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약사가 쓴 az백신과 혈전에 관한 글

아스트라네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가능성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0. 혈전이란 무엇인가
: 혈관이 파괴되어 혈액이 외부로 누출되는 게 아니면 '원칙적으로'는 혈액이 굳어 혈전(피떡, 피가 뭉쳐서 떡지는 현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이유로 혈관에 상처가 나지 않더라도 혈액의 일부가 굳는 현상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혈전이라고 합니다. 
 
1. 혈전은 얼마나 위험한가
: 최근의 수에즈 운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선박이 좌초되는 걸로 해상 물류가 마비되진 않지만, 혈전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수에즈 운하같은 작은 혈관을 막아버리면 그 부위로 혈액 공급이 안 됩니다. 작은 혈관이 혈액을 공급하는 조직이 괴사할 수도 있습니다.
→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생깁니다
 
2. 혈전은 평상시에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가
: 혈전증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인구 100만명 당 2-3명 정도 발생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혈전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분해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보고되는 혈전증 사례는 전체 혈전증 중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악화된 사례들입니다. 어쨌거나 매우 낮은 확률이긴 합니다.
 
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 혈전증이 늘어났나
: 영국에서 나온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2,000만명이 접종했을 때 혈전증이 생긴 사례가 18건이라고 합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본인의 신체변화에 민감한 상태일지라, 평상시면 넘어갔을 가벼운 혈전증 징후도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연발생률(평상시 혈전 발생 정도)보다 낮습니다.
→ 100만명 당 2-3명이므로 2000만명은 40-60명
 
4.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왜 혈전증과 연관을 지었나
: 앞에서는 통틀어 '혈전증'으로 칭했지만 세부적으로는 종류가 조금 나뉩니다. 전체적인 혈전증 자연발생률보다는 낮지만, 몇몇 세부 분류의 혈전증은 백신 접종 후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세부 분류로 따지더라도 100만명 당 2-3명 수준의 낮은 확률입니다.
 
5. 혈전증은 치료가 가능한가?
: 혈액이 굳는 응고현상에 의해 나타나므로 응고를 억제하는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혈전증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이하고 악랄한 경우는 복합적인 조치(수혈 등)가 필요하지만 이는 특수사례고, 혹시나 뇌 등을 막았을 때는 수술로 혈관을 뚫어줘야 합니다. 엄청 쉬운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6.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하는가?
: 모든 의약품은 위해 < 편익이면 사용해야 합니다.

① 애초에 드문 질환이고 백신 접종해도 그 수치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 (100만명 당 2-3명)
②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는 수준의 질환이라는 것.
③ 현 시점에서 코로나19를 치료/예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

위의 세 가지를 고려해 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건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판단합니다. 조속한 접종 재개를 희망합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305232852821267&id=100000037833317

109개의 댓글

2021.04.09
@겨털도사

코로나백신이라 문제가 아니라 원래 일반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부작용 중 하나가 혈전이야.....

0
2021.04.09
@VALID#3689

그니깐 아는데 그 매커니즘이 뭘까라는겨

0
2021.04.09
@겨털도사

DIC는 뭐 거의 머든 의약품에 다 들어간 부작용임

0
2021.04.09

문제는 화이자 모더나도 같은 정도의 혈전증이 보고됐다는거 아닌가. 이번 eu조치를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과의 알력다툼으로 보는 사람도 있던데

10
2021.04.09
@AnanasPizza

음모론자들 말고?

0
2021.04.10
@맑은하늘보며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한 말임.

0
ery
2021.04.09
@AnanasPizza

'같은 정도' (X) 모더나 화이자도 혈전증이 발생한 예시가 있었다 (O)

0
2021.04.09
@AnanasPizza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자료를 보면, 지난달 28일까지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을 종합한 결과 혈전증과 관련된 질환(폐동맥 색전증, 심부정맥 혈전증)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070만명 가운데 23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970만명 가운데 27건으로 보고됐다. 100만명당 화이자 백신에서는 2.15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는 2.78건 발생한 것

4
2021.04.10
@자유의이차선

ㅇㅇ 나도 그기사 봤는데 그래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거였지. 인용할거면 끝까지 하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070만명 가운데 23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970만명 가운데 27건으로 보고됐다. 100만명당 화이자 백신에서는 2.15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는 2.78건 발생한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987247.html

2
2021.04.10
@AnanasPizza

한겨레 싫어하는 사람 많길래 링크를 지워버림 ;

ㅈㅅ

1
2021.04.10
@AnanasPizza

아니 애초에 모든 백신의 현재 알려진 부작용들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

0
2021.04.09

맞을 사람은 맞고 안맞을 사람은 안맞고.. 알아서 하자 대신 안맞았을땐 코로나 걸렸을때 치료비 자가부담률 늘리면 되는거 아냐?

0
2021.04.09
@상한가
1
2021.04.10
@상한가

예방접종의 효과에 대해서는 '집단면역'이란 개념이 있음. 직접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 등에 대해선 숙주 자체가 면역을 획득하면 끝나는데 세포내 감염을 하고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독감이나 기타 호흡기계 바이러스 중 RNA 바이러스처럼 변이가 잦고 쉽게 전파가 가능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한 명이 면역을 획득했다고 해서 감염이 차단되거나 그 숙주가 걸리지 않는다거나 하는 게 아님. 인두집단 자체가 일정 비율 이상 감염을 차단해서 변이 정도까지 컨트롤이 되어야 됨.

그래서 가급적이면 인구집단 전체 기준으로 몇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게 집단면역 개념임. 안 맞는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면 변이 차단이 되지 않고 결국 다른 변이에 의한 유행이 재발함. 코로나가 풍토병처럼 될 거란 것도 전세계가 동시에 예방접종을 할 수 없고 국가간 접종 정도에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선진국이 예방접종 끝내도 다른 나라들에서 변이가 튀어 나와서 다시 예방접종 끝낸 나라에서 유행할 수가 있어서임. 자율에 맡기는 것 보다 금기증을 지정하고 그 외에 대해서는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국가가 보상해서 접종속도와 접종비율을 올리는 게 더 좋은 방법이지만 개인의 자유(자기신체에 대한 자기 결정권)와 예산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이래저래 애매한데 제발 예방접종 잘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태도를 보임.

1
2021.04.10
@상한가

ㅇㄱㄹㅇ. 자유엔 책임이 뒤따르는 법이니까.

0
2021.04.09

난 왜 백신이 혈전을 유도하는건지 기작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전혀 없더라 영어로 검색해도 안 나오던데

그거에 대해 설명해주는줄 알고 들어왔는데 다 아는 내용이라 시무룩..

0
2021.04.09
@BeThePirates

그건 아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0
2021.04.09
@BeThePirates

알면 이미 해결했겠지.......

0
2021.04.09
@BeThePirates

의약품의 기전도 자세히 모르는 것들 많아요... 그냥 먹여봤는데 통계 처리 해보니 유의하게 나오더라. 기전은 대충 이렇게 작용할 거 같긴한데 부작용은 미미하다. 그럼 그냥 처방하자. 통계 처리 해보니까 사망률이 줄어들더라.

0
2021.04.09
@맑은하늘보며

자세히 모르는 수준이 아니라 대부분 아닌가? 기전 모르는 약품이 99%임

0
2021.04.10
@년째덥다

99퍼나 모를 정도는 아닌데....

0
2021.04.09
@BeThePirates

유추하는 거지만

혈전을 일으키는 즉, 뱀 독과 같은 작용으로 접근하자면 사람몸과 백신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킨게 아닐까 싶다

 

혈전을 일으키는 보균자를 지니고 있었던거지 돌연변이 인간이랄까...

 

어때 내 추측 

0
2021.04.10
@BeThePirates

아직도 기전 모르는 약 많고 심지어 알고 보니 다른 기전이 있더라 하고 뒤늦게 밝혀지는 경우도 많음

0
2021.04.09

ㅋㅋ 이거 레퍼런스가 좀 빈약하긴 한데 논지 자체는 맞는 말이긴 한 것 같음

0
2021.04.09

위해가 0인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는 존재하지 않지. 신중하게 판단하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일은 없길바람

0

이득>손해면 쓰는게 의학의 기본이념이지

0.000001%가 불안하니 하지말자는거면 감기약도 못처먹음

0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이득이 손해보다 크다고 쓰는거 의학 아닌데.....

0
@VALID#3689

맞는데? 0.1이라도 높으면 쓰라는건 아니지만 언제든, 항상 리스크앤 배네핏을 고려해야하는게맞음

11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리스크 앤 베네핏 고려하는거란 단순히 이득 크면 하는거랑 같냐

0
2021.04.09
@VALID#3689

중증이상은 그런거 엄청 많음.

일단 몸에 칼대는거 부터 시작임.

0
2021.04.09
@ㄴrㄹr

나 응과 전문의야....

0
@VALID#3689

나도 가정 전문의인데 지금 az가 리스크앤 배네핏을 따졌을때 안맞는쪽이 배네핏이 크다곤 생각하지 않음. 배네핏이 훨씬 크다고 본다

0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AZ 이야기가 아니라 단순히 이득이 크다고 혹은 손실이 크다고 치료방침이나 가설을 따라가지 않는단 말이지

0
@VALID#3689

건강에 관한 점만을 이득 손해의 저울이 놓는게 아니고 경제력 기저질환 직업 부작용 본인의사 기대수면 등등 모든걸 저울에 올린후에 달아서 결정하는거지 최종적으로 한다쪽으로 기울면 하는거고. 단순히 az의 부작용 하나만을 두고서 0.1 이라도 이득이면 ㄱ는 아님. 내가 글은 못쓴것도 있겠지만 님도 의사라면 그정도는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거 아니겠음?

0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혹시 시간 관리 비법 좀 알 수 있을까요

 

의사신데 개드립 35렙 찍으실 정도면 따로 특별한 비법이 있을것 같아서요

 

혹시나해서 말씀드리지만 절대 절대 비꼬는거 아니라 순수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ㅠ

0
@대단해엄청나

일이 띄엄띄엄 있는곳에서 일하면 됨니다... 의사들도 직장이 천차만별이라...

0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아하 그렇군용

0
2021.04.09
@대단해엄청나

손님 없는 개인병원 개업의면

 

손님 올때까지 대기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하루종일 뭐라도 하고 있을거 아냐?

 

저넘은 그게 개드립인거뿐임

0
2021.04.09
@35랩까지7퍼남음

의사들의 치열한 의견다툼 ㄷㄷ

0
2021.04.10
@35랩까지7퍼남음

이득에 가중치, 손해에 가중치가 붙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위해가 높을 경우엔 손해의 가중치가 매우 높아져서 쓸 수 없고, 반대로 이득이 미미해도 손해가 극히 적으면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복잡한 계산이 들어가는 데다가... 국가나 사회, 국민 인식, 종교적 신념 등의 다양한 이유로 그 계산의 사회적 평가가 다시 이뤄지게 됨. 그 부분을 너무 줄여서 말한 거 같긴 한데 난 개붕이가 딱히 잘 못 말한 거란 생각은 들지 않음.

아무튼 개인의 선택도 존중되어야 하긴 하지만, 해야 한다 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정책결정과 개인의 자기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서로 다른 차원의 문제고, 민주주의 국가에선 그 자기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 침해하는 것 자체가 인권문제가 됨. 중국은 그런 거 없으니까 그냥 질러 버리는 거고.

 

그래서 단순 평가에서 가중치 부여한 이익이 손해 보다 크고, 사회적으로도 필요성이 높다고 해도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더 접종율을 올려야 하냐 생각한 골이 깨지는 거... 거기에 혈전증 이야기 나오고 루머 터지고... 아마 백신 맞으면 해외여행 허가라도 해주면 아마 많이들 맞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럼 여행 상호허가한 상대국에게 서로에게 치명타. 해외입국이 다른 나라에서도 서로 이뤄지니까 입국시 감시가 아직 더 필요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접종율 올릴만한 명쾌한 답이 없어 보여서 답답하다

0
@거궐

일단 백신 수급이 개병신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두번째가 사이비들목사, 병신유브튜버들이 죽는다는 둥 진짜 말도안되는 루머 퍼뜨리는거

마지막으로 이번에 나온 혈전증 이슈인듯한데

이스라엘처럼 백신 패스포트 도입해서 점차 국내 일상생활부터 돌려주는 식으로 가는게 가장 나을듯 해보임. 의료보험 기반으로 백신 맞은 사람은 지금 카카오, pass,네이버 앱으로 qr코드 찍으면 자동으로 연동시켜서 백신 접종자라고 띄워주면 입장가능하게. 지금 5인이하로 운영가능하뉴업종은 점차 완화ㅠ시켜주고, 공연 스포츠등 금지된 럽종부터 백신여권으로 백신 맞은 사람들 끼리만 활동할수 있도록.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의 문제는 무조건 백신수급이라는 기본적인게 충족되어야 하는데... 후우... 할말이 많지만 ㅇㄱㄸ 땜에

1
2021.04.10
@35랩까지6퍼남음

백신수급 문제는 진짜 예전 인공혈관 건처럼 K-건보식 약가 협상이... 근데 다른 나라들도 돈 주고 못 받는다 이런 말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지구단위 조별과제 맞는 듯

0
@거궐

다른 나라처럼 양아치짓해서 항구 창고 털어서 약탈하거나 계약 좆까하고 우리나라 공장에서 만든건 우리나라가 씀ㅅㄱ 이러라는 말은 아니지만. 뭐든 돈을 얹어서라도 구하려고 하는 제스쳐조차 안취함. 그나마 쑈했던게 k-주사기 줄테니 백신달라 ㅇㄱㄸ가 직접협상자리에 올랐다 말곤 없고. 진짜 코로나ㅠ초기때부터 전문가들이 유행병은 무조건 백신 수급이 알파이자 오메가이니 백신을 최우선으로 구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k-방역 뽕에 취해서 k-방역 흥보하고 지들끼리 칭찬하고 이지랄하면서 한국은 방역이 잘되니 다른나라 백신 맞는거보고 부작용 보고나서 천천히 들여옴 ㅎㅎ 이지랄하다가 결국 방역 씹창났지. 지금 700명 넘어가는데 이제 국민들도 한계에 다다랐음. 100프로 다시 천명대 넘어갈거라고 본다

0
2021.04.10
@35랩까지5퍼남음

뭐랄까... 전에 본 그 썰 생각남.

전산시스템 문제 안 생기니까 전산유지보수팀 짤랐다는 회사 이야기.

0
@거궐

정부가 갈수록 전문가 말을 안듣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번 정부들어서 역대급으로 비전문가가 정책 운전 손잡이를 쥐고 돌리는듯. 특히나 이번 정부를 있도록 도와준 그놈의 시민단체에게 다 상을 내려야하니 한자리씩 주고... 뭐 한다하면 시민단체 불러서 조언 구하고. 시발 진짜. 본인이 무능하면 유능한 사람 조언이라도 잘 듣던가 왜 자꾸 비전문가와 시민단체 말을 따르냐고

0
@35랩까지5퍼남음

드디어 의사들도 엔지니어들 심정을 이해하게 된 것 같다고 웃더라.

원자력 전공한 내 친구가 ㅋㅋ

0
@쇠고기먹고싶다

원자력도 역대급이지 ㅋㅋㅋㅋㅋ 의사는 항상 역대정부에게 두드려 맞아왔기때문에 항상 알고있었음. 이번정권이 역대급인것

0
2021.04.09

위해

0
2021.04.09

영국은 접종자 연령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그냥 발병률이 평이했던거고.

60세 이하로 표본을 줄이면 CVST같은 희귀 혈전의 발병률이 확 올라감.

60세 이하 여성의 경우 45000명 중의 1명 꼴 까지 발병률이 올라가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이건 현존 항혈전제로 치료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음.

2
2021.04.09
@가끔화냄

왜 접종자연령이 낮아지면 희귀 혈전 발병률이 오히려 올라가지 존나 신기하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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