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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9년 기준) |
한국 |
비고 |
GDP(2018) |
$20,494,100 (1위) |
$1,619,424 (12위) |
미국이 12.6배 |
국민총소득(GNI) |
$62,850 (6위), 7700만원 |
3만600달러 (30위), 3750만원 |
미국이 2배 |
구매력평가(PPP) |
$63,390 (12위) |
4만450달러 (33위) |
미국이 1.6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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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연금 (Social Security Benefits) |
국민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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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 금액 |
소득의 15.3% |
소득의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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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세 12.4% 메디케어 세금 2.9% |
국민건강보험 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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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담 |
본인, 고용주 반반 부담 |
본인, 고용주 반반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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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 위한 조건 |
최소한 40 근로 크레딧, 약 10년 |
최소 가입기간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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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시작 나이 |
67세 |
6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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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수령(-6.7%, 최대 –30%) 1년 연기(+8%) |
조기 수령(-6%, 최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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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령 금액 |
35년간 일했고 월급 중간값이 $4010이면 $1796정도 수령. 월 $501(63만원)를 35년 납부시 220만원 수령. |
35년간 36만원 납부 시 113만원을 수령 |
35년=3.5배 |
개인 1503달러(184만원) 부부 2531달러(310만원) |
93만원(20년 가입시) 127만원(30년 가입시) |
30년 기준 미국이 1.4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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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생활비 |
약 3800달러 (466만원) |
월 291만원 (최소 200만원) |
미국이 1.5배 |
필요한 노후생활비 |
82만불 (65~83세 기준) |
8~10억 (65~85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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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의 비중 |
생활비의 40~50% |
소득대체율 4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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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액, 상한액 |
연소득 5,440 ~ 13만7700달러 월 454 달러 ~ 11,475달러 |
월 31만원 ~ 486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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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부담금액 |
57달러 ~ 1434 달러 7만원 ~ 176만원 |
월 2.8만원 ~ 43.8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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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치는 2,862달러 350만원 (176만원 35년 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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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납부 시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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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보장 |
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 |
기초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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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783달러(96만원) 부부 1175달러(144만원) |
개인 30만원(하위 20%) 부부 48만원(하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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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금 |
소셜시큐리티 장애(SSD) 월 1,220달러 (150만원) |
개인 30만원(하위 20%) 부부 48만원(하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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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시각 장애인 월 2,040달러 (25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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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험 |
401K(퇴직 연금) 회사+근로자 부담 직접 투자 상품 선택 세금공제 혜택 |
개인 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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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보험이 엉망이라는 뉴스가 많은데 연금은 어떤가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의료 보험만 엉망이지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금은 한국과 비슷하다. 생활비가 1.5배 필요하고 평균적으로 1.5배를 받아간다. 한국보다 조금 많이 내고 적게 받아간다.
생활보조금(SSI)도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돈을 준다.
조건은 아래와 같다.
재산은 1인당 $2,000, 부부는 $3,000 이하.
월수입 (Countable Income)이 SSI의 최대 혜택 수준을 초과하면 안 된다.
집 1채와 자동차 1대, 일인당 $1500 미만의 생명보험이나 장례 비용등은 있어도 된다.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의 장애복지 지출 비중(0.49%)은 OECD 뒤에서 3위이다. 한국보다 작은 나라는 터키(0.28%), 멕시코(0.06%) 등 2곳이 있다.
국민연금의 실제 소득대체율은 40%에 못 미치기 때문에 노인빈곤은 심각하다. 미국 수준으로 하려면 기초연금을 지금 2배인 60만원 까지는 올려야 된다.
결론은 의료보험만 빼면 미국의 복지가 한국보다 좋다는 것이다.
뿡삐쿙
미국이 제일 부러운거는 주식시장을 통환 자금의 선순환이 잘 돌아가는 나라라는 것임
왠만한 미국 연금생활자들은 초년시절부터 S&P500 같은 ETF를 계속해서 사모음. 이후에 은퇴하게 되면 배당금만으로도 마지막 직장의 월급만큼 나옴.
동남아 그 어느 휴양지를 가도 호텔이나 빌라들 주위를 둘러보면 은퇴한 미국 할배들 겁나 많음
한국은 그 돈 부동산으로 꼴아박아버림. 부동산은 유동성이 없는 죽은 자산임. 이러한 부동산 불패신화가 10년 20년 더 지속된다면 한국은 답이 없음
headfish
ㄹㅇ로다가 미국 지수는 너무 부럽더라;;;; ㄹㅇ로다가 단타말고 장기로 쭉 들고잇음 수익율 ㅅㅂ;;; 코스피 미친새끼는 가랄때 안가고, 뒤질땐 같이 뒤지면서.. 맨날 박스권이다
혼란의카오스
미국 보험도 한국보다 좋아 가난하면. 중산층이 좆되는거지
채재
전체적인 복지를 따졌을땐 미국이 더 좋은거 맞음. 워라벨, 사생활, 소셜 시큐리티 등등. 근데 의료가 씹넘사라... 내 예를 들어봄. 본인은 대학원생이며 만26살이 넘음 (부모 혜택 x인 나이). 오바마 케어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의료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안할시 패널티 있음. 물론 지원금이 나와서 다달이 나가는 돈은 거의 없음, 단, 보험을 제일 싼걸 선택했기 때문. 그래서 보험의 본인 부담금이 무쟈게 높음, 6400불정도. 6400불 이후부터 보험이 적용됨. 근데 그 이후에도 보험이 40퍼인가? 밖에 커버를 안해줌. 60%는 결국 본인 부담임. 이게 주마다 다르고 보험사마다 다른데 내가 사는 주는 함튼 그럼.
헨젤과그랬때
미국은 회사 퇴직금이 없는거 생각하면 한국이 더 받아간다고 볼수 있을거 같은데 단순히 순수 복지만 놓고보면 수치상 미국이 더 좋은게 맞는데 미국서 저 평균 연봉 받아서는 진짜 밥만 먹고 산다 수치상 한국보다 더 많아 보이는데 진짜 저걸로 아무짓도 못한다 한달에 아파트 렌트로 2천불 이상 꼴아박고 생활하면 돈을 아예 모을수가 없는 구조다. 진짜 나중에 집이라도 살수있는 자금 마련 하면서 생활 할려면 한달에 내손에 세후 만불은 떨어져야 4~5년 저축해서 20~30만불 모아서 다운페이하고 집산다 그럴려면 연봉이 13만불선 되야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일반 직장인들 절대로 그렇게 못받는다 그리고 미국 중산층 파산 원인 1위가 의료비인데 글쎄다 과연 의료를 빼고 이야기를 할수있을려나 싶은데 특히 나이 들면 의료비 절대로 무시 못하지 내가 미국서 15년째 살고 있지만 오래 살수록 미국이 한국보다 더 좋다? 난 개인적으로 존나 회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