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호가방에 대해서 글쓴 개붕인데 댓글에 베네수엘라 드론테러 관해서 글 써보라해서 그냥 드론테러에 관한 얘기 써봄!

 드론 테러는 말 그대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다. 드론은 4차사업에서도 주목되는 사업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취미이자 직업으로 이용하고 있다.

 드론은 더욱 작아졌고 교신 거리도 늘어 났으며, 정교하고 튼튼해 졌다. 이전에는 군사 목적을 이용한 무인 고정익 드론을 사용해 폭격과 목표물 제거, 정찰, 지원 등을 했지만 현재는 멀티 회전익을 이용한 드론이 민간시장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우선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막기 힘둔 이유는 많이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조종자의 신분이 들어나지 않고 테러가 가능하다는 거다. 이전에는 총이고 칼이고 폭탄을 이용해 암살이나 테러를 하면, 당연히 흔적이 남고 생포했을 경우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있었다. 하지만 드론을 이용한 테러는 신분을 숨기고 행사장에 잠입할 필요도 없으며, 공간에 제약이 없어지고 자신은 안전한 곳에서 테러가 가능하다.

 이제는 이전에 일어났던 드론테러들을 보자.

출처: 경찰에 드론테러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장이태>

 표에서 보듯 드론에 방사능, 폭탄등 범위가 큰 무기를 장착하는 경우가 기본적이다. 

 9.11테러 이전에는 고위층 장교를 향한 암살 및 납치 테러가 기본이었지만, 뉴테러리즘으로 인한 불특정다수를 공격하는 테러로 드론에도 폭탄을 이용한 테러가 적용된 것이다.

 특히 베네수엘라 테러에서 사용된 드론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중국 DJI 회사에 M600모델에 C4폭약을 장착한 것이다.

 이처럼 현재 시중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한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늘고 있어 여러 국가와 국가연합에서는 드론에 대한 규제를 만들고 있으면 드론 구매에 대한 허가증 및 실명제를 적용하려고 한다. 특히 드론에 무개와 조작 가능 거리에 따른 규정을 만들어 비행 허가제를 만든 국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