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 LGBT ] sexual, gender. 성과 뇌에 대한 이야기

* 본 글에 나온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따로 사용하거나 퍼가는 경우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글쓴 계기는 차별그으으음지법이라는 똥냄새나는 발의떄문에.

 

과학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젠더시사적인 내용은 최소화할거라서 읽을거리판에 씀.

불편하면 승희대장군님이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일단 이번 글도 똥싸다가 중간에 끊듯 불편한 마무리가 될것같기도 하기떄문에 미리 경고를 줌.

 

 

일단 작성 전, 본인은 완전한 이성애자로

정치적, 사회적인 결례가 없는(퀴어축제, PC요소) LGBT의 사회적 수용을 위한 변화움직임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물론 그렇다고 나는 받아들일 준비가 된게 아니라서, 메인 논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음을 미리 언지함.

 

글은 이렇게 구성된다.

정말 많은 내용이 있는데, 내가 쓰기도 귀찮고 다들 알다시피 길이 너무 길면 읽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기때문에 적당히 타협해서 씀.

 

1. 가장 기초적인, 남성과 여성의 DNA차이와 introduction

2. 여성과 남성의 뇌 구조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와 시기

3. LGBT 그룹의 성서와 같은 LeVay, 1991 논문얘기

 

이렇게 구성된다.

요즘은 게이와 레즈비언을 대충 게이라고 부른다고 하니 지들끼리 쓰는 바이라는 단어까지 이하 게이, 호모라고 하겠다.

 

 

1. DNA 차이와 introduction

 

 

기초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여성은 XX, 남성은 XY라고 배웠을거다.

물론 이런걸 평소 사용하지않고 헷갈릴수도 있다는점 잘 이해한다.

 

1.png

1) 생식기관의 분화. 간단히 SRY 유전자가 있으면 남성, 없으면 여성형으로 된다.

 

2.png

2) a, b, c, d 순으로 나누면 명확히 말하자면 A, C가 정상, B, D가 돌연변이다.

 

 

자. 이런식으로 여성과 남성으로 나뉜다. 

 

남성의 경우 SRY유전자가 작용해 정관과 정소가 발달하고,

여성의 경우 SRY유전자가 작용해 난관과 난소가 만들어지는 식이다.

 

참 간단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취향인 Futanari같은 경우도 설명할수 있을거다. 물론 왜그런지 난 궁금하지 않아서 찾진 않겠다.

 

 

2번째 사진에서 염색체의 구조는 일부 '그 그룹'에서 주장하는 Homo들의 원인인데, 저렇게 되는 원인은 '매우 낮은 확률'로 나타나는 Translocation인데,

 

미국에서 무려 5-7%가량 되는 Homo인구를 생각하면 sexual 결정에 critical하게 연관된 유전자가 6000개쯤 된다고 넉넉하게 잡아도 불가능한 수치다.

이런 수치는 어디서 나올까?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후천적인 영향과 어떤 다양한 다른 돌연변이, 성 결정에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수용체의 돌연변이 등 많은 것을 생각해서 어떻게든 납득할 수 있는 수치로 보고 넘어가자.

 

* SRY가 생식소 발달에 중요한 유전자임은 확실하지만,

성 결정에는 얘들 말고도 매우 다양한 유전자가 관여한다는 것은 알고 가자.

 

 

 

2. 여성과 남성의 뇌 구조가 바뀌는 시기와 차이

 

 

여기는 가볍게 넘어가겠다.

 

언제쯤 뇌의 구조가 남/녀로 구분된다고 생각하는가?

 

유명한 일화로 데이비드 레이머의 예를 들자면,

매우 어린 시절 후천적인 사고로 성기를 다친 남성(고자) 이 있다.

이 남성은 수술과 여성호르몬 주사를 통해 여성처럼 자랐으며 사실을 감췄음에도 중학생떄부터 '나는 남성이고, 근육을 키우고싶다. 난 여자가 아니다.'

 

라고 느껴서 결국 아버지가 실토하여 호르몬주사도 끊고 남자로 살았다는 이야기다.

 

즉, 일반적인 성과 뇌가 구분되는 발달은 출산 이전에 이뤄지고 점차 호르몬에 따라 다들 알고있는 1,2차 성징을 통해 확고화된다.

 

 

TMI로 재밌는 사실은, 남성의 뇌가 테스토스테론이 아닌 높은농도의 에스트로겐 (에스트라디올)에 의해 발달한다. 여성은 낮은농도.

 

 

아무튼 점차적으로 유전적, 호르몬적 영향을 받으면서 성징이 일어나기 때문에

 

"외형과 생물학적 성은 동일하다!?" 라는 주장에

"보편적으로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

 

과학을 아는사람, 그리고 직접 하는사람은 '반드시 그렇다'라는 답을 잘 하지 못한다.

당장에 법칙같은거여도 어떤 예외가 생겨 뒤집힐수 있음을 알기때문에.

 

혹시나 과학(혹은 유사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확정지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사기꾼이거나 교수다.

자신의 말에 확신을 가지면서 말해야 신뢰감을 주기 떄문(사기꾼이든 교수든).

 

 

3. LGBT의 성서, 'LeVay, 1991'

 

 

사실 이 논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뭔가 intro가 있어야 흥미도 끌고 어디 가져가도 쓰잘데기 없는 지식을 알고갈것 아닌가.

 

이게 왜 성서냐면, 항상 게이들이 '질병이 아닙니다'라거나 '틀린게 아니고 다른겁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법안 발의할때 들고나오는 논문이기 때문.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253/5023/1034

 

이 논문은 science에 게재되었고 지금껏 나온 논문중 유일하게 '남성과 여성, 그리고 게이의 뇌 구조가 차이가 있다'라는 내용을 그나마 믿을만하게 싣고있기 때문.

 

실제로 여성/남성의 '성이형성'(암컷과 수컷의 성구분에 따른 형질적 차이)이 뇌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한 논문은 없다.

다들 알다시피 사람은 스펙트럼이 워낙 넓어서 n값으로 뭉개도 여러 변수와 다양한 사람때문에 차이가 없다고 나오기 때문.

 

그나마 공간지각능력과 대화/단어부르기 에 대한 내용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고 배우고있다.

images.jpg

 

일단 INAH는 hypothalamus이고 시상하부는 곧 호르몬 분비의 매우 기초.. 뭐라고 말하지? 아무튼 제일 초기단계의 매우 중요한 부위에 있다.

 

논문에서는 INAH3의 세포 크기가 여성(Female)과 게이남성(HM)이 유사하고 남성(Male)과 차이가 있다는 말을 하고있다.

 

개인적으로 female의 n값이 낮다는점, 레즈여성(HF)의 데이터가 없다는점을 들어 태클을 걸고싶지만

나같은 잡졸은 science형님들의 견해에 그저 의구심만 품고 넘어갈 뿐.

 

즉 성경책에는 안타깝게도 레즈내용이 없다.

물론 추후 논문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겠지만

 

이후에 INAH의 남성과 여성의 차이나 어떤 근거. 보통 이런 연구가 있으면

 

'나는 트렌스젠더끼리도 비교 해볼거다!'하면서 연구를 했을텐데

 

뚜렷한 차이가 있는 논문은 거의 없다.

 

 

라고 했는데 찾아보니

남성 / 여성 / 트젠남성(여성화) / 트젠여성 / 고환추출남성(고자), 폐경여성에 대한 비교를 한 논문이 나와있다.

https://pubmed.ncbi.nlm.nih.gov/18980961/

 

여기서는 대표적인 내용이

트젠남성의 특성이 남성과 여성의 중간정도에 걸쳐있다는 말을 하고있는데,

 

44.png

 

- 대충 이런느낌. 빨강 여성, 녹색 트젠남성, 파랑 남성.

스펙트럼이 겹치지만 p-value는 무시할정도고, 차이는있는것같다고 주장하는것.

이것도 그냥 예시로 그린거지 아마 상당히 많이 겹쳐서 차이가없는것처럼 나올거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확실히 있는듯하다.

 

 

 

 

그래서 시사하는바는 아직 명확히 '야! 게이는 질병이야!'라거나 근데 장애로 취급하면 세금가져가잖아 '게이는 자연스러운거다'라고 주장할만한게

그나마 저 논문이 말이 되서 많이 인용되고있으며

 

LGBT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뭘 근거로 우린 그냥 다른거양 하면서 주장하는지에 대해 대충 알았으면 해서 올렸음.

물론 내가 게이가 아니라서 정확한 근거나 무슨생각으로 다른 주장은 뭐가있는지 관심도 없고 잘 모른다.

 

왜 글이 길어지면 나도 쓰기 싫어질까.

 

댓글 달리는거 보고 내용 추가하거나 수정하겠음.

9개의 댓글

2020.10.08

내시들이 남성호르몬이 적어서 여성스러웠고 그로인해 게이가 좀 있었다는데 사랑과 우정의 종류는 여러형태로 존재하고 내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므로 난 양성애 지지한다. 이성의 배우자를 얻는게 자연적으로 최적의 형태인건 인정

2d든 수간충이든 육체파든 정신파든 지알아서 진화중인데 건들필요가 있을까? 흔한 민주주의의 단점중 하나인 다수의횡포 오류

1
2020.10.08

정상과 비정상, 선과 악 이런거 나누는 기준이 결국은 쪽수잖아. LGBT 쪽수가 정상인을 넘을 수 있는가인데 불가능하다고 본다. 아직까지는 정상가정이 아니면 인류 유지가 안된다. 먼 미래에 인공수정으로 기계로 인류를 번식하는게 가능해진다면 몰라.

 

주변에 미친놈만 있으면 정상인이 비정상이 되는데 지금 LGBT가 하는게 그런거라고 생각되어서 좋게 안보인다. 

0
2020.10.08

육체는 일시적 답은 알파고로 진화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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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GetRekted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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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분명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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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가글멘

명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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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우리의 뇌가 남성형/여성형의 단편이 아닌 리트머스지처럼 넓은 스펙트럼이 있다는거잖아. 결국 뇌의 구조 차이에 의해 일어나는 일인데 이것을 섣불리 정신질환이라고 진단하기에는 굉장히 민감한 일 아니야? 지금까지 이를 "교정" 하려는 시도들은 모두 굉장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잖아. 그리고 이성애가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동성애를 즐기는 동물들도 많은데 이들은 자연에서 부자연스러운 존재인건가?

1
2020.10.09
@테슬라떡상

첫번째 물음은 과거 서구를 지배했던 흑백논리의 영향이라고 생각 함. 우생학이나 장애인 차별 같은 것. 둘째는 자연주의의 오류라고 자연에 있기에 옳은 행위라는 적법성을 획득하진 않음. 동물들이 한다고 해서 옳지도, 그들이 하지 않는다고해서 틀리지도 않음. 인간이 동물임에는 동의하나 인간은 명백히 다른 동물보다 복잡한 윤리관을 가지고 있음.

0
2020.10.09
@휴먼리쏘오쓰

구시대적 발상을 멈추고 우리의 스펙트럼을 인정했다면 반대편 혹은 다른 스펙트럼에 있다는 것이 장애라고 말할 수는 없는게 아닐까? 그리고 자연주의의 오류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명목으로 동성애를 비판하는 종교계에 반박하기 위해 생겨난 논리라 자연주의에서 오는 오류라는 것을 부정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인간의 윤리적 관점이 모든 동물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동족포식, 가학적인 행동 등) 그렇다면 우리 윤리관이 무엇 때문에 동성애를 금지해야하나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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