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스압) 도쿄 올림픽, 방사능에서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방사능에서 안전하다.

 

먼저 말하자면, 나는 일뽕도 아니고, 일제 식민지 옹호하는 새끼들 보면 빡쳐서 매번 반박한다. 

나도 방사능 올림픽은 보기 싫어서 안전하다는 주장에 반박하려고 조사를 시작했는데, 결론은 그렇다.

 

방사능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고 오해하고 있는게 있어서 미리 얘기해두자면, 

방사능은 우리 몸에 축적이 되어서 쌓이면 위험해지는거야.

 

1. 방사선은 에너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냄새도 없다.

2. 방사선피폭이란 에너지를 받는 것으로서 겨울철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을 쬐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3. 방사선은 자연에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4. 방사선은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숨을 쉬는 공기에도 들어 있고,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물에도 들어 있으며, 땅 속에도 있고, 지구 밖 우주에서도 지구 안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다.

5. 이 지구 위에서는 누구나 자연에 있는 방사선에 의해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으로 방사선피폭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내부피폭으로 받은 방사선량과 외부피폭으로 받은 방사선량을 더한 값이 우리가 받는 총 방사선량이다.

6.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른이건 아이이건 누구나 자연에 있는 방사선에 의해 일년에 평균적으로 약 3밀리시버트 정도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7. 자연 방사선이건 인공 방사선이건 방사선피폭으로 받은 방사선량이 우리 몸에 미칠 수 있는 해로운 건강 영향의 정도는 우리 몸이 받은 총 방사선량의 크기에 비례한다.

8. 받은 방사선량이 100 밀리시버트가 넘으면 해로운 건강 영향이 나타난다는 것이 의료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100 밀리시버트 이하에서 해로운 건강 영향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연구가 계속 진행중이다.

 

- 우리는 항상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선에 의해 받은 것이나 인공 방사선에 의해 받은 것이나간에 그 에너지의 크기가 100 밀리시버트보다 크면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이 똑같이 있게 된다.

 

- 라돈과 같은 자연방사선이나 또는 CT나 세슘과 같은 인공방사선 모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암과 같은 해로운 건강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 몸 밖으로부터 받은 외부피폭이나 또는 몸 안에서 받은 내부피폭이건간에 암에 걸려 죽을 확률은 똑같이 전달받은 에너지의 크기에 비례할 뿐이다.

들어오자마자 우리 몸을 때려서 몸에 상처가 남고 그런게 아냐.

 

자연에 우리가 사는 지구 전역에 존재하고, 그 수치가 자연적으로 평범한 양이면 아무 문제 없는데, 그 이상이면 우리 몸이 견디지 못해서 DNA가 파괴되기도 하고, 그게 암 발병률을 높이기도 함.

 

방사능은 우리가 x-ray찍을 때, 전자레인지 돌릴 때 등 어디서나 있어.

 

그게 평범하게 일년에 3-5밀리시버트는 항상 우리가 받고 있는 중이고, 100밀리시버트 이상일 때 확실히 위험한거야.

 

그래서 수치적으로 후쿠시마 2주간 체류했을 때 0.1 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되니,

 

우리몸이 그로 인해 영향 받을 일은 없다 라는걸 계속 얘기하고 있는거야...

 

Q. 방사능을 내부피폭하면 암이 생기나요?
  
A. 내부피폭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내부피폭을 하건 외부피폭을 하건 방사선이 우리 몸에 전달한 에너지의 총량이 어떤 일정량 이상일 경우에만 우리 몸에서 암이 생긴다는 것이 지금까지 역학 또는 방사선생물학 연구 결과로서 현재 확인되고 있습니다.
  
즉 내부피폭을 해도 방사성물질로부터 받은 에너지 총량이 그렇게 크지 않을 때에는 암이 생긴다는 증거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에 내부피폭이나 또는 외부피폭을 해서 방사성물질로부터 받은 에너지 총량이 매우 클 경우에 암이 생긴다는 증거가 잘 밝혀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세포와 DNA는 방사선 에너지가 우리 몸 안에 있는 방사성물질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몸 밖에 있는 방사성물질로부터 온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합니다다만받은 에너지의 총량이 클 경우에는 손상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두 살된 어린아이가 아빠의 뺨을 만지는 것과 타이슨과 같은 헤비급 권투선수가 날린 주먹을 얼굴에 맞는 것의 차이와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인체 세포와 DNA의 손상으로 암이 생긴다는 증거가 확실히 밝혀진 경우는 방사성물질로부터 받은 에너지 총량이 100 밀리시버트보다 큰 경우입니다이는 많은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많은 양의 방사선 에너지를 받고서도 살아남은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60여년동안 계속 추적 조사 연구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린아이이건 어른이건 누구나 자연에 있는 방사성물질로부터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을 합쳐서 일년에 밀리시버트 정도의 방사선 에너지를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3 밀리시버트 중 절반 이상이 음식물과 라돈에 의한 내부피폭입니다.
  
이와 같이 100 밀리시버트보다 훨씬 낮은 정도로 방사선 에너지를 받는 경우에는 이로 인해 암이 생긴다는 증거가 밝혀진 것은 아직 없습니다.
  

 

 

이제 도쿄 올림픽이 방사능에서 안전할지 알아보자.

 

우선, 방사선 방호 전문가의 글을 대충 소개 해주겠음. 

 

 

출처: https://blog.naver.com/radsafe/221618761757 

 

문체위 간사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IOC에 증명 요구할 것"

2019.08.16 16:0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6/2019081601821.html

 

"도쿄올림픽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관련, (선수단) 안전보장 문제에 대한 데이터 증명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가 일본 시민단체에서 나오고 있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에서도 안전하다는 어떠한 자료도 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단의 식자재는 자체 공수해서 자체 센터에서 운영하겠다"며 "배편으로 한국에서 식자재를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관련 검역을 간소화해달라는 요청을 하겠다"고 했다.

사실 이 문제는 우리나라 많은 분들께서 지금 걱정하고 계시고 내년에 도쿄올림픽에 참가해서 메달을 따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밤낮으로 땀 흘리며 오직 훈련에만 열중해온 많은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오늘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독일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면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독일에는 독일 환경·자연보전·원자력안전 연방 정부 (Federal Ministry for the Environment, Nature Conservation and Nuclear Safety (BMU), https://www.bmu.de/en/) 산하에 방사선방호연방청 (The Federal Office for Radiation Protection (BfS), http://www.bfs.de/EN/home/home_node.html)이 독립적인 과학기술 전문 연방 정부 조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위원회(http://nssc.go.kr/nssc/index.jsp)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독일 BfS는 우선 “후쿠시마 사고의 결과로 초래된 일본 환경에서의 방사능 현황”을 2019년 4월 1일자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BfS - Fukushima - Environmental consequences of the Fukushima accident_ Radiological situation in Japan.pdf

 파일 다운로드

자료 링크 : 독일 BfS의 “후쿠시마 사고의 결과로 초래된 일본 환경에서의 방사능 현황 (2019.4.1.)

http://www.bfs.de/EN/topics/ion/accident-management/emergency/fukushima/environmental-consequences.html

 BfS - Fukushima - Environmental consequences of the Fukushima accident: Radiological situation in Japan

Environmental consequences of the Fukushima accident: Radiological situation in Japan After the reactor accident in Fukushima, released radionuclides contaminated the environment. With regard to radiation exposure , the short-lived radioactive isotopes of iodine and tellurium were of importance duri...

www.bfs.de

 

우선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1.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배출된 방사성물질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켰습니다.

2. 방사선피폭 관점에서 아이오딘(I)과 텔루리움(Te)과 같은 반감기가 짧은 방사성핵종들은 사고 발생 이후 수주 이내 기간 동안에 중요하고, 장기적으로는 방사성세슘(Cs-134와 Cs-137)이 중요합니다.

3. Cs-137이 어떻게 주변 환경의 지상 땅에 퍼져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도가 있습니다. 사고 이후 그동안 방사성핵종의 자연 붕괴 소멸과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제염 노력의 결과로 주민들이 받는 방사선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4. 장기적으로 일본 정부는 지표면에 있는 방사능으로부터 주민들이 받는 방사선량이 연간 1 밀리시버트를 넘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어지는 분문에서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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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내용은 블로그 들어가면 원문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니 팩트체크 하고 싶으면 확인해보고, 

 

도쿄 올림픽 방사능은 방사능 전문가들은 괜찮다고 보고 있음

 

방사능 때문에 올림픽을 보이콧 한다는 건, 청와대에 방사능 전문가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주장하면 안 됨.

 

도쿄 올림픽 방사능 관련 문제제기를 정부에서 하는 게 오히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만 받고 국제 사회의 동의도 얻지 못해 외교적으로 더욱 고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고, 유럽의 맹주라고 할 수 있는 독일도, 미국도 후쿠시마 관련 문제제기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럼.

 

후쿠시마에서 2주간 체류하더라도 최대 0.1 밀리시버트 정도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 독일 정부의 평가 결과이고, 독일 대표팀은 방사능 때문에 올림픽 참가를 거부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함.

 

‘우리나라와 독일 사람들은 누구나 자연에 있는 방사능에 의해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을 합쳐서 일년에 평균적으로 약 3 밀리시버트를 받으면서 살고 있고, 지역과 생활습관에 따라 최대 5 밀리시버트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방사능 얘기하는건 사실 정부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이 있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도 않고, 애초에 우리나라나 전세계 어디를 가도 방사능은 항상 있음. 그게 조금 더 클 뿐인데, 거기에 수십 년 동안 사는 게 아닌 이상 피폭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나도 솔직히 일본 방사능만 생각했었는데 근거 찾아보려고 보니까 방사능 때문에 일본 안간다는건 좀 이상한 말이더라. 직접 방사능 쬘 게 아니라면 한국에 있는거랑 똑같음

 

한국에서만 혼자 문제제기 하는건 좋을거 없음

 

 

그렇다면, 그 수치를 일본 정부가 조작하거나 하지 않았을까?


http://realtime.safecast.org
https://blog.safecast.org/
http://safecast.org/tilemap/
     
실시간 측정 자료이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나 방사선 측정기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Safecast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일본 각 지역에서의 방사능 수준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global open data network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운영하는 실시간 방사능 정보 제공 사이트도 있다.
http://iernet.kins.re.kr/
     
     
(참고) 
1. 위 싸이트들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방사능 값은 시간당 몇 마이크로시버트 또는 나노시버트 단위로 제공되는 공간감마선량률 자료입니다.
     
2. 1 시버트(Sv) = 1,000 밀리시버트(mSv)
     
3. 1 밀리시버트 = 1,000 마이크로시버트
     
4. 1 마이크로시버트 = 1,000 나노시버트

 

 

 

https://news.joins.com/article/23556139

 

가장 최근에 2주전에 우리나라 기자들이 직접 후쿠시마 원전 10km 밖에서 직접 선량계들고 측정해봤는데 시간당 0.3 마이크로 시버트 나옴

 

그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7.2, 1년 365일 계산하면 2628 마이크로 시버트.

이걸 밀리 시버트로 바꾸면 2.628 밀리시버트가 됨

 

IAEA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일반인에게 권고하는 연간 방사선 허용량 기준치가 1밀리시버트임

 

즉 기준치보다 2.6배 정도 더 나오긴 하는데, 이건 1년 내내 거주했을때 경우고

실질적으로 올림픽이라는 짧은기간동안 받는 외부 피폭량은 거의 영향없는게 맞긴 맞음..

 

다음.

 

Q. WTO 판결에서 한국이 이겼는데 그건 수산물이 방사능 범벅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인정한거 아니냐?

 

A. 

WTO에서 이겼던 것도 방사능 피폭 때문이 아니라, ‘한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을 한 게 부당하다’라는 1심 판결을 뒤집었을 뿐이고, 이건 ‘일본 후쿠시마현 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속의 방사능 오염 수준이 여전히 후쿠시마 사태 이전의 오염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을 뿐임.

 

판결문 원문에 대한 해설을 발췌해보자면,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수산물 섭취로 인한 방사선량이 비록 일반인 선량한도인 연간 1 mSv를 만족한다고 할지라도, 일본은 방사선 방호의 수준을 “합리적으로 달성가능한 낮게”(ALARA) 유지하기 위한 제반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1심에서 우리나라가 패소했었던 이유인 우리나라의 3번째 요구 즉 “연간 선량이 1 mSv를 초과하지 않을 것”은 상소기구에서도 여전히 만족하는 것으로 보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이 후쿠시마 근해 수산물을 수입해서 섭취한다고 해도 연간 방사선량이 1 mSv를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WTO에서도 후쿠시마 수산물을 섭취해도 연간 방사선량이 1mSv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보았음.

 

https://blog.naver.com/radsafe/221511938268

 

농산물 관련해서도 글이 있으니 궁금하면 봐

 

"일본의 방사능토양 오염 상황과 관련해서 국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데이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https://minnanods.net/maps/?pref=prefs17&m2_kg=kg&time=today&sum_137=sum

 

위에 데이타는 minnanod project라는 일본의 시민들이 모여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건데요. 이곳에서 일본의 각종 식품의 방사선 오염과 관련해서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쌀과 쌀 가공식품 관련해서 2017-2019년 현재까지의 모니터링한 결과입니다.

 

https://data.minnanods.net/mrdatafoodsearch_without_201xxxx?page=1&rows=200&clubid=mds2&mds_scatid=c%3A1010100&bq_min=&bq_max=&kakusyu=&mrdate=1&year_s=2017&month_s=1&year_e=&month_e=&mds_att5id=&food=&order_by=mrdate&order_by_desc=1

 

...

 

단순하게 계산을 한다고 해도 1년동안 해당수치 (예를 들어 검색된 결과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4 Bq/kg)를 매일 그만큼 섭취한다고 해도 평생에 걸쳐 기껏해야 18 마이크로시버트 정도 밖에 피폭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

 

수치적인 데이터니까 IAEA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일반인에게 권고하는 연간 방사선 허용량 기준치 따라서 보자면 문제 없어...

 

다음.

 

Q.

후쿠시마 수산물 수출 규제를 다른 나라도 하고 있는데 그게 방사능 쩐다는 이야기 아니냐? 일뽕새끼냐?

 

A.

그냥 일뽕으로 보지 말고, 정보로 봐주길 바람.

 

나도 일본에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출 규제한 50여 개 국가들 중에 한국만 콕 찝어서 제소했던 것도 한국만 존나 만만하게 보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했고, 그건 지금도 어느정도 맞는거같다고 생각하고 좆같았음.

 

나도 일뽕 존나 싫어하고, 특히나 역사 문제에서 식민지 정당화하는 새끼들 존나 싫어해서 매번 반박하는데 이것도 반박하려고 찾아보다가 알게된 거임.

 

다른 나라들이 하고 있는 규제가 검사 증명서를 떼오라는거야

 

일정 지역 수산물 수입 시 방사능(세슘) 검사증명서를 요구하는 나라는 한국, 미국, 러시아, 레바논, 홍콩, 마카오,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이고

 

이중 한국, 중국, 대만, 미국 등 9개국은 지역을 특별히 정해 수입금지도 병행하고 있음

 

방사능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될 때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는 나라는 한국 1개국이고

 

이 정도면 한국만 유독 반대하는거 맞아...

 

그리고 이 글에서도 나왔듯이 올림픽 참가하는 193개국 중에 유일하게 한국만 문제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건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야

 

 

마지막으로, IOC 후쿠시마 방사능 안전하다고 했다는 글에 한 개붕이가 쓴 의견에 격하게 공감함.

 

"오히려 위험하다는 쪽이 더 근거가 없잖아 조작되었든 아니든 저기는 방사능 검사표와 기록이 있는데 우리는 없잖아

조작되었다는 기록도없고 일본이 로비를 했다는 증거도 없어 근데 ioc에서는 우리가 주변에 방사능 터졌으니까 위험하다

조작이 분명하다 라고 주장해도 증거가 없으니 자기들 알빠가 아니야 어짜피 ioc는 돈만 보고 일하는놈들로 전락했거든

심증은 존나 많은데 물증이 없어 하다못해 계속나오는 후쿠시마 환자들도 방사능떄문이라고 증명을 못해 우리는"

 

[취재파일][단독] IOC "후쿠시마 방사능 안전하단 확약 받아"

방사능 안전 문제 제기에 다른 회원국들 호응 없어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13261

전 세계 193개국 단장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방사능 오염 문제를 제기한 나라는 대한민국뿐이었습니다.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의 호응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측의 문제 제기가 힘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IOC가 심리적 부담을 느껴야 도쿄조직위를 설득하든, 압력을 넣든 할 텐데 아직까지는 우리만 강력하게 방사능 안전 검증을 요구하는 상황이니까 쉽지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 안으로 대한체육회가 요구한 방사능 수치 자료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 거의 차이가 없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만을 전달할 것이 거의 100%입니다. 이에 따라 IOC가 특별한 결심을 하지 않는 한 제3국의 전문 기관이 나서 후쿠시마를 비롯한 주요 지역의 방사능 수치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3줄 요약

 

방사능 전문가들은 방사능에서 안전하다고 봄.

도쿄 올림픽 방사능 관련 문제제기를 정부에서 하는 게, 오히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만 받고 국제 사회의 동의도 얻지 못해 외교적으로 더욱 고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고, 유럽의 맹주라고 할 수 있는 독일도, 미국도 후쿠시마 관련 문제제기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126개의 댓글

2019.08.30

방사능에 같은 량이 노출되어도 버팀이 되는 인간과 무너지는 인간.즉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른 부분인데 조금밖에 피폭안되니까 괜찮다는 뭐냐? 애초에 방사능 위험지역이고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지역에서 올림픽까지 하겠다는 발상인데 그게 정상이냐? 그리고 내부피폭은 어쩔건데? 너님이나 일본가고 먹어서 응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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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내가 너랑 같은 생각이었어서 얼마나 방사능 위험지역인지 수치적으로 찾아본거야.

 

그래서? 결론은 한국이나 독일에서 내내 먹고 살면 3-5 밀리시버트의 내부, 외부 피폭이 되고(전세계 어디에나 자연 방사능이 있음), 도쿄에서 내내 먹고 살아도 비슷한 양의 피폭이 된다는거야. 오히려 더 작은 곳도 있음.

 

그 정도의 양은 우리 몸이 못 받아들일 정도가 아니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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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깨우치다

그래서 자나가는 놈년들 길거리마다 픽픽 쓰러지고 코피개방 환자 창궐하고 먹어서 응원하자는 년놈들 백혈병 암걸리고 뒈졌는데 그건 전부 구라냐? 존나 안전하데메..근데 왜 왜놈들은 지네들꺼 안먹는데? 일단 출신국인 왜국놈년들부터 설득하는게 어때? 후쿠시마 안전해요~ 같이 먹어서 응원합시다~ 요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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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당연히 이미지가 안 좋으니 안 먹지... ‘한국 음식이랑 방사능 수치는 비슷합니다’라고 누가 아무리 말해도 한국 사람들도 안 먹는 것처럼. 그게 팩트로 밝혀지더라도 찜찜한게 있잖아?

 

그리고 내가 주목하는건 한국이랑 일본 방사능 수치가 비슷하다는 점임. 서울이 더 높은 곳도 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매 시간 측정하고 있으니 확인해봐.

 

자연 방사능의 대부분은 라돈 가스에서 나온다는데, 라돈 가스의 원천은 토양과 암석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라듐, 우라늄, 토륨이 붕괴하면서 나온다고 한다. 특히 화강암에서 많이 나온다고 함.

멕시코, 스웨덴, 핀란드 등 몇 개 국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라돈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우리가 일본에 방사능을 이유로 이의제기 하려면, 이런걸 알아야 된다는거지.

 

너처럼 감정적으로 도쿄올림픽 안전하다는 사람한테는 일뽕 병신 욕 박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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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깨우치다

지네나라 국민들도 안믿는걸 지금 한일 경제전쟁중인 적국 국민들이 먼저 믿어야 함? 사실 니가 말한 객관적 증거란게 다방면 교차검증해서 명확한 팩트란걸 못믿겠고,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전쟁중인 적국 편드는게 니가 제대로 정신이 안박혀있다는 얘기야. 조중동처럼 말이지. 쪽국 밀정이 아니라면 요런글은 나중에 휴전 종전이 되어서 떠들어도 늦은거 아니니 밀정짓 그만했으면 좋겠다. 한국사람으로서 느끼는 바가 있다면 요런 글은 내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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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아니 병신아, 니처럼 감정적으로 ‘일본이 적국인데 일본편을 들어?’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심지어 지금 193개국 중에 우리 정부만 혼자서 이의제기 하고 있음.

 

도쿄 올림픽 방사능 관련 문제제기를 정부에서 하는 게, 오히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만 받고 국제 사회의 동의도 얻지 못해 외교적으로 더욱 고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고, 유럽의 맹주라고 할 수 있는 독일도, 미국도 후쿠시마 관련 문제제기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라는 거야.

 

우리 정부가 삽질하고 있다고. 거기에 너같은 애들이 동조하고 있고. 

 

도쿄 올림픽 방사능 범벅이다라고 아무리 우리가 부르짖어도, 과학적인 검사들, 사실들은 안전하다고 나오니까 화를 내더라도 팩트에 기반해서 화를 내자고.

 

거짓말로 과장된 주장들은 오히려 일본에 도움되는 거라니까?

 

일본이 후쿠시마 사고지역 근처 70km에 경기장 잡은 건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라고 주장을 하든지.

후쿠시마 원전 인식 바꾸려는 정치적인 의도로 올림픽을 이용하는건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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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탱구9

뭔소리야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헛소리도 일본 때릴수만 있으면 해야된다는거?

 

그게 일본 극우들이랑 뭐가 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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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방사능 요오드 같은 경우 반감기 1주일.

1주일이면 반이 사라지고, 다시 1주일이면 또 반이 사라지고 쭉쭉.

 

그래서 대략 10주가 지나면 1/1000 밖에 안남고,

20주면 1/1000000

50주면 1/1000000000000000 밖에 안남음.

 

먹어서 응원하자고 가서 뒈진건 터지자마자 가서 먹은거니까 그런거고,

지금은 몇년이 지나서 똑같은 짓을 한다고 해도 내부피폭으로 죽을 정도가 되지는 않음.

 

 

문제는 세슘인데, 세슘이 물에 굉장히 잘 녹기 때문에 역시 상당량 줄었을거다.

 

현재도 후쿠시마에서 키우는 가축들이 죽고있고, 주변에서 갑상선암도 증가하고 있고 등등...

문제가 있기는 한데,

그거야 거기서 몇년을 산 사람들이 피폭돼서 갑상선암에 걸리는거고,

 

선수들 어느정도 피폭됐다가 돌아오면,

세슘의 체내 반감기는 35일정도.

역시 1년이면 1/1000 정도 수준으로 줄어든다.

 

 

최근의 연구결과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측정된 방사능의 몇배에 달하는 방사능에 몇년간 노출됐던 사람들이.

갑상선암이 소폭 증가하고, 나머지 다른 암 종류는 대폭 감소해서.

전체 암 발병률은 감소.

"갑상선암 그까짓거 수술 하면 되지" 라고 들음.

 

 

초파리 방사능 실험에서는 수컷의 경우 평균수명 3%정도 증가, 암컷은 10%정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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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나혼자선다

한국사람들이 절벽에서 장난하다 떨어져 뒈질 확률이 몇프로 될거 같어? 니말대로라면 거의 0%에 가까워. 근데 니 애들이 절벽에서 장난치고 놀면 넌 확률 졸라 낮으니까 그냥 내비둘꺼냐? 좆본 방사능이 평균적으로 안전하다 치더라도 너 같음 매일마다 후쿠시마 먹어서 응원할거냐? 확률적으로 낮아도 방사능에 민감한(체질적으로나 혹은 이미 맛탱이 갈랑말랑하는 사람) 사람에겐 니가말한 보편적 기준치가 동일하게 적용안되는거야. 누군가가 그 존나 재수없는 한사람이 될 수 있는거라고.

절벽이나 방사능이나. 이걸 피해하고 조심하는게 맞지 안전하다 타령하는게 이치에 맞는지 생각해보고. 더더욱 이런 시국에 쪽국 좆본 매국 간재미 밀정짓 그만해라. 정신이 제대로 박힌거라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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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맞아.

선수 중 누군가는 운 좋게 암이 걸린게 나아서 올 수도 있고,

누군가는 재수없게 갑상선암 걸릴 수도 있고.

일본 정부에 손해배상 소송걸고 난리 칠 수도 있지.

 

암튼 방사능이 사람들 생각하는 것 만큼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지나치게 우려하지는 말라는 뜻이야.

 

중국에서 황사에 플루토늄 섞여서 존나게 날아오는데,

그 플루토늄 때문에 폐암 걸리는 것도 다 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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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나혼자선다

방사능이 몸에 좋은데 우리네 퀴리아줌마는 왜 무병장수하지 못했지? 몸에 좋은 방사능 많이 먹고 엑스레이 하루 한번씩 찍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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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듣다듣다 방사능이 몸에 좋다는 개솔까지 듣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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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나도 방사능이 몸에 좋다는건 모르겠고, 팩트는 후쿠시마 근처 10km 지점에 한국 기자들이 가서 쟀을 때도 한국이랑 별 차이 없었다는거임.

 

올림픽 열리는 경기장은 사고지점으로부터 70km 떨어진 지점이고, 중요한건 경기 안하고 한국에 있는거랑 거기가서 경기하고 오는거랑 방사능 피폭량에 차이가 없다는거야

 

그런데 지금 한국 정부는 삽질하고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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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퀴리부인은 존나 많이 피폭된거지.

적정량 피폭되면 암이 감소하는데,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그냥 암이 확 증가 해 버리니까.

 

근데 그 적정량이라는건 어떻게도 찾을 수 없고,

후쿠시마 원전 터졌을 때 방사능 정도는 건강에 이롭다는 정도까지만 밝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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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탱구9

반지성주의의 결정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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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탱구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인가 과학으로 이야기해도 이 지랄이네

아 난 미국시민권 있으니깐 좆같은 일뽕은 아니고 medical device 배우면서 x-ray pet ct 배우면서 당연히 radiation이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것도 배워서 이야기하지만

 

니같은 병신들이 한국 이미지 깍아먹는거야

 

1
2019.08.31
@에드빌

참고로 니가 방사능이 몸에 좋다고 이야기 했는데

과학자들도 아직 소량의 방사능이 사람몸에 영향을 끼치는거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다. 없다기 보단 변수들이 너무 많아서 연구를 할려고 해도 이게 방사능 변화 떄문에 나타난건지 확신을 못하는거다

 

그래서 과학자 마다 주장하는게 다른데 주로 주장 모델이 세가지 이다

 

linear no threshold (방사능은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

linear (특정수치까진 아무런 영양이 없지만 그 수치 이상부터 위험하다)

hormesis (적은량의 방사능은 오히려 좋지만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위험하다)

 

당연히 high dose 는 위험하다로 귀결되는데 이런 이유는 히로시마 나카사키에 대한 관측 정보가 있기때문에 high dose 는 위험다라라고 단정 지을수 있는거지만 low dose 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없음

 

아는 만큼 보이는거라고 잘 모르는거면 그렇게 신념있듯이 이야기 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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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탱구9

아무런 과학적 지식도 없이, 아무런 논리도 없이 선동되니 이런 글이나 싸지...

 

체질과 건강상태? 저 방사능 기준치는 어떤 체질이든 어떤 건강상태 에서든 안전한 양을 기준치로 정한거다..

 

유럽에서 비행기 타고 오면서 받는 방사선 양이 올림픽 기간동안 받는 방사선 양보다 적을거다.

 

다른 나라는 병신이거나, 일본한테 로비받아서 가만히 있는줄 아냐?

한국이 요즘 일본하고 사이가 않좋아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다.

 

모르면 가만히좀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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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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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아암이랑 갑상선암 백배증가했다는건 뭐임? 그것도 선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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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그럼나는아이언맨이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이 전체 대상의 약 0.04%에 해당하는 116명의 어린이가 갑상선 악성 또는 의심되는 종양으로 판명된 결과는 분명히 일반적인 비율보다는 높은 비율로 나타난 것이 분명하지만 이는 최신 초음파 검사 장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집단검사효과(mass screening)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감상선암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확대 실시로 인해 암환자 발생이 약 9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부터 갑상선암에 대한 바로알기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갑상선암 수술 환자수가 그 해에 35% 정도 급감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음파 검사 확대 실시하면서 94% 증가한 적 있음. 결과적으로 검사 안 되던게 발견되었을 뿐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dsafe&logNo=221159211566&referrerCode=0&searchKeyword=

 

이 결과에서 사고 당시 소개 대상 지역과 소개 대상 지역이 아니었던 지역에서 각각 검사 대상 총 어린이중 악성 또는 의심되는 종양으로 판명된 어린이 숫자의 비율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한편, 이 116명의 어린이중 약 56%에 해당하는 65명이 선량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사고 발생 이후 첫 4개월 동안 70%에 해당하는 46명은 외부피폭 유효선량을 1 밀리시버트 이하를 받았고 30%에 해당하는 19명이 1 밀리시버트 이상을 받았으며, 최대 2.2 밀리시버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어린이들이 받은 방사선량의 크기와 악성 또는 의심되는 종양으로 판명된 것과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능을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많이 받은건 맞는데 차이가 크지 않고, 그게 갑상선암을 유발한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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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읽어보고 댓글담

 

내가 말하고 싶은게

 

일단 첫번째로 방사능 노출로 인한 암 발병률은 정확하게 100 밀리시버트를 넘는다고 무조건 발병, 그 이하라고 발병하지 않는게 아닌 발병확률로 따져야 함. 이건 방사선이 체내 DNA를 파괴한 것을 제대로 수복했을 때 암 발병이 일어나지 않지만 그게 무조건 수복가능한게 아니므로 전체 DNA가 파괴된 양 대비 수복되는 것을 비교해야 해서 그러함. 수복되는 비율은 성별 나이 등등에 따라 차이나는 부분이고, 수복되지 못한 DNA로 RNA를 만들고 단백질을 만들었는데 하필 세포자살기작이 발현되지 않는 세포를 만들었을때 암이 되는것. 그래서 100밀리시버트인가? 가 문제가 아니고 최소한의 방사능 노출이 무조건 좋은거임

 

두번째론 왜 굳이 일본측에선 방사능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 올림픽 경기장을 만든거란 거임.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확률로 따져야 한다면 불필요한 방사능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게 좋음. 그런데 굳이 후쿠시마? 오히려 일본에서 안전함을 어필하려고 경기장 위치를 고따위로 지은거 같은데 이 부분이 맘에 안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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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맞음. 나도 좆같은게, 일본 정부에서 수치는 다 밝히면서 갑자기 기준치를 20배 높인거랑 그 흙을 경기장 주변에 쌓아둔게 불쾌해서 욕했음.

기준치 높이면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하는거지. 실제로는 일년 내내 살면 다른 곳보다 두배 이상 방사능에 노출되는 건 맞는데 말이지. 

 

물론 몇 주 있는걸로는 영향 없음

 

근데 그거랑 방사능이 선수들 암 걸리게 한다는건 상관관계가 없음.

결론적으로 선수들은 한국에 있었을 때랑 비슷한 방사능 정도에 노출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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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치다

아마 고의적으로 경기장 위치를 후쿠시마로 잡은것도 있는듯함 이곳에서 올림픽 경기를 할정도로 일본은 안전합니다! 라고 하고싶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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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삭제 되었습니다]
2019.08.30
@이림

일본 후쿠시마 토양에 플루토늄 농도와.

한국 충청도 토양에 플루토늄 농도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10배 더 많았다던가?

 

그 이유는, 중국이 고비사막에서 핵실험 존나 하고, 그 먼지가 날아와서 쌓였데.

쉬불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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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내가 말하고싶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기부니가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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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6.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른이건 아이이건 누구나 자연에 있는 방사선에 의해 일년에 평균적으로 약 3밀리시버트 정도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2주당 0.1153 밀리시버트

후쿠시마에서 2주간 체류하더라도 최대 0.1 밀리시버트 정도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 독일 정부의 평가 결과이고

-->최대0.1?? 우리나라평균보다 후쿠시마가 안전하네??

 

그냥 후쿠시마 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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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인성이중요

우리나라는 전세계 평균 방사선량보다 더 많은 자연 방사선이 있음.

 

돌, 물, 태양, 공기 등에는 천연 방사성핵종이 존재하므로 이들로부터 자연방사선이 배출됩니다. 자연방사선은 지구가 탄생할 때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존재해 온 것으로, 우주로부터 지구로 들어오는 우주방사선과 지각 내 존재하는 지각방사선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서 연간 3밀리시버트(mSv)정도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전 세계 평균 연간방사선량은 2.4밀리시버트 정도 입니다.

 

http://nsic.nssc.go.kr/intrst/view.do?ppleIntrstInfoSn=16&ppleIntrstCtgrySn=49

-한국 원자력 안전 위원회-

 

 

0.85 mSv/yr 미국 국회의사당 화강암 위에 서있을 때 피폭되는 양

1 mSv/yr 일상생활에서의 일반인의 연간 노출 한도 (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ICRP) 권고치) (원자력 안전법 시행령 별표1에 규정된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5 mSv/yr 호주 평균 자연 방사선량

1.5 mSv/yr 일본 평균 자연 방사선량

1.577 ~ 344.443 mSv/yr 프리피야트 링크

2 mSv/yr 대기중에서의 피폭(라돈)

2 mSv 유방촬영: 한쪽 찍는데 2 mSv, 다 찍으면 4 mSv ~ 5 mSv

2.156 mSv/yr 직경 2.59cm짜리 피치블렌드를 1년동안 손에 쥔다고 할 때

2.4 mSv/yr 전세계 평균 자연 방사선량 #

3.08 mSv/yr 대한민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

3.1 mSv/yr 미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6.0 mSv/yr 스웨덴 평균 자연 방사선량 http://www.nssc.go.kr/nssc/information/pdf/file5.pdf

6 ~ 18 mSv 가슴부위 CT

7 mSv/yr 핀란드 평균 자연 방사선량[12]

9 mSv/yr 뉴욕-도쿄간 비행기 승무원

10 mSv/yr 브라질의 가비바리 지역의 평균 자연 방사선량 http://www.nssc.go.kr/nssc/information/pdf/file5.pdf

13-60 mSv/yr 하루 담배 1갑 반을 피우는 사람

20 mSv/yr 원전 근무자 등 방사선작업종사자 및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최대 피폭치 제한(자연적 피폭과 방사선 검사 등으로 인해 받는 피폭은 제외)[13]

50 mSv/yr 이란, 인도, 유럽의 몇몇 지역에서의 자연 방사능 피폭

175 mSv/yr 브라질 가라파리(Guarapari)시의 해변[14]의 최대 수치

200 mSv/yr ISS

250 mSv/yr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로자의 최대 피폭치

260 mSv/yr 이란 람사르 최대 수치[15]

 

 

실제 후쿠시마 방사선 측정

https://news.joins.com/article/23556139

가장 최근에 2주전에 우리나라 기자들이 직접 후쿠시마 원전 10km 밖에서 직접 선량계들고 측정해봤는데 시간당 0.3 마이크로 시버트 나옴

그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7.2, 1년 365일 계산하면 2628 마이크로 시버트.

이걸 밀리 시버트로 바꾸면 2.628 밀리시버트가 됨

 

한국에서 우리가 일상생활 할 때랑 비슷하다는게 요지임.

 

결국 후쿠시마 갔다온다고 해서 갑자기 피폭되거나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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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깨우치다

그래 결국 장황하게 말하지만 후쿠시마가 우리나라보다 낫네 ㅎ 정보 고맙고 헬조선 얼릉 탈출혀라. 오염수 방류도 하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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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깨우치다

근데 니 말대로면 우리나라에 있을 때 피폭되는 밀리시버트랑 후쿠시마에 있을 때 피폭되는 밀리시버트랑 거의 비슷한데 그럼 후쿠시마에 있는게 우리나라에 사는거랑 별반 차이 없다는 소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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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왠됬좀쓰지마

사실 자연방사능만 따지면 일본은 시간당 0.05 마이크로시버트 정도로 서울보다 낮은 것이어야 함.

 

서울과 비슷하게 시간당 0.12 마이크로시버트 정도가 나오는 것은, 원래의 자연방사능에 후쿠시마 사고 방사능이 약간 더해진 것으로 볼 수 있음.

 

물론 이 정도 수준의 방사능에서는 피해를 걱정할 이유는 전혀 없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자연방사능이 지역에 따라서 시간당 0.3 내지 0.4 마이크로시버트 정도인 곳도 있음.

 

자연방사능이건 인공방사능이건 그 실체를 우리가 잘 알고 대처한다면, 위해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고, 사실 과도한 걱정과 염려로 인해 심리적인 피해를 입는 것도 우리가 피해야 할 일임.

 

자연 방사능의 대부분은 라돈 가스에서 나온다는데, 라돈 가스의 원천은 토양과 암석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라듐, 우라늄, 토륨이 붕괴하면서 나온다고 함.

 

특히 화강암에서 많이 나온다고 함.

멕시코, 스웨덴, 핀란드 등 몇 개 국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라돈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서있어도 화강암 때문에 조금씩 피폭됨.

 

2.4 mSv/yr 전세계 평균 자연 방사선량 #

3.08 mSv/yr 대한민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

3.1 mSv/yr 미국 평균 자연 방사선량

6.0 mSv/yr 스웨덴 평균 자연 방사선량 http://www.nssc.go.kr/nssc/information/pdf/file5.pdf

6 ~ 18 mSv 가슴부위 CT

7 mSv/yr 핀란드 평균 자연 방사선량[12]

9 mSv/yr 뉴욕-도쿄간 비행기 승무원

10 mSv/yr 브라질의 가비바리 지역의 평균 자연 방사선량 http://www.nssc.go.kr/nssc/information/pdf/file5.pdf

13-60 mSv/yr 하루 담배 1갑 반을 피우는 사람

20 mSv/yr 원전 근무자 등 방사선작업종사자 및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최대 피폭치 제한(자연적 피폭과 방사선 검사 등으로 인해 받는 피폭은 제외)

 

방사능이 높아도 우리 몸은 계속해서 외부, 내부 피폭되지만 조금씩이라 자연치유가 됨.

 

365일 매일 하나의 dna씩 영향을 받지만 그 하나는 매일같이 치유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됨.

 

근데 한번에 365개가 피폭 당하면 복구불가인거지. 

 

한반도나 핀란드 브라질 등 전세계 평균 방사선량보다 높은 지역에서 사람이 수천년 동안 살면서 자연 피폭되어 그것 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다는거 생각해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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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깨우치다

그니까 결국 니말은 한국이나 후쿠시마나 별 차이없다는 소리네? 자연방사능이나 인공방사능도 별차이가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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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왠됬좀쓰지마

ㅇㅇ맞아. 그냥 땅 위에 서있거나 생활하는건 별 차이 없어.

 

그건 한국 기자들이 가서 직접 쟀을 때도 그렇게 나오고, 유엔 등 국제기구나 일본 시민들이 쟀을 때도 그렇게 나와.

 

다만 음식물이나, 방사능 흙 같은 경우에는 기준치 이상인 것들이 있지. 그런 것들이 없다고 하는게 아님.

 

그러나 그렇게 기준치 이상일 때에도, 기준치 60배가 넘는 육류를 1년간 먹는다고 계산했을 때 나오는 수치가 하루에 담배 한갑 반씩 피는 사람이 일년간 피폭되는 양의 1/3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거야.

 

수치로 치자면 일년에 ct 촬영 몇 번 더 받은 것과 비슷하고.

 

어쨌거나 방사능을 받는 것보다는 피하는게 좋겠지만 방사능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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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30개국 정도 연구소에 방사능 측정 용역 의뢰하지 않는한 믿지 않음. 빗물로 근처 현까지 퍼진다고 최근 뉴스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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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개붕아.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두 되냐

 

자연적으로 나오는 방사능이랑 원전에서 사용되는 방사능은 100% 동일한 구조를 띄고 있는거임?

모르는 입장에선 자연방사능에는 1~10까지의 내용물이 있다면 원전에서 쓰는건 1~30까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방사능 자체는 주변에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원전에서 쓰이는건 미지의 영역이 있고 그것 때문에 훗날에 악영향을 주지않을까란 생각이 듦.

요약하자면 방사능의 품질이라고 해야되나 그 차이가 있는지가 궁금함.

 

그리고 다큐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그 인체에 엄청해로운 방사능 종류였나 그 속에 뭐시깽이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을 감지하려면 개비싼 장비가 있어야된다고 하던데

이것도 일본에서 막아서 성분분석을 못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들었던거 같은데 이거맛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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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김총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묻고 답하기 란에 보면 아래와 같은 답변이 있습니다. 자연방사선(우주방사선 포함)이나 인공방사선이나 물리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http://www.kins.re.kr/news.do?seq=358&division=undefined&mode=View&boardid=undefined

 

[자연방사선이나 인공방사선 모두 “에너지”라는 점에서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특성을 가지며, 방사선의 에너지는 어떤 방사성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삼중수소(3H)는 대기권 상층부에서 우주방사선에 의해 생성되는 천연방사성물질이지만 원자로에서 핵분열 과정에서 생성되는 인공방사성물질이기도 합니다. 즉, 같은 양의 삼중수소라면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든 방출되는 에너지와 그 세기가 동일하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자연 방사능은 그 자체로 위험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라돈의 토양 수치가 높으므로 실내에 라돈이 축적될 위험성은 일본의 서너배에 달하는 것이고, 때문에 라돈으로 인한 폐암 사망률은 미국의 두배, 일본의 서너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연간 수천명의 사람들이 라돈 피폭으로 인한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보다 라돈 수치가 낮은 미국이 연간 21000명이 라돈 피폭으로 인한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추정되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다 피폭현상의 사례들인 것이죠

 

 

 

원소 자체는 다 똑같음. 그것들이 내뿜는 방사능이 문제인거고, 대부분은 매일같이 조금씩 피폭되어도 별 문제 없음. 바나나도 방사능이 있고, 위험한건 담배지.

석면도 자연물질인데, 몸에는 해롭잖아?

 

자연 방사능, 인공 방사능을 따로 나누지 않음. 어차피 다 똑같은 방사능이야. 원인이 다를 뿐이지. 대리석에서 나오는 것, 바나나에 있는 것, 담배에서 나오는 것 등등.

 

지금 한국 언론에서는 마치 한국에는 방사능이 하나도 없는데 일본에만 있는 것처럼 너무 과장해서 말하는 측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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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깨우치다

링크가 왜 안 뜨지

 

http://www.kins.re.kr/news.do? 여기 들어가서 1번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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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김총장

방사선은 그냥 빛이다.

천연이든 뭐든 그냥 똑같은 빛이다...

가시광선에서 파장이 더 짤아지면 자외선이 되고 여기서 더 짧아지면 방사선이 된다.

 

파장에 따라 알파선, 감마선 등등으로 나뉘는데, 파장에 따라서 위험도는 많이 차이가 난다... 천연이든 인공이든 상관없이 어떤 원소가 붕괴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큐는 내가 안봐서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일본이 막아서 못하는건 개소리 같고, 성분분석에 시간이 걸려서 안하고 있다는건 들어본거 같다...

근데 엄청나게 해롭고 그런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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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김총장

공산권이라 조사가 어려웠던 체르노빌에 비해, 후쿠시마는 국제적인 연구가 쉽다. 실제로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가 벌어지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radsafe/221159300022

 

 

오히려 일본에서 막고 있다는게 음모론이야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해 유엔에서 내놓은 보고서도 있고, 자료는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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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팩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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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럼 니 주장대로라면 방사능 수산물을 다룬 이건 개씹선동과 날조냐?? https://youtu.be/q0YVFQxNV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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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마구마구머거스

수산물에 방사능 없다는거 아님.

 

그러나 WTO에서 이겼던 것도 방사능 피폭 때문이 아니라, ‘한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을 한 게 부당하다’라는 1심 판결을 뒤집었을 뿐이고, 이건 ‘일본 후쿠시마현 근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속의 방사능 오염 수준이 여전히 후쿠시마 사태 이전의 오염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을 뿐임.

 

판결문 원문에 대한 해설을 발췌해보자면,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수산물 섭취로 인한 방사선량이 비록 일반인 선량한도인 연간 1 mSv를 만족한다고 할지라도, 일본은 방사선 방호의 수준을 “합리적으로 달성가능한 낮게”(ALARA) 유지하기 위한 제반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1심에서 우리나라가 패소했었던 이유인 우리나라의 3번째 요구 즉 “연간 선량이 1 mSv를 초과하지 않을 것”은 상소기구에서도 여전히 만족하는 것으로 보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이 후쿠시마 근해 수산물을 수입해서 섭취한다고 해도 연간 방사선량이 1 mSv를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WTO에서도 후쿠시마 수산물을 섭취해도 연간 방사선량이 1mSv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보았음.

 

 

너가 올린 유튜브 영상 다 봤는데, ‘일본산 해산물을 조심해야 한다, 고농도 방사능에 오염될 확률이 높은 것들은 이런거다. ‘ 같은 내용을 반복할 뿐임... 게다가 유튜버도 말하듯이 100 베크렐이 넘어가는 수산물은 통관이 안 됨. 우리가 먹게될 일 없다는 거임.

 

우리가 먹는 고등어는 8~16 베크렐의 방사능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정도는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얘기했고. 동해바다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졌다는 얘기도 하고 말야.

 

다 맞는 말이지. 일본에서 직접 수입한 수산물들도 100 베크렐이 안 넘지.

 

저 유튜버는 수치도 제시 못하고, ‘이런 수산물들은 고농도 방사능이 함유되어있을 수 있다. 100 베크렐은 안 되지만 먹지 말아라.’라고 할 뿐인데... 문제가 있지

 

그 정도 방사능은 우리가 먹는 바나나에도 있고, 오히려 조심해야할 건 담배연기야. 한국은 특히나 자연 방사능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방사능 노출에 주의해야하는게 맞음.

 

내 말은 일본산 수산물을 먹자! 가 아니라 제대로 알고 자기가 결정하라 이거야. 그냥 찝찝하니 안 먹는것도 자유임. 근데 일본산 수산물은 먹으면 내부 피폭에 암 걸리니 먹지 말아라 하는건 선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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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치다

오오 자세한 내용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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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치다

궁금한데 안전한 건 관리를 잘 했을 때 아님??

어떤 트롤링이 기다리고 있을까 ㅡ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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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마구마구머거스

비슷한 질문의 답글을 가져오겠음ㅋㅋ

 

[유엔방사선영향위원회의 후쿠시마 조사보고서는 매년 그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radsafe/221159300022

 

지금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방사능의 양은 2011년 사고당시에 환경으로 나왔던 방사능 양과 비교하면 약 1억분의 1에도 못미치는 아주 작은 양입니다. 지금 유출되는 방사능이 0은 아니므로 유출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쌀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생산된 모든 쌀의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태평양 연안에서 잡힌 어류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방사능이 측정될 가능성은 있으나, 그 농도는 거의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농도입니다. 즉 '0이 아니고 측정된다'의 수준입니다.

 

님께서 파악하고 있는 식품 방사능 섭취에서 통제되고 있지 않은 변수들의 예를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다로 유출된 방사능이 없다고 말을 못할 뿐이지, 사실상 자연방사능 수치가 한국이 높기 때문에 몇 주 동안 후쿠시마에서 수산물을 먹고 오더라도 한국에 내내 지내는 거랑 노출되는 방사능은 거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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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다른 곳에선 의문과 가능성 레벨인데

왜 한국만 확정된 정설 취급하는지 슬슬 깨달아야지.

 

감정이 논리적 추론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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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카리메아

맞음. 정부가 감정에 치우쳐서 이상하게 대처하고 있음.

방사능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면 탈원전이라든지, 도쿄올림픽 보이콧이라든지 그런건 안 했겠지...

 

어떻게 보면 되게 이중적인 태도인거야.

방사능 얘기를 할 거면, 차라리 대한민국 전역에 자연 방사능을 줄이든지, 담배를 철저하게 규제하든지 하는게 훨씬 실효성 있을텐데,

 

~가능성이 있으니 일본산 규제! 보이콧! 이러는건 그냥 우리 정부 혼자 떼쓰는 거야

 

그것보다도 한국에 방사능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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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카리메아

다른 곳에서도 제대로 된 학자면 위험하다고 판단함.

다만 과학적으로 통계적(시간,통제)으로 위험을 도출할 방법이 현재 많지 않기 때문에 말을 아끼는 것 뿐

 

일례로 체르노빌에 대한 방사능에 의한 암발생 통계도 20년 정도 지나서야 나오고 있음.

왜냐하면 방사선 노출에 의한 고형암 발병이 보통 15~50년 정도로 기대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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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dddafs1132

1. 일단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사고의 차이를 알고있음 ?

2. 통제변인들이 니 말처럼 그렇게 많은데 너는 뭘근거로 그렇게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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