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스압] 사막여우, 북극여우 등 지역에 따라 다른 여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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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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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이며, 작은 설치류, 식물, 새, 새알, 도마뱀, 메뚜기, 곤충 등을 먹는다.

활동적이지만, 야행성이라 낮엔 굴속에 들어가 있다가 밤이 되면 생활한다. 현재 관심필요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큰 귀는 체내 열을 방출하기에 쉽도록 진화했으며, 어린왕자에 등장한 동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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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색은 옅은 황갈색, 붉은 크림색, 흰색. 몸 아랫부분은 흰색, 꼬리 끝부분은 검은색

크기 35.7~40.7cm. 몸무게 1~1.5kg 수명 14년

체구에 비해 큰 귀를 지님. 몸 전체가 두껍고 부드러운 긴 털로 덮여 있음. 발바닥에도 털이 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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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지역을 좋아한다.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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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웅덩이를 중심으로 그 흔적이 자주 보이지만 물 없는 사막에서도 자취를 확인 할 수 있다. 

물 없이도 오랜 시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발바닥의 털로 인해 사막에서도 모래에 빠지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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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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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성이며, 레밍, 해양 포유류, 조류, 물고기, 북극곰, 늑대가 먹고 남긴 사체 등을 먹는다.

이동범위가 넓다. 해빙을 따라서 1,000km 이상의 넓은 거리를 이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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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에게 쫓기고 있는 북극여우


작은 언덕에 굴을 만들어 여러 세대가 수백년 동안 이어쓰며 점차 넓혀 나간다.

입구가 100개에 달하는 거대 굴을 만들어 무리생활을 하기도 한다.

현재 관심필요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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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색은 갈색, 하얀색, 푸른 회색

크기 45.8~65.7cm. 몸무게 1.4~9kg

짧고 둥근 귀. 몸 전체가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으며 발바닥의 긴 털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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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hase', 'blule phase'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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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hase' 는 여름에 갈색, 겨울에 하얀색, 그 외 계절에는 다소 어두운색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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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phase' 는 푸른 빛이 나는 회색을 띠는데 여름에는 색이 다소 어둡고 겨울이 되면 밝은 색을 띤다. 

수적으로 봐서는 'white phase' 가 우세하며, 'blue phase' 는 캐나다 등 대부분 지역에서 드물게 분포하지만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에서는 전 개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번에 낳는 새끼의 수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12마리 정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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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 발바닥: 방열기능이 뛰어난 털을 지닌다. 북극여우의 털은 붉은여우의 털보다 방열 기능이 50% 가량 뛰어나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 털의 성장이 200% 가량 더 증가하고 기초대사율이 40~50%가량 감소하여 추울 때 영하 50도 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그린란드에서도살아갈 수 있다.

또한 날이 추워지면 발바닥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증가해 발이 어는 것을 방지하여 눈이나 얼음 위에서도 쉽게 걸어다닐 수 있다. 수영도 잘 한다. 



끈끈한 무리생활: 무리생활을 하는데 무리는 수컷 1마리, 암컷 2마리와 그해 태어난 새끼로 구성된다. 

암컷 2마리 중 한마리는 수컷과 짝짓기를 해 새끼를 낳고, 다른 한마리는 새끼를 돌보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한번 짝을 맺은 개체와 평생 함께 생활한다.


(위에 게시된 사진 중 white phase, blule phase의 사진이 섞였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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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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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이며, 토끼목에 속하는 동물들, 설치류, 곤충, 과일 등을 먹는다.

야행성이고 수효가 많으며 분포지도 넓은 동물이다. 개체에 따라 크기 차이가 심해서 어떤 것은 작은 종류의 2배나 되는 것도 있다. 

빛깔 역시 밝은 적색에서 오렌지색 또는 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이며 잡종인 은색이나 흑색여우는 이 종의 단순한 변이종이다.

크기 45.5~90cm. 몸무게 3~14kg. 현재 관심필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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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쥐를 통해 감염되는 페스트를 막는 이로운 종이다. 적응력이 뛰어나 아프리카에서는 물론 알래스카의 툰드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개방된 평원, 경작지에서도 서식하며 특히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곳을 선호한다.

꼬리 등 부분에 위치한 샘에서 분비하는 물질이 코를 찌르는 특이한 냄새를 낸다. 몸무게는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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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동시에는 걸어다니지만 필요시에는 최고 48km/h 속력으로 뛰어다니기도 한다. 

또한 지구력이 뛰어나서 수 키로를 쉬지 않고 뛰어다닐 수 있으며 2m 높이의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다. 물 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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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하지만 교활: 시각, 후각, 청각이 매우 뛰어나다. 머리가 좋아서 인가 근처에서 생활하며 사람과 사냥개를 속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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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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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이며, 주요 사냥감은 검은입술우는토끼이다. 그 외에도 새, 도마뱀, 곤충, 늑대들이 남긴 찌꺼기도 먹는 청소부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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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입술우는토끼의 사진들


그리고 생김새와 다르게 과일이나 열매 그리고 풀도 먹는다.

다른 여우들과 다르게 주행성이다. 왜냐하면, 먹잇감이 낮 동안 굴 밖에 주로 나와있기 때문.

개와 늑대 그리고 매가 티베트모래여우의 대표적인 천적이다.


밀도높은 모피를 지녔으며, 그 등쪽 털은 회색, 아고티 혹은 모래색이며, 옆구리는 금속색이다.

수컷 : 평균 67.3cm의 머리-몸통 길이를 지녔으며, 평균 4.9kg이었다. 

암컷 : 평균 62.8cm의 머리-몸통 길이를 지녔으며, 평균 3.9kg이었다. 현재 관심필요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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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는 다른 여우들과 같이 서식지 전역에서 모피사냥을 당하지만 그 수는 적다. 

사냥은 주로 보금자리 근처에 설치되는 함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방식으로 스취 현에서는 매해 약 900 마리의 여우들이 사냥당한다. 

모피는 대개 모피모자의 생산에 사용된다. 그러나 붉은여우의 모피가 티베트모래여우나 코사크여우의 모피보다 더 고급으로 선호된다. 

티베트모래여우 생존의 주된 위협으로는 독약을 통한 우는토끼 개체수 감소를 꾀하는 정부정책이다. 

티베트모래여우가 독에 중독되는 것은 자주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주요 먹잇감의 감소 내지 말살은 티베트모래여우의 존립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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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는 자신의 영역을 만들지 않는다. 

다수의 티베트모래여우 짝이 가까이 모여살며 같은 구역에서 사냥하는 것은 흔하다. 

의사소통은 대개 단거리에서 짧은 울음소리로 이루어진다. 장거리 의사소통은 관찰되지 않았다.





티벳여우의 가르침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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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아무렇게나 썼다.

티벳여우 볼 수록 정이 가네. 웃기게 생김ㅋ

위키백과, 네이버 백과사전, 두산 백과를 참고했음.

티벳여우 빼곤 직접 작성한 내용이 없어서 직접작성 표기 안 함.



각자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 진화하여 각각의 특성을 가지게 됨.

사막에 사는 사막여우는 열 방출을 위해 핏줄이 많이 몰린 큰 귀를 갖게 되었고

북쪽에 사는 북극 여우는 열 손실을 막기 위해 풍성한 털과 작은 귀를 갖게 된거임.


털 색은 서식지의 색(사막 - 황색의 모, 북극 - 백색, 회색의 모 등...)을 갖게되어

천적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게 진화했고...


다음엔 밀렵과 그에 쓰이는 덫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생각중...

그럼 난 이만ㅋ










15개의 댓글

2013.02.24
사막 졸긔
0
2013.02.24
티벳여우 빼곤 다 귀엽다 ㅋㅋ
0
2013.02.24
티벳여우 저 짤이 이상하게 나온건줄 알았는데 그냥 원래 저렇게생겼구나
0
2013.02.24
여우 귀엽네
근대 난 지금까지 본 동물중에 새끼곰이 제일 기엽더라.
그냥 인형이 두발로 걸어다님

그나저나 읽판이 글은 마니 올라오는데 먼가 썰렁한거 같당...
0
2013.02.2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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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기여어
0
2013.02.2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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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사막여우*
닉값하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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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여우 너무 좋다 흫ㅋㅋㅋ 근데 티벳여우는 뭐 저리 웃기게 생겻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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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티벳여우 종특이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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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티벳여우 저렇게 생긴거였네 캡쳐가 이상한게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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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시발ㅋㅋㅋ 티벳궁녀 생각나게 만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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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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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정리하느라 수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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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여우들 긔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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