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법은 10월 말~4월 말까지만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유: 

1분기 실적 : 3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5월 15일 까지 발표해야 함. 2분기 실적 : 6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8월 15일 까지 발표해야 함. 3분기 실적 : 9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11월 15일 까지 발표해야 함

1분기 실적 전에 팔고, 4분기 실적 발표 후에 팔아서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변동을 없애려는거임

*4월 말~10월 말까지는 채권투자 or USMV ETF, SWAN ETF, RPAR ETF와 같이 저변동 안정 ETF에 넣을 예정

<오늘의 전략: NCAV 전략>

연평균수익률 18.3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2020년 11월에 -3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한 것 말고는 전부 수익권이다.

- NCAV?

=> NCAV 전략은 그레이엄이 '증권분석'에서 제시한 전략이다.

=> NCAV (Net Current Asset Value) : 청산가치 = 유동자산 - 기업 전체 부체

*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기업의 자산에는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 있고 이 둘을 뺀 나머지가 주주의 몫이 된다.

유동자산에는 현금, 단기 금융자산, 매출 등이 있다. 비유동자산은 건물, 토지 같은 부동산 자산을 주로 의미한다.

NCAV 전략은 비유동자산을 0으로 측정하여 기업의 청산가치를 매우 보수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이다.

밴자민 그래이엄은 유동자산을 전부 팔아도 유동 자산의 예상 금액을 100%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상 금액의 부족한 부분을 비유동 자산으로 메꿨다고 가정했다고 한다.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가격이다. 

그렇다면 '청산금액>시가총액'이 되어야 정상인데, 청산금액이 시가총액보다 싼 경우가 존재할까?

존재한다. 밴자민 그래이엄은 이러한 방식으로 돈복사를 했고, 그 전략은 지금도 유효하다.

물론 factor 조정에 따라 복리 이율은 더 늘릴 수 있겠지만, 가장 간단히 백테스트를 하여도 연복리 18퍼센트라는 훌륭한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NCAV 전략을 통해 뽑은 기업들이다. 여기서 적절히 서칭하여 좋은 기업을 발굴하길 바란다.

물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렉카 X, 직접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