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유튜브 시작했다.

관련 자료 모으다보니 일조의 정보글처럼 되어서 여기도 한번 올려보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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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포유류 중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이다. 전세계 약5억마리, 품종은 약 400종이다. 인간 고대에서부터 개를 다양하게 훈련시켰고, 개는 인간을 위해 곧잘 따랐왔다. 사람이 뭐가 필요한지 눈치껏 조금씩 알아가며 도왔고, 사람은 그런 개에게 애정을 느꼈으며, 그들과 가족이되는것을 허락했다. 개는 인간들이 갖지못한 능력들이 있다. 개는 3원색중 초록과 파랑만을 감지하며 빨강은 구분할수 없다. 하지만 사물의 움직임은 또렷하게 포착하는데, 날아오는 원반이나 막대기 같은 빠른 물체를 느린영상처럼 천천히 볼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인간이 던진 물건을 공중에서 낚아챌수 있다. 개는 청각또한 꽤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6미터 거리에서 들을수있는 소리를, 개는 24미터 거리에서 들수 있으며 20Hz ~ 20000Hz 까지 들을수있는 인간에 비해 16Hz ~ 70000Hz의 음까지 듣는것이 가능하다. 개가 가장 빛을 발하는 감각은 후각이다. 개의 후각 수용기는 3억개인것에 반해, 인간은 500만개에 불과하다. 개의 뇌는 인간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후각을 통제하는 부분은 인간보다 40배 넓다. 그로인해 개들은 새로운 장소에 들어서면 부지런히 냄새를 맡고, 수개월전 과거의 사건까지 유추를 할수 있는데, 쉽게말해 냄새를 킁카킁카 하게되면 2달전 들어왔던 손님의 발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종업원이 걸래를 깨끗하게 빨았는지 모두 자기들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말이다. 머시써! 인간들이 처음 개를 만난후 개개인의 선호하는 개의 특징에따라 방향성을 부여해가며 번식을 시켯는데, 귀가 늘어진 개를 선호하는 인간들은 귀가 늘어난 종 끼리 교배를 시켰고, 어떤개들은 귀가 쫑긋하게, 어떤개들은 곱슬거리는 털이나게 교배를 시켰다. 인간들의 취향은 독특했기 때문에, 더욱 귀엽고, 인간들에게 충성하도록 교배를 시켰고, 때문에 생김새나 특징이 더욱 다양해져 400종에 이르는 종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400종중 특출나게 인간의 생존에 도움을 준 개를 꼽자면 단연 시베리안 허스키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래 누렁개가 듣지 못하도록 이야기 해보고싶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털이 두겹으로 나있어서 영하 60도에서도 동상에 걸리지 않고, 유일하게 발바닥으로만 땀을 흘리는데 거의 흘리지 않아 체온을 유지하는데 탁월했다. 때문에 체온이 너무 높으면 입을 벌려 혀를 내밀고 체온을 낮추었다. 시베리안허스키들은 인류를 위해 개썰매를 끌었고, 이는 북극지방의 인류생존에 공헌했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남,북극 극지방 탐사에 공헌했다. 위와같이 인간이만든 종의 다양화에도 개들은 끝까지 뿌리를 노치지 않았고 그리고인해 이런개와 이런개가 교배를 해도 수정이되는 신기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개들은 가끔 미친듯이 짖곤 하는데, 개들의 조상인 늑대들은 댕댕 하고 짖지않고 길게 울부짖는다. 개들은 어째서 조상들의 울음소리를 버리고 댕댕거리게 된것일까? 침입자를 주인에게 알리기위해서, 너무 시끄럽기때문에 덜 시끄러운쪽으로 조련해서등등 많은 설들이 있긴 하지만 본인이 믿기에는 주인과 조금이라도 소통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고 지레 짐작해본다.(뇌피셜) 실제로 본인이 시골에서 키우던 개를 보면 거희 짖지않지만 산책을 가고싶으면 본인이 보일때 마다 덩치에 맞지않게 낑낑거리곤 한다. 이는 산책을 가고싶어서일까? 아니면 낑낑거릴때마다 산책을 가서일까? 이유가 어찌됬든 개들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인류최고의 동반자가 아닐까 싶다. 음악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