계열 데이터 분석해서 예측하는걸로 알고있음

0
2021.06.23

딋 이야기가 잘 알려졌다니 무슨 말이요 선생 시작을 했으면 끝을 맺으셔야지

3
2021.06.23
@바닥피하세요

이전에는 빛이 파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스 플랑크가 빛을 양자라고 가정한 뒤에 흑체복사를 설명할 수 있게됨. 거기서 양자역학이 태동했다고 함

2
2021.06.24
@바닥피하세요

https://youtu.be/2oAScL4oSAQ

https://youtu.be/cW4ZNQdPBck

 

이거 두 개 보면 잘 나옴

0
2021.06.23

뭐야 이 쉬싸다 끊은 느낌의 글은

0

뒷이야기

저 흑체복사를 연구하던 막스 플랑크가 상수하나 대입해서 모델만들었더니 현실이랑 기깔나게 잘맞어. 이게 플랑크상수임. (쇠 달구면 색깔변하는거)

근데 이거 뜯어보니까, 이 세상이 연속된게 아닌 느낌인거여. '양자화' 되어있다고 하지.

 

거기다가 상수 이용해서 드브로이가 물질을 파동으로 한번 기술해봤더니 희한한거여.

 

말도안되지. 물질이 파동성도 띈다고? 지랄 ㄴㄴㅋㅋ 뭐? 시발 세상이 연속적이지 않아? 미분은 어케함 그럼 시1발련아!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짜잔! 빛도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띕니다! 짜자잔!!

 

엥 시발 뭔일이지? 해서 파다가

고양이로 유명한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적 에너지보존식을 미분식으로 기깔나게 적어놨더니? 슈뢰딩거 방정식 탄생! (여기서 시간부분을 소거한게 자주쓰임)

정작 본인은 방정식 기깔나게 만들어놓고 에이 이건 아니지ㅋㅋ 해서 그 유명한 '슈뢰딩거 고양이'로 양자역학을 비판했거든?

 

근데 이게 논쟁이 붙어버리면서 코펜하겐학파의 이론의 뒷받침이 되어버림ㅋㅋ

이 이후에 EPR역설 들어가고~ 줘 싸우다가 QED 발전하고~ 자기에너지 파인만다이어그램 등 점점 겉잡을수 없이 커지더니 현재 양자역학 탄생!

 

맞나? 물리학은 공부했어도 물리학사는 겉핥기로만 해서 틀린거있을수도있음 ㅋㅋ

9
2021.06.23
@기타치는고라니

재미지네~ 자네 읽판에 연재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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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닉네임

ㄹㅇ귀찮은데..

자료조사하고 짤 편집해야하고 고증 확인해야하고..

0
@기타치는고라니

제발 연재해

0
2021.06.24
@기타치는고라니

제발 연재해

0
2021.06.24
@기타치는고라니

연재 '해줘'

0
2021.06.24
@기타치는고라니

연재 해놔

0
2021.06.24
@기타치는고라니

 다했어?

0
@에부이

올림

1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스펙트로스코피 발견 후

천체에대한 연구 분석화학에 대한 연구 등

 

자연스럽게 발달할 동기들이 너무 많아

철강산업의 영향이 손에 꼽힐정도로 크지는 않다고 생각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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