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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이가 쓰는 카메라 이야기 - 카메라 바디의 종류 2 (스압)

카린이가 쓰는 카메라 이야기 - 서론

카린이가 쓰는 카메라 이야기 - 카메라 바디의 종류 1 (스압)

이전글의 댓글을 보며 확실히 부족한 지식이 많구나 라는 것을 느낌...

디스타콘과 비오콘의 차이에서 오는 RF와 SLR 카메라의 화질의 차이는 렌즈 이야기 하면서 하려고 할까 했었는데

나보다 더 잘아는 개붕이가 댓글 달아줘서 쫄렸다ㅠㅠ

 

대형카메라 또한 필름만 쓰는 줄 알았는데 디지털센서가 달린 모델이 있더라고...

 

---

 

암튼 센서에 대한 얘기야.

대형카메라의 센서는 못 다룰 것 같아.

내가 제대로 모르기도 하고... 정보가 많지도 않더라고.

어차피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중형이상 센서를 사용할 일도 거의 없고, 대형정도 쓰는 사람이면 이 글 안 읽을 것 같아서.

 

그리고 포베온이나 X-트랜스 센서처럼 일반적인 베이어패턴이 아닌 센서 이야기는 안할꺼야.

X-트랜스센서는 후지에서나 쓰고 시그마카메라는 쓰는 사람 있나...?

주변에 시그마는 렌즈밖에 못 봄.

 

암튼 시작할께.

 

1. 중형 풀사이즈 센서(필름)

센서-01.png

*흔히 120필름이라고 부르는 중형필름의 사이즈.

 

120필름, 645포맷 등등으로 불리는 사이즈야. 중형필름에 맞는 사이즈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가장 큰 센서사이즈야.

가장 비싸기도 해... 물론 로모그래피의 120필름 카메라는 가격대가 상대적 저렴하긴 하지만.

보통의 중형카메라라고 해도 디지털카메라들은 이 센서보다 조금씩 작은 센서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11.jpg

*대표적인 645포맷 카메라, 핫셀블라드 H5X. 6,000만원정도 한다.

 

이정도는 보통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인다고 해. 살면서 딱 한번 본적 밖에 없는 카메라라 설명이 힘드네 허허

 

 

2. 중형 1.3크롭 센서

센서-02.png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중형카메라의 센서사이즈.

 

후지필름의 중형카메라나 핫셀블라드의 X1D, 펜탁스의 중형 DSLR에서 많이 사용하는 센서사이즈야. (그 외에도 많음)

645 필름을 1.27배 크롭하면 중형 1.3크롭센서가 되고, 또 중형 1.3크롭센서를 1.27배 크롭하면 135센서가 돼.

사실상 대부분의 중형카메라에서 채용하고 있는 센서라고 볼 수 있어. 이것보다 작은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는 라이카 S2가 있는데.

그 이하로는 중형으로 보기 힘들기도 하고 제품도 어어어어어엄청 없다.

 

곁다리얘기로 후지필름은 풀프레임 카메라는 출시하지 않고 대신 이 센서를 채용한 GFX라인이 있어.

풀프레임 좀 냈으면....

 

12.jpg

* 신서유기에서 피오가 들고 나왔던 핫셀블라드의 X1D 시리즈. 대표적인 중형 1.3크롭센서 카메라이다.

 

13.jpg

* 1억 8백만화소의 센서를 채용한 후지필름의 GFX100. 물론 갤럭시 S20 Ultra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준다.

 

 

3. 풀프레임 센서(필름)

센서-03.png

*흔히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부르는 것. 1:1 사이즈이다. 사실상 표준규격.

 

135규격, 풀프등으로 불리는 사이즈야. 사실 소형카메라로 시작한 규격이지만 디지털시대로 와서는 대형 센서 축에 낀다는것이 참...

오스카 바르낙씨가 120필름쓰다가 빡쳐서 135필름을 스틸샷에서도 써보자! 해서 만든것이 우어 라이카야. 최초의 35mm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는 코닥에서 만들어졌어. 원래 영상에서 사용하던 규격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사진와 영상의 역사는 비슷하다고 하네.

 

중형이던 크롭이던 일반적으로는 이 135규격을 기준으로 '환산'하여 화각이나 심도등을 표현해.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들은 각 카메라 제조사들의 가장 좋은 라인이기도 하고, 플래그쉽 바디들은 풀프레임을 가지고 있어.(몇몇 회사 제외)

메이저 3사라고 부르는 캐논, 소니, 니콘의 경우 가장 좋은 카메라는 풀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일 큰 센서라고 생각해.

풀프레임 카메라 정도면 전문적인 기능도 많고 외부의 버튼도 많고 부가기능이 많기 때문이야.

중형은 너무 비싸고 풀프정도는 눈 딱 감고 살 수 있는 가격대거든.

 

여담으로 디지털센서의 규격은 36*24mm인데 왜 135필름이냐 라고 물으면 위의 그림처럼 필름의 세로 전체 길이가 35mm라서 그래. 그 안의 이미지가 찍히는 사이즈가 36*24이기 때문에 디지털 풀프레임은 36*24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14.jpg

*대표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중 하나인 A7m3. 필자가 사용중인 모델이기도 하다. 렌즈는 다른거 쓰고 있음.

 

 

4. APS-H(필름)

센서-04.png

*APC라고 오타냈다.... APS다. 미안.

 

우선 APS가 뭐냐면 100년이 넘어가는 35필름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규격이야. 35필름이 워낙 구식이라 DX코드를 제외하면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필름카트리지에 칩을 삽입하여 다양한 정보를 카메라에 전송하기 위해 나왔어. 사용하다가 다른 카메라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기도 했고, 기술의 발전으로 작은 촬상면으로도 좋은 화질을 낼 수 있었지만 얼마 안돼서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가 와버렸지. 더욱이 우리나라의 경우엔 IMF와 비슷하게 맞물려서 많이 들어오지도 않았어. 35필름>APS필름>디지털이 아닌 35필름>디지털로 거의 바로 넘어갔지.

 

기본적으로는 APS-H가 APS규격에서 가장 큰 이미지를 찍을 수 있고(16:9), APS-C는 좌우를 자른 사이즈(3:2), APS-P는 상하를 자른 사이즈(3:1)야.

디지털에서 APS-H나 APS-C는 필름에서의 APS와 달라. 그냥 이름만 따온 수준...이고 요새는 APS-C센서라고 안하고 흔히 크롭바디라고 부르지.

 

필름에서의 APS-H의 사이즈는 정확히 30.2*16.7사이즈야. 디지털에서 APS-H 센서는 캐논의 1D시리즈가 대표적이야. 작은 센서로 이미지 프로세싱이 빨라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역시 기술의 발달로 1DX 시리즈에선 풀프레임센서를 사용하고 있어. 라이카의 M8도 APS-H센서를 사용했지만, 역시 비슷한 이유로 M9부터는 풀프레임센서를 사용하고 있어.

 

지금은 안쓰는 규격이다...라고 생각해도 돼.

 

15.jpg

*한때 가지고 싶었던 1D.

 

 

5. APS-C(필름)

센서-05.png

*APS-C센서라고 해도 제조사마다 규격은 좀 다르다.

 

흔히 크롭바디라고 불리는 카메라에 들어가는 센서야.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카메라 브랜드 기준으로 캐논만 1.6크롭을 사용하고 소니, 니콘, 후지필름 등은 1.5크롭을 사용해. 그리고 필름의 APS-C보다 작음.

 

후지필름은 이 크기의 센서만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하고(중형 비싸...), 메이저 회사들도 지속적으로 크롭바디를 출시하고 있어.

센서도 기본적으로는 반도체기 때문에 풀프레임 사이즈보다는 크롭사이즈가 수율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고,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야.

모든 사람들이 풀프레임을 살 수 있지는 않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크롭바디로 입문하기 때문이지.

 

특히 영상이나 줌을 많이 땡겨야 하는 상황에서는 편법으로 화각의 크롭 및 심도가 더 깊어 초점 잡는데 더 유리하기도 해.

물론 정말 제대로 찍는 사람들은 풀프레임에 고가의 망원렌즈를 사거나 시네캠을 별도로 사용하지...

 

크롭바디와 관련된 센서에 대한 글은 나중에 따로 작성할께.

 

16.jpg

*막상 사용자는 큰 불만없이 사용하지만 유튜브에서 오지게 까였던 M50.

 

 

6.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06.png

*디사갤에서 죽어라 까이는 마포단. 요즘엔 자칭 마포멋쟁이라고 부르던데...

 

마이크로 포서드. 이건 필름에 기반한 규격이 아니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촬상면만 디지털 센서로 사용하던 DSLR시장에서 100% 디지털 규격을 만들자! 해서 나온 규격이 포서드야. 마이크로 포서드는 포서드에서 여러 광학계를 제거하고 플랜지백을 절반으로 줄인 최초의 미러리스 규격이야.

 

필름에 기반한 규격이 아니라 풀프를 기준으로 한 크롭비율을 사용할 이유는 딱히 없지만 거의 딱 1:2의 계산하기 쉬운 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마포도 환산으로 많이 계산하고 있어.

 

플랜지백이 정말 짧기 때문에 온갖 렌즈들을 어댑터만 끼면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괴랄한 조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E, EF, F, L 등과 같이 특정 브랜드에 묶인 규격 및 마운트가 아니기 때문에 렌즈 종류도 되게 많아.

 

하지만 크롭이나 풀프에 비해 같은 ISO 값에서 노이즈도 더 많고 얕은 심도표현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이 까이고 있지.

GH5s같은 모델은 겨우 1000만 화소이기 때문에 높은 ISO에서도 노이즈가 적어서 영상용 바디로써는 되게 좋아.

그리고 센서가 작은 만큼 바디크기와 렌즈 또한 작아질 수 있기 때문에 서브바디나 작은 카메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쓰고 있어.

 

마포센서더라도 고급기종은 '센서 빼고 다 있는 카메라'라고 부를 수 있는 바디들이 많아.

카메라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센서 아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17.jpg

*올림푸스의 PEN-F. 졸라 이쁘다. 초기 PEN의 시작은 35mm필름을 절반만 사용하는 하프프레임 카메라였지만, 지금은 마포다.

 

센서-07.png

*멀티 종횡비의 예시.

 

특히 마이크로 포서드는 센서의 가로세로 규격을 못박지 않아서, 다양한 종횡비를 지원하는 바디들이 많아.

기본적인 3:2를 비롯해 1:1, 4:3, 16:9 등등 다양한 규격의 사진을 지원해.

 

위의 사진을 보면 원은 렌즈에 들어오는 이미지서클이야. 그리고 회색은 센서.

이미지 서클보다 좀 더 큰 센서를 사용해서 다양한 종횡비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바디들이 있어.

대표적으로는 파나소닉의 LX100m2가 있지. 총 화소수와 유효화소수가 차이나는 이유 중 하나야.

 

18.jpg

*렌즈쪽에 종횡비 버튼이 보인다. LX100m2의 이미지 서클이 마포보다 살짝 작다고 한다.

 

 

7. 1인치 센서

센서-08.png

*좆만하다.

 

소니의 RX시리즈, 캐논의 G5X, G7X등등이 사용하는 센서야. 요즘 나오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똑딱이)가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센서보다는 확실히 크면서, 확실히 작은 카메라를 만들기에 좋은 센서야.

1:2.8의 비율을 사용하기 때문에 얕은 심도표현은 힘들어. 불가능하지는 않아.

센서가 작은만큼 바디또한 엄청나게 작고 대부분 렌즈교환이 안되는 카메라라서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셔.

브이로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작고 가볍기 때문에 많이 팔리고 있어. 액션캠보다 센서가 커서 화질이나 노이즈에서 좀 더 유리하기도 하고.

 

19.jpg

*대표적인 1인치 카메라, 소니의 RX100m7. 대놓고 브이로그 찍으라고 만들었다. 뷰파인더가 많이 작은게 흠.

 

그리고 위의 센서 이미지를 보면 가로나 세로는 당연히 1인치가 아니고 대각선으로도 1인치가 안되는데, 이유가 있어.

보통 인치로 표현하는 센서는 비디콘 큐브의 규격을 사용해.

센서-09.png

*비디콘 튜브 모식도.

 

비디콘 큐브 규격의 센서사이즈는 2/3사이즈야. 저 원이 1인치 비디콘 큐브라서 1인치라고 부르지만, 정작 센서는 3/2 길이만 사용하고 있어.

관행처럼 사용한다고 하네.

그래서 1인치 센서에선 1인치를 찾아볼 수 없어.

 

 

8. 그 외

위의 것들보다 작은 센서는 정말 "새끼손톱"만한 사이즈들이야.

사진을 찍기위한 카메라를 사려면 최소 1인치는 사야해. 그것보다 작은 것들은 영상을 위한 것들이 많아.

대표적으로 고프로를 비롯한 수많은 액션캠들은 1/2.3~1/2.6 정도의 작은 센서를 사용해.

소니에서 나오는 핸디캠의 경우 1인치면 되게 큰 센서야.

스마트폰도 이런 사이즈의 센서를 사용하고 있어. 물론 큰 센서는 1/1.33사이즈의 센서도 있지.

 

센서-10.png

 

센서 크기를 나열해봤어.

빨간색은 많이 사용하고 많이 팔리는 제품들.

이렇게 보면 크기차이가 확실히 보이지.

 

---

 

이제 카메라 바디를 분류하는 대표적인 두가지에 대해서 썼어!

역시나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 더 있으면 좋은 것들은 댓글에 써주면 고마워!

 

다음엔 센서 크기에서 오는 환산 화각이나 심도의 차이, 수광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아마 다음글부터 좀 더 노잼이 되고 어려운 내용이 들어갈 것 같아.

31개의 댓글

2020.03.24

이 그래서 메타렌즈 언제 나와요 현기증나네

0
2020.03.24
@김츼

몰라요... 나오면 기존 카메라들 우째될지 궁금한데

0
2020.03.24

우리 개붕인 어떤규격주로써?

0
2020.03.24
@눅눅한새우깡

글에도 나와있듯이 풀프레임 쓰고 있엉

서브로 마포 하나 사려고 돈 모으는 중이야

0
2020.03.25
@컴갤빌런

m3 쓰는구나 좋은거 쓰네. 너도 소니 렌즈값보고 많이 했겠다.

0
2020.03.25
@눅눅한새우깡

뭘 해...?

0
2020.03.25
@컴갤빌런

0
2020.03.25
@컴갤빌런

0
2020.03.25
@눅눅한새우깡

아아

ㅋㅋㅋㅋ그래서 아트오식이 쓴다...

GM렌즈 비싸...

0
2020.03.25

돈많으면 풀프지

0
2020.03.25
@킹짱카

중형가보고 싶은데 지갑이 못 버틴다

풀프가 한계다...

0

마 포 좋 아

0
2020.03.25
@마이크로포서드

닉봐 시벌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0
2020.03.25

a7 번들 쓰는거 어때? 렌즈교환 넘 귀찮은데..

단렌즈 너무싫음 화각안나와서..

0
2020.03.25
@고마츠나나

풀프에 번들은 좀 아쉽긴 한데...

일단 돈 모은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버티기용이면 번들도 조음

0
2020.03.25
@컴갤빌런

딱 취미용이라 캐주얼하게 쓰고싶은데 그래도 하나 사는게 좋으려나? 바디값이랑 비슷하던데 ㅅㅂ ㅋㅋㅋ

0
2020.03.25
@고마츠나나

풀프에서 이미 캐주얼은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

얼마까지 쓸 수 있는데?

0
2020.03.25
@컴갤빌런

지금 nx20 쓰는데 이제 보내줄때가 된것같아서..

하이엔드 디카 보다가 그가격이면 a7중고 각인가? 해서 ㅋㅋ

한70-80정도에 사서 쓰다가 추후 필요하면 렌즈 영입 생각은 있음

예산에 딱 맞출 생각을 안하니까 급이 점점 올라가네 ㅋㅋㅋㅋ

0
2020.03.25
@고마츠나나

탐론 추천 a7m2에 물려쓰는데 좋던뎅? 고정줌렌즈는 써줘야 풀프쓰는 느낌나지

0
2020.03.25
@고마츠나나

근데 삼성쓰던거면 NX1이나 NX500 + 16-50S 구할수만있으면 가성비 진짜 미치긴 하는데....

0
2020.03.25
@Riod

삼성 가성비가 좋긴 한데 갤럭시도 그렇고 그 미묘한 삼성색감이랄까..윤곽.. 그게 넘 싫음 ㅜㅜ

예전에 탐론 알아보긴 했는데 역시 렌즈 하나 물려야하나 ㅜㅜ

0
2020.03.25
@고마츠나나

뭐 별로면 옮겨가야징 탐론 28-75 2.8 추천한다

0
2020.03.25
@Riod

ㅋㅋㅋㅋ 아 근데 nx500 가격 평가 달달한거 보니까 맘이 또 가네... 고맙다

0
2020.03.25
@고마츠나나

내 메인이 NX500 + 1650s 인데 추천함 ㅋㅋㅋㅋ 여친이 a7m2 + 28-75 2.8 쓰는데 저거 렌즈하나값도 안되는 수준인데 뽑아내는거 보면 진짜...핵펌 해서 2.5k 동영상도 좋고....이래저래 크롭 가성비최고모델임

0
2020.03.25
@Riod

중고매물 잘 찾아봐야겠다 ㅋㅋ

0
2020.03.26
@Riod

나 몇달전에 NX1 16-50S 처분했는데 종종 생각남. 지금 다시 신품 출시해도 가성비 탑할듯.

0
2020.03.26
@고마츠나나

광각이면 탐론 17-28 좋음

A7R 시리즈면 시그마 14-24 넘 좋음 걍 행복함.

0
2020.03.26
@눅눅한새우깡

ㅋㅋㅋㅋ 아 설레이자너...

0
2020.03.26
@고마츠나나

지금 정품등록하면 백화점 상품권 주는거도 하드라

0
2020.03.26
@눅눅한새우깡

중고로 사려구.. 신품은 사치같아서 ㅜㅜ

0
2020.03.27

데세랄쓰고 필카도 쓰고 ..대학생땐 참 사진찍는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폰카로도 안 찍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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